[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시가 경기도에서 주관한 ‘경기도 지방하천 신규정책 오디션’ 공모에 선정, 도비 5억원을 확보하면서 가마지천이 하천경제 및 문화복합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시는 수변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공간 디자인을 도입해 낮뿐 아니라 밤에도 즐길 수 있는 야간 특화형 여가공간으로 발전시키는 한편, 반려문화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하천여가문화공간 조성계획의 큰 틀 안에서 추진되는 것인만큼, 하천유휴공간을 시민 일상 중심의 하천공간으로 변화시키는 한편, 증가되는 반려놀이터 수요에 대응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해 나가겠다는 각오다. 특히 하천에 아름답고 감성적인 조명을 연출해 퇴근 후 직장인들도 편안히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특색 있는 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반려동물테마의 하천경관, 반려견 놀이 및 휴식 공간 조성, 생태교육 및 시민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 단계적인 세부사업도 추진되며,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 하천이 단순 여가공간을 넘어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누리는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이자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복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는 추석을 앞두고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망월사, 석림사, 호암사 등 관내 주요 사찰을 방문했다. 김 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 많은 시민들이 사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설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불교계의 현안을 청취했다. 또한 사찰을 찾은 시민들과 환담을 나누고 주지스님에게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시장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본받아 시민을 위한 시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김포문화재단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김포시 대표 평화·생태 관광지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연휴 기간 동안 휴무 없이 개방한다고 밝혔다. 탁 트인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북한 땅과 한강, 그리고 붉게 물드는 서해 낙조까지. 가을빛으로 물든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산책로와 평화를 기원하는 전시관, 국내 유일 북한뷰 스타벅스까지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두루 갖추고 있다. 부모님과 손을 잡고 걸으며 지난 이야기를 나누고, 아이들과 함께 가을바람을 맞으며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올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오가는 길에, 혹은 가족과 함께하는 추억을 만들고 싶으실 때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연휴 동안 따뜻한 가족의 정과 평화의 의미를 함께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추석 연휴 기간동안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정상 개방하며, 공원 내 주요 시설과 편의시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10월 13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힐링센터 2층에서 생활 속 친환경 실천 활동 ‘리필스테이션’을 운영한다. 리필스테이션(Refill Station, 생활용품을 빈 용기에 다시 채워 담는 방식)은 의정부 시민대학을 통해 시민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로, 자원순환 교육을 수료한 시민이 운영을 담당한다. 시민 누구나 공병을 지참해 방문하면 주방세제와 세탁세제를 담아갈 수 있다. 공병을 지참하는 일상적 행동만으로도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지속가능한 학습도시 의정부의 가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리필스테이션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나눔으로 이어진다. 세제를 담아가는 시민은 100원부터 시작되는 소액 기부를 통해 자원순환에 동참할 수 있다. 모인 기부금은 전액 ‘의정부시 환경교육 및 실천’ 사업 재원으로 활용되며, 지역사회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리필스테이션 운영은 제안과 교육, 운영까지 시민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지난 9월 30일 재단 에서 10월 월례조회 및 직원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생학습 행복지수 성과지표 활용방안에 대한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이성 대표이사의 주제강의를 시작으로 독일 성인교육 및 평생학습 분야의 세계적 석학 헤리버트 힌첸(Heribert Hinzen) 박사가 초청돼 "평생교육의 권리와 국제 협력"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성 대표이사는 강연을 통해 평생학습이 개인의 행복 증진과 평생학습이 개인의 행복 증진과 사회적 자본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으며, 국제 연구와 경기도 평생학습 행복지수 사례를 제시하고, 장기 참여자의 행복지수가 높게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네스코 학습도시 추진사례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장의 정책 의지와 지역사회 학습 활성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끝으로, 강사의 역량과 학습자 중심 교육이 내적 성장을 이끌어 지역사회 참여로 확정된다고 밝혔다. 한편 힌첸 박사는 강연에서 “성인의 평생학습은 단순한 교육 기회를 넘어 헌법이 보장하는 권리이자 사회 발전의 핵심”이라며, 국제적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는 1월부터 추진해 온 의정부제일시장 간판개선사업을 9월 말 마무리하며, 전통시장이 한층 밝고 정돈된 모습으로 새롭게 단장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옥외광고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지원을 받았으며, 의정부제일시장(태평로73번길 20) 내 34개 업소의 벽면간판과 종합안내간판 등 총 94개 간판을 교체했다. 특히 업소별 특성을 반영한 테마 간판을 제작해 음식점‧상점‧서비스업 등 업종에 맞는 개성 있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방문객에게는 보는 즐거움을, 시장 전체에는 통일감과 조화로운 분위기를 더했다. 시는 이번 간판개선사업으로 ▲쾌적하고 밝은 시장 환경 조성 ▲통일감 있는 디자인을 통한 이미지 개선 ▲고객 유입과 상권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9개월 동안 추진된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의정부제일시장이 깔끔하고 밝은 모습으로 새로워졌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상인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전통시장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는 9월 30일 신한대학교 에벤에셀관에서 ‘경기북부의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선도를 위한 기후환경 활동가의 날’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와 신한대학교, 기후변화센터 등 관련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 공유와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기후환경 활동가 발대식 ▲탄소중립 정책 방향에 대한 기조연설 ▲지역사회의 역할과 탄소 포집 기술을 주제로 한 세션 발표 ▲기후 기술 및 기후행동 기회소득 등을 소개하는 체험‧홍보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와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의정부시의 탄소중립 정책 방향과 실천 의지를 밝히고, 기후환경 활동가 발대식에도 참석해 시민 주도의 기후행동 확산을 지지한다는 뜻을 전했다. 김 시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은 미래 세대를 위한 준비이자 실천”이라며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활동가들이 중심이 돼 실질적인 변화의 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는 10월 1일 더샵파크에비뉴 아파트에서 입주자대표회의 임원과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들의 생활 불편사항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직접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더샵파크에비뉴 아파트는 경로당과 어린이집이 활발히 운영돼 세대 간 교류가 원활하고, 여름철에는 택배기사와 환경미화원을 위한 전용 얼음냉장고를 비치하는 등 배려와 화합이 돋보이는 단지다. 간담회 자리에서 주민들은 보행자 안전을 위한 아파트 출입구 횡단보도 반사경 설치, 유모차 통행을 방해하는 CCTV 위치 조정, 공원 입구 어린이보호용 횡단보도 설치를 요청했다. 또한 아파트 주변 황톳길 조성, 유모차 통행이 가능한 하천 진입로 개선, 단지 주변 환경정비를 통한 등산로 확보, 버스정류장 부스 및 냉난방기 설치, 교통 체증을 유발하는 택시 승강장 위치 조정 등 다양한 생활환경 및 교통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김동근 시장은 “주민 여러분의 의견은 현장 중심의 시정 운영에 큰 힘이 된다”며 “오늘 제안된 사항들은 관계 부서와 협의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는 10월 2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국토방위와 지역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23예비군관리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김동근 시장은 양주시 고암동에 위치한 의정부 예비군훈련장을 직접 찾아 지휘관과 장병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나라와 지역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시는 이번 방문을 비롯해 5군단, 8사단, 소방서 등 인근 군부대와 유관기관도 찾아 격려하며 지역사회와 군 간 유대감을 다졌다. 앞으로도 군‧경‧소방 등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안보와 시민 안전을 지켜 나갈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는 10월 2일 아일랜드캐슬 라스텔라 연회장에서 열린 ‘한가위 어르신 초청 경로잔치’에 참석해 지역 노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암동 거주 노인 150여 명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제29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고, 추석을 맞아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암동 주민자치회의 건의로 추진됐으며, 지역 대표 복합리조트인 아일랜드캐슬이 협력했다.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장암동 주민자치회 관계자와 아일랜드캐슬 임직원이 자리했다. 김 시장은 노인들에게 직접 음식을 전달하고 함께 식사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인들에게는 라스텔라 식당에서 마련한 삼계탕과 음료가 제공됐고, 아일랜드캐슬은 별도로 2만 원 상당의 선물세트와 온천사우나 무료이용권을 전달했다. 품바타령, 북춤,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져 즐거움을 더했다. 행사를 기획한 김영구 장암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의 건의를 적극 반영해 협력해 준 아일랜드캐슬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노인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전했다. 윤세기 아일랜드캐슬 총괄대표는 “지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