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동우 오산시장 예비후보 오산시에서 벌어지고 있는 대규모 부정 관권 선거 사태의 주범인 곽상욱 오산시장의 시장후보 사퇴를 촉구한다. 곽상욱 시장은 시의 지원금을 받는 봉사단체와 체육단체, 문화계와 예술계를 총 동원해 자신의 선거를 돕는 야만스럽고 비도덕적인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 이들 기관단체들은 곽 시장의 당내 경선 지지를 호소하고 다니고, 곽 시장이 유리하도록 공신력을 갖는 지위를 이용해 허위 사실을 퍼트리고 있으며, 또한 경선에 직접 영향을 미치기 위해 직접 권리당원을 모집하기도 했다. 다른 시장후보의 엄중한 항의에 이들은 선거의 중립을 지키겠다는 각서까지 써 놓고도 여전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 마땅히 중립을 지켜야할 이들의 선거 개입은 선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 시의 지원금을 받아 단체 활동을 하면서 수혜자들을 대상으로 자신들의 영향력을 선거에 행사한다면 어떻게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겠는가? 곽 시장은 벌써 오래전부터 자신의 인물들로 주요 산하기관단체 요직을 채우고 이러한 부정을 예약했다. 너무나 노골적이고 조직적인 관권 부정 선거가 벌어지고 있는 현실에 심한 분노를 느낀다.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깨끗한 정치를
세월호 참사로 희생당한 분과 유가족들에게 지극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또한 아직까지 생사가 확인되지 않는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합니다. 총리 사퇴?.. “아직 115명이 물속에 있습니다” 국정운영에 부담줄수 없다? “실종자 무사귀환 먼저입니다” 정홍원 국무총리가 27일 오전, 세월호 참사에 대한 책임을 지고 전격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책임을 지겠다는 뜻은이해됩니다. 그러나 단원고 학생을 포함하여 115명의 실종자가 아직 차디찬 물 속에 있는 상황에서, 온 국민이 무사귀환을 염원하는 상황에서, 사고수습이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국무총리의 사퇴가 과연 책임지는 것인지 의문입니다. 참사 초기에는 늑장 대처로 국민의 마음을 까맣게 태우더니, 지금에 와서는 원인 규명과 대책은 커녕 수색과 구조도 마무리하지 않은 채 자리를 떠나겠다고 합니다. 무책임합니다. 더구나 국정운영의 부담을 염두에 둔 듯한 표현은 실망입니다. 기자회견문의 “우선은 사고수습이 급선무이고, 하루빨리 사고수습과 함께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책임있는 자세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더 이상 제가 자리를 지킴으로써 국정운영에 부담을 줄 수 없다는 생각에 사퇴할 것을 결심했습니다”라는 부분
검찰의 서울시공무원 간첩조작 의혹 조사결과, 국정원 개입사실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그런데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는 또다시 국정원이 자체 개혁하면 되는 것으로 끝나버렸다. 금번 간첩조작사건의 실체가 드러난 마당에 남재준 국정원장의 퇴진은 마땅하고 당연한 일로 여겨졌다. 그러나 보수언론 마저 한숨을 쉴 정도로 불가능한 일이 되어 버렸다. 박근혜 대통령 때문이다. 지난 대선의 국가기관개입 불법선거 의혹은 판도라의 상자이다. 이 상자의 열쇠를 남재준 국정원장이 쥐고 있다. 국민들의 목소리는 강경과 온건으로 나뉘었다. 강경파는 박 대통령의 퇴진과 재선거, 관련자 처벌, 남재준 국정원장의해임을 요구했고, 온건파들은 박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자 처벌, 남재준 국정원장의 해임 을 요구했다. 강온 할 것 없이, 한마디로 남재준 국정원장 해임이 핵심적 요구였다. 그런데 박근혜 대통령 덕에 국정원장 퇴진은 없고 그 국정원장이 국정원 개혁을 마무리해야 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국정원이 자행한 전대미문의 국기문란사건의 진실은 증발되었다. 국정원이 자행한 간첩조작사건도 실무자의 작은 실수 정도로 왜곡되었다. 남재준 국정원장은 박근혜 정권의 왕좌 곁에서 단 한 걸음도 벗어나지 않게 되었
금번 경기도의회 파행의 원인이 분명히 새정치민주연합에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의회 새정치 민주연합은 언론을 통해 모든 책임이 새누리당에 있다는 적반하장식 구태정치를 보여 주고 있는 모습이 안쓰럽기까지 하다. 오는 6월 지방선거에 선거이슈를 선점하려는 의도로 당론으로 정한 조례안 통과를 위하여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였다. 여야 합의로 운영 되어야 할 경기도의회가 마치 새정치민주연합 단독 의회인양 상임위별 안건심의를 새정치민주연합 단독으로 밀어붙이기식 안건 처리하는 다수당의 횡포를 자행하였다. 새정치민주연합이 도의회 파행으로 몰고 가면서 까지 강행처리한 생활임금조례의 경우 생활임금은 최저임금 등을 고려해 산정되는 근로조건에 관한 사항은 국가사무이며, 도 소속 근로자의 임금과 인사와 관련되 결정은 도지사의 고유권한 사항으로 집행부에서 지난번 재의요구한 사유로 또 다시 재의 요구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더구나 새정치민주연합이 강행처리한 생활임금조레의 경우 도 소속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고있다. 현 우리사회에는 임금근로자 9.6%169만9천여명이 최저임금에 미달되는 힘금을 받고 있으며, 임금체불인원만도 6만 6천여명이나 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도
우리는 약속의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했다. 그럼에도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의 거짓말 정치, 그로 인해 뻔히 예상되는 불공정 게임 앞에서 불가피한 선택을 하게 되었음을 국민들께서 이해해 주셨으면 한다. 이 모든 혼란의 책임은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의 거짓말에 있다. 대선공약을 지키면 간단히 해결될 일임에도, 이렇게 어려운 과정을 거쳐 힘든 결정을 해야 하는 우리 정치 현실이 참으로 개탄스럽다. 우리 당은 이제 심기일전 단합된 모습으로 6·4 지방선거에 임하여 반드시 승리를 쟁취해야 한다. 우리 김상곤 후보 역시 새누리당의 거짓말 정치를 심판하기 위해 매진할 것이다. 김상곤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공보특보 이홍동
오늘 새누리당의 남경필 의원이 김상곤 후보의 혁신 교통공약인 ‘앉아가는 아침’과 유사한 컨셉의 버스 공약을 발표했다. 남 의원의 버스공약은 ‘바로타고 앉아가는 굿모닝 버스’라는 이름이다. 김상곤 후보가 지난달 31일 발표한 혁신교통대책 ‘앉아가는 아침’에서 이름이 바뀌었지만 컨셉은 유사하다. 경기도민의 출근길 스트레스를 줄여줄 공약에 함께 해준 남경필 의원의 올바른 선택을 환영한다. 마침 우리당 김진표 의원도 김상곤 후보가 출마선언문에서 발표한 ‘더불어 행복한 복지공동체 만들기’를 이어 받아 ‘더불어 행복한 복지공동체’ 구상을 발표한 바 있다. 김상곤 후보가 과거 교육감 시절 선도했던 무상급식을 결국 여야 모두 앞 다투어 따라왔듯이, 김상곤 후보의 경기도지사공약을 여야가 뒤따르는 형국이다. 앞으로도 경기도지사 선거가 후보 간의 정책공약 경쟁을 통해 ‘더불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어 가는 정책 선거로 발전되길 바란다. 김상곤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공보특보 이홍동
새누리당이 경기도의회를 파행시키며 4월 임시회 의사일정을 전면 보이콧할 것을 천명한데 대해 심각한 우려와 함께 유감을 표한다.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임기가 2개월여 남은 시점임에도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를 보여주는 것이 집권 여당으로서의 책임있는 자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당은 저임금 근로자를 위한 생활임금조례 제정을 당론으로 반대하며 김문수지사와 집행부의 거수기 노릇을 한 것도 부족해서 이제는 의사일정마저 보이콧하겠다고 하니 도민의 민생 등 산적한 현안은 내팽개친채 지역구 선거운동을 올인하겠다는 것인지 묻고 싶다. 새누리당의 보이콧으로 인해 4월 임시회가 파행으로 얼룩질 경우 이에 따른 모든 책임은 새누리당에게 있음을 분명히 밝힌다. 지방선거 출마를 명분으로 사퇴한 의원이 새누리당에서만 전체 의원의 10%인 13명에 달한다. 이에 따른 공석은 당연히 교섭단체간 협의에 의해 선출하는 것이 당연하고 본회의에서 선출되는 과정을 거칠 수 밖에 없다. 새누리당이 보이콧을 선언한 것은 의회직 선출을 빌미로 생활임금조례 제정을 저지하기 위한 마지막 몸부림이고 정작 자신들이 비열한 꼼수를 부리는 것에 다름 아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8대 임기 마지막까지 도민에게 위
오늘 아침 김진표 의원이 김상곤 예비후보의 ‘무상버스’ 공약을 ‘공짜버스’라 말한 것을 보고 새누리당 후보의 말인 줄 알았다. ‘무상’이란 용어에 대해 명확히 하기 바란다.‘무상’은 ‘공짜’와 다르다. 엄연히 국가가 부담하는 복지다. ‘무상’은 복지 기반이 매우 미흡한 우리 현실에서 꼭 필요한 복지에 대한 국민적 여망을 담은 상징용어다. 이를 ‘공짜’와 동일시하는 것은 권리로서의 복지를 의도적으로 폄훼하는 것이다. 김진표 의원은 대중교통 이용에서 서울보다 차별 받는 경기도 어르신들을 제대로 모시자는데 대해 반대하는 것인가. 과거 무상급식을 추진할 때 김진표 의원은 무상으로 지급되는 급식을 적극 지지했다. 우리는 같은 당 후보다. 같은 당 후보 간에는 지켜야 할 금도가 있다. 김상곤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공보특보 이홍동
무상버스는 어르신에 효도하고 장애인과 아이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김문수 지사는 이에 반대하는 것인지 명확히 하기 바란다. 무상버스를 두고 ‘공짜바이러스’ 운운하는 김문수 지사는 자신이 파탄시킨 경기도정의 ‘적자바이러스’나 제대로 관리하고 더 이상 선거에 개입하지 말라. 김상곤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공보특보 이 홍 동
초6, 중2, 고1부터 한반 25명 <창의학년제> 이미 발표 민주적 교육개혁의 첫 단추.. 다른 분들도 밝히기를 학급당 학생수 감축 공약이 나왔습니다. 중학교 우선으로, 민주적 교육개혁 단일후보 경선에 참여한 다른 분이 지난 2일 발표했습니다. 환영합니다. 경기도에서 교사 생활을 하고 현장정서를 잘 파악하고 어려움 풀기 위해 다각도로 고민할 때, 나올 수 있는 공약입니다. 교육계 특히 경기교육에 대한 경험이 전무하면 어려운 정책입니다. 남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학급당 학생수 감축은 민주적 교육개혁의 첫 단추입니다. 교육계의 숙원이고, 보다 나은 경기교육의 토대입니다. 우리 선생님들은 탁월한 전문성과 풍부한 경륜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고, 아이들은 행복한 공부로 무럭무럭 자랄 수 있습니다. 저 최창의는 이미 밝힌 바 있습니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25일, 첫 번째 교육정책으로 <창의학년제>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모든 학교의 초6, 중2, 고1부터 한반 25명(초6은 20명 내외)의 ‘작은 교실’ 만들어, 우리 아이들이 알차게 공부하고 인성과 창의력 기르는 내용입니다. 교사들의 더욱 많은 관심, 비폭력 평화교육, 올바른 사이버 활용 교육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