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정보산업 활성화를 통한 맞춤형 기상기후정보 서비스 제공"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용남 의원(경기 수원 병)은 10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2층 제 2세미나실에서 '국민과 함께 만드는 기상산업R&D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최근 메르스와 대가뭄 사태를 겪으면서 기후변화로 인한 건강`질병 문제 등 고공안전과 환경파괴 및 경제 침체 등에 대한 국가적 관심이 증대된 가운데, 기상기후 정보서비스 산업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련 산업의 융`복합 기술연구개발 역량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진흥원이 참여하고 국회기후변화포럼과 기후변화건강 포럼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고윤화 기상청장, 이희상 한국기상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해 학계와 시민단체 등 총 12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오미림 기상청 기상기술융합팀장의 '미래 기상산업의 원동력으로서 기상기후 빅데이터'와 이은일 기후변화건강포럼 대표이자 고려대학교 예방의학과 교수의 '기상기후정보(빅데이터)활용 서비스' 발제에 이어, 오재호 부경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김내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수석연구원, 안병옥 기후변화행동
노동계와 경영계, 정부와 의원들이 함께 노동시장개혁 선도하기 위해 노력할 것 【경기헤드라인】새누리당 김용남 의원(환경노동위원회, 수원 병)은 지난 2일 "미래생각이 4주간의 노동시장개혁을 주제로 한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래생각은 지난 달 11일 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4주 동안 '노동시장개혁'을 주제로 조재정 새누리당 노동수석전문위원,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고영선 고용노동부차관, 김동만 한국 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이 차례로 발제와 토론을 진행했다. 1주차는 조재정 수석전문위원의 '노동시장개혁 추진방향' 발제로 비정규직의불안정성과 정규직과의 차별 해소를 위한 방안, 중소기업에 대한 정부지원정책 절차 간소화, 생활임금의 법적 용어 확립 및 해외사례연구의 필요성 등 취약근로자 고용지원과 보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2주차인 18일에는 박병원 회장이 '고용우선의 경제운용'을 주제로 고용으로 본 한국경제의 현실을 진단하고 대외경제 지표로 본 일자리 수지를 분석, 일자리 창출에 역행하는 현행 노동법제도를 지적했으며, 의원들과 청년 및 중장년 고용 등 고용창출을 위한 해법을 함께 모색했다. 고영선 차관의 '현 세대와 미래
상수원 보호구역내 개인 농업용 취수시설 건축 가능 경기헤드라인 경기도의회 조재욱(새누리당, 남양주) 의원은 상수원보호구역에서 주민들이 농업용 취수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경기도 상수원보호구역 주민공동이용시설 설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상수원보호구역에서 건축물을 신축·증축·개축 등의 행위를 하기 위해서는 해당 지역의 시장·군수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시장·군수가 허가할 수 있는 건축물은 '상수원관리규칙'제12조에서 구체적으로 규정하였으나, 농업용 개인 취수시설은 경기도 조례에서 별도로 규정하여야만 가능하다. 또한 이번 조례안은 '상수원관리규칙'제12조제3호카목에 따라 "경기도 조례에 위임받아 상수원보호구역에서 거주하거나 토지를 소유한 주민들의 소득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농업용 취수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고 밝혔다. 한편,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조재욱 의원은 “이번 조례개정을 통해 상수원보호구역에 농업용 취수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취약지역 주민들의 소득기반이 향상될 것이다”고 밝혔다.
강득구 의장, 메르스 최대 피해지 평택에서 간담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경기도의회 강득구(새정치민주연합. 안양2)의장은 지난 14일 평택 지역을 방문해 평택지역 도의원들과 함께 최근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강의장은 평택 지역 도의원인 최호(새누리당, 평택1), 김철인(새누리당, 평택2), 염동식(새누리당, 평택3), 이동화(새누리당, 평택4)의원 등과 함께 평택 통복시장을 방문해 최근 메르스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을 만났다. 통복시장은 메르스 확산 1차 진원지인 평택 성모병원과 불과 1.5 Km 떨어져 있어 메르스로 인한 피해를 고스란히 입었다. 통복시장 상인 A씨는 강의장에게 “메르스 사태 이후 손님의 발길이 끊겨 매출이 거의 없다”며 정부가 초기에 대응을 제대로 했더라면 피해를 줄였을 거라며 정부의 늦장 대응을 성토했다. 특히, 강의장은 “메르스로 인해 평택지역 경제가 너무나 침체되어 있어 평택지역 의원님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현장에서 전해들은 상황은 더욱 심각한 만큼 피해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
【경기헤드라인】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와 관련 최경환 국무총리대행이 10일 오전 10시 30분 기자회견을 열고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국민들의 협조를 구하면서 향후 “메르스와 관련된 정보는 100% 공개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총리대행은 “지역별로 집중치료시설을 정했다. 서울 보라매 병원, 분당 서울대 병원, 충남 단국대 병원, 대전 충남대 병원이 집중 치료시설로 지정됐으며 일반 국민들은 대형병원을 이용하기 보다는 주거지역 인근에 있는 안전한 병원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부는 어떤 경우에도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을 삼아 메르스 확산을 막겠다"며 "국민 여러분도 차분하게 생활안전수칙을 지키며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신뢰와 협조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특히, 최 총리대행은 메르스에 대한 "과도한 불안과 오해를 갖지 말고 일상적 활동을 해달라"며 "메르스 발생지역에 대한 소비기피 등 근거없이 과도한 행동을 자제하고 주말여행이나 일상적 경제활동을 평상시처럼 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메르스 상황 전망과 관련해 "삼성서울병원 잠복기가 금주 내로 도래하므로 감염을 양산하는 추가 병원이 나타나지 않으면 진정국면으로 접어들지
지역 현안에 여야 구별 없이 함께 힘을 모아 【경기헤드라인】새누리당 김상민의원(국회 정무위)과 새정치민주연합 이찬열의원(국회 국토위)은 지난 3일 수원SK스카이뷰 웰컴센터에서 진행된 '북수원역 유치 연명부 전달 행사'에 참석해 지역의 숙원사업인 “북수원역 설치”에 함께 발 벗고 나설 것임을 밝혔다. 이날 북수원역유치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저녁 8시에 진행됐다. 김상수회장(스카이뷰 아파트 대표), 심익보회장(STX칸 아파트 대표), 송현석회장(힐스테이트 아파트 대표) 등 약 100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북수원역 설치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불과 1달여 만에 수합된 13,554명의 주민서명과 탄원서를 지역을 대표하는 김상민의원과 이찬열의원에게 전달함으로써 본 현안에 대한 원만한 해결을 촉구했다. 또한 행사를 통해 전달된 탄원서에 제기된 북수원역 신설에 대한 필요성으로는 ▲최근 8,110세대 인구 유입에 따른 북수원 지역 인구 급증, ▲대중교통 부족으로 인한 상습적인 교통정체, ▲인덕원선의 역간 평균거리 2.5km이나 북수원 지역만 5.98km로 2배 이상 먼 역간거리에 따른 인덕원선 이용 어려움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김상민의원은 “북
【경기헤드라인】메르스 예방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손씻기의 습관화입니다. 너무 당연하게 생각해서 생활 속에서 쉽게 잊고 넘어가기 쉬운 손씻기! 생활속에서 기침 할 때 주의사항, 확실하게 손씻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메르스 예방에 함께해 주세요! 화장실을 다녀온 후는 물론이고 아픈 사람을 간병할 때, 또는 날 음식을 취급한 후 등 다양한 경우에 손씻기가 필요합니다. 보통 손을 씻는다고 하면 물로 대충 헹구고 넘어가는데, 그럼 절대 안돼요~! 정확한 손씻기 방법을 소개해드립니다. 아래 방법을 숙지하고 꼼꼼하게 씻어주세요~ 또한 기침시에는 반드시 입을 가리고, 감기 증상이 있다면 꼭 마스크를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전문 인력을 두는'지방자치법'조속한 개정 촉구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는 지난 29일 경기도의회에서 운영협의회를 열고“지방의원 정책지원 전문 인력을 두는'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결의안, 지방소비세율 인상 건의안 및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에 대한 규탄 결의안 등을 채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 4월 28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를 통과하고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광역의회에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정책 보좌 인력을 두는'지방자치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열악한 지방 세수의 확충을 위해 정부가 2009년 약속한 지방소비세율 5% 추가 인상 약속을 즉시 이행하고 연차적으로 OECD 평균인 40% 수준까지 인상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 협의회는 지난 4월‘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이고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라는 내용이 담긴 중학교 역사 교과서가 일본 정부의 검정을 통과한 것에 강력히 항의하고 즉각적인 철회를 결의했다. 특히, 행사를 주관한 오완석(새정치연합․수원9)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이 바로 전국 시도의회 차원의 연정이 필요한 시기로서 지방자치법 개정을 관철시키기 위해 입
【경기헤드라인】새누리당 김용남(수원 병) 의원은 “수원 팔달경찰서 유치를 기원하는 문안을 담은 참이슬 소주가 팔달구를 비롯한 수원시 전역에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과 뜻을 함께 한 하이트진로㈜가 27일부터 ‘수원 팔달경찰서 유치를 위하여!’홍보 문안이 담긴 참이슬 소주 15만병을 팔달구 등 수원시 전역에 출시할 예정이다. 팔달구는 성범죄 위험도가 전국 최상위권이고, 5대 강력범죄의 연간 발생건수가 경기도 1급서의 평균보다 1.4배에 달하는데도 불구하고 구내 전담 경찰서가 없는 등 치안공백이 우려되어왔다. 이에, 김용남 의원은 안정적인 민생치안 기반시설 확보와 수원시 전체의 치안 여건 개선을 위해 처음으로 팔달경찰서 신설을 공론화시키고, 다양한 팔달경찰서 유치 활동을 펼쳐왔다. 그동안 김 의원은 국무총리, 행정자치부장관, 경찰청장 등에게 지속적으로 팔달경찰서 신설 협조 요청을 해왔으며, 지난 3월에는 팔달경찰서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아 수원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치위원회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서명운동도 전개하고 있다. 김 의원은 “하이트진로㈜가 수원 팔달경찰서 신설에 공감하여, 별도의 대가없이 노력에 동참하기로 뜻을 함께 해
【경기헤드라인】이윤진 추진위원장이 5월 21일 기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더 이상 안 된다는 생각으로 미래세대의 발전의 발목을 잡아서는 안 된다”며 “젊은 세대의 기회를 넓혀주기 위해 기성세대가 나서야 할 때”임을 호소했다. 또한, 이윤진 추진위원장은 “경기도에서 가장 먼저 배움의 기회를 넓혀 미래를 담고자 했던 오산은 지방자치 20여년이 지나면서 정체됐다”며 “그 정치는 그들만의 나눠먹기로 쪼개지고 오산시의 경제는 답보상태에 멈추어 섰다.”며 참담한 심정을 보였다. 이윤진 오산대 시립대학추진위원장 성명서 전문 “오산대학의 시립대학 전환 이제 오피니언 리더들이 나서야 할 때”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전쟁 속에서 오산학원은 시작됐습니다. 집은 무너지고 농경지는 폐허가 되어 먹을 것조차 구하기 어려워 배를 굶주려야 하는 시대이지만 후대를 위해 학원을 만들었습니다. 그것이 오산학원입니다. 왜 이리 선조들은 밥 한 끼 구하기 힘든 시대에 학원을 만들어 후학을 양성하려 했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당장 굶주림에 죽어 나가는 이들이 있는데도 학원을 고집했던 선조들은 배움의 기회를 넓혀야 미래가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미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