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11일, 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관내 환경을 위해 봄맞이 청소활동을 펼쳤다. 이날 대청소에는 조원2동 직원 및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단체 등 약 4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3개 조로 나눠 조원2동 관내 주요 도로변과 이면도로 등 청소 취약지역을 꼼꼼히 살피며 겨우내 쌓인 먼지를 털어내고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대청소에 참여한 주민은 “쓰레기를 깨끗이 치우고 보니 동네가 훤하다”며, “앞으로도 마을을 쾌적하게 가꾸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원2동은 쾌적한 마을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분기별로 대청소를 추진하고 있으며, 공동주택 종량제 쓰레기봉투 샘플링 사업, 행복홀씨 입양사업, 공동주택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이행 점검 등 관내 생활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률 증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1일, 겨울철 무단투기로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새봄맞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지역 주민과 단체원, 동 직원 및 환경관리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대청소는 화홍문 공영주차장 인근 골목길 주변에서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겨우내 골목길 내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 각종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을 말끔히 수거하고 배수로 등의 낙엽도 치워 혹시 모를 침수 피해도 예방했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주민과 단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주민 모두가 산뜻하게 봄을 맞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1일,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해빙기를 맞아 재해취약지역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영화동 주민자치회장과 통장, 지역주민과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이번 점검은 노후 시설물이 밀집한 재해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도로시설물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지역상황을 잘 아는 주민들의 참여로 놓치기 쉬운 취약지역까지 점검하여 그 효과를 높였다. 또한 과거 침수 피해 이력이 있는 지역을 방문해 침수해소사업 공사 구간을 확인하고 대응계획을 논의하는 한편,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풍수해와 지진보험과 관련한 홍보도 병행해 재해 발생에 대비했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해빙기에는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취약시설을 꼼꼼히 점검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관내 저소득 1인가구 어르신들을 위한 방문복지서비스인 ‘당신을 위한 데이’를 진행했다. ‘당신을 위한 데이’는 홀몸 어르신 가구 5곳을 분기마다 방문하여, 식료품과 5만원 상당의 희망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희망물품은 율천동 주민들의 후원으로 마련된다. 이날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3인 1조로 나눠 생필품이나 화장지 등 사전 조사한 희망 물품과 율천동 슬기로운 공유냉장고 6호점에서 후원한 반찬과 김치 등 물품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참여자들은 어르신들과 일상의 대화를 통해 건강 상태나 불편한 점은 없는지도 세심히 살폈다. 이날 방문을 통해 만난 어르신은 “집안이 내내 적적했는데 오늘 이렇게 반가운 손님들이 방문해주어 고맙다”며 활짝 웃었다. 고재화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 작지만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웃들과의 나눔활동을 통해 따뜻한 율천동을 만들고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파장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파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 주민자치회의부터 환경보호와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종이 없는 회의’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기존 회의에서는 주민자치회 위원 26명에게 2~30장의 인쇄물을 자료로 제공했으나, 이번에는 사전에 파일형태로 회의자료를 온라인 전송하고 회의 당일에는 빔 프로젝터를 활용해 종이 사용량을 대폭 줄였다. 이렇게 연간 수천 장에 달하는 종이 사용을 줄임으로써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인쇄비용 등 관련 비용 절감도 기대된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정상윤 파장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자료를 온라인으로 공유하니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어 회의준비가 간편해졌다”라며, “불필요한 인쇄물을 줄여 ‘주민과 함께 그린(Green) 파장’이라는 표어에 걸맞은 주민자치회를 실현할 수 있어 보람있다”고 말했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파장동 주민자치회는 평소 환경보호에 큰 관심을 가지고 친환경 정책을 많이 추진해왔다”라며, “종이 없는 회의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는 지난 11일, ‘소상인과 함께하는 법률·세무 서비스’ 상담을 담당할 전문가로 변호사와 공인회계사 각 1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개시를 위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소상인과 함께하는 법률·세무 서비스’는 소상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전문가가 무료 법률 및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상·하반기에 각 1회씩 연 2회 운영된다. 장안구 경제교통과는 상반기 서비스의 4월 운영 개시에 앞서 오는 31일까지 상담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이날 상담사로 위촉된 변호사와 공인회계사는 상담 접수된 내용을 사전 검토한 후, 4월 중 장안구 관내 전통시장 2개소에서 대면 무료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무료 법률·세무 상담을 원하는 소상인은 누구나 상담내용을 기재한 법률·세무 상담카드를 작성하여 장안구 경제교통과 방문 또는 수원시 홈페이지의 새빛톡톡 메뉴를 이용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소상인들을 위한 뜻깊은 사업에 참여해 주신 전문가들에게 감사하다”며, “소상인분들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세세한 상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는 지난 4일 율천동을 시작으로 장안구 관내 10개 동 민원담당 공직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민원 직무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5일 연무동, 11일 정자1동에 이어 나머지 7개 동에 대해서도 오는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동 민원담당 직무교육’은 3월 인사이동철을 맞아 민원 업무를 새로 맡은 신규 및 전보 공직자를 대상으로 주민등록과 인감증명, 가족관계등록 업무 등 주요 민원처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장안구 종합민원과에서 자체 제작하여 활용하고 있는 직무교육 겸 업무 지침인 ‘통합민원안내서’의 내용 보완을 위한 설문조사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최승란 장안구 종합민원과장은 “정확하고 신속한 업무 처리를 위해 꾸준히 직무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담당 공무원과 민원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 종합민원과는 이번 찾아가는 동 민원담당 직무교육이 마무리되면 교육 중 논의된 민원 관련 노하우를 담당자들과 공유하여 보다 안정적이고 정확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는 지난 11일, 공직자들의 휴식과 감성 충전을 위해 장안구청 상황실에서 ‘아로마 테라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아로마 테라피 클래스는 '장안인 힐링감성교실'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20여명의 직원이 참여했으며, 스트레스 혈점, 몸을 이완하는 마사지와 오피스 요가, 아로마 아이템 제작의 순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장안인 힐링감성교실은 딱딱한 직무교육에서 탈피해 평소 접점이 없는 부서의 직원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분야의 체험형 교육을 통해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직원들이 향기를 매개로 조금이나마 업무의 부담을 내려놓고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라며, “휴식을 통해 수준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만큼, 올 한해 장안인 힐링감성교실에 직원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적극 포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10일 ‘화서2동 꽃뫼환경 대전환단’(화서2동 안전관리·환경정비를 위해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을 통해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청소 작업에는 ‘꽃뫼환경 대전환단’ 소속 화서2동 통장협의회 등 화서2동 8개 주민단체와 환경관리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행정복지센터 주변을 시작으로 화서역 인근 도보, 먹거리촌 일원, 공영주차장 인근 등을 4개 조로 나뉘어 청소했다. 2024년 결성된 ‘꽃뫼환경 대전환단’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길거리 청소, 낙엽 수거 등을 통해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대전환단은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800kg의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수거했으며, 신분당선 공사 현장 등 안전 취약지역을 순찰하고 개선책을 논의했다. 허두경 화서2동장은 “주민과 함께 ‘새로운 수원, 빛나는 화서2동’의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으며, 앞으로도 큰 관심으로 화서2동 ‘꽃뫼환경 대전환단’을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 10일 수원특례시 팔달구 영동 소재 보리밥 부페 식당에서 지동 행정복지센터와 보리밥 부페,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식사 지원을 위한 ‘따뜻한 한끼 밥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따뜻한 한끼 밥상’은 지동 거주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25명에게 후원 식당에서 주 1회 정성 가득한 식사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오는 3월 14일 첫 시행 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순화 지동장, 최수환 보리밥 부페 대표, 김재용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 한원찬 경기도의회 의원이 참석했다. 특히 한원찬 경기도의회 의원은 ‘따뜻한 한끼 밥상’ 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지동행정복지센터에 보리밥 부페 식당을 연계하여 지역사회 내 참여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최수환 보리밥 부페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든 어르신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 할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건강하고 정성 가득한 음식을 준비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주변에 식사 해결에 어려운 어르신이 많으신데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후원 및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