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이천청년 스타트업 2기’ 교육프로그램이 4월 27일부터 5월 29일 매주 2~3일(목,금,토) 총 5주간 진행된다. 이천시에 거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농산업과 관련한 실무교육, 현장방문 등과 함께 수강생들이 직접 농사에 참여하는 파밍랩(Farming Lab.)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강생들에게는 농산업 창업, 스마트팜 등 대외기관 교육 연계와 전문가 1:1 멘토링 및 컨설팅, 공유오피스, 생산제품 판매지원 등 다양한 창업지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천청년 스타트업 2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이천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이천 지역 활성화를 위한 농식품 공동플랫폼(이천농식품 온오프라인 마켓팅)구축, 지역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이천신활력 대학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플리마켓, 이천농식품 안테나숍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국내 유일 도자산업특구 이천시는 이천시 도자·공예산업 활성화와 포스코, 한국세라믹기술원의 ESG 경영 및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이천시, 포스코, 한국세라믹기술원이 4월 27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포스코의 철강 생산 시 발생되는 부산물을 도자기 소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포스코와 한국세라믹기술원이 협력하여 연구 개발하고, 개발된 소재를 통해 이천시 도예인들의 작품 창작활동 지원과 이천 도자·공예품의 홍보 및 판매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아울러 최근 리튬 광물 주요 보유국들의 자원 국유화 조치로 인해 리튬을 활용하는 내열용기 제조 공장들의 가동에도 큰 난항이 이어지고 있어, 포스코의 리튬 부산물을 도자기 소재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함께 연구할 계획이다. 주요 부산물인 수재슬래그는 용선 쇳물 출선 시 발생되는 부유물을 수냉시킨 모래입자로 주로 시멘트와 유리원료, 농가비료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도자기 소재로 개발 시, 기존 도자기 소재의 대체재로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이 가능해 도자업체의 수익성 향상과 판매경쟁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날 협약식에서는 이천시 김진현 도예가(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제37회 이천 도자기축제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해외 교류도시 대표단을 환영하는 만찬회가 4월 28일 이천 에덴파라다이스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번 국제교류도시 만찬회에는 일본 고카시 이와나가 히로키 시장, 다니나가 겐지 시의회 의장, 프랑스 리모주시 이자벨 드부루 국제 부시장, 중국 웨이팡시 문화관광국 쑤리쥔 부국장, 일본 세토시 스기에 게이지 마을만들기 협동과장, 중국 언스주 샤시판 주장 등 해외 교류도시 방문단과 이천시측에서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이천시 의회의장 및 시청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만찬회를 시작하기에 앞서 권자영, 조혜령, 김나영, 김보영님의 가야금ㆍ대금 병창과 춘향가, 남도민요 공연이 진행됐다. 이어서 내빈소개 및 악수와 격려를 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본 만찬회에서는 이천시장의 환영사와 건배제의 및 식사와 환담으로 서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우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국제적 협력관계는 이천시의 큰 자산이며 앞으로도 돈독한 해외 교류활동을 위해 많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는 5월 7일까지 이천도자예술촌과 사기막골 일원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20일 오후 2시 시립중앙도서관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023년 ‘올해의 한 책’ 어린이 부문 선정작인 『오리 부리 이야기』의 황선애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의 주제도서인 『오리 부리 이야기』는 2022년에 발행되어 제11회 비룡소문학상을 수상했으며, 2023년 광주시를 비롯 여러 지자체에서 ‘한 책 도서’로 선정될 만큼 작품성이 뛰어난 도서이다. 『오리 부리 이야기』는 ‘오리 부리’라는 독특한 캐릭터를 통해 말의 중요성에 대해 재미있게 풀어내는 아동 창작동화이다. 이번 강연에서 황작가는 “인터넷이 발전하며 가짜 정보가 넘쳐나는 현실 속에서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소문과 진실, 말의 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작가초청 강연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작가에게 질문하기 코너를 운영해 강연 당일 작가에게 직접 답변을 듣는 시간이 있어 작가와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2일부터 관내 34개소 초등학교 4학년 3300여명을 대상으로‘초등학교 치과주치의 사업’을 시작한다. 초등학교 치과주치의 사업은 11월까지 진행되며 보건소, 치과병의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등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해 영구 치열이 완성돼가는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방 중심의 포괄적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지난해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검진율은 82.5%로, 광주시는 올해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서비스 내용은 ▲구강검진 ▲예방진료(전문가 위생관리, 볼소도포)뿐만 아니라 검진의사 소견에 따라 필요시 치아 홈메우기, 부분치석 제거, 파노라마 촬영 등을 실시한다. 이용방법은 ‘덴티아이경기’앱에 가입해 사전 문진표 등을 작성하고 온라인 구강보건교육(전문가 위생관리, 불소도포) 과정을 이수한 후 관내 치과주치의 지정의료기관에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병·의원은 49개소이며, 덴티아이경기 앱 또는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강보건센터 관계자는 “평생 구강건강 습관 형성을 위해서는 유년 시절 정기적인 교육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 및 도시계획 담당 부서 6곳에서 개인하수처리시설 지역관리사업 추진 효과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광주시 하수과를 방문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 광주시 방문은 이번이 세 번째다. 이들 기관은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분야에 있어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광주시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 지역관리대행 사업, 공동관리지원 사업 및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실태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개인하수처리시설 준공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우리 시의 운영사례가 타 기관에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인하수처리시설 운영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하며 “이번 제주특별자치도 방문단의 방문을 계기로 양 기관이 좋은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해 상호 발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1일부터 26일까지 일하는 저소득 청년의 자립과 탈빈곤을 지원하기 위하여 ‘청년내일저축계좌’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광주시가 올해 첫 모집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청년 본인이 월 10만원을 저축하면 근로활동장려금(10만~30만원)이 함께 적립돼 3년 만기시 720만원~1440만원의 목돈 마련이 가능한 금융상품이다. 가구중위소득 50%초과~100%이하의 일하는 청년(만19세이상~만34세이하) 또는 가구중위소득 50%이하인 청년(만19세이상~ 만39세이하)을 대상으로 하며, 가입자로 선정되면 3년간 근로 유지 및 자립역량교육 1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원활한 신청을 지원하기 위해 1일부터 12일까지는 출생일 끝자리 기준 5부제에 따라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5부제 기간 동안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는 15에서 26일 사이에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이 기간에는 5부제를 적용하지 않고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뿐 아니라 복지로 사이트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꾸준한 근로활동을 함에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청년들이 청년내일저축계좌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재)광주시민장학회는 지난달 29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총 308명의 광주시민장학생에게 2023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대상은 2023년도 광주시민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 186명 ▲고등학생 87명 ▲중학생 35명 등 모두 308명이며 이들에게는 총6억6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원범 이사장은 “광주시의 전폭적인 지원과 기부자들의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에 25주년째 장학사업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하고, 장학생들에게는“오늘 받은 관심과 응원을 잊지 않고 각자의 자리에서 더 나은 사회와 따뜻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광주시에서는 지역 발전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에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민장학회는 1999년 3월 설립됐으며 지금까지 총 3260명의 학생에게 54억 3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광주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26년째 펼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광주시지구협의회는 지난달 28일 광주시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효잔치를 개최했다. 어르신 효잔치는 어버이 날이자 세계적십자의 날(5월 8일)을 기념해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올해로 20회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과 최문희 대한적십자사 광주지구협의회장을 비롯해 관내 65세이상 어르신, 취약계층, 적십자 어버이 결연 세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와 함께 900명의 어르신께 적십자 봉사원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준비한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등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시지구협의회만의 고유한 이벤트로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을 다해 발을 닦아 드리는 세족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최문희 광주시지구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만수무강 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 작은 정성이나마 지역 어르신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효잔치를 열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대한적십자사 광주시지구협의회 봉사원들께 감사드린다. 광주시도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4월 27일, 28일 양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세종국악당에서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 사회적으로 민간과 공공부문의 개인정보 유출방지 대책이 강화되는 분위기에서, 공공기관 과태료 처분뿐만 아니라 공무원에 대한 징계 처분 등 관련 규정이 강화됨에 따라 공직자의 경각심 제고와 윤리의식 강화가 대두되고 있다. 이에, 여주시에서는 공무원이 행정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예방하여,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와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여주시, 공단‧재단 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는 원성만 개인정보보호 전문강사를 초빙해 ▲개인정보보호 최근 이슈 ▲개인정보보호법 주요 내용 ▲개인정보 업무처리 방법과 유의사항 등을 사례를 중심으로 개인정보 취급자가 꼭 알아야 할 내용을 교육했다. 여주시 정보통신과 관계자는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예방이 최선인 만큼, 공직자 스스로 사소한 업무처리 습관부터 되돌아보고 경각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