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관내 아동생활시설인 ‘꿈을 키우는 집’을 방문해 아이들과 간식을 함께 나누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을 살피고, 마을공동체 구성원들이 서로 협력하는 복지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왔다. ‘꿈을 키우는 집’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가정적인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아동생활시설이다. 오경석 정자2동 주민자치회장은 “아이들이 밝은 웃음으로 반겨주어 오히려 우리가 더 힘을 얻었다”라며,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과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7일, 쾌적한 파장동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환경관리원 9명과 생활폐기물 수거 대행업체인 주식회사 광신의 장주호 대표 및 직원 20여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가로환경 정비의 애로사항과 보다 깨끗한 파장동 주거환경 을 위한 아이디어 등이 논의됐으며,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향상 시킬 수 있을 협력 방안들이 제시됐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다세대주택과 좁은 골목길이 많은 지역 특성상 청소 작업이 쉽지 않지만, 맡은 바 책임을 다해 주시는 환경관리원과 수거대행업체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더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파장동은 앞으로도 가로환경 정비와 생활폐기물 수거 등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환경관리원 및 폐기물 수거업체와 전방위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는 2025년 지방세 체납 예상액(현년도 120억원)의 68.33%인 82억원을 체납징수 목표액으로 삼고, 다양한 징수기법을 활용하여 목표액 달성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생계형 영세체납자 생활실태조사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체납액 징수는 독촉 → 압류 → 분석 → 징수 · 배당의 단계로 진행되며, 압류 단계에서 신속하게 채권을 확보하고 분석 단계에서는 체납 원인별 맞춤형 징수기법을 연구한다. 이어 징수 단계에서는 체납유형별 탄력적 징수 활동을 펼친다. 이중 탄력적 징수 활동인 ‘생계형 영세체납자 복합실태조사반 운영’은 수원시 대전환사업의 일환으로 장안구 세무과에서 처음 운영한다. 이는 징수 과정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영세 체납자를 파악하고 전반적인 생활실태를 조사한 후 ‘수원새빛돌봄 서비스’를 통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것이 내용이다. 이를 통해 생계가 막막한 영세 체납자에게 경제력 회복 기회를 제공하여 징수와 복지의 복합행정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안구 세무과 관계자는 “상습·고질 체납자는 끝까지 추적 징수하고, 당장 생계가 어려운 영세 체납자에게는 회생의 기회가 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는 지난 7일, 올해 첫 번째 장안사랑 문화데이 행사로 1월 임용된 신규 공직자 7명과 함께 일월수목원 투어를 진행했다. ‘장안사랑 문화데이’란 여러 부서의 공직자들이 함께 장안구 내 명소를 탐방하거나 문화체험을 하며 활력을 충전하고 소통하는 ‘문화’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날 장안사랑 문화데이에서는 일월수목원에서 해설사와 함께하는 투어에 참여하며 다양한 식물과 도시정원 문화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일원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는 오는 4월 20일까지 ‘봄의 전령 나비와 미리 만나 봄’ 전시가 진행되고 있어, 봄을 미리 만나보는 특별한 경험이 됐다. 이번 기회를 통해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신규 공직자들과 공직자가 된 후 느끼는 보람과 공직생활의 궁금증, 업무 스트레스 해소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청장님과 함께 톡톡(Talk)해요’ 시간도 가졌다. 장안사랑 문화데이는 막 임용된 신규 공직자들이 잠깐이나마 업무에서 벗어나 장안구 명소인 일월수목원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를 풀고 동료 간 친분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상수 구청장은 “새내기 공직자들에게 오늘 이 시간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교카페거리발전위원회는 지난 8일 오전 11시 물봉선어린이공원에서 주민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8회 한마음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광교1동 주민자치센터 소속 사물놀이팀의 흥겨운 공연으로 척사대회의 시작을 알리고, 지역주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며 시작된 척사대회는 주민들의 윷 던지는 소리와 함성으로 잔치 분위기가 고조됐다. 또한 행운권 추첨과 광교1동 주민 및 카페거리를 방문한 방문객에게 직접 구운 바비큐, 전 등 푸짐한 잔치 음식을 나누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열려 카페거리에 활력이 넘쳤다. 최종현 카페거리발전위원회 회장은 “척사대회 개최를 위해 열심히 준비한 광교카페거리발전위원회 회원들과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오늘 척사대회를 통해 다시한번 카페거리 주민들의 단합과 결속력을 느낄 수 있었고, 올해에도 카페거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교카페거리발전위원회는 2013년 128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카페거리 상권의 활성화와 회원간의 친목을 도모하고자 결성됐다. 특히, 2024년에는 경기 마을정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시민주도형 마을정원을 조성했으며 주민들이 스스로 꽃 심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 7일 제1회 “매탄4동 산드래미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가 개최됐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살던 곳에서 이웃들과 함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마을이다. 매탄4동은 지난해 12월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됐으며, 운영위원회 위원 8인, 영통구보건소 관계자, 매탄4동장 등이 참여한 이날 회의에서는 치매친화적 지역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치매인식개선 교육‧캠페인, 치매 조기검진 및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 등 세부 운영계획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민희 영통구보건소장은 “치매는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흔한 질병이고, 건강할 때부터 관심을 갖고 예방과 관리를 해야 한다.”며 “주변의 도움이 많이 필요한 질병이기 때문에 치매안심마을 조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막연한 두려움을 덜어내고 치매환자, 가족과 지역주민들이 어울려 행복한 일상을 공유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여성지원민방위대는 지난 7일 안보의식 고취,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영통구 여성지원민방위대 행복한 문화체험·안보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영통구 여성지원민방위대는 51사단 2819-3부대(수원대대)를 견학하며, 안보교육 및 VR전투(영상모의사격훈련)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 지역의 안보를 책임지는 군 부대에 방문함으로써 지역 안보의식 함양 및 자긍심을 고취했다.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을 견학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자랑인 글로벌 기업 시설 체험 및 ‘삼성전자의 역사’ 전시 투어, 기술혁신 사례 학습을 통해 견문을 확대하는 등 우리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서 우리 지역에 대한 애정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문화체험의 일환으로 관내 소재 갤러리인 ‘영선갤러리’에 방문하여 ‘어쩌다 컬렉터, 초보 컬렉터를 위한 김형진 교수의 그림 이야기’를 청강하며 현대 미술시장의 흐름과 아트테크를 이해하고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말연 대장은 “이번 견학은 우리 지역사회의 안보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호국의식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며 “여성지원민방위대가 자부심과 자긍심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영통구 리틀야구단은 지난 8일 영통구 리틀야구장(원천동 592)에서 안전기원제를 진행하면서 올 한 해 무사고 경기와 선전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박사승 영통구청장, 채명기 의원(단장), 학부모, 선수단 등 60여 명이 참석해 선수들의 안전한 경기 운영과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재준 시장은 “리틀야구단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우리 영통구의 꿈나무들이 즐겁게 운동하며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영통구 리틀야구단은 지역 내 유망한 야구 꿈나무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이루기 위해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이번 안전기원제를 통해 선수들은 안전한 경기 운영과 건강한 성장을 다짐하며 새 시즌을 힘차게 출발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권선2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복지위기 알림앱’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복지위기알림앱’은 본인이나 이웃의 생계곤란, 질병, 고립, 고독, 주거 취약 등 어려움에 처할 경우, 모바일 앱으로 위기상황 도움을 요청할 수 있고 지자체 동 담당자 확인 및 상담을 거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홍보활동은 동 단체원 및 주민들에게‘복지위기알림앱’가입을 독려하고 사용방법을 안내하여 민·관협력을 통한 현장 중심 위기가구 발굴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 대상자 발굴을 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언제든 핸드폰을 통해 제보 부탁드리며, 발굴된 가구는 신속하고 정확하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선2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등 다른 단체들에도‘복지위기알림앱’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만전에 기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15세대에 국 및 반찬을 지원했다. 2000년부터 시작된 권선2동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은 매달 3회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반찬을 제공하고 있으며, 통장 45명의 지속적인 봉사로 올해로 25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권선2동 사회복지 담당자는 “정기적인 반찬나눔 사업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다. 권선2동에서는 반찬을 직접 배달도 해드리는데, 만날 때마다 통장님들을 대신하여 감사의 말씀을 듣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이웃에게 애정과 관심을 기울여 주시는 통장님들께 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주광애 통장협의회 회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서 함께 봉사를 해주신 통장들 덕분에 반찬나눔 사업이 오랜 시간 지속됐다. 앞으로도 한마음으로 권선2동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다”라고 밝혔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꾸준하게 봉사를 이어가는 통장협의회와 관내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몸소 이웃사랑을 실천하면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에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행복한 것 같다”라며 따뜻한 온정나눔의 현장에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