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고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관내 지역아동센터(그레이스지역아동센터, 매산지역아동센터, 열린고등지역아동센터)에 백미 20포를 전달했다.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사업의 일환인 이날 전달식은 물가 상승으로 아이들 식사 지원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백미를 지원하여 성장기 아이들이 양껏 음식을 섭취하여 건강하게 자라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전달식을 주관한 이영란 고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개인 및 기관에 관심을 기울여 지역사회의 나눔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동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아동들에게 관심을 기울이며 단순히 물질적 지원뿐 아니라 교육프로그램 등 다각도로 지원방법을 모색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작년 2024년 1월 1일부터 수원 새빛돌봄(누구나)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2023년 7월, 8개 동에서 시범 운영하여 2024년 1월부터 전 동(4개구 44개동)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본 사업은 5종 기본형 서비스(△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와 2종 특화형 서비스(△재활돌봄, △심리상담)를 제공하고 있으며, 수원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 및 국가유공자라면 연 1회 150만 원 한도의 돌봄포인트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120%~150% 사이 가구일 경우 포인트의 50%를 지원받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중위소득 150% 초과 가구는 자부담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우만2동에서 식사배달서비스를 신청한 대상자는 올해 90세의 독거 노인이다. 최근 건강 악화로 인해 식사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아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정으로 방문하여 대상자의 생활 실태와 건강을 면밀히 살피는 시간을 가진 후 서비스를 곧바로 연계하여 대상자의 돌봄 공백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우만1동은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활기찬 생활을 돕기 위해 올해도 수원시체육회와 협력하여 ‘실버체조교실’을 운영한다. 3월 6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3시 40분까지 총 16회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실버체조교실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생활체육지도자의 전문적인 지도하에 진행되며,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유산소 운동, 근력 운동 등 건강을 증진시키는 다양한 체조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특히, 올바른 자세와 운동 방법을 배우며 일상속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첫 수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에는 혼자 가벼운 산책만 했는데, 체조교실에 오니 다양한 동작을 배우면서 몸이 더 가뿐해지는 느낌을 받았다”며 “무엇보다 또래 친구들과 함께 운동하니 더욱 재미있고 동기부여가 된다, 앞으로도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실버체조교실은 어르신들의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사회적 교류를 증진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연무동은 오는 4월까지 장안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치매 예방 프로그램인 ‘건강샘’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샘 프로그램은 만 65세 이상 연무동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3월 6일부터 4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건강샘 프로그램은 인지재활 교구를 활용한 인지기능 향상 및 치매 예방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운동과 미술활동 등 신체기능과 정서적 건강 강화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연무동은 2019년부터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어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위해 꾸준히 연계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6일, 관내 위기가구의 급박한 문제를 해결하고 ‘촘촘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2025년 제1차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 대상자는 질병으로 근로능력이 없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으며, 그간 쌓인 부채에 대해 빚 독촉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회의에는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샘정신재활센터, 연무사회복지관, 우만지역자활센터 등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사례 대상자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와 향후 정상적인 생활 유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어려움에 처한 사례관리 대상자를 위해 회의에 적극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6일, 기부물품 전달식을 열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관내 ‘율천사’ 34개소에 화장지 세트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날 준비된 화장지는 총 34세트로, 22세트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율천동거점자원봉사캠프에서 주관하는 우유팩 재활용사업에 참여하여 마련했으며, 여기에 율천동지킴이봉사단이 12세트를 기부하여 보탰다. 이렇게 준비한 화장지 세트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먹거리를 지원하거나 재능을 기부하는 나눔을 3개월 이상 지속하고 있는 율천사 사업장 34개소에 전달된다. 율천동장과 관계자들은 각 사업장을 방문하여 오랜기간 나눔에 동참해준 것에 감사인사를 전하는 한편, 쿠폰 사용 등 율천사 활동과 관련한 영업장의 애로사항은 없는지 현장의 이야기도 들을 예정이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시는 율천사 사업장 대표님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율천사 덕분에 많은 이웃들이 희망과 온기를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최영화 수원시 자원봉사센터장은 “우유팩 자원순환 사업을 통해 민관이 함께 모은 화장지가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에게 전달되어 더 뜻깊다”라며, “앞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는 지난 6일, 송죽동과 율천동의 상점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불법광고물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불법 광고물은 시야 차단과 통행 방해를 유발하여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주요 단속 대상은 도로변에 설치된 에어라이트와 입간판 등 불법 유동광고물이며, 이날 야간단속에는 건축과 직원들과 용역팀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단속반은 민원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현수막과 벽보 등 불법 유동광고물과 LED 전광판, 바닥조명 등 상점가와 대로변의 광고물에 대해 정비와 계도를 실시했다. 한편 장안구는 불법 광고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계도함으로써 안전하고 건전한 홍보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상습 불법광고물 설치자에 대해서는 광고물 강제 철거 및 과태료 부과 등 엄정한 행정처분을 통해 대응할 방침이다. 장안구 건축구 관계자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는 지난 6일, 지역아동센터 운영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듣고 아동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지역아동센터 시설장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의 주요내용은 ▲ 2025년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 주요 개정사항 안내 ▲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대상 신규프로그램 홍보 ▲ 청소년증 발급 홍보 ▲ 건의사항 청취 및 협조사항 전달 등이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의 보호 및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안구에서는 480여명의 아동들이 15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으며, 이용대상은 만 18세 미만 취학 및 미취학 아동이다. 아동센터 이용자들에게는 급식과 간식이 제공되며, 기초학습을 돌봐주고 기타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과 시설장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한 아동 돌봄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사회복지과는 지난 6일, 파장동에 신축한 파송경로당의 개소식을 열고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수 장안구청장을 비롯해 시도의원들과 대한노인회 수원시장안구지회장, 경로당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시설을 둘러보며 개소를 축하하고 경로당 신축을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파송경로당은 사업비 7억여원을 투입해 지상 1층, 연면적 121.8㎡ 규모로 신축됐으며, 파장동 인근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내외부 시설을 완비했다. 파송경로당 회장은 “회원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면서 안전하고 활기찬 공간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파송경로당의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는 지난 6일, 이상수 장안구청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상광교동 버스 종점 인근 간이화장실 화재 현장을 긴급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6일 오전 1시 50분경 발생한 화재로 상광교동 버스 종점 인근의 간이화장실이 전소된데 따른 것으로, 빠르게 현장을 확인하고 신속히 복구 작업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화재 원인은 간이화장실 뒷편 전기배선 문제로 추정된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현장을 신속히 복구하는 것은 물론, 봄철 화재 취약시설을 집중 점검하여 구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관계부서에는 농경지가 많은 상·하광교동 지역의 영농폐기물 수거 등 위험 요소를 즉시 정비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장안구는 화재 등으로 인한 인명 피해나 자연재해로 인한 이재민 발생 시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재난발생 대응 매뉴얼’을 구축하여 초기 대응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2025년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 조심기간’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산불 예방과 감시, 계도 및 홍보, 산불 발생 시 즉시 진화활동 투입 등 비상대비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