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보건소는 25일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만 60세 이상 퇴촌·남종면 지역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눈 건강 교육 및 안질환검사 등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신체기관 중 노화가 가장 빨리 찾아오는 눈 질환에 대한 교육·상담·재활을 제공해 눈 건강관리 필요성을 알리고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찾아가는 저시력 예방교육은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파견된 전문 강사가 노인성 안질환(백내장·녹내장·황반변성)의 증세와 치료 방법, 예방법 및 조기발견 방법 등을 맞춤형으로 교육한다. 특히 노인성 안질환 중 가장 발병확률이 높은 황반변성 자가검진도 실시했다. 또한 시력이 저하된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현장 상담을 통해 시(視)기능 향상을 위한 저시력 기구의 적용 및 훈련 등을 진행해 잔존 시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노년기 시력 감소는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이라 관리해야 한다는 인식을 못했는데 교육을 받은 후 스스로 안질환을 테스트를 할 수 있고 예방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돼 매우 유용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실명예방재단은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5월부터 공무원, 일반 시민 등 60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호 조치가 가능하도록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적용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응급처치 교육은 이태원 참사 등을 계기로 응급, 위기 상황 시 올바른 현장 초기대처의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며 응급상황에 대비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심폐소생술 시행 전 행동요령에 대한 이론 교육과 교육용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적용 등 실습교육을 중점 추진한다. 5월에는 대민업무가 많은 보건소 직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소속의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및 간호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응급상황 대처역량을 강화하고, 6월에는 이·통장, 부녀회 등을 대상으로 행정복지센터 연계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제공한다. 9월에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사업장 등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심정지 환자의 경우 약 60%가 가정에서 발생하는 만큼 일반인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이 중요하다. 이에 일반시민, 고위험군 가족,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한국장애인연맹경기DPI 광주시지회 주최로 22일 ‘제4회 광주시 장애인 핸디마라톤 축제’를 광주시 청석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마라톤(1Km)코스를 완주하며 차이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는 계기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등을 포함해 관내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성문밖학교 공연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격려사 및 축사, 풍악대 퍼레이드, 마라톤,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관 한국장애인연맹경기DPI 광주시지회장은 “제4회 핸디마라톤 축제를 열게 되어 매우 기쁘다. 함께 호흡하며 내딛는 발걸음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바꾸고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장애인의 권리와 꿈이 마땅히 실현될 수 있는 사회를 위해 광주시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등 시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24일 오후 5시부터 경기도, 택시업계 종사자 및 광주경찰서와 합동으로 관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의 질서 확립을 위해 렌터카 불법 유상운송행위(택시영업)에 대한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은 지속적으로 제보가 이어져온 (구)곤지암터미널, 킴스빌리지 아파트 상가 앞에서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광주시는 향후 렌터카 불법 택시영업 근절을 위해 불법 영업행위가 성행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민·관·경 합동단속을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불법 유상운송 근절 리플렛, 안내문 등을 제작 배포하는 등 홍보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시는 불법 유상운송행위 신고포상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고 1건당 1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한편, 렌터카 불법 유상운송행위를 한 자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34조를 위반한 자로 같은 법 제90조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다산고등학교 학부모회가 4월 26일 새학기 첫 시험을 잘 치루라는 의미로 등굣길 학생들에게 간식을 주며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학부모회는 여러 가지 간식을 소분하여 ‘딸아 사랑해! 아들아 사랑해! 토닥토닥~’이라는 응원메세지를 넣고 정성스럽게 포장하여 학생들에게 일일이 덕담과 함께 나눠주었다. 선물받은 1학년 한태영 학생은 “고등학교 입학 후 첫 시험이라 긴장됐는데 어머님들의 응원을 받아 긴장이 해소됐고 감사한 마음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다산고 학부모회 회장(김도연)은 “선물 받고 행복해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라며 “우리 자녀들이 엄마들의 응원을 받고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다산고 학부모회는 의견을 수렴하여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계획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재)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24일 ‘2023년 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 장학생’ 159명의 명단을 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분야별 선발 장학생은 대학입학우수 장학생 7명, 우수 장학생 127명, 특기우수 장학생 24명, 여주 장학생 1명이며, 자세한 선정결과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년 159명의 장학생 선발은 지난해 보다 45명 증가한 수치이며, 장학금 규모는 약 1억5천만원 증가한 총 4억 4,800만원으로, 이충우 여주시장의 공약이 반영된 결과로 알려졌다. (재)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오는 5월 26일(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재)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여주시 출연금 83억원을 기반으로, 뜻있는 여러 후원자들의 기부를 통해 운영되며,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여주”를 위해 여주시 우수 인재들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와 여주경찰서에서는 지난 4월 25일 오전 10시 여주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상반기 지역치안협의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시청 관련 팀장 및 실무자, 여주경찰서 관련 팀장 및 계장, 여주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총 17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여주 홍보영상(사계) 시청, 여주시 지역치안 자료에 대한 설명, 부서별 지원 협조 요청 사항 논의 순의로 진행됐는데, 주요 안건으로는 보이스 피싱 방지 대책, 여주역세권 및 세종대교 방범용 CCTV 설치, 관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물 개선, PM(개인이동장비) 헬맷 지원 등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여주시 지역치안협의회는 여주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해서 여주시장, 여주경찰서장 등 기관장과 여성단체협의회장, 모범운전자회장, 자율방범대장 등 단체장으로 총 17명이 구성되어 있으며 연중 상·하반기 1회씩 총 2회를 개최하게 되어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9일 명성황후기념관 4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으로‘금빛에 담긴 옛 사람의 소망 - 전통금박 체험’을 진행한다. 명성황후기념관은 여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명성황후를 기념하고 관련된 조선 시대의 문화를 전시, 연구하는 박물관으로 매달 여주시민과 관람객을 위한 문화가 있는 날은 진행하고 있다. 2023년은 ‘전통의 경험과 발견’이라는 주제로 우리의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진행하고 있으며, 4월 프로그램은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전통공예인 ‘금박공예’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으로 진행한다. 금박은 변치 않는 성질과 화려한 색감으로 가구, 건물, 생활용품 등을 장식하는 용도로 사용됐던 재료이다. 우리나라의 금박공예는 비단 등의 천 위에 목판화 기법을 활용한 형태로 발전했으며 다양한 의미를 가진 문양으로 첫돌, 혼례, 환갑 등 사람들의 특별한 날을 빛내고 있다. 어린이 참여자는 금박공예가의 안내로 금박문양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아교풀을 묻힌 목판으로 직접 문양을 찍고 금박으로 장식된 가방을 만들며 이미지로만 접했던 금박공예를 직접 경험하는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강천섬힐링센터가 정비를 마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찾아온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8~29일 이틀간 강천섬 힐링센터에서 시범운영 프로그램 ‘여주 안단테’를 진행한다. 강천섬 명소화 사업의 일환인 강천섬 힐링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890㎡의 규모로, 센터 내 친환경 놀이터, 강의실, 교육실, 정원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재단은 올해 초 여주시로부터 강천섬 힐링센터를 위탁받아,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시설 안전 점검 및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기획해왔다. 첫 시범운영 프로그램인 ‘여주 안단테’는 보고, 듣고, 호흡하는 다양한 명상·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시민들은 스트레스와 수많은 생각으로 무거워진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한 발 물러서서 자신을 바라보는 시간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먼저 소리를 통해 마음을 치유하는 ‘싱잉볼 명상’은 노래하는 그릇이라는 뜻을 가진 티베트 전통악기를 활용한 프로그램이다. 표면을 문지르거나 두드릴 때 잔잔하게 퍼지는 낮은 음파에 집중하다 보면 몸과 마음에 휴식을 안겨준다. 후각을 통한 호흡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향기테라피’도 운영된다. 보이지 않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 여흥동장은 지난 4.25.(화) 여주농협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 및 농가의 벼 육묘장을 방문해 푸르게 자라고 있는 벼를 살펴보았다. 여주농협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은 지난 2022.11.10.(목) 여주시 멱곡동 273번지 일원에서 준공식이 거행됐으며, 사업비 총32억 3800만원의 자금이 투입됐다. 육묘장 규모는 총 부지 면적 13,542㎡에 건축면적 10,098㎡ 규모로 작업실 및 육묘장, 발아실, 자재 적재장 등 각종 부대 장비를 갖춘 시설로 여주농협 벼 재배 면적 1,035ha의 약 32%인 330ha에 연간 5만개의 모판을 공급할 수 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 푸르게 잘 자라고 있는 벼 육묘가 고품질 여주 쌀 생산 증대를 통해 경쟁력 있는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관계자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