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친환경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위해 동절기 잠시 보급 중지됐던 EM 발효액을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팔달구 청사 및 고등동,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속 보급한다. EM은 ‘유용한(Effective) 미생물군(Micro-organisms)의’ 약자로 효모, 유산균, 광합성 세균 등 자연계에 존재하는 많은 미생물 중에서 사람에게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 배양한 것으로 항산화력, 정화력이 탁월해 악취제거, 유해균 번식억제, 수질 정화 등에 효과적이며, 청소, 세탁, 화초 가꾸기 등 실생활에서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팔달구는 9개월(3월~11월) 동안 자동화 시스템 방식의 EM 배양기 3대를 운영, 약 27,000L의 EM 배양액을 시민들에게 보급할 계획으로, 3월 12일을 시작으로 팔달구 청사 및 2개 동 행정복지센터(고등동, 우만1동)에서 매달 둘째, 넷째 수요일에 보급한다. EM 배양액 소진시 또는 보급 시작일로부터 7일간 수령이 가능하다. 수령을 원하는 시민들은 자원 재활용을 위해 2L 공병과 100원을 지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하여 방문하면 되고, EM 보급 일자는 팔달구 환경위생과로 문자 알림을 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는 지난 5일, 권선구청 상황실에서 ‘2025 권선구민 화합 대축제’의 두 번째 회의인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5 권선구민 화합 대축제’추진위원회와 관계부서장 등 20명 참석했다. 축제 추진위원회는 구·동 단체장, 기업대표, 지역 주민대표 등 총 12명으로 구성되어,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 매개체 역할을 추진하고 있다. 추진위원회를 주축으로 ‘2025 권선구민 화합 대축제’추진 계획에 더 세부적으로 논의했으며 권선구 관계부서의 지원 추진계획 등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회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황구지천 벚꽃 나들이 축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모든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반의 준비를 다해 구의 대표축제를 널리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관내 저소득층 가정의 청소년 3명을 선정해 1년간 용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송죽동 ‘청소년 용돈 지원사업’은 동 방위협의회와 성천교회의 후원으로 12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대상자와 지원 금액은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가정환경과 경제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한다. 올해 지원 대상은 송죽동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1명과 중학생 2명이며,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1년간 매달 지급된다. 대상자 3명 중 2명에게는 1년간 매달 5만원, 1명에게는 매달 3만원을 지원하며 연간 총 지원금액은 156만 원이다. 김재택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꼭 필요한 곳에 요긴하게 쓸 수 있도록 용돈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우리 청소년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가도록 뜻있는 분들과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2025년 프로야구 개막에 앞서 경기 후 관람객들의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KTwiz야구단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원 송죽동 주민자치회장과 송죽동장, 환경관리원과 KTwiz야구단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야구 관람객들의 쓰레기 배출 실태와 민원사항을 공유하며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가장 큰 문제는 경기 관람 후 귀가하던 관람객들이 일회용 컵 등의 쓰레기를 버스정류장 인근에 무단투기하는 것으로, 주변 상가 및 주민들의 잦은 불편을 초래했다. 이에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과 연계하여 야구 관람객들의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이재원 송죽동 주민자치회장은 “경기 후 관람객들의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KTwiz구단의 관심과 협조에 감사하다”라며, “문제 해결을 위해 구단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타지역 벤치마킹을 통해 우수 시책을 발굴하고 대내외 역량을 강화하고자 영통구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에 꼭 맞는 복지체계 구상을 위해 지난 2월 팔달구 우만2동을 벤치마킹했으며, 이번에는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만나 지역 복지자원 발굴과 특화사업에 대한 노하우를 듣고 정보를 공유했다. 진수진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마다 여건이 달라 맞춤 복지정책에 고민이 크다”라며, “함께 고민해주신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고, 이번에 배운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자원 발굴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희망의 보금자리’, ‘복지콘서트’ 등 다양한 민관협력 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가 임산부의 건강을 증진하고, 친환경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25년 경기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임산부 3600명을 3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 구입비용을 1인당 연간 40만 원(보조금 32만 원, 자부담 8만 원)까지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지가 수원시이며,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현재 임신부다. 동일 자녀로 지난해 지원받았거나, 지역사회 통합건강 증진사업(영양플러스사업) 지원을 받는 임산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경기민원24 홈페이지 또는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서식과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에 게시된 ‘2025년 경기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작위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4월 중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선정자는 문자메시지로 안내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농산물 꾸러미를 주문하고, 배송받을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실태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243개 광역·기초지자체, 390개 공공기관, 46개 중앙부처 등 총 679개 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 운영현황 전반을 ▲분석·활용 ▲공유 ▲관리 체계 등 3개 영역의 10개 세부 지표로 평가했다. 평가 기간은 2023년 10월 1일부터 2024년 8월 31일까지였다. 수원특례시는 총점 96.5점으로 ‘우수’ 등급(80~100점)을 받았다. 전체 평균(59.2점)보다 37.3점, 기초지자체 평균(63.2점)보다 33.3점 높았다. 수원특례시는 유동 인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광교산·칠보산의 산림 이용객 특성을 분석해 분석 결과를 ‘2024년 산림사업 계획’에 반영하고, 산림·공원 관리 등 산림정책에 활용했다. 또 어르신 인구, 건강, 장기요양 수요·공급, 입지와 같은 데이터를 분석해 공립요양시설 설치, 시설 총량제 등 장기요양시설 수요·공급의 정책적 의사결정 근거자료로 활용했다. 수원특례시 관계자는 “데이터기반행정 추진 기반을 강화해 과학적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26일, 주민들과 함께 관내 구석구석 쓰레기를 수거하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서 우만1동 행복홀씨 입양단체를 필두로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단체원들과 동 직원 등 50여명은 주요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플라스틱, 유리병, 담배꽁초 등 묵은 쓰레기를 수거했다. 강경수 우만1동 주민자치회장은 "날씨가 더워진 만큼 이번 대청소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우만1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하며, 대청소뿐만 아니라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및 쓰레기 줄이기 홍보 활동도 시행했다. 한편, 김미라 우만1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깨끗한 우만1동 환경 조성을 위해 고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하며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를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효율적인 건물번호판 유지관리를 위해 관내 1만3천927개의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을 대상으로 7월 31일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망실, 훼손 등 건물번호판의 보존 상태를 점검하고 신속히 조치하여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주민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시행된다. 도로명주소 관리 시스템인 국가주소정보시스템의 주소 정보와 항공사진, 그리고 현장을 비교하여 일치하지 않을 경우 정비한다. 또한 올해 정비하는 건물번호판은 하단에 QR코드를 추가하여 제작할 예정이다. 건물번호판 QR코드의 기능으로는 빠른신고(문자)서비스, KT무빙 주소변경사이트, 생활안전지도 등이 있다. 이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생활안전을 쉽게 도모할 수 있게 되어 건물번호판 활용도를 제고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3월 10일부터 3월 28일까지 팔달구청 1층 팔달갤러리와 2층에서 ‘광복 80주년 특별 전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전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독립기념관의 소장 자료를 대여하여 팝업 형식으로 팔달구청에 전시할 예정이다. 팔달구청 1층 팔달갤러리에는 전국 각지의 보물·국가등록유산 태극기 20여점을 모은 ‘국가상징 태극기 사진전’이 열린다. 2층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주요 활동상이 담긴 ‘대한민국임시정부 사진전’을 20여점 전시한다. 따로 독립기념관을 찾지 않아도 손쉽게 ‘한국 광복군 서명문 태극기’ 등 접하기 어려웠던 역사적 태극기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1919년 수립부터 1945년 광복까지 27년간의 발자취가 담긴 희귀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관람 포인트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팔달구청을 찾은 시민들이 태극기와 대한민국임시정부 사진전을 보며 자유와 독립을 위해 치열하게 투쟁했던 선조들의 정신을 느끼며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겼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