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심위원회, 비례추천위원회, 예비자격위원회, 당원심사위원회등 공천기구 구성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공동위원장 김태년국회의원, 송호창국회의원)은 4월 14일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 간담회실에서 새정치민주연합경기도당 집행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갖고 [6.4동시지방선거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천관리위원회)]를 비롯한 공천관련 기구의 구성을 의결했다.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위원장에 조정식국회의원(시흥을), 위원에 이찬열국회의원(수원갑), 이원욱국회의원(화성을), 김경협국회의원(부천원미갑), 유은혜국회의원(고양일산동), (전 민주당 파주을지역위원장), 백혜련변호사(전 민주당경기도당 여성위원장), 유순주(전 주민생활협동조합 이사장), 이덕수(성남참여연대 고문), 박공우(경기도교육청고문변호사), 김은임(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여성국장), 한운옥(한서대 겸임교수), 한대희 사무처장, 왕규식 사무처장 등을 선임했다. 재심위원회는 위원에 윤종군(전 민주당 안성지역위원장), 정진태(전 민주당 의왕과천지역위원장), 이병욱(전 민주당 연천포천지역위원장), 정환석(전 민주당 성남중원지역위원장), 손성희(생태지평연구소 연구원), 오혜란(전 성남여성의전화 이사), 전승희(전 민주
유권자들에게 후보자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는 방식 택해야 김용남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14일 새누리당 수원시장 후보를 뽑기 위한 경선 방식과 관련해 “유권자들에게 후보자 정보를 충분히 제공할 수 있는 방식으로 결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용남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논의되는 있는 수원시장 경선방식의 일부는 유권자들이 후보자정보를 제대로 모르는 상태에서 선택해야 하는 ‘깜깜이 경선’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어제(13일) 새누리당 수원시장 후보 경선과 관련해 전체 국민참여선거인단의 50%를 차지하는 당원선거인단은 투표를 실시하며, 나머지 50%인 국민선거인단은 여론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김용남 후보는 당원선거인단의 경우 “당원들이 투표에 앞서 후보자 정보를 충분히 갖고 있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후보자들은 당 지침 대로 경선홍보물을 자체 제작해 배포할 수 있어야 하며, 선거일에는 투표장에서 합동연설회를 열어 후보자들의 연설을 들어볼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용남 후보는 또 국민선거인단 여론조사와 관련해 “역선택을 방지하기 위해선 여론조사
용주사 융건릉 방문해 혁신경기 다짐 새정치민주연합 김상곤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경기도 내 4대 종단 지도자를 연이어 만나고 있는 가운데, 정조대왕 정신이 살아 숨 쉬는 경기도 용주사와 융건릉을 방문했다. 김상곤 후보는 지난 12일 오후 경기도 화산가 용주사와 융건릉을 방문해 정조대왕의 애민․개혁․탕평정신을 계승해 도민이 행복한 혁신경기를 만들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김상곤 예비후보는 용주사 대웅보전과 정조대왕의 혼령이 깃든 호성전(護聖殿)을 차례로 찾아 향과 배례를 올렸다. 방명록에는 “애민․개혁․탕평사상을 펼쳐시어 우리 백성들을 살피시고 사랑하신 뜻을 이어받아 경기도민의 삶을 살피고 행복하게 하는 좋은 도지사가 되겠습니다.”라고 발원문을 올렸다. 용주사 주지 정호스님은 친견자리에서 “정조대왕은 위대한 정치지도자로 모든 정치인의 사표”라며 “정조대왕에게 신고를 하셨으니, 모든 대중들의 뜻을 이루는 큰 지도자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정호스님은“시대를 향도할 사람은 반드시 원칙이 있어야 하고 미래에 대한 전망․비전이 있어야 가치를 실현할 수 있다”면서 “김상곤 후보는 학창 시절부터 의(義)가 있었다.
새누리당 경기도당은 지난 4월 10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제11차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기초단체장 지역별 경선방식 및 후보자 선정 등을 논의해 23곳의 경기도 기초단체장 경선지역 및 후보자들을 확정했다. ■ 기초단체장 경선지역 및 후보자 확정내용 ◦ 수원시장 김용남, 김용서, 박흥석, 최규진 5:5 경선 ◦ 성남시장 박정오, 신영수, 정재영 5:5경선 ◦ 의정부시장 강세창, 김남성, 김승재, 김시갑 여론조사 경선 ◦ 부천시장 김인규, 서영석, 이재진 5:5경선 ◦ 평택시장 공재광, 이용희, 장호철, 전진규 5:5 경선 ◦ 양주시장 김억기, 현삼식 여론조사 경선 ◦ 동두천시장 김홍규, 박수호, 임상오 여론조사 경선 ◦ 안산시장 송진섭, 조빈주, 허숭 5:5 경선 ◦ 화성시장 금종례, 박영식, 임장근, 최형근 5:5 경선 ◦ 군포시장 김영재, 박상진, 송용순, 최진학, 하은호 여론조사 경선 ◦ 하남시장 김인겸, 김황식 여론조사 경선 ◦ 파주시장 박재홍, 이용근, 이재홍, 조병국 5:5 경선
지난 2006년,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경기도의원에 출마했던 조재훈(새정치민주연합, 47세) 예비후보가 오는 6·4 지방선거에 경기도의원으로 재출마를 선언했다. 조 예비후보는 지난 9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오산시 제 2선거구(대원, 남촌, 초평)에 출마하게 된다. 조 예비후보는 이번 출마의 동기에 대해 “오산시를 경기남부의 중심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선 경기도와의 연계가 필수적”이라며 “이를 위해 수험생의 각오로, 농부의 정성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조 예비후보는 과거 열세에 있던 열린우리당 시절부터 통합민주당시절 때까지 지역 야권을 지킨 정통성 있는 후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앞으로 있을 경선에 정정당당하게 임할 것을 표명했다. 한편, 조재훈 경기도의원 예비후보는 안민석 국회의원 특별보좌관 출신으로 오산시탁구협회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영국의 원형 전망대인 런던아이 형태로 경기 북부의 랜드마크! 한국전쟁 참전국과 함께하는 세계적 평화의 상징물로 지역 관광산업 극대화! ▲DMZ 평화전망대 조망도 새누리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인 정병국 의원(4선, 여주·양평·가평)은 11일 파주시에 위치한 오두산통일 전망대와 파주시 새누리당 당협사무실을 방문하여 파주를 중심으로 한 경기 북부지역 통일대박 7대 정책을 발표 했다. 정 의원은 “경기북부 지역은 이제 접경지역의 한계를 벗어나 통일시대를 대비한 한반도의 성장 동력이 되어야 한다”며 “통일대박 7대 정책은 박근혜 대통령의‘드레스덴 평화구상안’을 뒷받침하여 남북 평화 정착 및 교류 활성화는 물론 경기도를 포함한 대한민국의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통일대박 7대 정책 중 정 의원이 특히 강조한 것은 새로운 경기북부의 랜드마크이자 세계적 평화의 상징이 될‘DMZ 평화전망대’이다. 외형상으로는 영국 런던 템즈강 변의 런던아이(London Eye)와 유사한 형태인‘DMZ 평화전망대’는 200미터 높이의 원형 전망대로 지상 60층, 지하 2층 규모에 면적은 2,860평에 달하며 DMZ 생태계는 물론, 북한 땅 등을 바라볼 수 있도록 조성
조전혁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11일 성남시 원진빌딩 6층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으며 3대 교육비전을 제시 "우리 아이들 모두 긍정의 힘을 믿는 경기교육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조 예비후보는 첫째로 '듣는 교육감이 되겠다.' "경기도민과 학부모의 목소리를 소중하게 듣는 교육감이 되겠다"며 "지시하고 감독하는 교육정책으로는 도민과 학부모를 감동시킬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 예비후보는 "경기도민과 교육공동체 구성원 의견과 요구와 함께 바람을 골고루 듣고, 도민들과 교육공동체 구성원 간 공론의 장을 활성화하겠다"며 "이를 위해 '경기교육신문고'와 '경기교육ㅐ�'을 만들어 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조 예비후보는 둘째로 '열린 교육청을 만들겠다.' "경기교육의 모든 정보를 공개·공유해 참여하는 교육청이 되겠다"며 "경기도민과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의견형성과 의사결정에 필요한 경기교육의 모든 정보를 공개하고, 학교운영과 관련한 정보제공서비스를 대폭 강화하겠다"고 말하고 이 평가를 위해 '경기교육정보기록원' 기능을 강화하고, '경기교육게시판'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셋째로 '창조하는 교육을 실현하겠다' " 배우는 즐거움으로
“버스공영제로 버스노동자들의 근무환경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 원혜영 의원은 10일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버스노동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긴급간담회”를 개최했다. 원혜영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하루에 20시간을 넘게 운전대를 잡고 졸음운전으로 내몰리는 버스노동자들의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이렇게 버스노동자들의 근무환경이 열악한 것은 민영제의 폐해”라며, “버스공영제를 통해 노동자들의 근무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원혜영 의원이 주최한 지난 3월 27일 수원 경기도의회에서 열렸던 ‘경기도 버스공영제 토론회’에서 버스노동자들이 처해 있는 현실을 듣고, 국회차원에서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긴급하게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공공운수노조 서울경기지부부지회장 김헌수씨, 포천교통지회장 이창호씨, 정비사지회장 박종순씨, 경진여객 노조지부장으로 복직투쟁을 1년 넘게 이어오고 있는 박요상씨 등 13명의 버스노동자들이 참여했으며, 국회버스공영제의원모임의 백재현 의원이 함께했다. 버스노동자들은 간담회에서 “회사의 악행이 도를 넘었다. 시민감시가 필요하다.”(박요상) “3일 연속 18시간 이상 복격일 근무도 한다.”(김헌수) “근로기준법에 재취
“물러서지 않을 것이며, 물러설 곳도 없다” 새정치민주연합(이하 새정치연합) 이대의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10일 발표된 무공천 결정 여론조사는 공정하지 못한 결과라며 “어처구니없게도 새정치민주연합내 친노세력이 국민과의 약속을 도루묵으로 만들었다”며 하지만 결정을 존중하며 성실히 경선에 임해 끝까지 완주할 것임을 천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10일 오후 성명서를 통해 “새정치민주연합이 국민과의 약속을 어기고 다시 공천을 하는 것은 도루 민주당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오늘 새정치연합의 결정은 구 민주당의 구태정치와 계파정치에 환멸을 느껴 새정치연합에 합류한 사람들에게 큰 상처를 주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그동안 새정치를 하겠다며 저와 함께 고군분투 해 오신 분들에게 면목이 서지 않는다. 저는 그래서 이 통합이 무효가 될 때까지 끝까지 싸워나갈 것이며, 새정치연합의 정신으로 출마를 희망했던 후보들과의 새로운 활로를 찾을 것임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이순신 장군은 국난의 위기 속에서도 백의종군으로 싸웠다. 지금 우리 새정치연합소속 출마자들은 백의종군을 하는 심정으로 선거에 임할 것이다. 어떠한 외부의 압력에도 물러서지 않을 것이며,
거대유통기업 롯데의 지방 진출이 가속화됨에 따라 경기남부의 지방 상권 붕괴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이대의 수원시장 예비후보와 최인혜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지방 상권을 살리기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이 예비후보와 최 예비후보는 지난 9일 오전 수원 남문에 있는 이대의 예비후보 사무실을 방문해 수원의 롯데타운 입주와 오산의 롯데 펜타빌리지 입주에 따른 현안을 논의 했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롯데가 약속한 고용창출이 비정규직이거나 파트타임직 또는 아르바이트가 아닌 양질의 정규직 이어야 하며, 지역 사람 위주로 고용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뜻을 함께 모았다. 또 두 사람은 같은 품목이 아니기 때문에 지방 상권의 몰락은 없다는 애매한 답변만 하는 수원시청과 오산시청의 무지함을 지적했다. 이 예비후보는 “롯데에서 파는 품목에는 고가의 명품 브랜드만 있는 것이 아니고 저가 상품도 많다. 이들 품목이 세일이라도 벌이면 지방 상권의 붕괴는 코앞의 현실이 될 것이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에 최 예비후보는 “롯데 펜타빌리지에서는 오산 특산물 코너를 마련한다고 했는데 오산 자체에 특산물 이라고 할 것이 거의 없다. 특산물 코너를 아예 없애고, 롯데 펜타빌리지내에 들어설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