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모두가 행복한 新화성시대’ 약속 손학규 상임고문 등 지지자 200여명 참석해 새정치민주연합 창당 대위원인 권혁운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5일 동탄신도시 내 P&P 메디컬프라자(반송동 42-7, 3층)에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새정치를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新화성시대’ 행복도시로 만들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이날 축사에 나선 손학규 상임고문은 “제가 경기도지사 시절 함께 일했던 권혁운 후보는 매사에 성실하고 兮蔓岵� 사람, 하고자 하는 일은 반드시 꼭 이뤄내는 집중력 있는 사람, 인맥과 네트웍을 만들어가는 능력도 탁월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또한 손 상임고문은 “화성의 무한한 잠재력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지지자 여러분께서 오직 화성시민을 위해 황소 같은 우직하게 걸어온 권혁운 후보를 밀어주시고 끌어 주셔야 한다”며 “권 후보가 대한민국을 세계로 이끌어나가는 화성시를 만들 수 있도록 주민들이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며 권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 예비후보와 손학규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 등 주요 내빈들 이어 인사말에 나선 권 예비후보는 “화성시를 잘 만들어가야 경기도가 성장하고 대한민국이 발전할 수 있
김용서 새누리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4일 "농수산물도매시장은 리모델링이 아니라 이전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용서 예비후보는 "시장 상인들도 '이전하지 않으면 낙후되니까 어차피 이전해야 한다'고 강력한 말씀을 하고 있다"면서 "현대화, 선진화라는 새 옷으로 갈아입지 않으면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용서 예비후보는 "현재 농수산물시장은 당초 접근인구 50만명을 계획으로 건립됐으나 지금은 가까운 동탄, 흥덕 등 인근 도시의 개발과 인구증가로 많은 접근 인구를 가지고 있다"며 "농수산물시장을 곡반仄막� 확장 이전해 경제성을 갖춘 수원농수산물유통센터로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용서 예비후보는 "최근 급격한 유통구조변화에 따라 대형유통업체를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가공·반가공 농산물을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라며 "유통경로·유통비용·시간 절감을 위해 전자상거래가 갈수록 늘어가고 있으며 농산물 시장개방이 가속화돼 도매시장의 입지는 점차 작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용서 예비후보는 "현재 위치에 시가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좁은 공간에 많은 조업차량과 이용객
원혜영 의원은 3일 오후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을 찾아 이기범 이사장, 김보라 전무이사 등 의협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사회적 기업의 확산 방안과 의료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보라 전무는 안성의협은 믿을 수 있는 1차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 찾기, 건강 불평등 줄이기, 건강을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그 결과 감기환자의 경우 항생제 사용이 50%에서 5%로 줄어들었고, 돈 때문에 걱정인 환자들에게도 적극적인 의료지원을 하였으며,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 등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원혜영 의원� “안성의협이 민간의 영역이지만 공공의료기관에서도 하기 어려운 일들을 하고 있다”며, “우리사회의 공공성 강화, 특히 의료영역에서의 공공성 강화는 사회적 합의가 형성되어 있는 영역”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안성의협과 같은 성공사례를 도내 전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의협이 필요로 하고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도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놓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의료생협은 오는 4월 24일 창립 20주년을 맞이한다.
2014년 4월 3일「우간다 지방행정 역량강화과정」연수에 참여하고 있는 David Kigenyi Naluwairo Wakiso군 군수 등, 우간다 지방고위 공무원 15명이 경기도의회를 방문했다. 지방행정연수원 「우간다 지방행정 역량강화과정」은 ODA(공적개발원조)사업의 일환으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후원을 받아 우간다 지방정부 공무원을 초청하여 실시하는 연수로, 2014.3.23.(일)부터 4.12(토)까지 21일간 실시된다. 이 연수는 우간다 공무원들에게 우리나라의 지방자치제도 및 지방공공재정 발전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비전을 제시하며, 우리나라 사회 문화에 대한 이해증진과 양국 간 우호협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이번 경기도의회 방문은 지방자치제도, 지방광역의회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연수과정의 지방현장견학 프로그램으로 실시한 것으로 우간다 공무원은 경기도정의 현황과 경기도의회의 역사, 조직 및 역할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청취하고, 본회의장으로 이동하여 의석배치 현황 및 의사진행 등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우리나라와 우간다 공화국은 1963. 3. 26일 외교관계를 수립한 이후 주 우간다 한국대사관 개설(2011.12월) 및 우
김상곤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3일 오후 일산에서 파주 쪽 지방선거 예비후보자들과 무상버스 및 마을버스 공영화를 공동으로 공약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협약에는 김 후보와 파주시장에 출마한 김순현씨와 도의원에 출마하려는 박선원씨, 임현주 파주시 전 의원 등 파주 지역에 출마하거나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예비후보자 7명이 참여했다. 김 후보는 “무상버스는 시 군과 함께 추진해 함께 이루어야 할 새 시대의 교통복지”라면서 “도로 1~3km 정도 건설비보다 작은 예산으로 시골 어르신들이 당하는 교통차별을 꼭 시정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무상버스는 시행 첫해 총 예산이 956억원인데, 김 후보쪽은 이 금액은 시 군과 함께 분담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의 경우 주력 대중교통인 지하철은 어르신 요금을 안 받는 반면, 경기도 어르신들은 주력 대중교통인 버스를 이용할 때 요금을 내고 있어 차별을 당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협약을 준비한 임현주 전 파주시의원은 “현재 파주시 마을버스 보조금이 30억원 정도 들어가는데 30억원만 더 들이면 공영화와 함께 무상버스로 운영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라면서 “경기도지사에 출마한 김상곤 후보와 함께 공
새누리당 경기도지사 주자인 정병국 의원(4선, 여주·양평·가평)은 지난 3일 경기도지사 후보인 정병국, 원유철, 김영선 후보간 합의를 통해 경선 후보를 2배수로 압축 해줄 것을 당에 공식 요구했다. 이날 정병국 의원은 “경선이 경기도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 후보 간 치열한 접전으로 진행될 필요가 있다” 면서 “선정방식은 3인을 대상으로 하여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의뢰한 여론조사로 결정”하는 방안을 당에 제안했다. 한편 정 의원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치열한 정책대결을 펼친다면 누가 경기도를 위해 진정으로 준비된 후보인지 드러나게 될 것이며, 새누리 당의 본선 경쟁력 또한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고통 감수한 경기도, 정부가 지원해야” 김창호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지난 3일 오전 11시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경기북부 평화특별자치도 독립’을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김 후보는 이날 경기북부 지역을 평화특별자치도로 독립시키는 방안과 경기북부지역에 생태도시 에코벨리 조성에 대한 세부적인 구상을 밝혔다. 김 후보는 “평화특별자치도와 생태도시 에코벨리 공약은 경기도를 세계적인 관광도시와 미래 한국의 대안도시로 만들어보자는 것이 핵심”이라며 “기본권 제약, 발전 제약을 오랫동안 감수해온 경기도에 보상해주고 보답해주는 정부지원법이 필요하다”� 강조했다. 한편 김 후보는 “에너지가 외부에서 들어오지 않는 순수한 자립적 에너지 공간을 조성하고, 그 속에서 농산물, 주거 등 모든 생활이 가능한 최첨단 환경의 도시”라며 “환경도시가 조성될 경우 경기북부의 DMZ와 연계, 평화통일 시대의 최고의 관광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규진 새누리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3일 출근길 시민들을 찾아 출퇴근 애로사항 등 교통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수원의 교통 정책과 시스템을 출퇴근 기능을 중심으로 한 교통허브 도시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경기도에서 서울로 출퇴근 인구가 하루 150만을 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수원의 경우 출근 인구의 약11.8%가 서울로 매일 출퇴근 전쟁을 치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광역급행, 이른바 M버스가 출퇴근 교통수단의 상징처럼 됐다”면서, 인구 120만 광역 시정에 맞지 않는 무책임한 교통정책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고 시민 불편에 공감했다. 이에 최 예비후보는 “수원은 경기남부지역과 서울을 연결하는 중간 지점에 위치해, 경유 출퇴근 인구가 뒤섞여 교통 수요 정체를 가중 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 예비후보는 수원역을 예로, 현재 하루 이용객 18만명에서 2017년 약42만명 까지 교통 수요 팽창이 점쳐지고 있다며, “지역적 특수성을 감안해 증가하는 출퇴근 인구를 효과적으로 분산, 흡수할 수 있는 출퇴근 기능 중심 교통정책과 시스템이 절실 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 예비후보는 “광역급행을 포함한 전철, 지하철과 향후 KTX
김상곤 ‘서서버스’타고 ‘앉아버스’안내하다 김상곤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3일 아침 경기도 성남시 서현역 근처 정류장에서 서울로 출근하는 버스를 타고 승객들과 함께 자신이 공약한 ‘앉아가는 아침’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김 후보는 “‘앉아가는 아침’ 공약은 장기간 소요되는 도로 철도 건설과 함께 단기적으로 승객들의 불편함을 줄여줄 수 있는 최선의 대안”이라면서 “출근 버스가 편안하면 자가용이 줄어 도로 혼잡도 줄고 결과적으로 출근 시간도 단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지하철은 1km에 1천억원, 도로는 400억원 정도 들어가기 때문에 발상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라면서 “‘앉아가는 아침’은 출퇴근 시간에 공공버스와 함께 전세버스 등을 활용할 것이기 때문에 예산이 많이 들어가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승객 한 사람은 김 후보가 공약한 무상버스와 관련해 “예산이 너무 많이 들지 않느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무상버스는 어르신 무상버스, 장애인 무상버스, 아이 무상버스 세 종류를 운행하는데, 도로 1~3km 정도만 조정하면 예산을 마련할 수 있어 큰 부담이 아니다”라면서 “특히 경기도 어르신들은 서울과 달리 주력 대중교통인 버
3일 기자간담회 발표...100% 신재생에너지 공급 ‘생태도시’ ‘친환경’ 주거-산업 조성...평화와 생태 특화된 발전 계획 김창호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경기북부 지역에 1차로 50여만평 규모의 친환경 생태도시인 한국형 ‘꾸리찌바’(Curitiba)를 건설한 뒤 이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27일 밝혔다. 브라질 남부에 위치한 꾸리찌바는 국제사회로부터로 지구에서 가장 친환경적으로 설계된 도시라는 찬사를 받으며 '남미의 환경수도'로 인정받고 있다. 김 후보는 이날 의정부시청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를 가지고 자신의 공약인 평화특별자치도 독립의 세부이행 정책 일환으로, 환경도시 에코 밸리(Eco Valley) 건설 구상안을 밝慧�. 김 후보는 출마선언과 함께 성장에서 소외된 경기북부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경기북부를 평화특별자치도로 독립시키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평화특별자치도는 경기북부의 예산독립과 중앙정부 지원확대를 위해 제주도처럼 특별법에 의한 자치도로 독립토록 하자는 것이다. 장기적으로는 경기북부를 평화와 생태를 지역특성을 활용하여 세계적인 국제평화협력지역으로 특화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에코 밸리는 경기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민관합동으로 타당성,효율성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