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지난 17일 안흥동 176번지 일원에‘이천시 청소년 생활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이천시 청소년 생활문화센터는 2018년 경기도교육청에서 부지를 무상제공하고, 이천시는 학교복합화 시설 건축을 진행하는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2020년 10월 이천시청·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위탁개발 협약 및 2021년 6월 이천시청·이천교육지원청·한국자산관리공사가 학교복합화시설 실시협약을 체결하여, 지난 3월에 시공사가 선정됐다. 이천시 청소년 생활문화센터는 부지면적 20,558㎡, 건축면적 8,843㎡,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국비 52억원과 도비 45억원을 확보했고, 시비 277억원을 포함한 총 374억원을 투입해 2025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천시 청소년과 시민들께서는 청소년의 참여 및 권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놀이·여가 공간 마련 및 확충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으며, 이에 따라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다양한 문화공간제공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자 이천시 청소년 생활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 며, 또한“학교 공교육과 연계한 코딩 및 빅데이터교육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직원 대상으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인지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여성변호사회 공보이사 문혜정 변호사의 강의로‘변호사에게 듣는 젠더 법률 특강’으로 이루어졌다. 젠더 관련 법령의 흐름과 관련 판례를 활용하여 교육의 이해를 높였으며, 법령안에서 성인지적 관점을 찾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권옥선 여성보육과장은 “오늘 강의를 통해 정책을 수행하는 직원들이 그 역할을 보다 정확히 인지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 또한 사업 추진시 성인지 관점을 반영한 성평등 정책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성인지 교육이란 사회 모든 영역의 법령, 정책, 각종 제도 등이 여성과 남성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지능력을 증진하는 교육을 말하며, 이천시에서는 해마다 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장애인체육회에서는 지난 4월 14일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장애인체육회 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이천시 장애인체육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선임 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2022년 세입·세출결산 및 사업보고, 2023년 세입·세출 예산 및 사업계획, 규정 제·개정 등을 심의·의결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애인체육회장은 “장애인분들이 체육활동에 전념하고,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천시장애인체육회 임원들과 사무처 전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오는 4월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이천시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도척면은 지난 17일 저장 강박이 의심되는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발굴해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온정(溫情)하우스를 실시했다.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온정(溫情)하우스는 주거 취약계층의 환경정비사업으로 집수리, 보일러 교체, 방역 및 소독, 폐기물 처리 등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 대상 가구는 건강 문제를 안고 있는 홀몸 어르신 세대로, 생활 쓰레기, 음식물, 의류 등을 집안에 한가득 모아둔 채 청소하지 않아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축으로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간보호센터 등 민·관이 협력하여 대상자의 동의하에 집안 가득 쌓여있는 쓰레기를 청소하고 방역 소독을 시행했다. 또한 일시적으로 주거 공간을 깨끗이 치워도 다시 물건을 쌓아둘 가능성이 커 주기적으로 사후 관리를 시행할 계획이다. 서준규 도척면장은 “깨끗한 곳에서 사시길 바라는 봉사자들의 마음이 어르신에게 전달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국제로타리 3600지구 광주지역 9개 로타리클럽이 지난 14일 공동으로 광주시 중대물빛공원 내 흙먼지 털이기를 설치하고 이를 기증했다. 흙먼지 털이기는 중대물빛공원 이용객들의 편의 제공 및 공원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자 광주지역 로타리클럽에서 십시일반 사업비를 모금해 설치됐다. 김일순 대표는 "공원을 찾는 많은 이용객의 편의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로터리가 실천하는 '초아의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광주시 곳곳에서 희망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역사회에서 봉사를 실천해오신 로타리안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이 기분 좋게 산책을 즐기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시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국제로타리3600지구 광주지역은 광주·곤지암·광주한성·광남·오포·광주중앙·오포여명·곤지암엑스포·광주문백 총 9개 로타리클럽으로 이뤄져있으며, 장학금 지급, 독거노인 생필품 전달, 예방접종비 지원사업 등 저소득층 소외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지난 13일과 14일 2차에 걸쳐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여주시지부 주관으로 세종국악당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350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기존 영업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정기교육으로 식품위생법,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하여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이충우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지속적인 물가상승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한 영업주를 격려하고 이번 교육을 통하여 여주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여주시민에게 맛있는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는 물론이고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정종구 지부장은 여주시외식업지부는 음식점의 영업권을 보호하고 권익 증진 도모를 위하여 기장료 없는 세금신고, 농산물 직거래, 구인·구직 무료 소개 등의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회원의 화합과 복리 및 권익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서울식품의약품안전처 황선순 식품안전관리과장의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교육, 여주대 정희라 교수의 친절서비스 교육은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사회적으로 더욱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환경문제에 대한 환기와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여주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매월 민·관이 합동하여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추운 겨울이 지나 따뜻해지는 날씨로 야외활동이 늘고 있는 시기에 맞춰 제319차 '안전점검의 날' 안전 한바퀴 캠페인과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여주시 자율방재단에서 실시하는 관내 환경정화활동과 함께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대한 홍보물품 및 생필품을 전달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적극행정의 실천과 안전문화진흥에 대한 폭 넓은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여주시는 밝혔다. 여주시 오학동 싸리산 등산로에서 환경정화활동과 함께 ‘안전문화운동 진흥’과 4월 건조한 날씨로 인해 빈번하게 발생하는 “산불예방”과 관련된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산불감시 및 안전수칙 등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여주시청 시민안전과, 여주시 자율방재단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생활 속 안전문화 진흥을 주제로 ▲안전신문고 사용방안 ▲생활 속 안전점검 ▲ 시민안전보험 ▲풍수해 보험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세무고등학교에서 이번 4월 14일 금요일 세월호 9주기 추모 행사가 열렸다. 이천세무고등학교 지역사랑 역사동아리(지도교사 진성민) 학생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세월호 안전교육 연계수업 ▲친구들과 노란리본 나누기 ▲세월호 기억 표어 현수막 걸기 등 9년 전 그날의 비극을 기억하고, 다시 반복되지 않는 안전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학생 중심 활동으로 기획됐다. 특히 2학년 안전교육 연계 한국사 수업에서 ‘세월호를 기억하는 표어 현수막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 수업에 참여한 2학년 세무정보과 임채현 학생의 ‘긴 수학여행에서 돌아올 때까지 잊지 않을게’라는 내용의 표어가 학생 다수의 선택을 받아 현수막으로 제작됐다. 또한, 역사동아리 학생들을 중심으로 파라코드(나일론 줄)를 이용한 세월호 노란 리본 만들기, 친구들과 노란 리본 나누기 행사 등을 진행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진성민 역사 교사는 “수업 활동을 준비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경기도교육청 4·16민주시민교육원, 4·16연대,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등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다. 앞으로도 학생·교사·지역사회의 교육공동체가 함께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원불교 경기광주교당은 지난 13일 원불교 대각개교절(4월28일)을 기념해 송정동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김치(5kg) 50박스를 기탁했다. 능산 김현국 교무는 "교구 회원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가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최정식 송정동장은 "매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맡겨 주신 김치는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불교 경기광주교당은 원불교 최대 경축일인 대각개교절을 맞이하여 매년 이웃돕기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김치는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가족센터는 지난 14일 광남초등학교 5학년 8학급을 대상으로 지역주민 인식개선과 사회통합을 위한 "문화다양성 이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베트남, 중국, 필리핀, 일본, 볼리비아, 우즈베키스탄, 몽골 등 다양한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8명의 강사가 직접 준비한 교육자료로 각 나라의 문화를 알리고 전통의상 및 놀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친구들 나라의 옷을 입고, 말을 배우고, 함께 놀아 신기하기도 하고 너무 재미있었다"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교육을 진행한 이해 교육 강사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나의 모국을 소개할 수 있는 소중한 이 시간을 마련해 준 광주시, 가족센터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꿈나무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한편, 광주시가족센터는 광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계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올해 11월까지 광주시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포함한 관내 초·중·고교에 강사를 파견하여 다채로운 교육을 추진하고, 관내 축제 및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문화를 알리는 데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