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신당 후보 분산된 표와 무효표로 최악의 선거로 야권전멸 위기 “약속 파기한 ‘기호 1번’은 반칙선거...풀뿌리 민주주의 지켜달라” 민주당 경기도지사 김창호 예비후보는 13일 통합신당의 기초단체장 및 기초의원 무공천에 따라 “야권이 전멸할수도 있다”고 위기감을 나타낸 뒤 이같은 상황을 막기 위해 ‘정직한 선거운동본부’ 결성을 제안하고 이를 통해 ‘반칙심판, 1번 안찍기 운동’을 전개할 것을 통합신당 지도부에 촉구했다. 이날 논평을 통해 김 후보는 “야권층 후보에 대한 유권자들에 대혼선에 따른 것으로 이런 구도로 간다면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새누리당의 절대압승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국민들과 통합신당 지도부에 ?祺� 민주주의를 지켜줄 것을 호소했다. 김 후보는 “한 여론조사기관의 조사에서도 당선이 유력시 되는 현 민주瑛� 구청장 마저 무소속 후보가 출마하면 낙선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며 “이 문제는 성남시 분당갑 지역도 마찬가지로 4개 지역구에 야권의 12~15명의 후보가 난립, 야권후보가 ‘전멸’할수 있다는 심각한 공포에 사로잡혀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이어 “기초단체 정당공천 페지에 대한 공약의 파기가 결
경기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소속 김광회(부천3, 무) 의원은 13일 목요일 제28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 제부마리나항 건설공사 정상화를 촉구했다. 이날 제부 마리나항 건설공사는 “경기도가 화성시 서신면 제부도 북부해안 일원에 10만 1천145㎡규모로 계류시설 300척, 방파제 344m, 호안 747m 등을 건립하는 대규모 공사로 2013년 7월 31일 착공하여 2016년 1월 준공계획이나 공사과정에서 발생하는 준설토를 처리할 곳을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김광회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부마리나항 건설공사는 처음 설계단계부터 사업진행과정에서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는 80여만 톤의 준설토 수토용량을 잘못 산정하여 112억 4천 9백만원의 사업비가 증가하게 됐다”며 안일한 행정처리를 질책하고 “서해안 시대 경기도가 명실상부한 해양레저산업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본 공사 지연에 대해 명쾌한 해명과 분명한 추진의지를 보여주고 신속하게 해결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의원은 경기도는 당초 “제부 마리나항 건설토 준설량을 약 29만톤으로 설계하고 뱃길로 2.8㎞ 떨어진 안산 탄도항 준설토 투기장을 이용할 계
경기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소속 최우규(안양1, 민주당) 의원은 3.13(목) 제28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양5동, 9동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촉구했다. 이날 안양 5동 냉천지구 및 안양 9동 새마을지구 주거환경사업은 LH공사가 2004년부터 공동주택건립방식으로 추진함에 있어 정비구역 신청 등 사업을 추진하였으나 사업시행인가 취소, 정비구역 재지정 고시 등 정상적인 사업추진이 이루지지지 못하다가 2013. 11.13. 시행사인 LH측은 내부사정 악화와 596억 원에 이르는 손실이 발생한다는 이유로 일방적으로 사업을 중단한다고 밝힌바 있다. 특히 최우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거환경개선사업시행을 믿고 10년동안 재산권행사 제한을 받으며 살아온 주민들에게 돌아온 것은 사업중단 통보라며 주민들의 억울함을 호소하고, 주거환경개선사업이 도시 저소득 주민을 위한 국가적 차원의 주민복지사업으로 공공의 역할이 강조되어야 함에도 공공기관인 LH공사가 제 역할을 하였는지 면밀한 점검이 필요하다”며 감사제안의 이유를 밝혔다. 한편 최 의원은 감사를 통해 “LH가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는데 절차상 문제가 없었는지, 주민들에게 약
경기도의회 정기열(민ㆍ안양4)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난독증 등 학업중단 아동ㆍ청소년 지원 조례안’이 소관위원회인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서 지난 12일 통과 됐다. 본 조례안은 입법예고 3회, 공청회 3회, 조례안 수정 4회 등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1년여만에 통과되었고, 금일 본회의에 상정되어 곧 시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난독증은 지능과 시력, 청력 등이 모두 정상임에도 불구하고 언어와 관계되는 신경학적 정보처리 과정의 문제로 인해 글을 원활하게 읽지 못하는 증상으로 난독증 지원과 관련한 조례 제정은 경기도의회가 전국 최초이다. 한편,정기열 의원은 “본 조례가 시행됨으로써 그동안 난독증으로 학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그토록 원하던 학업에 복귀할 수 있게 된 것이 기쁘고 향후 훌륭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좌측 김상곤 경기도 전 교육감, 우측 최인혜 오산시장 예비후보 최인혜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12일 오전 10시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김상곤 전 교육감의 도지사출마 기자회견장에 참석해 김 전 교육감의 출마를 적극 지지한다는 의사표시를 하고 김상곤 교육감과 담소를 나누었다. 최 예비후보는 “김상곤 교육감의 도지사 출마는 도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의 보편적 복지시대를 연 김상곤 교육감이 도지사가 되면 경기도의 복지사각지대가 많이 없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는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어 김 전 교육감은 “지난번 저의 출마를 지지한다는기사를잘 읽어보았다. 늘 고맙게 생각한다. 저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많은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 건승하십시오.”라고 밝혔다. 한편, 최인혜 예비후보는 지난 6일 새누리당 관계자들이 김 전 교육감 도지사 출마를 비난하자 성명서를 통해 "대통령을 바보로 만들고, 약속을 지키지 않는 우스운 사람으로 만들고 있는 것이 김상곤 교육감인지 아니면 새누리당 자신들인지 국민들은 잘 알고 있다."며 김 교육감의 출마를 옹호했었다.
'작은학교 특성화 교육지원' 에 농어촌 학부모들 기대감 커 경기도교육감으로 출마한 경기도의회 최창의 교육의원은 12일 오전 11시, 용인 두창초등학교를 방문하면서 현장 순회의 첫발걸음을 시작했다. 이 날 방문은 최창의 교육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작은학교 지원에 관한 조례’가 10일 교육위원회 심의에서 통과된 직후라서 주목을 끌고 있다. 이날 원삼초 두창분교에서 2012년도에 두창초등학교 본교로 승격하는데 행정 처리와 조례 통과에 실질적인 역할을 한 최창의 교육이 학교를 방문하자 송주섭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과 학부모 대표들이 환영을 했다. 두창초는 1997년도 원삼초 두창분교로 편입된 뒤 한때 전교생 20명까지 줄어 폐교 위기까지 갔다가 2012년 9월 본교로 승격된 뒤 혁신학교로 지정되어 현재는 123명의 재학생으로 늘어났다. 최 의원은 본교 승격이후 증축한 학교의 여러 시설물을 두루 둘러보고 이후 보완할 교육환경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학부모 대표들과 간담회에서는 최 의원은 “3년전 두창분교 당시 학교를 방문했을 때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교사와 학부모들이 합심하여 자연친화적인 특성화 교육을 펼치는데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두창초 본교 승격 추
12일 파주~서울간 버스운행 중단 현장 방문해 시민 의견 수렴 “돈벌이 안 된다고 시민의 발을 묶어서는 안된다. 버스사업이 민간영역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또 다시 이 같은 사태가 반복될 수 있다. 근본적인 해결책은 버스공영제를 통해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의 공공성을 확보해야 한다”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원혜영 의원은 12일 오전 6시30분 최근 운행이 중단된 파주-서울 간 10개 버스의 대체노선 현장을 찾아 버스공영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국회 버스공영제 의원 모임’에 참여하고 있는 김성주의원이 함께 했으며, 이인재 파주시장과 권중안 신성여객 노조위원장이 참석해 이번 버스운행 중단 경위와 실태를 설명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현장에서 원혜영 의원과 만난 한 시민은 “이런 불편은 언제든지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지방정부와 정부가 협조해서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며 “버스의 공공성 강화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원혜영 의원은 “버스공영화는 시민교통권 확보차원”이라면서 “대중교통 문제를 공공성을 중심으로 국회에서 근본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성주 의원도 “버스노선은 지자체가
“도시권 연합체로 개별도시 한계 극복하겠다” 경기동부권 시장 및 군수 출마자 예상자들이 도시권연합체를 구성해 개별 도시들의 한계를 극복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경기동부권의 발전을 꾀하자는 협약서를 체결했다 남양주시 이의용, 포천시 이강림, 하남시 최철규, 가평군 박창석 예비후보 등 4인은 12일 오전 11시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 예비후보는 “지금의 시대는 자본과 기술이 국경을 넘나드는 경쟁의 시대로서 각 도시들은 도시간 연대를 통해 발전을 꾀하고 있다”면서 오사카를 중심으로한 간사이 연합체, 천진베이징권, 상주항주권, 프랑스의 파리리옹 메가시티리전계획 등의 사례를 제시했다. 또, 기자회견을 통해 이들 후보가 출마하는 경기동부는 ‘중첩규제로 인해 비정상적인 도시 구조를 갖고 있으며, 도시계획의 수립과 실행에 있어 상당한 제약을 받고 있어 도시간의 연대를 통한 발전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예비후보들은 당선될 경우 ‘경기동부글로벌 도시권협의체’를 구성해 광역교통망 구축에 공동의 노력을 추진하고, 수도권의 법적 규제 등에 대한 공동 대응, 대기▪수질▪상사수도 등에 대한 협력, 광역시설 등 사회적 필수시설
경기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 김진호 의원(새누리당, 여주2)은 11일 가평 풍림리조트에서 열린 2014 시․군 읍면동 지역관리자 역량강화교육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농업경영인과 행사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한국농업경영인경기도연합회(회장 조창준)가 주최하고 경기도, 농협이 후원한 금번 행사는 도내 한농연 30개 시․군 임원, 163개 읍면동 임원 등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1.(화) ~ 3.12.(수) 2일간 성황리에 진행됐다. 김진호 의원은 축사를 통해 “농업의 새로운 가치와 농정개혁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한농연 관계자들의 역할에 감사를 드린다.”고 격려하고,“농촌경제연구원에서 내놓은 2014년 농업전망은 국내외 경제환경의 변화와 동향을 고려할 때 농업환경에도 커다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며 금번 행사가 지역관리자로서 역량강화 및 경기농업발전 방향을 정립하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번 행사는 첫날 ‘지방농정과 지역활성화를 위한 농업정책개발’ 등 강의식 교육과 자체분임교육을 실시한 후 개회식이 진행됐으며, 둘째 날 명랑체육대회를 개최해 영농철을 앞두고 겨우내 움추렸던 몸을 풀며 시․군연합회별 화합
“더불어 행복한 경기도 만들 것” '3+1 정책추진'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이 12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무상급식과 더불어 무상대중교통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2009년 도교육감으로 당선 이후 전국에 ‘무상급식’ 돌풍을 몰고왔던 김 전 교육감이 도정 첫 구상으로 '무상대중교통'을 내세우며, “버스공영제를 단계적으로 실시해 무상대중교통의 첫걸음을 떼겠다”며 “치매로 고통받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단 한 명도 외면당하지 않는 ‘더불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 것” 이라고 약속했다. 또한 “지난 5년간 교육감으로서 경기교육을 바꾸었듯이 도지사가되서 경기도를 바꾸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전 교육감은 “경기도는 대한민국 발전의 전시장이자 발전을 이끌어가는 성장엔진인 축복받은 땅이지만 화려함 뒤편의 참모습은 갈수록 초라해지고 있다”고 지적했으며, 간접적으로 김문수 지사의 도정운영 8년에 대해 비판했다. 또 김 전 교육감은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고용의 질도 개선할 것"이라며 "저임금근로자의 생활 개선을 위한 생활임금조례를 만들 것"이라고 말하고, “성장이 정체되고 그나마 혜택을 골고루 나누지 못해 복지도 뒤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