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이륜자동차의 운행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이륜자동차 정기 검사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도는 개정된 '자동차관리법' 및 '이륜자동차검사의 시행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기존에 배출가스 중심으로만 관리되던 이륜차에 대해 종합적인 안전 검사를 새로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시행 초기 혼선을 줄이기 위해 약 3개월간의 계도기간이 함께 운영되며 이에 따라 오는 7월 27일까지는 과태료 부과 없이 검사 안내 중심으로 제도가 적용된다. 이번 정기검사 제도의 대상은 ▲배기량 260cc 초과 또는 정격출력 15kw 초과의 대형 이륜자동차 전체,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 및 신고된 중·소형 이륜자동차, ▲2025년 4월 28일 이후 제작 및 신고된 전기 대형 이륜자동차 등이다. 또한, 사용 폐지 신고된 이륜자동차를 다시 운행하고자 할 경우에도 ‘사용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정기 검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TS) 사이버검사소를 통해 온라인 사전 예약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튜닝검사·임시검사·사용검사 등 기타 항목에 대해서는 지역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30일, 동두천미디어센터에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을 대상으로 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범죄 예방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마련된 것으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시민감시단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동두천시는 이날‘도청 불법촬영 예방교육센터’의 이원업 이사를 초빙해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불법촬영 범죄의 유형 및 최신 사례 ▲몰래카메라 탐지 장비 사용법 ▲공중화장실 등 고위험 지역 점검 요령 등 실효성 있는 내용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동두천시 가족지원과장은 “불법촬영은 개인의 존엄성과 안전을 침해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시민과 행정이 함께 대응하는 이번 활동이 지역사회 보호망을 더욱 촘촘히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중 10명으로 구성된 자발적 참여 조직으로, 다중이용시설 점검,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30일, 동두천시 반다비체육센터에서 가족지원과, 교통행정과, 동두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과 함께 ‘2025년 상반기 어린이집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되는 정기 점검으로, 민·관 협력 체계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은 통학버스를 보유·운영 중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좌석 안전띠 설치 상태 ▲소화기 비치 여부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여부 ▲하차 확인장치 및 정지표시장치 작동 여부 ▲창유리 썬팅 상태 등 어린이 안전과 직결되는 주요 항목을 집중 점검했으며, 현장에서 확인된 미비 사항은 즉시 계도 조치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어린이 통학버스는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원을 책임지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관리와 점검을 지속해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시립도서관은 지난 30일 그린리모델링사업 공사를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2023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 사업에 선정되며 본격 추진됐다. 동두천시는 국비 16억 원, 도비 2억 원, 시비 5억 원 등 총 2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4년 6월부터 공사에 착수했다. 이어 2024년 11월 13일 시립도서관을 재개관, 도서 대출과 학습 공간 등 각종 서비스를 정상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후 2025년 3월 자료실 유리창 교체 공사를 끝으로 리모델링 전 과정을 마무리했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실내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사를 통해 동두천시립도서관은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폐열회수 환기장치 설치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자료실 천장 석면 해체 ▲외벽 단열 패널 교체 ▲천장 단열재 설치 ▲고효율 유리창 교체 등 다양한 친환경 설비를 갖췄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으로 보다 쾌적하고 에너지 절감 효과가 뛰어난 환경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30일, 성매매집결지를 대상으로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성폭력상담소와 함께 ‘폭력예방 공동대응 체계’에 따른 2025년 상반기 민·관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성매매 예방 및 근절, 도시의 안전망 확충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합동 단속에서 동두천시는 성매매업소의 자진 폐쇄 유도, 자활 지원 및 보호 대책 안내와 함께 집결지 내 건축물 현황을 점검했다. 동두천성폭력상담소는 성매매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안내하며 탈성매매를 유도했고, 동두천경찰서는 성매매 알선자 및 매수자 적발을 위해 현장 순찰을 강화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자발적 시정을 유도했으며,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올해에도 지속적인 점검과 강화된 순찰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는 집결지 폐쇄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성매매업소 3개소를 매입해 철거했으며, 해당 구역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시설결정도 완료한 상태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5월 1일, 박기검 사동초등학교 교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박 명예시장은 첫 일정으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조회에 참석했다. 이어 민원봉사과, 체육관광과 등 각 부서와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반다비체육센터 등 현장을 방문해 주요업무 추진사항을 청취했다. 박 명예시장은 인사말에서 “월례조회와 1일 명예시장 제도가 운영되는 뜻깊은 날에 이렇게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초·중등교육법에 교장은 학교(교육 과정을)를 ‘총괄’한다고 되어있다. 이 말을 풀어보면 학생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장이 도와주는 역할을 하라는 것 같다”라면서 “대상은 달라도 여기 계신 박형덕 시장님과 700여 명의 공직자분들이 시민들을 위해 노력하고 애쓰는 것과 맥락을 같이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각 부서와 행정의 최전선에서 1일 명예시장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동두천시의 발전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늘 고민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기검 사동초등학교 교장은 1992년도부터 교직 생활을 시작했으며 동오초등학교, 의정부부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30일 시청 시장실에서 동두천중앙성모병원, 동원병원(동원노인전문병원), 로젠요양병원과 함께 ‘가가호호 방문 진료 '닥터홈즈'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거동이 불편한 의료 취약계층에게 무료 방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동두천시는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참여 병원들은 해당 대상자에게 필요한 의료 정보를 기반으로 무료 가정방문 진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가호호 방문 진료 '닥터홈즈' 사업’은 국가 주도의 사회보장 체계를 보완하는 민관협력 시책으로, 민간 의료기관이 협력적 파트너로 참여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민과 관이 함께 힘을 모아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동두천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30일 경기도가 지원하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의 평생학습 집중지구 정책의 일환으로, 경기도에서 처음 시행되는 공모사업이다.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사업’은 지자체와 대학, 산업체가 협력하여 평생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며 지역 경제와 시민 역량을 함께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동두천시는 포천시와 함께 대진대학교, 농협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공동 기획했다. 총사업비는 1억 2천만 원이며, 이 중 경기도로부터 1억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고, 동두천시와 포천시는 각각 1천만 원씩을 투자해 공동으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의 비전은‘배움을 잇고, 포동포동 학습력 키우며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LINK’로, 세 가지 핵심 추진 과제인 ▲함께해요 LINK ▲같이잇는 LINK ▲스마트하게 LINK를 설정하고, 도시별 현안에 맞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핵심 프로그램으로는 ▲반려동물 전문가 양성 과정 ‘포동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농어민 기회소득 상반기 신청접수를 마감했다고 1일 밝혔다. 상반기 농어민 기회소득 신청은 지난 3월부터 4월 11일까지 진행됐으며, 총신청자는 4,173명으로 집계됐다. 농어민 기회소득 사업은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시행된다. 이 사업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농어민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정 기간 소득을 보전해주는 정책이다. 연천군은 6월 초까지 행정적인 검토와 심의를 마친 뒤 6월 중순 청년농어민, 환경농어민, 귀농어민은 월 15만원(반기 90만원), 일반농어민은 월 5만원(반기 30만원) 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농어민 기회소득은 농어업경영체 확인서가 필수이기 때문에 미등록 농어민은 9월까지 경영체 등록이 되어야 하반기 신청이 가능하므로 경영체 등록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 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과 아동․청소년 100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정기탁 받은 후원금을 통해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이 마음 따뜻한 5월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이뤄졌다. 어르신들에게는 전통 먹거리인 인절미 떡과 가래떡, 그리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하고 안부확인을 실시했다. 아동․청소년들에게는 수제버거세트와 실용적인 여행용파우치를 선물했다. 심명숙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세대가 함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