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대상 사업은 만4~6세를 대상으로 책읽어주기와 독서지도를 하는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 문제행동아동의 심리치료를 위한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등의 아동청소년 분야를 비롯해 만18세 이하 중증 지체 및 뇌병변 장애아동에게 보조기구 렌탈을 제공하는 ‘맞춤형재활보조기구렌탈’ 등 장애아동 지원분야, ‘노인맞춤형정서지원서비스’ 등 노인 대상 사업 등이 있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27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이란 지역특성 및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기획해 서비스 수요자에게 이용권(바우처)을 발급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화성시에서는 올해부터 7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진호)는 농식품 수출활성화 지원 및 농업기술교류 협력사업 발굴을 위해 1월18부터 1월 23까지 4박 6일 동안 베트남 국외연수를 다녀왔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 다낭시 외교국과 직접 실무접촉으로 기관방문 일정을 선정 협의하여 농업․수산관련 시설방문 5회, 공식기관방문 2회 등 일정을 추진함으로서 의정활동의 모범이 되고 있다. 베트남은 한류의 영향으로 농축산식품을 포함한 한국상품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가 크게 높아져 지난 1992년 수교 이후 교역규모는 40배 이상 증가하였고 특히 “2007년 한국-아세안 FTA 발효이후 농산물 교역 및 투자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는 “한류문화를 기반으로 하노이, 다낭 등 베트남 주요도시의 대형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우수 경기농식품 판촉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수일정 중 다낭의 화꿩(Hoa Cuong) 도매시장, 화티엔(Hoa Tien) 벼 농장 방문에서는 현지 농산물 유통구조와 삼모작 운영현황을 청취하였고 다낭 수산물 시장(Au Thuyen Tho Quang)과 수산물 유통회사(Bac Dau)에서는 수산물 어획량 처리과정과 어묵을 가공 수출하는
“박원순 · 원혜영, 정치혁신과 생활정치로 하나로” 박원순 서울시장과 원혜영 의원이 정치혁신과 생활정치 실현을 위해 오는 25일 오후 1시 30분 가톨릭청년회관 니콜라오홀에서 2014, ‘정치혁신과 생활정치 실현의 전망’ 심포지엄을 열린 예정이다 이날 생활정치연구소가 주최하는 심포지엄에 박원순 시장은 축사를 하고 원혜영 의원은 환영사로 화답하며 새로운 시대, 새로운 정치의 핵심 키워드로 ‘생활’과 ‘혁신’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원혜영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박근혜 정부는 경제민주화와 복지국가 공약을 파기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철도와 의료의 민영화‧영리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거꾸로 가는 폭주기관차를 막아내기 위해서는 민영화 반대라는 소극적 저항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공영화라는 강력한 대안을 세워야 한다”고 역설하면서 버스공영화를 다가오는 지방선거의 메인공약으로 선정한 이유를 설명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박원순 시장이야말로 ‘새정치의 표상’이라며 박원순 시장과의 수도권 선거 공투에 대한 강한 의지도 내비칠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은 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의 사회로 김태일 영남대 교수, 이창현 서울연구원장, 김
국민과의 7대 약속 주민참여 활성화/지방재정 건실화/지방자치단체 부패 책임제 /지역경제 활성화/자치경찰제 도입/지방의회 인사권독립/거버넌스 지방정부 구성 창당 선언 하루 만에 안철수 의원이 민주당의 정신적 고향이자 지주라고 할 수 있는 고)김대중 대통령의 출생지인 목포를 방문해 6`4 지방선거와 관련된 7대 공약을 발표 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목포를 방문 한 안 의원은 “국민과 함께하는 새정치 추진위원회는 지방자치가 우리 정치 · 사회 발전에 아래로부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여야 한다고 믿고 있다. 하지만 자치가 생활문제, 주민요구, 주민의 자발적 참여의 측면에서 제 역할을 다하고 있는가에 대해서 많은 국민들은 회의적이다. 우리는 지방자치가 발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부정하지 않으며, 다만 미래로 가는 과정에서 성장통을 앓고 있다고 판단한다. 그리고 우리 모두가 미래를 위해 정성을 들여 지방자치를 가꾸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안 의원은 “오늘 우리는 20여년전 지방자치 도입을 위해 김대중 대통령께서 목숨을 걸고 단식을 하셨던 이곳 목포에서 지방차치에 관한 국민과의 대화를 기쁜 마음으로 시작한다. 이 자리는 완결적인 입장을 국민여
2013년 1월 21일 한국지방자치학회는 우수조례 선정 결과 개인부문 영예의 대상에 권칠승 경기도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해화학물질관리 조례」가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의 불산 유출사고를 계기로 만들어진 「경기도 유해화학물질관리 조례」는 전국최초로 만들어진 관련 조례로서 환경피해가 있거나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는 사업장의 경우 도가 대기, 물, 토양 등에 있는 유해화학물질 현황을 조사하여 공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 단위의 유해화학물질 관리계획 수립을 의무화 하고 지역주민, 사업장, 행정기관 합동으로 유해화학물질지역협의회를 구성하여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 인근 주민들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예방활동을 명기한 점 등이 주요 내용이다.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권칠승 의원은 “우선 권위있는 학회의 대상을 받고 보니 영광스럽고 삼성불산사고 당시 민관합동 조사단에서 활동하셨던 분들과 경기도청 관계 공무원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전하며 “주민들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지역사회가 공동으로 재해 예방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차원에서 본 조례가 좀 더 안전한 사회, 좀 더 신뢰받는 기업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길 바란다.”
좋은일자리와 강소기업이 넘쳐나는 강한 ‘경제’ 건전하고 효율적인 살림살이를 통한 강한 ‘재정’ 어깨동무 복지로 만들어내는 강한 ‘복지’ 강한 경제, 강한 재정, 강한 복지 ‘3강 경기도’ 실현으로 경기도를 유럽의 강소국처럼 만들겠다. 김진표(민주당, 경기 수원 영통구) 국회의원이 21일 화요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브리핑 룸에서 공식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지사출마를 공식선언을 했다. 김 의원은 “현재 우리 사회에 ‘안녕들 하십니까’ 라는 질문이 커다란 공감을 얻으면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국민행복시대를 약속했던 박근혜(새누리당)정권에서 국민 대부분이 안녕하지 못하다고 느끼고 있어며, 경기도 경제를 파탄시킨 무능 세력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며 이번 출마의사를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국민 절반이 ‘나는 하류층’이라고 말하고 있으며 민생이 파탄 일보 직전이라는 반증이다”고 말하며 또 “국민 10명중 9명이 ‘지금보다 더 나아지기 힘들다.’며 절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전세 값, 교통비, 전기요금, 가스요금등 생활물가는 오르고 월급만 오르지 않는다는 자조가 결코 남의 일처럼 느껴지지 않는다.”며 “김 의원은 ‘경기도가 살아야 대한민국이 삽니다.
교육의원 일몰제 폐지 등 올바른 교육자치법 개정을 위한 한국교육의원총회 및 교육시민단체은 오는 21일 오전 11시 “서울특별시의회(본의회장)에서 교육의원 일몰제 폐지와 올바른교육자치법 개정을 위한 긴급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도의회 최창의 교육의원을 비롯한 전국 교육의원들과 문용린서울교육감, 민병희강원교육감 및 교육시민단체들은 “교육자치를 꽃 피우게 해야 할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이하 정개특위)가 오히려 교육자치를 훼손하려 한다”는 소식에 긴급하게 모여 기자회견을 하게 되었다며, “정개특위와 국회는 과거회귀가 아닌 교육의원 일몰제 폐지 등 올바른 교육자치법 개정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문수철 기자
토론자들‘물길과 사람 어우러진 하천’비전으로 제시 전반적으로‘수질 및 하천 정비의 필요성’은 개선사항으로 꼽아 수원지역을 흐르는 4대 하천의 지속가능한 미래모습의 수립을 위한 주민참여토론회가 수원시청에서 지난 16일 열렸다. 수원시의 수(水)환경, 수(水)공간의 미래상을 제시하고자 하천 정비 및 복원의 기본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는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의 시민 60명이 모집을 통해 참여했다. 기존의 형식을 벗어나, 4대 하천별로 4개의 테이블에 나눠 앉아 발표자의 발표를 들은 후, 하천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하고 결과를 도출하는 참여형 토론회를 진행했다. 강은하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은 발표를 통해 “수원은 황구지천과 서호천, 수원천과 원천리천 등 4대 주요하천을 포함, 7개의 지방하천과 24개의 소하천 등이 존재하며, 북쪽의 광교산과 서쪽의 칠보산에 모인 물이 완만하고 넓은 들에 고르게 퍼져 물이 풍부한 고장”이라고 수원 하천을 소개했다. 강 위원은 생태계에 대해 “어류 17종, 양서·파충류와 포유류가 각각 12종과 9종 등의 생물종이 존재한다”고 말했고, “수원 4대 하천에는 보, 여울, 다리 등 149개의 하천시설과 휴식시설, 문화시설,
관내 대학생 24명 9박10일간 시즈오카 방문 연수 일본 대학생 및 현지인과 교류.. 일본의 생활과 문화 이해하는 시간돼 수원시 대학생 24명이 지난 7일~16일까지 9박10일간의 시즈오카 방문연수를 통해 일본과의 교류를 넓히는 활동을 펼쳤다. 방문연수는 9박10일의 일정으로 ‘시즈오카시 전통산업의 역사와 사람들의 삶을 만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시즈오카현의 전통제조업 및 지역산업 견학, 문화탐방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연수단은 시즈오카시청 방문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기업인 반다이호비센터와 스즈키역사관, 일본 명과인 우나기파이 및 후지다카사고 주조의 일본술 제조공정을 견학했다. 이와 함께 시즈오카의 슨푸성을 축성하기 위해 모인 옛 도공들이 시작한 대나무세공 및 와시(일본 전통종이) 타올 제작 등 지역의 역사와 특징을 살리며 장인정신을 이어가고 있는 전통산업을 체험했다. 또한 일본차 생산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시즈오카차를 이용한 다도 및 일본 전통의상을 체험하고, 1박2일간의 홈스테이를 통해 일본 생활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도 했다. 연수단은 시즈오카현립대학교를 방문해 일본 대학생들과 ‘비정치적 분야에서 가능하 한일 협력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나눴다.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상호 우호증진 모색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 유엔군 초전기념관(관장 유태현)은 지난 16일 공군 제10전투비행단 부대에서 올바른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6·25전쟁 당시 다양한 국군의 활약상을 재조명하기 위한 교류협력 협정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식은 유엔군 초전기념관 유태현 관장과 공군 제10전투비행단장 장경식 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정의 주요 내용으로는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공군 전시자료 제공, 장병들의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위한 교육 및 행사 프로그램 상호 협력, 양 기관간을 연계한 안보견학 코스 지정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유엔군 초전기념관 유태현 관장은 “이번 협정을 통해 초전기념관의 견학코스와 관련 인프라가 확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람객들에게 보다 질 높은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공군 제10전투비행단과의 교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군 제10전투비행단 장경식 준장은 “초전기념관과의 협정으로 장병들에게 6·25 전쟁에 대한 올바른 교육의 장을 마련해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향후 공군의 참전 역사도 소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