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영통구 지역사회봉사단체인 늘사랑나눔회는 지난 17일, 영통1동 건영 1차아파트 경로당 노인을 대상으로‘흥겨운 경로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손수 만든 소고기무국, 불고기, 잡채, 청포묵, 떡, 과일 등 정성 가득한 식사를 대접하고 흥겨운 노래자랑 시간을 가지면서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또한 이날 영통1동 신한길 동장은 평소에 벽걸이 태극기가 노후화 되어 있던 건영1차 경로당에 새로 교체할 태극기를 전달했다. 진성원 늘사랑나눔회 회장은“추운 날씨에 어르신들의 안부도 살피고 정성이 가득 담긴 식사를 제공하면서 어르신들을 뵐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경로당 어르신들께 한결같은 사랑으로 봉사를 해주시는 늘사랑나눔회에 감사드리며, 경로당 어르신들이 식사시간을 통해 많은 이야기도 나누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3동에 위치한 클로젯헤어는 지난 17일,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미용서비스'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은진 클로젯헤어 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매월 세 번째 월요일 휴무일에도 불구하고 매장을 열어 9시부터 12시까지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펌, 염색, 커트 서비스를 재능 기부로 나누고 있다. 2023년 6월부터 시작된 이 봉사활동은 현재까지 100명의 어르신에게 미용 서비스를 지원했다. 미용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원장님의 예쁜 마음처럼 예쁜 머리를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고 했고, 한은진 원장은 “매월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추운 겨울이지만 미용실까지 찾아와 주신 어르신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미용 봉사를 해주시는 클로젯헤어 원장님이 실천하시는 따뜻한 마음에 항상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혼인신고를 위해 방문한 시민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혼인신고 포토존을 운영하고 있다. 팔달구 종합민원과에서는 혼인신고를 하는 시민들 대상으로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에서 폴라로이드 카메라 사진기 대여 및 1회용 필름 제공을 하고 있다. 2024년 한해 팔달구에서 1,096건의 혼인신고가 됐고, 2025년 2월 13일 기준 149건의 혼인신고가 이루어졌으며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을 찾은 신혼부부는 팔달구의 적극 행정서비스에 커다란 만족감을 나타냈다. 장은향 종합민원과장은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2025년에는 혼인신고를 하는 신혼부부들이 보다 만족스러운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뿐만 아니라 민원 안내와 사후 알림서비스 등 다양하고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 17일,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팔달구 문화재 인근 전신주 지중화 및 교동 전신주 이설과 관련하여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 배전운영부의 방문을 받아 이에 대해 논의하며 민생관련 행보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전신주 지중화 및 이설이 필요한 팔달구와 관계기관인 한국전력공사와 유기적 협조체계를 갖추기 위해 추진됐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한국전력공사와 전신주 이설 및 지중화 등의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고, 특히 골목길 내 주민 보행에 장해가 되는 교동 전신주에 대하여 한국전력공사 측에 빠른 조치를 당부했다. 이에 한국전력공사 측에서는 교동 전신주 이설에 대하여 현장을 확인했으며 빠른 조치를 약속했다. 또한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팔달구와 한국전력공사가 잘 협력하여, 대민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기부를 통해 따뜻한 나눔문화 실천을 약속한 사업장에 2025년 첫 ‘율천사(율천동을 사랑하는 사람들)’ 증표를 전달했다. 율천동장과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사업장을 방문하여 ‘율천사’ 증표를 부착하고 나눔활동 참여에 감사를 표했다. 이 매장은 앞으로 율천동에서 선정한 복지대상자들에게 주기적으로 치킨 쿠폰을 기부할 예정이다. ‘율천사’는 현재 30여개소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식음료나 밑반찬 등 먹거리 제공, 이미용 봉사, 학습지도 등 다방면에서 재능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고재화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율천사가 계속 확산되는 것은 고무적”이라며, “우리 지역이 사람과 사람간 더욱 따뜻하게 연결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율천동 통장협의회 회의를 찾아 1월에 진행된 ‘설명절 이웃사랑 나눔행사’ 적극 참여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협업을 부탁하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통장들을 대상으로 어려운 이웃 발견 시 복지알림앱을 통해 꼭 제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평소 통장의 업무 반경이 우리 생활과 매우 가깝고 관내 여건을 잘 알고 있어 활동과정에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알게 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고재화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소외된 사람 없이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민관이 함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며, “다각적인 대내외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주민들이 정보가 부족하고 신청할 줄 몰라서 복지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라며,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없는지 주변을 한 번씩 돌아봐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15일, 이목동 애향회 주재로 이목경로당 마당에서 ‘을사년 이목동 윷놀이 한마당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월대보름은 설날 이후 처음 맞는 보름날로, 예로부터 이날은 가족과 마을 사람들이 모여 다양한 풍속을 즐기고 음식을 나누며 화합을 다졌다. 이번 윷놀이 한마당잔치는 이런 전통을 이어받아 윷놀이를 비롯한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과 전통 음식이 준비됐으며, 참가자들은 함께 놀이를 하며 한해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했다. 한건수 애향회 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모두 올 한 해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파장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새마을부녀회의 물품 판매 수익금과 수원시생활폐기물협회의 후원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파장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영양을 고려한 메뉴를 사전에 선정한 후, 이날 아침부터 불고기, 멸치볶음, 배추김치를 조리하고 포장과 배달까지 마쳤다. 이날 준비한 반찬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몸 어르신 등 25가구에 전달됐다. 박용희 파장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날씨가 추울수록 따뜻한 밥을 든든하게 드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변함 없는 새마을부녀회의 봉사활동과 수원시생활폐기물협회의 후원에 감사하다”며, “정성 가득 담은 반찬을 따뜻하게 전해드릴테니, 겨울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환경위생과는 지난 14일, 지속 가능한 소비와 환경보호를 위한 장안구 특화사업으로 ‘텀블러 일상화 프로젝트’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무분별한 일회용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인식하고,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여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보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캠페인은 청사 내 일회용 컵 반입을 제한하고 다회용컵(텀블러) 사용을 독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안구 환경위생과는 이미 2월부터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를 위해 청사 인근 카페와 협력하여 텀블러 쿠폰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또한 구청 부서와 동을 대상으로 하는 ‘친근한 사랑방 만들기’ 평가에도 ‘다회용기 사용 참여율’ 기준 추가 도입을 이끌어내는 등 다회용컵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수정 환경위생과장은 “사무실과 카페에서 개인 텀블러 사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일회용 컵 없는 청사를 만들기 위해 장안구 공직자 모두가 꾸준히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종합민원과는 지난 14일, 장안구 10개 동 민원 담당 공직자를 대상으로 ‘새내기 공직자를 위한 민원 길라잡이’ 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새내기 공직자를 위한 민원 길라잡이’는 각 동 민원 담당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직무교육의 일환으로,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한 대민 만족도 개선을 위해 매년 분기별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1분기 교육은 인사이동으로 민원 업무를 맡은 지 얼마 안 된 신규자와 전보 공직자 위주로 진행됐으며, 주요내용은 주민등록과 인감증명을 포함한 통합 민원 전반의 업무절차에 대한 교육이다. 여기에 민원 응대로 생길 수 있는 스트레스 해소와 멘토링 활동 등이 포함됐다. 최승란 장안구 종합민원과장은 “통합민원 업무는 신규 공직자가 맡는 경우가 많은데 관련 법령이 많고 정확한 업무처리가 필요한 분야다”라며, “민원 담당 공직자에 대한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통해 민원서비스 품질을 유지하고 직원들 역시 스트레스 없이 일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