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 순위 바꿔치기 하고 학교장 입김 작용해 교사들의 전문성 존중해 공정한 교과 선정 장치 강화해야 교육부가 한국사 교과서 선정 결정을 변경한 20개 고교에 대해 특별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도내 교학사 교과서를 채택한 일부 고등학교가 교과협의회 선정 순위를 무시하거나 학교운영위 심의에서 교장,교감의 입김이 작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도의회 최창의 교육의원은 1월 13일,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한국사 교과서 선정 교과협의회 및 학교운영위 회의록을 분석한 결과 도내 한국사 교과서 선정을 변경한 7개교 가운데 6개교가 교학사 교과서를 채택하기 위해 갖가지 불공정한 방법을 동원한 것으로 나타나 교육청의 진상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국사 담당 교사의 양심 선언으로 3순위로 추천된 교학사 교과서가 채택된 것으로 밝혀진 동우여고는 지난 해 12월 30일 열린 학교운영위원회에서 “한국이 처해있는 사실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될 것 같다.”거나 “대한민국을 부정적으로 보는 것보다는 애국심이 강화되는 면과 건국과정도 그렇다.”는 등의 국가주의를 강조하여 교학사쪽 의견으로 몰고 갔다. 1. 교학사 교과서 채택 학교 현황 학교명 설립구분 교과협의회결과 학교운영위원회 심
치매 미술치료로 그린 작품 200여점 전시돼 한국치매미술치료협회가 지난 13일~17일까지 시청 본관 로비에서 수원사랑․효사랑 치매 어르신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에는 ‘물레방아 도는 복사꽃 마을(홍사진, 76)’ 등 치매어르신들이 미술치료를 하며 그린 미술작품 200여 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를 주관한 한국치매미술치료협회의 신현옥 회장은 “치매어르신 스스로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하면 치매로 인지기능이 저하된 상태에서 기억력과 인지력을 되살리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전시회는 13일 오후2시 오픈행사를 시작으로 17일까지 5일 동안 열리며, 수원사랑과 효 등을 표현한 미술작품 20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야말로 ‘비정상의 정상화’ 새해 벽두부터 새누리당이 기초의회 폐지를 꺼내들고 나섰다. 특별-광역시 기초의회를 폐지하고, 기초단체장은 정당공천제를 유지하며, 광역단체장과 교육감의 ‘러닝메이트제’ 도입을 검토하겠다는 것이다. 특별-광역시 기초의회 폐지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말살하려는 당리당략의 결정판이자,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대선에서 국민 앞에 약속한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를 못하겠다는 공약파기 선언에 다름 아니다. 또한 기존의 정치개혁과 지방자치제도 개선 논의를 무산시키고, 민주주의의 뿌리인 지방자치를 중앙정치의 들러리로 퇴보시키려는 중앙집권적 사고이자, 반자치적 발상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신년 화두로 ‘비정상의 정상화’를 강조했다. ‘비정상의 정상화’는 약속을 지키는 것에서 출발한다. 대선 공약은 국민과의 약속이고 원칙이고 신뢰의 문제다. 정작 대통령 자신은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서 원칙을 강조하는 것은 그야말로 ‘비정상’ 그 자체다. 새누리당의 ‘기초의회 폐지’ 기도는 일고의 가치도 없으며 마땅히 중단되어야 한다. 대통령은 국민 앞에 약속한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를 실천해야 한다. 그것이 ‘비정상의 정상화’의 첫걸음이다. 2014.
기본요금 8.87% 인하, 학교당 1천만원 지원 효과 결실로 김유임 경기도의원은 2014년부터 정부가 “초·중·고등학교 전기요금 부담 완화를 위하여 전기요금체계를 개편 하여 현행보다 4% 인하하고, 지방교육재정교부금에서 800억원을 초·중·고등학교에 지원한다” 고 전했다. 그동안 교육용 전기료체계의 부당성을 제기하며, ‘교육용 전기료 인하 및 교육환경 개선 학부모 대책위원회’를 구성하였던 김의원은 고양시 학부모를 중심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하여 고양 2만명 서명운동을 주도하였다. 2013년 11월에는 국회청원(서명부 전달)을 하였으며, 교육용전기료 기본요금의 8.87% 인하가 결정되었다. 이번 전기요금 4% 인하는 약 300억원의 요금 절감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총 1,100억원의 지원이 이뤄지는 셈이며, 이는 학교당 약 1천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것과 같고, 이에 따라 올해에는 지난해에 비해 더욱 쾌적한 교육 환경에서 학생들이 학습할 수 있을 전망이다. 김유임 경기도의원은 이것으로 물러나지 않고 여름에는 ‘찜통교실’ 겨울에는 ‘냉동교실’ 문제로 학습권 보장을 받지 못했던 대한민국의 미래인 우리 자녀를 위해 최종목표인 전기사업법 개정을 위해 경기도의회의 ‘교육
유치원 방과후보조원 정원외 채용 금지에 반발 정확한 현장 실사 거쳐 현실에 맞게 정원 재조정해야 도내 학교 비정규직의 정원과 실제 근무하는 현원이 직종별로 편차가 커서 인력 운용에 혼란이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도의회 최창의 교육의원이 7일,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학교 비정규직 교육실무직원 정‧현원 자료에 따르면 19개 직종 가운데 정원대비 현원이 5개 직종은 최고 219명까지 부족한 반면 10개 직종은 최고 292명까지 넘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교육실무직원 정원 대비 현원이 부족한 직종별 인원은 사서직이 219명으로 가장 많고, 조리실무사 191명, 조리사 25명, 영양사 19명, 사회복지사 2명 순이다. 오히려 현원이 정원에 비해 많은 직종은 행정실무사 292명, 유치원종일반 보조원 251명, 특수교육실무사 46명, 방과후 돌봄강사 46명, 그밖의 6개 직종에 이르고 있다. 이처럼 정원과 현원의 차이가 커짐에 따라 지난해말 도교육청은 공문을 통해 정원 대비 현원을 초과한 직종에 대해 결원이 발생시 충원 인력을 채용하지 않도록 통보함으로써 해당 교사들의 거센 반발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도내 공립유치원 교사들은 지난 12
민주당 경기도당 김태년 위원장은 1월 7일 오전 10시 성남시청 한누리홀에서 이재명 성남시장, 문병호 민주당 국정원개혁특위 간사와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성남시 이재명 시장에 대한 국가정보원의 정치사찰과 지방선거 개입을 규탄하고 경기도당에 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김태년 위원장은 “국회에서 국가정보원에 대한 개혁이 논의되는 시점에 국가정보원 직원들이 성남시장과 성남시를 사찰하고 시장 선거에 개입하고 있다는 증거가 드러났다. 야당 시장을 낙선시킬 목적으로 국가정보원이 선거에 개입하는 것은 민주주의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다. 국정원의 불법 사찰과 관련하여 국가정보원은 사죄하고 책임자를 처벌해야 한다. 그리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밝혔다. 김태년 위원장은 이어 “국정원이 정치사찰을 통해 지방선거에 개입하는 것을 막기 위해 민주당에 국정원 정치사찰 신고센터를 구성하겠다. 먼저 경기도당에 를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는 민주당 경기도당에 설치되며 전화와 이메일을 통해 국가정보원의 사찰 신고를 접수한다. 전 화 : 031-244-6501 이메일 : minjookg@hanmail.net
'2014년 지방선거, 승리하는 경기도당' 민주당 김태년(성남 수정) 경기도당위원장은 6일 오전 11시 경기도당 회의실에서 "아래로부터 변화, 지방으로부터 발전을 이루겠다"며 신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김 위원장은 “김문수 도지사 8년을 거치며 경기도는 고장난 기계처럼 동력이 꺼졌다”며 “김문수 지사가 취임한 2006년을 기점으로 경기도 총생산(GRDP) 성장률은 전국 최고 수준에서 최저수준으로 추락했고, 무리하게 추진하던 뉴타운사업은 애물단지가 되었고 남은 것은 여의도 14배, 축구장 3,880개에 달하는 ‘김문수 골프장’ 밖에 없다”고 질타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2014년 민주당 경기도당의 목표는 명확하다며, 6월 4일 지방선거에서 꼭 승리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민주당이 승리하는 것이 민생을 지키는 길이며, 무능한 불통 세력으로부터 국민을 지키고 보호하는 것이 민주당의 사명입니다”고 표명했다. 또한 안철수 신당과의 단일화 여부와 관련해 "안철수 신당이 후보를 내더라도 민주당이 이길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지금은 단일화를 생각할 겨를이 없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특히 김 위원장은 “민주당은 민주주의와 복지국가, 한반도평화, 그리고
화성시는 6일 채인석 화성시장 주재로 2014년도 분야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해 10월 선업무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 및 지시사항과 12월 의회에서 결정된 본예산이 반영돼 확정된 계획을 중심으로 국소장, 각 부서장, 시 산하 8개 공공기관장이 참여해 시정 업무방향과 핵심과제를 공유했다. 채인석 시장은 “화성시는 인근 시와 달리 고유하고 다양한 특성을 갖은 도시로 최고의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장점이 많다”며,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고 창의적인 행정으로 민선 5기를 마무리해 줄 것”과 “계획에 따라 모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소장 이하 모든 직원들이 역량을 집중해줄 것”을 당부했다. 화성시는 성과예산제가 도입됨에 따라 2년 전부터 업무계획과 성과관리계획(BSC)를 연동해 체계적으로 일원화된 시정계획 수립과 평가로 BSC를 강화해 왔다. 시 기획예산담당관은 “BSC와 연동하는 업무계획 프로세스를 강화·고착화함으로써 비전 및 전략목표 수행에 대한 책임행정과 과학적이고 성과지향적인 행정조직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3일 취임식 갖고 본격적 업무 시작 이날 앞서 윤성균 前부시장 퇴임식도 진행해 수원시 제1부시장에 전태헌 前부천시 부시장이 취임, 지난 3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전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의 요구와 수요, 지역여건 등에 맞게 제도나 행정, 법률 등을 정비하는 것이 진정 시민을 위한 지방행정”이라며 “궁극적인 목표는 수원이 빼어난 도시로 성장해 모든 사람들이 살고싶어하는 곳이 되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와 함께 ‘SUWON(수원)’의 영어 이니셜을 이용, 시의 발전을 위해 안전과 안정(Safe & steadility), 일류성과 독창성(Universial & unique), 건강과 복지(Wealth & well-being), 공개와 기회(Openness & opportunity), 환경친화와 중용 및 조화(nature & neutral)를 강조했다. 신임 전태헌 부시장은 한국외대와 뉴욕대학원에서 행정 및 행정관리를 전공하고 제26회 행정고시에 합격, 공직에 입문했다. 1995년 서기관으로 승진, 경기도 기획관리실 기획관, 시흥시 부시장, 경기도 투자진흥관, 환경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2006년 지방이사관으로 승진해 안산시
“GO-프로젝트로 ‘이기는 경기’ 만든다. ‘경기 창조밸리’ , ‘경기 평화밸리’ 조성 창조경제 구현과 일자리 창출 2014년 지방선거는 ‘민생외면’세력 과 ‘민생안정’세력의 대결이 될 전망 원유철(새누리당, 경기 평택 갑) 국회의원이 5일 일요일 우호 2시 경기도의회 브리핑 룸에서 공식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지사출마를 공식선언을 했다. 원 의원은 “오는 2014년 지방선거는 비정상(非正常)적인 세력을 정상(正常)적인 세력이 바로잡는 심판의 장이 될 것이다”라며 강한 출마의사를 밝혔다. 원 의원은 “다사다난 했던 2013년 한해를 보내고 새 희망의 갑오년을 맞았다. 지난 1년 동안 박근혜 정부는 비정상(非正常)을 정상(正常)으로 돌려놓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왔다. 야당 일각의 대선 불복과 발목잡기로 인해 국회가 멈추고 파행으로 얼룩진 비정상의 한해 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의 지방선거만큼은 “낡아빠진 이념과 정쟁의 선거가 아니며 정정당당한 정책의 대결로 치러지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선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원 의원은 ‘이기는 경기’를 만들기 위해 오늘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또한 원 의원은 경기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제2의 도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