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가족센터와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은 가족센터 교육장에서 '청소년 및 가족지원' 업무협약을 지난 5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각 기관에서 운영추진 중인 ▲다양한 가족 생애맞춤 프로그램 ▲다문화가족 자녀 성장지원사업 ▲청소년가족 전통무예 체험캠프 등 청소년지원사업에 상호 협력함으로써 더욱 많은 지역사회 청소년과 가족들이 사업에 참여하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오영희 센터장과 조계형 관장은 "앞으로 광주시 청소년, 특히 퇴촌지역의 다양한 가정의 청소년들과 가족들을 위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자"며 한목소리로 말했다. 한편, 가족센터는 올해 (사)대한미용사회 광주시지부,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가족지원사업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다져 나아가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보육교사 450명을 대상으로 ‘MZ세대 부모 소통법’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6일 실시했다. 광주시와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신유리)가 공동 주관한 이날 교육은 ‘MZ세대 부모의 특징과 상담기법, 보육전문가로서의 교육가치 전달방법’에 관한 주제로 바른가치에듀 대표 양진 강사가 진행했다. 강의에 참석한 한 보육교사는 “어린이집의 학부모를 구성하는 연령대가 다양한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MZ세대 부모의 시각과 적극적 소통의 중요성을 한층 더 체감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장기근속수당 인상, 심리상담서비스 확대, 민간‧가정 어린이집 환경개선사업 추진 및 경기도 최고 수준 어린이집 냉난방비 증액을 통해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과 근로환경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학부모와의 건강한 소통을 통해 공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교사들의 돌봄 가치가 존중받는 보육현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민원 친절도 향상을 위하여 전화응대 서비스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전화친절도 모니터링을 10일부터 7월 말까지 4개월간 실시한다. 이번 모니터링 대상은 본청 및 읍·면·동을 포함한 65개 부서 직원 1,300여 명이다. 평가 방법은 전문 모니터링 요원이 민원인으로 가장하여 전화 조사하는 방식이며, 첫인사, 상담 태도, 종결 태도 등 3단계 10개로 조사항목을 구성했다. 광주시는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상위부서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한편, 전 직원 대상 친절 교육을 시행하여 전화민원 응대 시의 친절 마인드 제고 및 시민 감동 행정서비스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포근한 봄바람에 마음까지 부풀어 오르는 요즘, 멀리 가지 않아도 다양한 우리꽃을 즐길 수 있는 '제20회 광주시 우리꽃 전시회'가 오는 13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5일간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우리꽃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우리꽃 전시회는 광주시가 지원하고 우리꽃연구회가 주관하여 지난 20여 년간 광주시민들에게 꽃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전달해왔다. 이번 전시회는 특히 ‘우리꽃과 정원’을 주제로 누구나 쉽게 가정에서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우리꽃 분경 작품 전시와 더불어 야생화가 듬뿍 심긴 정원을 볼 수 있다. 또, 지역 화훼 산업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데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우리꽃 전시회에는 광주시 화훼농가가 생산한 다양한 꽃들도 전시 판매된다. 이외에도 분화체험, 꽃차 시음, 꽃갈피 만들기, 야생화 사진 수상작 전시, 생활개선회 솜씨 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시 우리꽃 전시회는 꽃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전달하며, 광주시민의 봄날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7일부터 26일까지 약 3주간 센터 등록 급식소 10개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상반기 홍보프로그램 ‘다시찾아왔SHOW! 버블SHOW!’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찾아가는 홍보프로그램으로 어린이집 내 유희실 및 야외에서 진행되며, 공연주제는 ▲손 씻기 6단계, ▲양치습관 333법칙 등 기본생활습관인 위생교육을 접목한“스토리텔링 매직 버블쇼”로 개인위생의 중요성에 대해 인지하고 올바른 위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공연의 내용을 연계한 손씻기 관련 ‘스케치북 활동지’를 제공하고 직접 활동함으로써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자 했으며, 공연감상문 그림대회를 개최하여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 및 전시를 통해 지역사회에 홍보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이번 버블쇼 공연을 통해 영·유아의 직·간접적 참여를 유도하는 등 주의집중과 흥미를 유발시켜 올바른 위생습관에 대한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교량이나 터널 등 도로시설물의 안전 점검을 전문 안전점검업체와 합동으로 지난 2월부터 추진하여 오는 6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도로시설물 점검 대상은 302개소로 교량 255개소, 터널 및 육교 22개소, 기타 시설물 25개소다. 경안제1교 외 26개소는 정밀 안전점검, 그 외 시설물에 대하여는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도로시설물 27개소에 대해서는 점검 결과에 따라 별도 예산을 반영하고 우선순위 및 시급성을 검토해 보수ㆍ보강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도로시설물은 콘크리트 구조체의 균열, 박리, 누수, 철근 노출과 하부구조의 기초세굴, 부동침하, 신축이음장치의 균열 및 파손, 노면의 평탄성 불량 및 난간의 파손, 노후화 등을 점검하는 정기안전점검 용역을 통해 시설물의 전반적인 외관 형태를 관찰하여 안전상 문제가 있는 손상 및 결함 사항과 시설물의 기능적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파악한다. 이후 점검 결과를 토대로 보수가 시급한 결함은 즉시 보수 조치하고, 구조적 이상이 발생하거나 심각한 결함이 발견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청년 창업자의 경영 의욕을 고취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청년층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청년 소상공인 창업 응원금'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 가능 대상자는 여주시 관내 청년 소상공인으로 아래 조건을 충족한 대상자만 신청할 수 있다. ○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여주시로 등록되어있는 자 ○ 만 19세~39세(2023. 4. 10. 기준, 1984년생~2004년생) ○ 2018년 1월 ~ 2022년 12월 중 창업한 자(사업자등록증 상 개업일 기준) ○ '소상공인기본법' 제2조(정의)에 따른 소상공인 ○ 과세 사업자(법인사업자, 개인사업자(일반과세자, 간이사업자)로 공고일 기준 여주시 관내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자 ○ 현재 영위하고 있는 사업장 기준 최근 5년(2018년~2022년) 중 부가세를 납부 한 이력이 있는 자(2022년 2기 확정 후 2023년 1월 납부자 포함) ○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 내 ‘온·오프라인’ 교육을 이수한 자 사업 기간은 2023년 4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이며, 접수는 4월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지난 6일, 조정아 여주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도자 산업 관련 ‘경기도 한국도자재단’, ‘경기공예창작센터’, ‘여주도자문화센터’, ‘여주도자나날센터’,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과 협업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그 동안 소통의 부재로 인한 기관별 프로그램 중복, 사업 추진의 애로사항 등을 개선코자 개최했으며, 조정아 부시장, 경기도 한국도자재단 민경오 사업본부장, 한국도자재단 도자산업팀장, 경기공예창작센터장, 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 여주시 도자문화센터, 도자나날센터 관련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했다. 회의 진행은 각 기관 소개를 시작으로 도자기 축제, 창업지원, 콘텐츠 개발, 프로그램 안내 등 폭넓은 토론과 의견 공유로 이어졌으며, 여주시 도자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과 기관별 소통 강화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관련 기관의 지속적인 소통의 필요성을 공감하여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정기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조정아 부시장은 “여주시 도자 산업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업회의를 통해 경기도 한국도자재단과 여주시가 협력과 소통으로 도자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임차인의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임대인의 동의 없이도 미납 지방세를 열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전에는 임차인이 미납 지방세를 열람하기 위해선 임대인의 동의를 받아야 만 열람이 가능했으나, 임차인의 재산권과 권리 보호를 위해 임대인 미납 지방세에 대한 임차인의 열람권을 확대하는 법령이 개정됨에 따라 별도의 집주인 동의 없이도 세입자가 집주인의 미납 지방세를 열람할 수 있게 됐다. 다만, 현장 열람만 가능하며 교부와 복사, 촬영은 금지되며 계약일 이전에는 임대인의 동의가 필요하다. 이번 조치로 임차 보증금이 1천 만원 초과할 경우 주택 또는 상가 임대차 계약일부터 임대차 개시일까지 임차인이 임대인의 동의 없이도 전국 자치단체의 세무부서 등을 방문하여 임대인의 지방세 체납액 등 미납 지방세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임대인의 미납 지방세를 열람하려는 임차인은 임대차계약서 작성 이후에는 본인신분증과 임대차계약서 사본을, 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하기 이전에는 임대인의 동의서와 임대인의 신분증 사본을 가지고 여주시청 세원관리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임차인과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는 오는 4월부터 취업을 준비하는 여주시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고자 취업 성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 성공 프로그램은 △서류전형-채용동향 기업분석 및 자소서 1:1 코칭(10명), △면접전형-면접특강 및 일대다 코칭(10명) 총 2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만 18세~39세 이하 여주 청년을 대상으로 4월 10일부터 신청 접수하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위 프로그램 모두 중복신청 가능하다.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최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들의 취업 성공을 지원하고 경쟁력을 강화하여 취업 준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