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공동주택 노후 승강기 시설개선사업으로 교체 및 수선 공사비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노후 승강기 교체, 수선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입주민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사업을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시는 2억 4천만 원을 편성, 단지당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 대상은 설치, 교체한 지 15년이 지난 노후 승강기의 교체, 수선 등 개선이 필요한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중 장기수선계획에 따른 승강기 교체, 수선이 필요하고, 최근 5년간 광주시 시설보조금 지원 실적이 없는 단지다. 신청 기간은 5일부터 14일까지로 광주시 주택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체적인 지원기준 및 관련 서식 등은 광주시 홈페이지 알림 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주택과로 문의하면 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공동주택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예기치 못한 재해로부터 시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시정을 펼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2023년도 상반기 전기승합차 민간 보급 지원을 위해 올 상반기 36억 원의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공고를 통해 전기승합차 민간 보급 지원계획을 지난달 30일 발표했다. 올해 전기승합차 지원 규모는 총 50대로 56억 원이며, 이중 상반기에 35대 구매에 39억을 투입하여 민간 보급 확대를 지원한다. 모든 차종은 배터리 용량, 주행거리 등에 따라 금액이 차등 지원되며 전기승합차 중형 1대당 최대 8,000만 원, 대형 1대당 최대 112,000만 원을 지원하며, 어린이 통학 차량 구매 시 국고보조금 5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지난 3일부터 저공해차 구매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 시작했으며, 신청 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광주시에 주소를 둔 지 3개월이 지난 개인 및 광주시 소재지(3개월 경과) 법인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40만 인구에 걸맞은 대중교통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버스 노선체계 개편이다. 현재 광주시 버스노선 체계는 필요에 따른 노선의 수시 및 부분 개선으로 기형적이고 비효율적인 노선을 초래해 장기적인 계획과 접근의 필요성이 지속해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전반적인 지리와 지역 여건을 고려하여 경강선 등의 철도노선과도 잘 연계되는 노선계획을 설계 중이다. 또, 기존에 일률적으로 전 구간 운행하던 버스 체계를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로 나누어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지간선 체계’로 계획 중이다. 여기에 학생통학노선도 고려한 종합적인 순환노선 구축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환승 체계를 기반으로 지역별 버스 운영이 필요함에 따라 순환노선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권역을 나누어 공영차고지를 조성한다. 이는 버스의 배차간격을 앞당겨 광주시 대중교통 서비스 질적 향상이 기대된다. 또한, 정체가 심한 간선축 주요 도로의 교통관리가 필요함에 따라 노후화된 지능형 교통 정보시스템(ITS)을 교체하여 신뢰성 있는 교통정보를 수집해 제공하고, 스마트 교차로 등 신규시스템을 도입하여 반복과 비반복 정체 시 효과적인 신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20명이 추가 입국·배치 됐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올해 3월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7명을 포함하여 총 27명이 농가에 배치됐으며, 4월까지 100여 명의 근로자가 입국하여 농촌에 활력을 불어줄 예정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업인이 단기간(90일 또는 150일) 합법적으로 외국 근로자를 고용하는 제도이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정책 우수 시·군 방문 등을 통하여 여주시 농촌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에서는 6개 지역(여흥동, 중앙동, 가남읍, 흥천면, 대신면, 세종대왕면)에 대한 동행 프로젝트 통합사례회의를 지난 3월 순차적으로 실시했다. 동행 프로젝트는 관내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를 위해 2016년도에 처음 시작한 사업으로 현재는 지역을 확장하여 총 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분기별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회의를 통해 자살고위험군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고, 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 긴급복지 지원 지속, 지역 기반 지원체계 강화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한다. 회의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정기적인 사례회의를 통해 긍정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자살고위험군에 대한 지원요청을 좀 더 원활하게 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주시정신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장은 앞으로도 자살고위험군에게 자원탐색 및 연계를 하여 안전망을 구축할 것이며,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네트워크 형성 및 조직체계를 강화하여 자살예방을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4월 4일 “걸어야 산다”라는 슬로건으로 금사면 걷기 모임과 걸으면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여주시보건소에서 기양성한 걷기 지도자 및 지도교수, 지역사회 걷기 모임 회원들이 함께 걷기 활동을 하면서 자율 걷기 모임 활성화방안에 의지를 불태웠다. 금사면 걷기 모임은 걷기지도자와 함께 지역주민의 자발적 의지로 구성된 자율 걷기 모임이며, 현재는 걷기 코스를 10코스 이상 개발하여 지역사회의 걷기실천율 향상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걷기 모임 회원들은 여주시보건소 건강상담실과 연계하여 사전·사후검사(혈압, 혈당, 인바디) 등 건강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 지속적인 걷기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걷기 환경조성을 마련하여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의 대표 특산품은 무엇이 있을까? 조선시대 인문지리서인 ‘동국여지승람’에서 이천은 땅이 넓고 기름진 곳으로, 밥 맛 좋은 자채쌀을 생산하여 임금님께 진상하는 쌀의 명산지로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이처럼, 이천은 예로부터 쌀의 고장으로 유명하다. ‘임금님표 이천쌀’이라는 브랜드의 유명세도 있지만, 그 품질이 우수하고 맛이 좋아 여러 사람들의 입에 오르는 듯 하다. 2019년 이천시는 또 다른 특산품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바로 ‘반도체’를 이천시의 특산품으로 지정해 SK하이닉스에서 기획한 광고인 ‘이천시 특산품’편 때문이다. 이 광고는 현재 조회 수 3천만 뷰를 돌파하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아 ‘이천시’ 하면 ‘반도체’ 라는 이미지를 각인 시켰다. 이천에 위치한 SK하이닉스는 독자적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반도체 제품을 생산하고 있어 세계를 선도하는 기술리더십으로 대한민국 수출을 선도하고 있다. 지금 대한민국은 그 어느 때보다 반도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작년 5월 정부에서 발표한 K-반도체 전략에 이어, 7월 산업부에서 발표한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전략'과 교육부에서 발표한 '반도체 관련 인재 양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3월 31일 2023년 희망하우징사업 재능기부현장인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민생현장을 방문했던‘뚝심’김경희 이천시장이 4월 3일 이번엔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한 중간조직인 이천시 주거복지센터를 조기 개소하고 시민의 주거 안정 및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을 위한 업무를 시작했다. 원래 이천시 주거복지센터는 오는 7월 개소를 목표로 했으나 김경희 시장의 적극적인대민서비스제공 의지로 지난 3월부터 리모델링을 시작했고, 이번에 개소하게 됐다. 이번 센터 개소는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경기도 주거복지센터 및 광주시 주거복지센터를 사전에 벤치마킹했고, 민선 8기 내부 방침 수립 및 사전 준비, 경기주택도시공사로부터 리모델링비용 20,000천 원을 지원받으면서 설치 운영 기반을 촘촘하게 다져왔다. 센터는 올해 첫 번째 중점 업무로‘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을 통해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를 직접 방문하여 주거환경을 파악하고, 현장 확인을 통해 능동적으로 사업대상자를 발굴하기로 했고, 두 번째로 희망하우징 등 9개 사업과 연계·지원을 통해 주거환경개선에 힘쓸 예정이며, 세 번째로 주거급여임차급여 등 7개 사업을 LH 및 경기주택도시공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관내 지역사회 단체에서 이웃돕기를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3일 이천시체육회에서 백미 600kg, 이천시화훼협회에서 백미 610kg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확산을 위한 기부에 적극 동참했다. 이천시체육회는 46개 종목의 가맹체육단체, 14개 읍면동체육회, 생활체육 종목단체 등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체육진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은 2023년도 이천시체육회 회장 이․취임식에 축하 화환대신 들어온 백미를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이천시화훼협회는 화훼산업에 종사하는 이천시의 146개 농가가 가입한 단체로 이천시 화훼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화훼협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백미를 구매해 기부에 나섰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관내 단체에서 임금님표 이천쌀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기탁자분들의 훈훈한 이웃사랑이 널리 잘 전달될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3월 2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3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김경희 시장(의장)이 주재한 가운데 , 제3901부대 1대대장, 이천경찰서장, 이천소방서장, 이천세무서장, 이천우체국장, 안보단체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하여 통합방위 협조체계 구축 및 태세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북한은 전반기 한미 연합연습 등을 핑계로 다양한 형태의 핵능력을 과시하며 각종 탄도·순항미사일 발사, 핵 무인 수중공격정 폭발시험 실시, 모의핵탄두 공중 폭파시험 등으로 대남 위협을 노골화하여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국가 위기상황에 대비하여 민․관․군․경 통합방위 체제를 점검하고 안보상황 공유를 통한 전시대비태세를 확립하고자 금번 1분기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금번 회의에서는 지역방위 및 예비군 육성지원사업 예산보고와 연간 민방위 교육, 비상대비훈련 계획, 테러 및 자연재해 등 각종 국가 위기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협조체계 정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통합방위협의회 기관 및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24만 빛나는 이천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