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1일,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생신을 맞은 홀몸 어르신 6분을 모시고 ‘이교수한정식’에서 ‘사랑의 생신상’을 대접했다. ‘어르신 사랑의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은 2024년 1월 영화동과 인계동 소재 ‘이교수한정식’이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진행하고 있다.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 어르신을 추천하고, 이교수한정식은 생신상을 준비하는 식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영화동 관내 제과점인 ‘쁘숑’과 ‘북문떡집’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생신 케이크와 떡을 후원하여 현장이 한층 더 훈훈했다. 진수진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정성 담긴 생신상을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른신들께서는 꼭 저희에게 연락달라”고 당부했다. 이태석 이교수한정식 대표는 “우리나라가 어렵던 시기를 이겨내고 선진국 반열에 오르기까지 윗세대들의 고난과 노력을 잘 알고 있다”라며, “어르신들께 생신상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11일,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식회사 아이비티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마련된 사업비를 활용하여 취약계층에 빵나눔을 실천하는 ‘함께하는 빵빵이, ♡이 넘쳐요’사업을 2월 25일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2005년 설립된 아이비티(주)는 식재료를 수입하여 국내·외 식품 제조 및 유통업계에 공급하고 있는 기업으로, 몇 년 전부터 정자2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또한 ‘수원새벽빛 장애인 야학살리기’에도 5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열심이다. 정종각 아이비티(주) 대표는 “이웃들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갑수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복지 증진에 관심가져 주시는 기업들에 감사하다”라며,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기업과 이웃의 가교 역할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율천동에서는 지난 11일,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월례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전체 사업계획에 대한 검토와 다가오는 3월의 첫사업 시작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회의의 주요 안건은 △지난달 주요사업 추친결과 보고(설맞이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캠페인) △2025년 연간 사업계획 논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위원 모집 및 추천 등이다. 고재화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2025년도에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적극 발굴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소중한 시간을 내주시는 위원님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 권선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재식 수원특례시의장, 김은경 수원특례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권선1동 주민자치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센터 시범운영 동 선정에 따른 현판식을 개최했다. 동 평생학습센터는 주민자치센터와 수원시 평생학습관이 협력하여 주민의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는 생활밀착형 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권선1동은 지역 주민의 수요를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대 권선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동 평생학습센터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평생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1동의 선장학회는 1999년, 자신들의 학비를 마련하지 못해 학업을 포기한 엄마들이 모여 시작한 장학사업으로 18년째 지역 내 대학 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첫 등록금을 지원하고 있다. 선장학회의 설립 배경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자녀들에게 학업을 이어가게 하려는 어머니들의 마음에서 비롯됐다. 1999년, 화서1동의 엄마들은 "우리처럼 자녀들이 학비 때문에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도와주자"는 뜻을 모았다. 이들은 떡, 새우젓, 김 등을 팔아 기금을 마련하고, 자발적인 회비로 장학기금을 충당하며 2008년부터 장학금 지원을 시작했다. 선장학회는 2008년부터 2025년까지 총 18년 동안 지속적으로 지역 학생들에게 첫 등록금을 지원했다. 선장학회 관계자는 "이 장학금은 학생들에게 금전적인 지원을 넘어서, 지역 사회의 따뜻한 응원을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선장학회의 18년간의 활동은 지역 사회의 연대와 나눔 정신을 잘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학업에 힘쓰는 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선장학회의 장학사업은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11일 홀몸 어르신들을 모시고 관내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하며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을 하고 생활하는 데 어려운 점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23년 수립되어 현재까지 시행되고 있는 ‘다 같이 어깨동무’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명과 관내 어르신 3명이 함께 식사를 하며 서로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안부확인을 하는 사업이다. 식사에 참여한 최OO 어르신은 “집에 혼자 있어 무료했는데 비슷한 연령대의 이웃들과 식사를 하니 말벗이 생겨 즐거운 시간이였다. 벌써 3월 만남의 자리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홀몸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 제공 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의사항을 귀담아 들어 지동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동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겨울철 한파가 한창인 11일 지동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월 대보름 맞이 척사대회”날에 실시됐으며 행사 장소인 지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협의체 위원들은 한자리에 모인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제보 및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전단지와 함께 핫팩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깊은 관심을 촉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종각 위원장은 “지속되는 겨울철 한파에 도움이 필요해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찾고자 복지사각지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고마움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지동에서는 지난 11일, 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주민들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척사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동 10개 단체의 단체장들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윷놀이, 제기차기, 오곡밥과 나물 나누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새해의 운수 대통과 마을공동체의 화합을 기원했다. 윷놀이가 시작되자 곳곳에서 환호와 아쉬움이 섞인 소리가 울려 퍼졌으며, 윷가락이 던져질 때마다 응원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이어서 행운권 추첨이 진행됐고, 참가자들은 행운권을 들고 기쁨의 목소리를 높였다. 점심시간에는 새마을부녀회가 준비한 오곡밥, 나물, 편육, 순대, 따뜻한 국이 나왔고, 음식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기 위해 급식판에 배식됐다. 음식조리를 총괄한 배용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많이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올 한 해도 건강 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날 척사대회 시상이 끝난 후, 1등 시상을 맡은 최홍석 단체장협의회장은 “오늘 참가한 주민들 모두 기쁨과 만복이 깃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매교동, 교동 소재의 음식점 5개소(담평추어탕, 대박집, 본죽 수원교동점, 진성식당, 토성한식)와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에서 음식을 후원받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나눔반찬’ 사업을 추진했다. 매교동 ‘사랑나눔반찬’은 매월 1회 참여 음식점들의 후원으로 마련된 가정식 반찬을 관내에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나눔에 참여하는 음식점 대표들은 “적은 반찬이지만 정성껏 준비했으니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추어탕, 김치, 잡채 등의 다양한 반찬을 전달했으며, 기부받은 반찬은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24가구에 건내졌다. 오춘원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최근 눈이 많이 왔는데 드시는 분들이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음식으로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매월 후원에 동참해주시는 대표님과 자활센터장님께 감사드린다”며 “후원 음식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매교동이 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밤밭노인복지관과 협력해 11월까지 치매 환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 자극 프로그램 ‘스마트 인지강화 교실’을 운영한다. 장안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맞춤형 사례관리자를 대상으로 인지 자극 프로그램이 탑재된 태블릿 PC를 활용해 교육한다. 밤밭노인복지관은 교육 인력인 시니어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치매안심센터는 시니어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을 할 계획이다. 시니어 서포터즈는 치매 환자의 집에 방문해 각 환자의 인지 능력, 건강 상태, 생활 환경 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장안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체계적인 인지 훈련을 제공해 대상자의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추고, 인지 기능이 유지·향상되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치매 환자와 가족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 치매관리시스템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