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생태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아동의 신체 발달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광주율마원365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는 퇴촌면 정지리 소재 광주율마원365와 취약계층 아동의 정서 지원을 위해 '생태체험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드림스타트 협력기관 인증현판" 전달식을 지난 30일 가졌다.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신체·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광주율마원365는 이번 '생태체험 사업' 협약 체결을 통해 매년 1회 드림스타트 영유아 아동에게는 자연 놀이 체험비의 30%(3천 원) 감면과 아동 가족에게는 힐링 체험비를 무료로 지원한다. 또 광주시 드림스타트와 영유아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지원에 상호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 안승운 광주율마원365 대표는 "광주시 드림스타트와 인연이 되어 관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쉬어갈 수 있는 율마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지방세 1천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 1,577명의 미회수 수표 은닉재산을 조사하여 미회수 수표를 보관·소지하고 있는 체납자를 특정, 가택수색을 실시하여 체납액을 징수한다. 이 방안은 체납액 납부 능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체납자가 수표를 사용하지 않은 채 소지하고 있는 점에 착안해 17개 시중은행에 일일이 체납자의 미사용 수표를 조회하는 방식이다. 기존 임의 가택수색 방식이 아닌 체납자의 수표발행 신청 내역 사전 조회를 통해 정밀하고 획기적인 체납처분을 시행한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 특히, 체납자들이 인출 수표를 사용하지 않고 보관·소지하고 있다는 것은 생활에 꼭 필요한 자금이 아닐뿐더러 여유가 있다는 방증으로 간주하고 가택수색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수표, 명품 가방, 명품 시계, 귀금속 등 동산 압류를 시행하여 강제환가 하는 등 체납 회피자에 대한 엄정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방세환 광주시장은“성실 납세자의 상실감을 감안해 호화생활을 하는 체납자의 은닉재산 추적을 위한 새로운 징수기법을 꾸준히 발굴하여 조세 정의 실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오는 4월 중순부터 새롭게 개선된 종량제 봉투를 경안동과 역동 판매소에서 시범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새롭게 개선된 종량제 봉투는 지난해 9월 디자인 용역을 실시해 12월 완료했으며 시민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일반용 20L, 재사용 20L, 음식물용 3L를 제작해 경안동, 역동 판매소에서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종량제 디자인 주요 개선 사항은 봉투 용어 단순화 및 일원화(일반용, 재사용 종량제 봉투⇒소각용, 음식물 전용 종량제 봉투⇒ 음식물), 바른 배출 유도 정보 제공(픽토그램(그림문자), QR 코드 제공, 다국어 표기), 친환경 디자인(두꺼운 글꼴 자제, 잉크 사용 절감)이 대표적인 변경 사항이다. 시는 새롭게 개선된 종량제 봉투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 수렴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후 내년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종량제 봉투 디자인 개선을 통해 올바른 분리수거 유도를 촉진하고 환경에 대한 시민의식 및 생활 경관도 제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가 찾아가는 문화서비스 '누리터'를 운영한다. 누리터는 “누구나 누리는 문화 놀이터"라는 의미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 방문하기 어려운 이용자를 직접 찾아가거나 가맹점이 부족한 지역으로 방문해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에는 단체나 복지시설로 찾아가는 서비스가 대부분이라 별도의 장소가 마련되지 않은 지역은 방문이 어려웠던 불편 해소를 위해 이동 차량을 마련했다. 이번 일정은 ▲곤지암읍(2023. 4. 4.(화), 09:00~12:00, 곤지암읍행정복지센터) ▲능평동(2023. 4. 4.(화), 15:00~18:00 능평동행정복지센터), ▲쌍령동(2023. 4. 17.(월), 09:00~11:00, 쌍령동행정복지센터) ▲퇴촌면(2023. 4. 17.(월), 14:00~18:00, 퇴촌남종주민자치센터)순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누리터는 교통이 불편하고 가맹점이 적은 지역에서 유용한 서비스로 앞으로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의 편의성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한 '국도 위험도로‧병목지점 7단계 기본계획'에 경기광주IC 입구 교차로 개선사업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407억 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국도 위험도로와 병목지점 개선 기본계획은 국토교통부가 국도 위험노선이나 상습정체 구간의 시설 개선을 통해 교통사고 위험이나 차량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5년 주기로 수립하여 추진하는 계획이다. 경기광주IC 입구 교차로는 비정형 교차로이며, 교통량이 많고 교통혼잡 및 잦은 사고 발생으로 개선의 필요성이 지속해서 제기된 구간이다. 시는 교차로 개선을 위해 실시설계 및 타당성 평가를 이미 진행 중으로, 대규모 사업비 소요가 예상돼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국도 위험도로‧병목지점 7단계 기본계획에 건의 사항이 반영되는 성과를 이루어 사업 진척에 탄력을 받게 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교차로 개선으로 교통사고가 감소하고 교통 정체가 해소되는 등 불편 사항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사업이 조기에 결실을 볼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사업의 우선 추진을 건의하는 등 다방면에 걸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은 지난 29일 여주시 강천면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도배, 장판을 교체하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단원 8명이 참여하여 가구와 이불 등을 옮겨 소독을 시행했으며 곰팡이가 슨 벽지를 뜯어내고 구슬땀을 흘리며 도배 봉사를 추진했다.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은 정기적으로 소외 가구를 선정해 집수리, 도배,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김창현 강천면장은 “어려운 이웃 주민들을 위해 봉사를 추진한 대진국제자원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강천면을 만들어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 오학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30일 오학동행정복지센터 직원, 협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 옷 수거 활동을 펼쳤다. 오학동에서 지원한 차량을 활용하여 새마을 지도자·부녀회원들이 평소 마을별로 모아두었던 2톤가량의 헌 옷을 가져와 선별작업을 실시했다. 선별된 옷은 여주시 재활용업체로 전해져 구제매장이나 어려운 나라로 수출된다. 또한, 판매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영우, 이숙영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환경보호와 이웃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차다”라며 “수익금은 각 통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지난 30일 금사면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금사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함께 헌옷 수거 및 봄맞이 대청소 활동을 전개했다. 헌옷 수거행사는 마을 주민들이 합심해 헌옷과 신발, 가방 등을 수거했으며 이를 재활용하여 발생한 수익금은 각종 나눔 행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날 금사면 행정복지센터부터 이포보, 도로변 일대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여 주민들에게 깨끗한 거리와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해 힘썼다. 박상남 면 부녀회장은 “4·3만세운동 진행 전 거리를 한번 청소하여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앞으로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고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금사면의 경관을 유지 시킬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경기지부 여주시지회는 3월 30일(목) 단체 소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선교 국회의원, 조정아 여주부시장 및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관내 보훈단체장, 단체회원을 비롯한 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1부에 국민의례, 내빈소개, 표창수여, 지회장 인사, 내빈축사로 진행했고, 2부에서는 지회 결산보고 및 사업계획 승인 안건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총회에서 투철한 국가관과 봉사정신으로 지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교상 사무국장 및 임승윤 회원(시장 표창)등 총 10명의 회원이 표창을 수상했다. 김태중 회장은 인사말에서 “총회에 참석해주신 단체회원 및 내빈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며 국가안보에 헌신한 호국영웅들의 예우증진과 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가보훈유공자 예우 및 애국 선양사업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김태중 지회장님을 비롯한 회원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여주시에서도 보훈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존경과 예우풍토 조성 향상을 위해 더욱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3월 초부터 자동차세 또는 과태료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상습·고질적인 체납차량 근절을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상시 단속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3년 3월 말 기준 시의 자동차세 체납액은 33억원, 과태료 체납액 27억원으로 자동차세 또는 과태료를 한 건이라도 체납한 차량은 약 7,800여대에 이른다. 시는 번호판 자동인식시스템이 탑재된 단속차량을 활용해 주 3회 이상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단속을 나서, 3월 말 현재 자동차세 또는 과태료 체납차량 73대를 영치(1일 평균 10여대)하여 체납액 2,800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영치 활동에 참여하는 현장 세무 공무원의 경우 많은 고충을 겪고 있다. 등록번호판이 영치된 체납자 중 일부는 번호판 영치 사실에 항의하거나, 별도 고지가 없다 하여 고성과 폭언·협박을 일삼거나, 관련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이는 현장 단속 직원들의 신속한 업무 추진을 방해하고, 간혹 신변의 위협까지 느껴 적극적인 영치 활동을 주저하게 만든다. 결론적으로 성실납세자와의 형평 등 조세정의 구현에 심각한 장애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지방세법 시행규칙' 제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