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호법면은 지역 내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사회성 발달을 위해 지난 5월 12일부터 ‘인성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호법면 관내 한울숲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인성 함양 프로그램은 딱딱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체험 중심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자연을 통해 배우는 원예 활동은 아이들에게 책임감과 협동심을 길러주고 스스로 작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과 창의력을 높이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더불어, 친구들과 함께 흙을 만지고 꽃을 심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프로그램의 각 회차는 ‘내 손으로 키우는 작은 세상’, ‘향기 나는 창의력 발산’, ‘사랑을 담은 꽃 나누기’ 등 다채로운 주제로 운영되며 활동 후에는 아이들이 각자의 경험과 느낌,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여 내면의 성장을 도모한다. 윤정환 호법면장은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이번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지난 5월 13일 이천 정통중화요리 전문점 만다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증포동 관내 어르신들에게 자장면 400그릇을 나누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천 만다린의 이흥수·배은정 대표 부부는 “작은 정성이지만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증포동 어르신들께 자장면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한분 한분 저희 부모님이라고 생각하면서 자장면을 드렸고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면서 정성껏 준비한 보람을 느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완규 증포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보여준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를 드리며, 더 나은 복지 서비스로 가족같이 따뜻한 증포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월 14일, 청사 옥외 주차장에서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2025년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직원들의 화재 대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광주소방서 송정119안전센터의 교육 및 참관 아래 진행됐다. 훈련에는 ▲화재경보 전파 및 대피 훈련 ▲자위소방대 구성 및 임무 교육 ▲소화기ㆍ소화전 사용요령 교육 및 실습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직접 소화기ㆍ소화전 사용 실습에 참여함으로써 실제 화재 상황에서의 초기 진압 능력을 기르도록 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실질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야 한다”며 “관내 모든 학교에서도 유사시 학생과 교직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리와 감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5월부터 7월까지 북부권역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기억이 샘솟는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의 증상 악화 방지를 위해 전문적인 인지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치매 환자의 사회적 접촉을 증진시키고 낮 동안 경증 치매 환자를 보호하여 주 보호자의 부양 스트레스를 경감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주 2회, 3시간씩 북부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중앙치매센터에서 개발된 ‘반짝활짝 뇌운동’ 활동과 함께 터치스크린 기반의 전산화 인지 재활 장비를 활용한 인지훈련으로, 난이도 조절을 통한 개인 맞춤 훈련이 가능하다. 또한 송영 서비스를 제공하여 교통 접근성이 낮은 치매 환자의 참여를 지원할 예정이다. 건강증진과장은'기억이 샘솟는 쉼터' 운영을 통해 치매의 중증화를 예방하고, 치매 환자의 사회적 고립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오학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신규위원 위촉 및 제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간위원장을 포함해 총 15명의 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 2명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4월 주요사업 추진실적 보고, 독거청년 주거환경개선사업 보고, 저장강박자 청소봉사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평가했다. 또한, 마을숲 자람터 지원여부(안), 오학, 여름나기 지원사업(안), 오학, 나눔을 잇다 사업 물품구입(안), 2025년 동행서포터즈 사업 대상자 선정(안)에 대해서도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복지서비스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병선 공공위원장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춘석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하며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13일 5월 1차 ‘사랑愛 반찬나눔’ 사업을 진행하며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20가구에 따뜻한 한 끼를 전달했다. 이번 반찬나눔은 단순한 음식 전달을 넘어, 이웃 간 정을 잇고, 따뜻한 공동체의 온기를 나누는 실천의 장으로 이뤄졌다. 협의체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손수 반찬을 포장하고, 일일이 수혜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는 ‘밥상 복지’를 몸소 실천했다. 장은정 민간위원장은 “홀로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계절의 맛과 정성 담긴 음식을 드시고 조금이나마 위로와 기쁨을 느끼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사랑애 반찬나눔’ 사업은 2주에 1번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제철 식재료를 사용하여 입맛을 돋우는 건강한 메뉴로 구성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가남읍 생활개선회는 지난 13일 정성껏 만든 막장 40개를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가남읍 생활개선회는 식품 나눔을 통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에도 수제 맛간장, 쌀떡국 등을 기탁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김현옥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가남읍 생활개선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막장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성심성의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나눔 찬찬찬’ 사업과 연계하여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 지원 사업인 2025년 『사랑나눔 찬찬찬(餐餐餐)』 사업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사랑나눔 찬찬찬』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반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2개 조로 나뉘어 정성껏 반찬을 조리하고, 가남읍 40개 마을 부녀회장으로 구성된 행복드림단이 각 마을의 대상 어르신들에게 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업 시작을 알린 이 날, 협의체에서 정성껏 준비한 반찬과 더불어 ㈜해밀에서는 계란 40판, ㈜이푸드에서는 해장국 40개, 소연이네 떡집에서는 떡, 경기순대국에서는 김치, 화룡각에서는 짜장소스, 여주우렁쌈밥전문점에서는 멸치볶음, 롤링핀에서는 빵, 가남 생활개선회에서는 수제 막장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나눔이 더해져 풍성하고 건강한 식사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김동식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에 작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며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도움의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능평초등학교는 5월 13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위기 상황에서 자신 또는 주변 사람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습 중심의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전문 응급처치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응급 상황에서의 대처법 ▲기본 응급처치 절차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실제 마네킹과 장비를 활용하여 체계적으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모의 실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 학생은 “처음에는 어렵고 무서웠지만, 반복 연습을 하면서 자신감이 생겼다”며 “언젠가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안전 지식 전달을 넘어,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과 시민의식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가족과 친구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실질적 경험을 통해 학생들은 ‘서로를 지키는 공동체’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득했으며, 협력과 연대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이 됐다. 교사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14일 코나아이㈜,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와 함께 ‘광주시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광주사랑카드 플랫폼 기부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과 코나아이㈜ 변동훈 부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 김효진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약을 통해 광주사랑카드 플랫폼 내에 기부 서비스 기능을 탑재해 시민들이 보다 쉽고 투명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기부 서비스는 시민에게는 간편한 기부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에게는 맞춤형 모금 활동을 통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지원으로 이어져 지역 내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변 부사장은 “광주사랑카드 플랫폼을 통해 간편하게 기부하고 기부 내역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고 투명한 기부 문화 조성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김 사무처장도 “이번 협약은 기부 참여의 문턱을 낮추는 계기가 될 것이며 광주시민의 따뜻한 관심이 다양한 복지 수요를 가진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으로 연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