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관에서 1박2일(수원문화재단)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문화재단 어린이도서관(슬기샘·지혜샘·바른샘)에서 개최하는 방학 특별프로그램 ‘도서관에서 1박 2일’이 신청 첫 날 접수가 마감되면서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재단에 따르면 26일 프로그램에 참여할 초등학생 130명을 선착순 모집하는 데 접수 1분 만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오는 8월 6일(슬기샘·지혜샘어린이도서관)과 13일(바른샘어린이도서관)에 운영될 ‘도서관 1박 2일’은 여름방학을 맞아 또래 친구들과 함께 도서관에서 1박 2일을 보내면서 다양한 놀이를 통해 친근한 도서관의 이미지를 선물하고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 △ △ △공포체험(도서관에서 살아남기) △알쓸신동 만들기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편안한 집에 비해 잠자리가 불편하겠지만, 도서관에서 보내는 경험이 친구들과 더 가까워지고 도서관과 친숙해지는 특별한 여름방학 추억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독특한 음악세계와 음색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록밴드 ‘장미여관’이 8월 26일 7시, 연천에서 열정의 썸머 콘서트를 펼친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 주최하는 이번 썸머 콘서트는 현재 탄탄한 연주력과 뛰어난 예능감 까지 갖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록밴드 ‘장미여관’이다. 보컬&기타 강준우와 육중완을 주축으로 2011년 결성된 장미여관은 2012년 ‘서바이벌 탑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자작곡 ‘봉숙이’ 등으로 음악적 실력을 인정받으며 인지도를 쌓아왔다. 정규1집 앨범 ‘산전수전 공중전’, EP앨범 ‘장가가고 싶은 남자 시집가고 싶은 여자’, 디지털 싱글 ‘내 스타일 아냐’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을 소재로 한 곡들로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데 성공한 이들은 유쾌함과 감동코드로 팔색조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수레울아트홀 관계자는 "인기있는 록밴드를 초청해 더위에 지친 연천군민을 위해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의 무대를 선사하겠다는 의미를 갖고 기획됐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3만5천원이며, 수레울아트홀 유료회원 가입 시 최대 4명까지 3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레울
▲ ‘제품 분야’ 대상 수상작 ‘원행을묘정리의궤 반차도 문양 보타이’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2017 수원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박인자(63)씨가 출품한 ‘원행을묘정리의궤 반차도 문양 보타이’가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수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관광도시 수원’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진행한 ‘2017 수원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으로 ‘문양 보타이’ 등 22점을 선정해 21일 발표했다. 심사는 경기대학교 도예학과 양석환 교수를 심사위원장으로 하는 9명의 심사위원단이 맡았다. 수원시는 2년마다 시민들이 참여하는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열고 있다. 올해는 지난 3~6월 수원시 관광기념품 공모를 통해 제품 분야 102점, 아이디어 분야 8점 등 110점의 작품을 접수한 바 있다. 수원시는 대상 1점을 비롯해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 장려상 4점, 입선 10점 등 20점을 ‘제품 분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또 ‘아이디어 분야’에서 최우수상 1점과 우수상 1점을 선정했다. ▲ ‘아이디어 분야’ 최우수상 수상작 ‘와인병 장식과 코르크 마개 세트’ ‘제품 분야’ 대상을 받은 박인자씨의 ‘문양 보타이’는 1795년 정조대왕의 을묘원행에
▲ 잼스틱 공연 모습(사진=용인문화재단)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정오의 문화디저트’를 오는 26일 오후 12시 20분 용인시청 로비 1층에서 진행한다. 이번 ‘정오의 문화디저트’는 신 나고 재미있는 타악 퍼포먼스로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있는 타악 밴드 ‘잼스틱’의 무대로 꾸며진다. 잼스틱(Zamstick)은 왕성한 공연을 펼치고 있는 실력파 타악팀으로 다양한 공중파 방송 활동과 공연으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타악 공연을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정오의 문화디저트’ 무대에서 특별히 용인시청 물놀이장을 찾아오는 어린 관객들을 위해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뽀로로’, ‘헬로 카봇’, ‘꼬마버스 타요’, ‘로보카 폴리’ 등 인기 애니메이션 주제곡 메들리와 동요 등 친숙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악기 소개, 멜로디봉 퀴즈, 마칭 퍼레이드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줄 계획이다. 한편, 열린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용인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되는 ‘정오의 문화디저트’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 또는 전화로
▲ 제부도아트파크전경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경기도 서해안의 아름다운 낙조를 보면서 청년 작가들의 예술작품과 음악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콘서트가 열린다. 경기도는 오는 29일 오후 5시부터 제부도 아트파크에서 지역주민들과 제부도를 찾은 여행자가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꿈 : 작은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연’과 ‘청년작가 전시’, ‘아트 소품 플리마켓’, ‘인디영화’ 상영이 결합된 이번 콘서트는 제부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나아가 경기만 에코뮤지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의 주제는 ‘특별한 휴가’로 인디계의 감성 듀오 ‘허니와 샘’, 연인들의 감성을 자극할 ‘헬로멜로’, 댄스퍼포먼스를 보여줄 ‘장미’, 아름다운 피아노 퍼포먼스의 박소희 등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1층에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8월 13일까지 청년작가들의 작품으로 꾸며진 제부도 아트파크 전시 ‘청춘열전’이 펼쳐진다. 민성홍, 전은숙, 손하람, 정주희, 박진우, 허보리, 홍범 등 청년작가 7인의 꿈과 열정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1층 전시장과 2층 전망 공간에서는 작가들이 만든 소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예술품 벼룩시장이 함께 진
▲ “달리자” 공릉천 자전거도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는 자전거도로 이용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한 ‘공릉천 횡단 자전거도로 연결공사’를 7월 완료해 자전거도로 이용자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자전거도로 기반시설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2억 6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존 공릉천 자전거도로와 통일로를 연결할 수 있는 자전거교량 41.1m를 포함, 총 연장 263.6m의 자전거도로 연결공사 사업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휴식, 산책, 라이딩 등 하천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향후 고양동 벽제천과 관산동을 잇는 자전거도로 기반시설의 초석을 다졌다. 고양시 도로정책과 관계자는 “지금까지 기존 공릉천 자전거도로와 고양동 방향의 통일로가 연계되지 않아 지역주민 및 자전거 이용자의 불편이 많았으나 이번 연결공사로 이를 해소했다”며 “자전거 기반시설이 열악한 고양동 지역의 벽제천과 연계될 수 있는 자전거도로의 인프라 구축의 계기를 마련한 만큼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수립 및 사업발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고양시는 오는 9월 23일 화정역 문화광장에서 '피어나는 학습, 만개하는 인생'이라는 주제로 펼쳐질 ‘2017 고양시 평생학습축제’(이하 ‘평생학습축제’)의 프로그램 체험부스 및 학습동아리 공연단을 공개모집한다. 올해 5회째를 맞는 평생학습축제는 지역사회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학습동아리의 다양한 공연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연령층에 어울리는 다양한 평생학습 체험부스를 운영해 재미와 감동이 있는 풍성한 축제로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성공적인 평생학습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22개의 평생학습프로그램 체험부스와 12개의 성인·학생 학습동아리의 공연단을 모집한다.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동아리와 △사물놀이·악기연주 등 다채로운 성인 동아리의 공연마당 및 △평생교육 관련 성과물 홍보·전시마당 등 테마별로 나눠 더욱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하고 정보를 공유하고자 한다. 모집은 오는 31부터 내달 4일까지 5일간이며 고양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www.goyang.go.kr/edu)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miy0301@korea.kr)로 신청하거나 고양시 평생교육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은 여름 방학을 맞아 8월 10일부터 12일까지(총 4회) 무대 견학 프로그램 ‘여름방학 백스테이지 투어’를 선보인다. 참가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재단의 대표 견학 프로그램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더하고 있는 ‘백스테이지 투어’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무대 뒤를 개방해 실제 근무하고 있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음향, 조명, 무대, 기계 등 공연을 이루는 여러 시스템에 대한 설명과 시연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여름 방학 백스테이지 투어’는 방학을 맞아 총 4회를 특별 운영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기존 프로그램에 추가로 분장 체험을 추가 하여 참가자들에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폭 넓게 제공할 계획이다. 재단은 ‘백스테이지 투어’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첨단 시설을 갖춘 용인포은아트홀 무대 뒤를 오픈해 시민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하고, 나아가 무대 현장 및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여름방학 백스테이지 투어’ 특별 프로그램은 8월 10일부터 오후 3시, 11일 오전 11시 /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수원시는 오는 27일 오후 4시 30분 수원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스트레스 그리고 나’를 주제로 제85회 수원포럼을 연다. 포럼 강사로 나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 진병원 대표원장이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해소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스트레스는 유형이 다양하다. 또 같은 사안이라도 사람의 성격, 주변 환경에 따라 스트레스를 느끼는 정도가 다르다. 스트레스 관리 처방도 사람마다 다른데, 양 원장은 성격 유형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법을 설명할 예정이다. 아주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정신과 전문의가 된 양 원장은 현재 부천 진병원 대표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MBN ‘동치미’, ‘황금알’, KBS ‘엄마는 고슴도치’, tvN ‘어쩌다 어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 명쾌한 심리분석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고품격 교육문화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는 수원시는 2010년 7월부터 매달 사회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수준 높은 포럼을 열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777레지던스는 오는 25일부터 다섯 번째 릴레이 개인전으로 박진희 작가의 전을 개최한다. 777레지던스 2기 입주작가인 박진희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예민함’이라는 상태에 대한 고찰을 풀어놓으며 ‘예민하다’라는 상태 속에서 자기 내면의 문제의식과 같은 무언가를 끌어 낼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작가는 예민함을 블루맨(BLUE MAN)으로 의인화하여 영상 작품 속에 담았다. 블루맨은 곧 작가의 내면을 표현한 산물이기도 하다. 작품 속 블루맨은 무언가를 동경하고 쫓고자 하는 과정에서 예민한 반응을 드러내고 타인과 관계를 형성하고자 하는 과정에서도 블루맨의 예민함은 드러난다. 즉 작가는 예민함이라는 상태를 통해 인간 내면의 모습이 어떻게 표현되는지 연구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오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777레지던스 3층 에 위치한 777갤러리에서 개최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한편, 장흥면에 위치한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777레지던스는 기획평론, 시각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14명의 작가가 입주하여 전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