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는 오는 4월까지 3개월간 관내 노후 건물번호판에 대해 무상 교체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건물번호판은 건물의 도로명주소를 표시하는 주소 정보 시설물로, 장안구에는 총 13,581개가 있다. 노후화되거나 심하게 훼손된 번호판은 미관상 아름답지 못한 것은 물론 주소 식별이 어려워 우편물이나 택배 오배송 등 생활불편 사항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런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건물번호판 무상교체는 장안구 토지관리과의 특화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장기간 외부 노출로 빛바래거나 훼손된 건물번호판이며, 신축건물 또는 인테리어 등으로 훼손되거나 분실된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번호판 교체를 원하는 건물 소유자나 거주자는 노후되거나 훼손된 건물번호판 사진을 찍은 후 해당 건물의 도로명주소와 함께 문자로 전송하면 된다. 교체되는 번호판은 올해 초 개정된 주소정보 시설규칙에 따른 표준안을 반영해 건물번호의 시인성을 높이고, 생활안전지도 QR코드를 표기해 구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접수한 건물번호판은 5월 중 일괄 제작하여 설치될 예정이다. 김성중 장안구 토지관리과장은 “건물번호판 교체로 도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원천동에 위치한 레이크카페가 최근 진행한 ‘종이학 접기 행사’를 통해 적립한 적립금 50만 원을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종이학 접기라는 특별한 방법을 통해 고객들이 직접 기여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은 종이학을 접으며 적립된 금액이 기부금으로 전환된다는 사실에 큰 관심을 보였다. 레이크카페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과 질병 등으로 고통받는 저소득 가정과 복지시설 등 어려움에 처한 분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주고자 종이학 접기 행사를 진행했다. ‘천 마리의 학을 접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있듯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고 기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레이크카페 대표는 이번 기부 외에도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3동이 2월 10일부터 2월 19일까지 ‘2025년 사랑나눔 텃밭 분양’ 신청을 받는다. 매탄3동 사랑나눔 텃밭은 관내 유휴지를 활용하여 소규모 텃밭을 조성하여 무료로 분양하는 사업으로, 신청한 주민들 중 추첨으로 선정된 참여자들은 원하는 작물을 직접 재배할 수 있다. 올해 27개소 텃밭을 배정할 예정으로 매탄3동 관내 거주자, 각종 단체, 보육시설, 경로당 등이 신청 가능하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4월부터 11월까지 배정된 텃밭에서 농사를 지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서 ‘2025년 사랑나눔 텃밭 분양’ 신청서를 작성·제출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은 2월 26일 실시(예정)하여 추첨 결과는 개별 통보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매탄3동 주민들이 나만의 작은 텃밭을 경작하며 즐거움과 더불어 이웃 주민과의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6일, '영통 생생현장 해결단'운영의 일환으로 원천리천(매현삼거리~머내생태공원)의 시설물과 녹지 관리실태 등을 현장 점검했다. 이번 현장행정은 2025. 1. 15.자 조직개편시 하천 시설물 유지관리 업무가 시 수질하천과에서 구 안전건설과로 이관됨에 따라, 하천 구간에 대한 정기적인 순찰을 체계적으로 운영 하기 위한 사전 준비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점검은 하천 내 교량, 보도, 하수 시설 등 주요 시설물과 하천 주변의 녹지대 관리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박 구청장은 점검 과정에서 하천 내 구조물의 안전성, 하수로 정체 상태, 배수구 등의 관리 상태를 면밀히 살폈다. 특히, 최근 하천 시설물의 노후화와 파손 문제를 사전에 파악해 신속히 조치를 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기후 변화에 대응해 시설물과 녹지 관리에 더욱 신경을 쓸 것”이라고 언급하며, “최근 강풍, 폭설, 폭우와 같은 자연 재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방 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 호매실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6일, 황구지천 일대 매실나무 가꾸기 활동을 가졌다. 이번 작업은 황구지천 일대 매실나무의 가지치기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호매실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매실나무의 건강한 생장을 위해 가장 중요한 시기인 늦겨울과 초봄 사이를 놓치지 않고 웃자란 가지들을 정성스레 다듬었다. 차연호 회장은 “아름답게 매화꽃이 핀 황구지천변을 생각하며 작업을 하니 힘이 드는 줄도 몰랐다. 날이 따뜻해지고 꽃이 피면 많은 분들이 황구지천에 나들이를 오셨으면 좋겠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주신 회원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2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방학기간 결식아동을 위한 행복도시락 나눔, 취약계층 홀몸어르신을 위한 반찬 나눔,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캠페인 등 추진사항 보고 및 향후 일정을 논의했다. 송기문 민간위원장은 “전년도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도 위원님들과 함께 이웃을 살피고 도울 수 있는 행복한 금곡동이 되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작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평가 우수' 수상을 축하드리며, '주민이 행복한 금곡동'을 만들기 위해 위원님들과 적극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 세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2025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세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의 장 담그기, 정 나누는 이웃사촌 살피미, 홀몸어르신 찾아가는 생신상 등 특화사업 및 신규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세류1동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었다. 장미선 민간위원장은 “2025년 특화사업을 통해 세류1동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으로 주민들의 연대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세류1동을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복지 정책을 통해 주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세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 세류1동 경로당협의회는 지난 6일, 첫 정례회의를 열고, 관내 6개 경로당 임원진 14명 및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 국미순 의원, 김미경 의원, 안순자 세류1동장이 모인 가운데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제도를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안내와 동정 홍보 등을 포함한 유용한 정보가 공유됐다. 이홍래 경로당협의회 회장은 “2025년에는 더욱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경로당 운영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재식 수원특례시 의장은 “최근 계속되는 한파로 어르신들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경로당 운영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세류1동은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우만1동에 위치한 ‘수향 닭발’이 지역 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2월 6일, 수향 닭발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10kg 100포를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이정하 수향 닭발 대표는 “최근 높아지는 밥상 물가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우만1동 김미라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늘 관심을 가져주시는 수향 닭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후원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 쓰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날 기부된 백미는 우만1동 내 취약 계층 및 독거 어르신 1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매교동 주민자치센터가 2월 6일 신규 프로그램인 노래교실을 개강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노래교실은 지난 1월 구세군수원영문과 ‘지역사회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처음으로 개설되는 프로그램으로 수강생들은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맛깔지게 그리고 즐겁게 부르는 방법을 익히며 삶에 활기를 더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임시청사라는 공간적 한계로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이 있어 왔으나 매교동 주민들을 위해 구세군수원영문의 적극적인 유휴공간 제공으로 쾌적한 공간에서 프로그램을 시작할 수 있게됐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용을 위해 논의해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홍성우 주민자치회장은 “추운 겨울, 노래교실을 통해 주민들이 활력을 찾고 즐겁게 생활하면 좋겠다”며, “새로운 프로그램 개설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교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연필인물화, 서예, 어반스케치, 요가, 노래교실 5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매교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