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주거급여 수선유지사업은 자가 가구 수급자로 주택 노후도 평가에 따른 수선범위 결정, 보수 범위별 수급자격 확정순서에 따라 지원을 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국토교통부 고시인‘2023년 주거급여 선정기준 및 최저보장 수준’에 따라 기준중위소득 47% 이하 가구(4인 가구 기준 253만8천453원)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천시는 2023년 사업비 5억6천만 원(국비 80%, 도비 10%, 시비 10%)을 투입해 경보수 47가구, 중보수 16가구, 대보수 5가구 등 총 68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라면서 지원 대상자는 기존 현장 조사를 통해 파악된 주택의 노후도 평가 항목에 따라 최대 경보수는 457만 원(도배·장판 교체 등), 중보수는 849만 원(창호·단열, 난방공사 등), 대보수는 1,241만 원(지붕, 욕실 및 주방개량 등)으로 나누어 지원한다고 했다. 한편, 수선유지급여 업무는 관계법령에 따라 LH가 이천시로부터 의뢰받아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대상자는 이천시와 LH가 협의하여 최종 결정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주거급여 가구의 주거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이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지난 3월 28일 경기도와 합동으로 다가오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위한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성호 부시장은 다가오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을 앞두고 재난발생 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을 위하여 지난해 완료한 고담저수지 조기경보시스템 사업현장 실태점검에 나섰다. 또한, 이날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지방부이사관 연제찬)은 직접 사업현장을 찾아 현장점검과 시험작동을 실시하면서‘저수지 붕괴 등 자연재해 위험으로부터 신속한 대처가 될 수 있도록 조기경보시스템 운영에 각별히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고담저수지 조기경보시스템은 지난해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선정되어 2022년 12월 완료했으며, 저수지 붕괴 등 재해위험을 조기에 감지하고 위험상황에 따라 경보발령 등 신속하게 전파하여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천시 부시장은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여 재해로부터 안전한 이천시가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철저한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 할 것”을 강조하며, 조기경보시스템을 활용하여 관내 위험요소가 있는 저수지 조기경보시스템 구축에도 확대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지난 27일 금사면 이장협의회는 금사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과 함께 이포권역행복센터, 금사근린공원, 복지회관 일대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금사면 이장협의회의 주관으로 진행했으며 겨우내 방치된 빈 병, 캔, 플라스틱, 비닐 등 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수거해 깨끗하고 밝은 금사면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아울러 다가오는 4·3만세 운동을 맞이하여 태극기 거리행진을 위하여 대로변과 골목길에서 쓰레기, 담배꽁초, 불법현수막 잔해 등을 제거했다. 김낙홍 이장협의회장은 “바쁜 농번기 철인데도 불구하고 이장님들의 도움으로 깨끗하고 밝은 금사면을 만들기 위한 시간을 가진 것 같아 뿌듯하고 이장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올해부터 관내 학교 대상으로 온돌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민선8기 세부 공약 중 하나인 이 사업은 아이들이 내 집같이 따뜻하고 안락한 교실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해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온돌설치 현황조사 및 설치희망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 예산안에 4억원을 편성했다. 이천시는 3월에 학교별 신청을 받아 초등학교 저학년 교실 신청학교를 우선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교실에 온돌을 설치함으로서 학교가 낯선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 내 집 같은 안락한 교육환경을 제공하여 학교생활의 적응을 돕고, 겨울철 추위나 온풍기로 인한 건조함으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중리동에서는 27일 공설운동장내 사랑의 밑반찬 조리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중리동자원봉사단을 비롯하여 시의원, 관내 사회단체장, 지역기관단체장등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축하를 해주었다. 중리동 자원봉사단은 그동안 중리4통 마을회관에서 월2회 지역 내 소외계층 50가정에 밑반찬 봉사를 했으나, 이번 조리실 이전에 따른 개소로 조금 더 위생적인 환경에서 반찬봉사를 하게 된 것이다. 서정근 자원봉사단 단장은 “ 2008년 처음 봉사를 시작하면서 현재 30여명의 봉사단원이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는데 이천시에서 좋은 환경을 만들어줘 자원봉사에 신바람이 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으며, 김경중 중리동장은 “자원봉사단의 사랑의 정신을 살리며,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해소를 위한 사업에 복지행정력을 총동원하여 함께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중리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반찬서비스가 필요한 대상가정을 더욱 발굴하고 지원하고 사후관 리함에 있어서 소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3일부터 4월 21일(09시~18시)까지 3주간(토.일 10시~14시 운영) 장호원 소재 연구개발과에서 관내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인공수분용 과수 꽃가루은행을 운영한다. 꽃가루은행이란 과수의 수분용 꽃에서 채취한 꽃밥의 불순물을 제거한 후 꽃가루만 채집하여 저장을 하는 과학영농 서비스를 말한다. 과수 꽃가루은행에서는 농업인들이 꽃봉오리 상태의 꽃을 충분히 채취하여 방문하면 구비되어 있는 전용장비(약 채취기, 약 정선기, 개약기 등)를 이용하여 인공수분용 건전 꽃가루를 채취할 수 있다. 또한 농가가 보관하거나 채취한 꽃가루의 발아율 검사를 통해 안정성이 높은 꽃가루를 공급하고, 사용 후 남은 꽃가루의 경우는 내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초저온 냉장고에 보관해 주는 장기저장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인공수분 작업의 효율성 및 편의성을 높이고자 개약기 추가 설치와 작업공간 확보 등 꽃가루은행 정비를 완료” 했다며 “안정적인 결실을 도모할 수 있는 꽃가루은행을 적극 이용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이달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손 씻기 교육용 뷰 박스(View Box) 무료 대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올바른 손 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첫걸음으로 일상생활 속 마스크 해제와 기온이 상승하고 외부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은 면역력이 약하고 단체 생활을 하는 어린이들의 감염병 노출 및 유행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예방의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게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따라 손 씻기 교육용 기자재를 무상으로 대여해 손 씻기 전·후 손의 오염물질을 눈으로 확인하는 체험으로 어린이들이 감염병 예방의 기초를 배우고 단체 생활에서 유행할 수 있는 다양한 감염병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바른 손 씻기는 코로나19 등 각종 감염병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으며 복통 등의 위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수인성·식품 매개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조정호 보건소장은 “올바른 손 씻기를 통해 감염병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만큼 감염병 예방의 기본 수칙인 올바른 손 씻기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교육·홍보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경도인지장애 어르신과 치매 가족 등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정별 10회차로 구성됐으며 나만의 텃밭 가꾸기, 다양한 원예 활동 등으로 구성해 참여자들의 신체·인지·정서 등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치유프로그램 효과 측정을 위해 참여자를 대상으로 인지 선별검사, 주관적 기억 감퇴 평가 등 사전·사후검사를 진행해 치유프로그램의 효과를 데이터화 시킬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확대하고 향후 농장별로 대표할 수 있는 치유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해빙기 대비 공동주택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시공 품질 확보를 위해 착공 및 준공 단지 14곳을 대상으로 안전 및 품질 점검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건축, 토목, 건설안전, 기계, 전기, 소방, 조경 분야 민간 전문가 50명으로 구성된 광주시 품질검수단이 점검반으로 참여해 ▲건설 현장 내 경계부 사면, 옹벽·지하 터파기 등 안전성 ▲거푸집 동바리 재료의 변형, 부식 및 손상 여부 ▲지반침하로 인한 건설기계 전도 방지 장치 등 해빙기 대비 건설 현장의 취약 부분에 대한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아울러, 건설 현장 시공 상태 및 감리업무 실태 점검을 병행해 건설 현장 관계자들에게 공동주택 품질 향상을 위한 품질검수단의 지도 자문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지적 사항은 건설 현장 관계자에게 즉시 보완 및 시정조치 하도록 통보했으며 차기 현장 점검 시 시정 여부를 확인하는 등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사례는 건설 현장의 안전의식 및 품질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 건설 현장 14단지과 시에서 추진하는 건설 현장에도 적극 권장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해빙기 대비 철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관내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2023년 퍼스널컬러 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교육 대상은 취업을 희망하는 만 18~39세 청년 구직자이며 교육은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4월 5일부터 14일까지며 참가 신청서를 구비해 광주시청 3층 일자리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퍼스널컬러 전문가(외부강사)를 초빙해 진행되며 1일에는 색상, 명도 및 채도의 이해에 관해 교육하며 2일는 전날 교육을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퍼스널컬러의 원리, 계절에 따른 퍼스널컬러와 패션 이미지 결합에 관해 교육한다. 마지막 날에는 퍼스널컬러의 진단 방법 및 실습(메이크업과 스타일링)으로 구성됐으며 교육 시간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총 15시간이다. 또한,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도 구직에 성공하지 못한 참여자들을 위해 집중 취업 알선,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청년 구직자들을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3년 퍼스널컬러 전문가 양성 과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최근 청년층에게 관심이 뜨거운 퍼스널컬러 전문가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