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소방서는 도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구급차 오·남용을 줄이고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은 구급자원의 효율적인 운영과 구급대원 보호, 응급환자 대응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생명이 위급한 환자에게 우선 제공돼야 할 구급차가 비응급 상황에도 자주 요청되며, 이로 인해 골든타임 확보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파주소방서는 ‘올바른 119신고’, ‘구급대원 폭행·폭언 근절’, ‘병원선정의 이해’, ‘119응급의료상담 서비스 활용’ 등 4대 핵심 메시지를 중심으로 주민 대상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비응급 상황에서의 구급차 요청 자제를 당부하고, 구급활동 중 발생하는 폭언·폭행 사례를 줄이기 위한 홍보도 병행한다. 또한 환자의 상태에 따라 구급대원이 병원을 분산 이송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119응급의료상담’ 서비스를 통해 비응급 상황에서도 전문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알린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119는 생명을 살리는 번호다.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도민들이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29일 홍원연수원에서 2025년 교육공무직원 급여 직무연수를 관내 공립학교 업무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경기도교육청 급여 대표강사 및 나이스 자문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공무직원 임금 지급 방법 ▲나이스(NEIS) 인사변동 처리 방법 등의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강의를 진행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오늘 연수가 급여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에서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업무 처리가 이루어지도록 돕기를 기대한다”며,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급여 업무를 보다 수월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1차 연수를 시작으로, 파주교육지원청은 7월, 9월, 11월 총 4차례에 걸쳐 급여 담당자 직무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급여 업무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회천3동이 지난 28일 회천1동 및 회천3동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회천1·3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천1·3동 자율방범대, 양주경찰서 회천지구대 등 민·관·경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를 위한 계도 활동과 더불어 상인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포하며 인식 개선에 주력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내며 청소년 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데 긍정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환태 회천지구대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는 것은 우리의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를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성철 회천1동장은 “청소년은 지역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행정기관도 민·관·경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전희 회천3동장 역시 “민·관·경이 함께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6일 ‘2025년 청소년 자치 기구 연합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가온누리(청소년운영위원회), ▲아띠(자원봉사동아리), ▲소란(보드게임동아리), ▲루미너스(댄스동아리) 등 10개 자치 기구 소속 청소년 60여 명이 참석해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전년도 우수 활동 청소년 표창, 위촉장 및 임명장 수여, 청소년 헌장 낭독, 문화의집 및 자치 기구 소개, 청소년운영위원회가 기획한 오락 시간순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활동을 앞두고 의지를 다질 수 있었고 오락 시간을 통해 다른 자치 기구 청소년들과 친목을 쌓을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향후 자치 기구 소속 청소년들은 공연, 재능기부, 봉사활동, 이벤트·축제 기획, 교류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러분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반갑다”며 “양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각자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장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장흥면 일영리에 위치한 장흥교회를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력기관’으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지정은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기북부공동모금회가 공동 추진하는 기획사업 ‘양주 당근이(당신 근처의 이웃)’의 일환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흥교회는 지난 2월 장흥면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과 봉사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이번 협력기관 지정으로 장흥교회는 지역 내 위기 가구 발굴과 지원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다. 김준섭 위원은 “장흥교회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력기관 지정을 계기로 마을 단위 복지 안전망이 한층 더 탄탄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원영 담임목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나태인 면장은 “민·관·종교계 간 협력은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동두천시보건소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을 키우고,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동두천시보건소의 전문 강사진이 진행했으며,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한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심폐소생술(CPR) 실습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 등 실제 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 방법들로 이루어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직원들은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을 통해 체계적인 응급처치 절차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반복 학습을 통해 실제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대처 능력을 키웠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심폐소생술을 실습해 보니,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단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공공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정기적인 안전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5일부터 자연 속에서 봄을 체험할 수 있는 ‘봄 JAJA SOOP(자자숲)’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계절별 포토존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에게 힐링과 즐거움을 제공하며 재방문을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자연 소재를 활용한 ‘봄꽃 포토존’ ▲‘디디씨 석고 방향제’ 만들기 ▲‘나눔 목공소 화분’ 만들기 ▲수공예품, 먹거리 등을 나누는 ‘봄맞이 플리마켓’ 등이 포함됐다. 포토존은 6월까지 상시 운영되며,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가족 단위 및 어린이 중심의 체험 콘텐츠로 구성돼 자연휴양림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한편, 공단은 앞으로도 계절별 특색 있는 콘텐츠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대한적십자사 이담봉사회는 지난 27일 경기도 동두천시 방죽로에 위치한 애신보육원을 찾아 세탁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이담봉사회 회원은 물론, 동두천지구협의회 홍미선 회장, 협의회 임원,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직원들도 참여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가 있는 수원에서부터 세탁차를 운전해 참여한 한신효 운영장은 “세탁 봉사 일정 소식을 듣고 주말 이른 아침 봉사원들보다 애신보육원에 먼저 도착했다”라고 말했다. 11년 전부터 매달 마지막 주 일요일에 빨래 세탁을 해온 이담봉사회의 세탁 봉사는 코로나19 시기에 중단됐다가 2025년 새봄을 맞아 재개됐다. 이담봉사회 손영희 회장은 “감사하게도 지금은 세탁차의 도움으로 세탁과 건조를 한꺼번에 할 수 있어 봉사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단순히 세탁을 돕는 데 그치지 않고, 애신보육원 아이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있다는 사실을 전하고 싶다”라며 “봉사를 통해 아동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4월부터 6월까지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치유의 옥상텃밭’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첫 번째 월별 프로그램을 마친 ‘치유의 옥상텃밭’은 단순한 농작 활동을 넘어,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환자의 인지 기능 유지와 감정 표현, 가족 간 소통 촉진을 위한‘치유적 농업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4월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 밀짚모자 꾸미기, 옥상텃밭 정비 등으로 구성됐으며, 치매안심센터 작업치료사와 사회복지사가 함께 진행했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텃밭을 가꾸는 과정을 통해 환자에게는 일상생활 능력 유지와 정서적 안정을, 가족들에게는 돌봄 부담을 덜며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 모두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오는 5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2025년 청년기본소득 2분기’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2000년 4월 2일부터 12월 31일생으로 경기도에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연속되지 않더라도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에게는 취업, 소득, 재학 등에 상관없이 분기별 25만 원씩 1인당 최대 100만 원을 ‘양주사랑카드’로 지원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분기별 지급이 아닌 일시금으로 지급 가능하다. 대상자는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봐 누리집에서 신청 기간 내 발급한 주민등록초본(또는 마이데이터 자동제출)을 첨부해 신청하면 되며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수급자 증명서를 함께 첨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