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지난 23일 12개 읍면동 새마을부녀회 회장과 총무 등 26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여주시 지역사회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와 소통하고 각 읍면동 현안사항을 공유하여 부녀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여주시는 새마을지도자 자녀장학금 지원과 공용 주차장 주차비 할인 등의 새마을지도자 관련 정책을 설명하고, 흥천벚꽃축제, 여주기도자기축제, 금사참외축제 등의 행사를 알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새마을부녀회에 요청했다. 이어서 이충우 여주시장의 진행으로 각 읍면동의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찾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충우 시장은 “부녀회장들의 애로사항 하나하나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내 이웃을 위해 봉사를 더 잘하고자 하는 내용이 대부분이어서 회장님들의 말씀을 잘 헤아려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이어 새마을지도자, 자율방범대 등 사회단체와의 간담회를 가져 시정 안내와 현장 민원 청취를 위한 시간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가 2023년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의 휴게시설 개선을 위한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휴게실 구조물, 환기·환풍, 샤워시설, 도배, 장판 등 근로자가 건강하고 쾌적하게 이용하기 위한 시설의 물리적인 개보수 지원과 에어컨, 소파, 정수기 등 비품의 교체·신규 구입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3월 27일부터 4월 26일까지 1개월간 사업공고 및 신청·접수를 받고, 5월 이후 서류심사(1차)와 현장조사를 거친 후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 심의(2차)를 거쳐 최종 대상지를 선정한다. 접수는 이천시청 주택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하면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2023년 1억 원의 예산으로 20개소의 휴게시설 개선비를 1개소에 최대 500만 원(자부담 10% 별도)까지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단순한 휴게시설의 개선을 넘어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들이 실질적인 휴식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 2022년에 8개단지 10개소(경비휴게실 7개, 미화원휴게실 3개소)에 대한 사업비를 지원한바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2022년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의 휴게시설 개선사업이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지역자활센터는 3월 22일 자활사업 카페사업단인 해피박스 호법점 개업식을 개최했다. 자활센터는 이천시 자활기금 예산지원으로 21년 12월 중리동행정복지센터에 자활사업 해피박스 1호점을 오픈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행복과 따뜻함을 나누는 공간으로 이용하는 시민에게는 편리함과 쉼터의 공간으로 자활참여자에게는 소중한 일자리가 되고 있다. 1호점에 이어 모두가 행복한 공간으로 호법면 행정복지센터에 해피박스 2호점인 “해피박스 호법점”을 개업했다. 해피박스 호법점은 호법면행정복지센터 2층(32.2㎡)에서 운영하고 있다. 자활센터는 전문기관에서 바리스타 교육훈련과 서비스교육 등의 소양교육을 진행하여 자활참여자들의 카페 운영능력과 소양을 성장시켰다. 자활참여자들은 일을 통해 능력을 발휘하면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의지와 희망을 갖게 됐다고 했다. 이천YMCA 김종덕 이사장은 “이천YMCA 법인도 책임감과 관심을 갖고 자활근로사업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해피박스 호법점이 공공기관 입점 카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 해피박스가 방문하신 지역주민의 사랑방으로 편안하게 머무르실 수 있는 공간이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오는 4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이천 설봉공원에서 ‘제9회 이천체험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100가지 체험! 100가지 웃음!’을 주제로 9회째 매년 개최되고 있는 ‘이천체험문화축제’는 수도권 도농복합도시로써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보유한 이천시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가족 중심형 축제로 만들기체험, 농촌체험, 공예체험, 문화・여가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축제는 4월에 개최되어 봄꽃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축제를 주관하는 이천나드리 이사장은 “따뜻한 봄날, 벚꽃이 만발한 공원에서 재미와 교육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이천체험문화축제는 바쁜 일상과 학업에 지친 아이들이 에너지를 발산하고 가족과 정서를 교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축제 기간 동안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천시 김경희 시장은 “열기구 타기, 트랙터 마차 타기, 도자기 컵 만들기, 목공체험, 스카프 염색, 119 소방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난타공연, 버블매직쇼, 특공무술·태권도 공연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경찰서 집회·시위 자문위원회는 지난 23일 광주시청을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송재환 집회‧시위 자문위원장은 “경제적으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 공공요금까지 크게 올라 부담이 큰 취약계층을 돕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하는 의미에서 성금을 마련했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사회·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경찰서 집회·시위 자문위원회는 관내 집회·시위 자문을 위해 조직된 법정위원회로 지역 특성상 집회가 많은 광주경찰서의 자문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23일 시장시에서 광주시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복싱팀을 격려했다. 광주시청 복싱팀은 지난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김해문화체육관에서 열린 ‘2023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 종별복싱대회’에 출전해 2개 체급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선현욱 선수는 남자일반부 -86㎏에서 2위를 차지해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강민수 선수도 남자일반부 -67㎏에서 3위로 입상하며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방 시장은 “좋은 성적을 거둔 복싱팀 선수들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광주시 위상을 높이는 데 힘써달라”며 “시에서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청 복싱팀은 홍상표 감독의 지도 아래 강민수, 박상준, 선현욱, 박승민, 정호철 등 총 5명의 선수로 구성됐으며 이 중 4명은 올해 새로 영입한 선수로 앞으로의 경기 성적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24일 국학자료원과 독서문화 증진을 위한 ‘도서 기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방세환 시장과 정찬용 원장이 참석했으며 정구형 대표, 우중식 상임고문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시와 국학자료원은 독서문화 증진에 필요한 도서 기증 및 상호 업무협조를 위한 계기를 마련했으며 교류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국학자료원은 광주시에 도서 7천400권을 기증했으며 기증된 도서는 국학자료원이 지난 40여 년간 발간한 현대문학, 고전문학, 역사, 국어학, 사전편찬 등 다양한 주제의 한국학 도서이다. 기증받은 도서는 관내 공공도서관 등에 비치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도서관 활성화와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도서를 기증한 국학자료원 정찬용 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방 시장은 “국학자료원의 한국학 세계화를 위한 노력에 경의를 표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교육 문화도시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학자료원은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겨레의 얼과 혼이 담긴 5천200여종의 문화콘텐츠를 창출해 보유하고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가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의 발굴 및 관리, 고위험 시기 자살 예방 홍보, 모니터링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밀착관리에 나선다. 2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겨울철 상대적으로 낮은 자살률이 일조량 증가, 미세먼지 등 계절적 요인 및 졸업·구직 시기로 불면증, 상대적 박탈감, 우울증 재발이 일어나 매년 3~5월에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마음 건강강좌(기관 및 단체) ▲자살 유가족 자조 모임 ▲우울 선별검사 ▲고위험군의 조기 개입 및 사회적 지지체계 구축(보건소·광주경찰서·광주소방서) ▲도움받는 기관 안내 홍보물 부착 등으로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관리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 심리상담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자살 예방 교육 등의 생명 존중 문화조성 ▲자살 다발 지역에 예방 현수막·포스터 게시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자살 예방 홍보를 연중 진행한다. 손정현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자살 예방 메시지 전달을 통해 자살 예방은 누구나 함께 동참할 수 있으며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고민하지 말고 꼭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시행한 ‘2022년 국민체력 100 운영성과 평가’에서 광주체력인증센터가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과평가는 전국 75개 센터를 대상으로 체력측정, 체력증진 교실, 운동처방 상담 건수 등을 합산해 집행됐다. 광주체력인증센터는 지난 한 해 동안 체력측정 2천67명, 체력증진 교실 9천983명 등의 운영실적을 기록했으며 광주시보건소, 장애인 체력인증센터와의 협업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통해 지역자원 연계 구축 성과를 거뒀다. 광주체력인증센터는 광주시와 동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수탁 협약을 체결, 운영하고 있으며 운동처방사와 체력 측정사로 구성된 전문가들이 시민들의 체력 수준을 과학적으로 측정·평가하고 있다. 관내 거주 만 11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국민체력 100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예약이나 전화 예약, 방문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체력인증센터 운영 활성화를 통해 광주시가 맞춤형 복지 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저하된 시민의 체력을 효과적으로 끌어올릴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가 시민 중심의 스마트 도시 정책을 발굴하고 시민의 시정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스마트 도시 서비스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들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받아 시민 체감형 스마트 도시 서비스를 발굴하고 광주형 서비스 모델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채택된 제안들은 시정에 반영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스마트 도시를 실현할 방침이다. 공모 분야는 ▲대중교통 이용환경 개선 ▲교통안전 환경 조성 ▲지역상권 활성화 ▲교육환경 개선 ▲의료·복지환경 개선 등 5개 분야이다. 이는 지난해 7월 25일부터 11월 23일까지 실시했던 ‘스마트시티 시민 설문조사’와 ‘시민참여 리빙랩’에서 가장 시급하게 해결돼야 할 도시문제라고 시민들이 꼽았던 분야이다. 응모자는 분야를 선택해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스마트기술을 도입한 도시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해야 한다. 공모 기간은 오는 4월 14일까지며 광주시민이면 누구나(개인 또는 단체) 응모 가능하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필요성, 효과성, 실현 가능성 등 4개 항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