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푸른샘초등학교는 3월 개교 이후 현재까지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 보호를 위해 공기질 개선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학교는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TVOC(총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실내 공기질의 주요 지표를 정기적으로 측정(적합 판정)하며, 결과를 바탕으로 한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개선 조치를 병행하고 있다. 특히 환기 시스템의 지속적인 점검과 함께 공기 순화기, 공기청정기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오는 5월 중 실내 식물 배치를 통해 자연 친화적인 정화 효과까지 더할 계획이다. 푸른샘초의 건물은 친환경 인증 제품과 녹색 인증 자재로 시공되어 쾌적한 기본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4월 말에는 전동 청소차를 도입해 바닥 미세먼지 및 오염물질 제거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4월 13일에는 시청각실, 음악실, 방송실 등 주요 실내 공간을 대상으로 ‘베이크아웃(유해물질 저감 시공)’ 작업을 실시해 공기 정화와 환기 성능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푸른샘초는 아토피와 천식을 앓는 학생들을 위한 ‘안심학교’ 운영도 병행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역사의식 함양 울릉도·독도 탐방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내 일반직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한민국 영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고, 공직자로서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 참가자들은 울릉도 및 독도의 주요 역사·문화·생태 현장을 탐방하며, 현장 중심의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영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독도경비대 방문과 정주시설 탐방 등을 통해 독도가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을 체감하고, 이를 지켜 나가야 한다는 역사적 책임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자연과 역사, 문화를 아우르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체적 삶의 가치를 공유하고, 공직자로서의 정체성과 역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길남 행정과장은 “이번 탐방연수는 단순한 견학을 넘어, 참여자들이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이해를 깊이 하고, 실천적 역사인식을 공직사회에 확산시키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무원 역량 강화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주유치원은 유아 총 324명을 대상으로 학부모회 주관 ‘4월 책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래동화(동화구연, 손인형극)를 통해 유아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목표로, 학부모가 직접 동화를 읽어주고 손인형극을 선보이는 형태로 진행됐다. 행사 준비 과정에서 학부모회는 교육공동체 워크숍을 통해 동화 선정, 인형극 연습 등 활동 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연령별 유아의 관심과 특성에 맞는 동화 선정해 직접 유아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준 후 손인형극 공연을 펼쳐 유아들이 동화를 즐기는 동시에 이야기 속 교훈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1~3부로 진행된 학부모회 책맘활동은 강당에 마련된 무대조명과 음향시설을 활용해 인형극의 몰입도를 높여 유아들에게 더욱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4월 책맘활동’은 유아들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상상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가 유치원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주유치원 방진숙 원장은 “부모님의 따뜻한 목소리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제암초등학교는 2025년 4월 21일, 과학탐구주간(4월 21일~25일)의 일환으로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디지털 기술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과학기술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학생들은 다양한 첨단 기술을 즐겁게 체험하며 과학적 사고력과 디지털 역량을 키웠다. 체험 공간은 학교 강당에 마련됐으며, ▲VR 체험 ▲드론 축구 미션 ▲미니 로봇 축구 ▲3D펜 창작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VR 기기를 통해 가상현실을 체험하고, 드론을 조종하며 장애물을 통과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등 생생한 과학기술의 원리를 직접 체득했다. 또한, 3D펜으로 자신만의 키링을 제작하며 창의력과 성취감을 동시에 키우는 시간도 가졌다. 박주화 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갖고,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체험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암초등학교는 학생들의 발달 단계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과학적 사고력 및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교육 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의 용어를 학부모에게 안내하기 위하여 온라인 퀴즈 프로그램인 『우리 아이에게 늘봄 간식을 보내주세요!』 행사를 오는 4월 22일부터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홈페이지와 가정통신문을 통해 안내됐으며, 안산 관내 초등학생 학부모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우수참여교로 선정된 학교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늘봄학교 프로그램(맞춤형, 선택형돌봄) 참여 학생들에게 간식이 전달될 예정이다. 퀴즈 내용은 2025학년도에 변경된 늘봄학교 용어를 맞추는 내용이며, 학부모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늘봄 카드뉴스와 함께 안내된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장은 “늘봄학교의 변화된 정책과 용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님의 관심과 참여가 늘봄학교 운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흥능곡고등학교는 22일 특수교육대상학생‘이미지메이킹’수업을 진행했다. 시흥능곡고등학교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직업 능력 및 구직능력 향상을 위해 2025년도 특수교육분야 교육경비 지원 대상학교 지원사업에 신청하여 선정됐다. 시흥시에서 지원하는 예산으로 전문성을 갖춘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이미지메이킹 수업을 제공할 수 있었다. 특수교육대상학생은 장애유형 및 특성에 따른 맞춤형 지도가 필요한 만큼 전문성을 가진 외부강사를 통한 직업훈련이 필수적이다. 이미지메이킹 수업은 직업인의 기본예절, 용모 관리, 사무실 환경정리, 스피치, 모의면접과정 등 총 10회기에 걸쳐 수업이 진행된다. 특히 2025학년도는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으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에 맞는 교과를 선택하고 졸업에 필요한 학점을 이수하면 졸업할 수 있게 교육과정이 개정됐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도 이러한 교육과정변화에 대응하고, 이미지메이킹 수업을 통해 자신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진로 및 진학을 위한 역량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수업에 참여한 시흥능곡고등학교 3학년 학생 이OO는 “선생님께서 잘 설명해 주시고, 한 명씩 연습할 기회를 주어서 정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1일 연천 지역 공유학교 실행연구회를 대상으로‘2025 연천 에이드 공유학교 실행연구회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공유학교 실행연구회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각 영역별 프로그램 연구·개발 및 실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유학교는 연천 지역의 교육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활용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경험을 제공하는 학교 밖 학습 플랫폼이다. 올해 실행연구회는 거점활동공간 특화모델 개발을 주제로 △노벨 공유학교 실행연구회(창의교육), △에이드(AIDed) 에듀테크 공유학교 실행연구회(에듀테크), △웰(WELL)빙 공유학교 실행연구회(생활체육) 등 총 세 개의 연구회가 선정되어 활동할 예정이다. 각 연구회는 ▲군남중학교 메이커스페이스실을 활용한 발명교육 프로그램, ▲연천초등학교의 에듀테크 상시 학습실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학습 프로그램, ▲초성초등학교의 클라이밍 및 생활체육실을 활용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을 기획·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연천교육지원청은 공유학교 프로그램 모델 개발, 교육자원 발굴, 대상별 설문조사(FGI), 실천 사례 공유 등 다양한 공통 연구 활동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4월 22일부터 5월 13일까지 늘솜갤러리에서 김미자 작가의 개인전 ‘마음의 꽃다발’을 개최한다. 경인교육대학원 서양화 지도자과정, 한국미술협회 초대작가 등을 역임한 김미자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가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있다면, 그저 마음속에만 담아두다 표현할 기회를 놓치지 말고 그때그때 표현하며 살기를 바란다”며 “작품을 통해 5월에는 시민들이 부모님께 정성 어린 꽃다발을 드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는 도서관 이용 시간(09:00~22:00)에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금요일과 법정공휴일(일요일 제외)은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지역 서점 ‘니키의 도시’와 협력해 오는 5월 8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8회에 걸쳐 글쓰기 프로그램 ‘독립출판, 나도 작가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과 지역 서점이 함께하는 ‘책동네산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독서문화기관 간 협력을 통해 주민들을 위한 상생하는 책동네 기반의 독서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는 출간 기획부터 원고 집필, 편집, 디자인, 유통 및 홍보까지 출판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글쓰기와 출판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자신만의 이야기를 책으로 완성해 보는 뜻깊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4월 23일 오전 10시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도서관 서비스] ' [독서 문화 행사] ' [온라인 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계양도서관은 지역 서점 ‘니키의 도시’, ‘동네 책방 산책’, ‘계양구청소년수련관’ 등과 함께 읽고, 걷고, 쓰는 체험 중심의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배곧누리초등학교병설유치원 2025학년도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식개선교육의 일환으로 ‘같이의 가치, 함께하는 세상’을 주제로 독서 기반의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그림책 '모모야 같이 가자'을 통해 진행됐으며, 책의 저자인 주엘 작가님이 직접 유치원을 방문해 유아들과 책 속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생각을 확장해보는 독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해당 그림책은 작가님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져,유아들에게 더욱 진정성 있게 다가갈 수 있었다. 책 읽기 활동 이후에는 ‘같이’의 의미를 담은 사진을 통해 마음을 나누는 ‘같이’ 주간을 운영했다.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일상 속에서 마주한 ‘같이의 순간’을 페들릿에 공유하여 가정에서도 자연스럽게 다름과 함께함의 가치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이번 활동에 참여한 유아, 학부모, 교직원 모두에게는 유치원의 특색이 담긴‘같이의 가치’ 핀뱃지를 선물로 제공했다. 배곧누리초등학교병설유치원 이세경 원장은 “같이의 가치를 가르치고 나누는 경험을 통해, 장애인식개선이라는 교육적 목적을 넘어 모두가 존중받고 함께 자라는 유치원 문화를 만들 수 있었다”고 하며,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