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여주 남한강 내 3개보(강천, 여주, 이포) 주변의 수질은 평균 BOD ‘좋음’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환경부에서 제공하는 물환경정보시스템 수질측정망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월, 3개보 수질은 평균 BOD 1.4PPM이하 ‘좋음’, TOC 3.8PPM이하 ‘약간 좋음’으로 모든 구간에서 대체적으로 ‘약간 좋음’ 이상의 수질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평가는 환경정책기본법 ‘하천 생활환경 기준’을 적용했으며, ‘약간 좋음’ 등급 이상의 수질은 ‘용존산소가 많은 상태의 다소 좋은 생태계’로 일반적인 정수처리 후 생활용수 또는 수영용수로 사용할 수 있다. 수질검사는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주 1회, 보 상류 400~600m 지점에서 TOC, BOD 등 총7개항목을 측정하고 있으며 물환경정보시스템에서 공개하고 있다. 여주시는 홈페이지를 통해 남한강 주변 수질 측정현황을 지원하고 있으며, 꾸준히 하천 주변 쓰레기 수거와 불법행위 감시 활동 등을 추진하여 청정한 수질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품질 여주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하여 3월 21일 부터 4월 21일까지 볍씨 소독 및 못자리 설치 중점지도기간으로 정하고 마을별 담당 지도인력을 지정하여 적극적인 현장지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현지지도에는 많이 발생하는 키다리병 방제를 위한 소금물가리기, 종자 소독방법부터 씨뿌리기(파종), 예방적 약제 살포, 못자리 초기부터 후기까지 육묘장해 및 관리 방법 등이 이루어진다. 올해도 소독이 안 된 종자로 보급되어 종자전염 병해충(키다리병, 도열병 등)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기위해서는 온탕소독 실시 후 약제침지소독 과정이 필요하다. 여주지역 못자리 설치 적기는 진옥벼 4.5일 전후, 진상벼, 추청벼는 4.15일 이후, 이앙 시기는 진옥벼 5.1일 경, 진상벼와 추청벼는 5.15일 이후 이앙을 해야한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정건수 기술보급과장는 “온탕소독과 약제 침지를 통한 볍씨소독으로 종자전염 병해충(키다리병, 도열병 등)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파종 시 지나친 밀식은 자라는 모가 연약해지고, 병해충 저항성이 감소하여 육묘기간 중 감염을 통한 못자리 피해를 증가시킬 수 있으니 지양할 것을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 진로진학상담센터는 학생 개별 맞춤식 멘토링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 방법 습득 및 진로설계 능력 향상을 위한 진로진학프로그램 '멘토의 시크릿 학습법'을 관내 초중고(초4~고3) 학생을 대상으로 4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 '멘토의 시크릿 학습법'은 학습자의 개인별 학습 준비도, 학습 스타일, 흥미 요소를 먼저 분석하여 학습자의 성향에 맞는 학습법을 멘토와 같이 활동하고 습득하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멘토링 학습으로, 대학생 멘토단과 함께 기수당 총 16회(주 2회, 8주) 운영되며, 9월까지 총 2기수가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맞춤형 1:1 멘토링으로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멘토의 학습동기 강화 방법, 다양한 학습 노하우 공유로 학생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고,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 시간 관리, 자기 점검 등 나만의 학습 습관 형성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자로 성장하게 함으로써 자신의 진로 방향을 적극적으로 설계할 수 있게 한다. 프로그램 신청 기간은 3월 27일(월) ~ 4월 7일(금)까지이며, 여주시청 홈페이지 및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초등학생 4학년부터 고등학생 3학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장호원~이천간 3번 국도를 경유하여 직행하는 좌석버스를 이달 28일부터 운행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이천 ~ 광주간 운행중인 114번 좌석버스를 장호원까지 노선을 연장하여 장호원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전했다. 이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승객감소로 이천 ~ 장호원간 직행버스 운행이 전면 중지되면서 장호원 주민들의 커져가는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광주시, 운송사업자와의 적극협의를 통해 이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했으며, 작년 연말부터 행정절차 및 모든 운행개시 준비를 완료하여 오는 28일 개통을 확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장호원~이천터미널~광주 노선은 4시 50분 첫차를 시작으로 평일 하루 14회, 배차간격60~80분으로 장호원지역 5개소와 태평터미널, 하이닉스 등을 경유하여 이천터미널까지 운행 예정이며, 단계적으로 운행횟수 증차를 추진하여 연말까지 평일 하루 30회로 확대하고, 이후 운행여건에 따라 최대 하루 42회까지 확대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천시 김경희 시장은 “장호원~이천 구간을 직행하는 버스의 개통을 기다려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호원 지역 교통망 확충에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신둔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 교육 및 마을복지사업 논의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복지사각지대 교육은 위기가구 발굴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및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추진하기 위한 방법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3월부터 실시한‘찾아가는 삼니웃 홍보 부스 ․ 복지상담소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등을 월 1회씩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2023년 신둔면 마을복지사업 운영은 지역주민 전체 및 대상자를 선정하여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행복이음 봉사단을 통하여 안전이음(안전과 건강과 관련된 사업), 정서이음(반려식물을 통한 정서적 서비스 연계), 행복이음(독거노인 생신파티) 등을 실시하여 마을 주민들의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하고자 한다.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태원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신둔을 만들기 위하여 우리 위원들이 직접 발로 뛰는 복지를 하며, 올 해는 더욱더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이천지부는 이천 도자기축제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축제 홍보를 위하여 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 기념, 제2회 전국 사진촬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년 4월 26일부터 5월 7일까지 진행되는 도자기축제는 행사기간 동안 전국 유명 사진작가들이 이천 예스파크를 방문해 다양한 사진 기록물을 남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전국 사진촬영대회 본 행사 개막식은 2023년 4월 29일 10시에 예스파크 행사장(신둔면 고척리 595-3 일원)에서 개최한다. 행사는 식전공연, 행사소개, 작품내용 안내(모델 연출작품 지도 및 안내 등)가 있을 예정이다. 참가비는 30,000원(중식, 출품료 포함)이고, 접수는 5월 29일까지 받고 있으며, 공개심사를 거쳐 금년 6월중에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홈페이지를 통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이천지부장(정재문)은 “37회 째를 맞는 이번 이천도자기축제는 그 어느때 보다도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가 풍성한 최고의 축제”라며, “많은 관광객과 사진동호인들이 이천 예스파크를 찾아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며 소회를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 광주클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농업인대학은 농업마케팅과, 발효학과 총 2개 학과 65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학과별 총 20회 80시간 동안 농업기술센터와 농업 현장 등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농업마케팅과는 내 농장 및 농산물 온라인 홍보, 고객관리 등 마케팅 전략에 대해 배우고 발효학과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발효(전통주 및 식초)에 대해 전문 강사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클린농업인대학이 어려운 농업 현실 속에서 농업인들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제공하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해 졸업식에서도 교육생 전원 웃는 얼굴로 다시 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도에 개설해 올해 10기를 맞은 광주클린농업인대학은 61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광주시 농업발전을 위한 지역사회 리더로서 활동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1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석공원에서 ‘제31회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시민통합과 수질보전을 지속해 가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맑고 깨끗한 경안천 지키기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관내 9개 하천수를 도자기에 붓는 합수식을 거행하며 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지키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기념식 종료 후 4개 구역으로 나눠 청석공원에서 시작해 경안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등 각종 오염물질을 수거하는 클린데이도 함께 실시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시는 지난 1998년 한강수계 상수원 수질관리 특별대책에서 BOD 1.0ppm 수준의 1급수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24년 만인 지난해 이행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BOD 1.0ppm은 광주시민 모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할 수 있었다”며 “물과 하천의 소중함과 중요성에 대해 지속적인 홍보를 펼쳐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UN이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물 부족에 대한 국제적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지난 1993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민선 8기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여주 만들기’를 목표로 ‘기억될 10년에서 기대될 10년’을 위한 새로운 미래의 힘찬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주시는 22일 여주농촌테마공원에서 ‘여주시 투자유치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경제계, 법조계, 금융계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12명의 투자유치위원을 위촉했다. 투자유치위원회는 '여주시 투자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투자유치업무에 지식과 경험이 많은 전문가와 관련 공무원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2년간 ▲투자유치에 관한 중요 시책 ▲투자유치기업의 지정 및 지원 심의 ▲대규모 투자기업에 대한 특별지원 투자보조금 심의 ▲투자유치진흥기금의 관리 운용 등에 관한 사항 등 기업하고 싶은 투자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 할 예정이다. 여주시장 이충우는 “여주시는 규제 중첩지역으로 발전하기 힘든 상황이지만 규제 속에도 최선을 다해보자 라는 각오로 기업유치를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투자유치 전문가들을 모시고 여주시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간다면 10년 뒤 여주시의 미래는 지금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이 되어 있을 것이라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청년사업가 모임 광미정은 22일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수비드 닭가슴살 샐러드 200개를 전달했다. 광미정 최문기 회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마음 따뜻한 간식이 되기를 바란다”며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힘든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미정은 30대~40대로 구성된 광주시 젊은 사업가들의 자원봉사 모임으로 광주시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