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22일 경기도장애인체육회·㈜스포츠토토와 국내 최정상급 선수로 구성된 스포츠토토 휠체어테니스단의 연고지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시는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1개 팀의 창단 효과와 동시에 장애인 전문체육을 육성 및 지원하고 스포츠토토 휠체어테니스팀의 우수한 성적을 바탕으로 광주시의 홍보 및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테니스단의 연고지를 광주시로 지정하고 경기도와 광주시가 스포츠토토 휠체어테니스단에 연간 5천만원(경기도 3천만원, 광주시 2천만원)을 지원하며 대회 출전 시 경기도 및 광주시 대표로서 광주시 엠블럼 및 로고를 부착하는 사항으로 이뤄졌다. 방세환 시장은 “소속 선수 5명 중 현 국가대표 선수 4명과 2022년 국가대표 선수 1명이 모인 국내 최우수팀과 연고지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협약 이전에도 광주시민체육관 테니스장을 주요 훈련장소로 이용하는 등 광주시와의 인연이 깊은 스포츠토토 휠체어테니스팀의 향후 우수한 성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에서는 양봉농가 경영안정과 월동꿀벌 피해 최소화를 위해 △월동꿀벌 피해 양봉농가 지원사업 △양봉농가 월동봉군 피해 구제약품 지원 △양봉산업 현대화사업 △양봉산업 경쟁력 강화사업 △말벌퇴치 장비 지원사업 등 5개 분야에 총사업비 1,717백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또한 월동 꿀벌 폐사 등 양봉피해에 따른 농식품부 조사결과 방제약품의 연속적 사용에 따른 “응애의 내성”이 원인으로 밝혀짐에 따라 양봉농가의 추가 피해방지를 위해 속살골드액 3,163통, 노제프리액 678통, 비큐어액 444통, 라이프자켓 433통 등 구제약품을 양봉농가에 공급하고 약품 사용시 주의사항 등을 설명하여 부작용이 없도록 농가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꿀벌 응애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응애 방제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알리고자 2023. 3. 15.부터 3. 29.까지 2주간 양봉협회여주지부와 공동으로 '봄철 꿀벌 응애 일제 집중방제'를 실시하고 꿀벌 응애 방제약품 선택방법 및 요령, 응애 구충 요령 등을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홍보하여 향후 피해가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김현택 축산과장은 “최근 월동꿀벌 피해로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박물관은 2022년 여주박물관의 활동사항을 담은 소식지 ‘여주박물관 이야기’ 제7호를 발행했다. 여주박물관은 2016년 신관인 여마관을 개관한 해부터 매년 박물관의 활동을 담은 소식지를 발행하고 있다. 이번 소식지에서는 먼저, 여주박물관 학예연구사들의 류주현 문학전시실 재개관 소식과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이끌고 지킨 여주 출신 엄항섭 일가에 대한 글을 소개했다. 박물관 소식란에서는 1부 전시, 2부 교육 및 문화행사, 3부 학술연구 소식을 담았다. 1부 전시에서는 류주현 문학전시실 재개관과 ‘여주 관아와 청심루’ 특별기획전 개최, ‘선거, 한국전쟁’ 등 테마가 있는 전시 개최 소식과 민화, 닥종이 인형, 수채화, 전통매듭, 서예 등 전통문화교육 수강생들의 작품전 소식을 담았다. 2부 교육 및 문화행사에서는 상반기 코로나-19로 인하여 온라인 수업으로 운영된 어린이 프로그램과, 하반기에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며 학교연계 프로그램, 가족 프로그램과 인문학 강좌 운영, 전통문화교육 프로그램 등이 대면교육으로 확대 운영되는 상황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이 좋아지며 여주박물관에서는 ‘클래식 들려주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노인상담센터는 21일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법무사 위촉식을 갖고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에게 법무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위촉된 오형선법무사사무소를 운영하는 오형선법무사는 코로나19로 법무상담을 중단했으나 복지관을 개관하면서 다시금 재개했으며 개인회생, 파산, 면책, 법인등기, 부동산등기, 공탁, 가처분, 가족관계등록부정정, 민사, 가사, 행정소송, 법원관련 상담을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지원하게 된다.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 및 관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 중 법무상담을 희망하시는 분(분기별 5명 내외)은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 또는 기관 내 무료법무상담 신청 안내를 통하여 가능하다. 이천시노인상담센터는 노인의 우울, 가족갈등, 역할상실 등의 다양한 욕구해소를 통해 어르신들의 마음이 활짝 웃는 그날까지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 해결에 노력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2023년 이천시 로컬푸드직매장 생산자 교육을 20일 로컬푸드 출하농가 2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는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생산 및 마케팅을 위한 성공전략’에 대한 특강에 이어 PLS제도 및 농산물 안전성 분석 검사 의뢰시 주의사항, 농산물 출하위반 처분기준, 농가별 출하 서약서 작성 등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로컬푸드 직매장에 농산물을 출하하기 위해서는 매년 2회 이상 로컬푸드 생산자 교육 이수는 필수적이며, 모든 농산물은 농산물안전검사에서 모든 검사항목이 적합하다는 성적서가 있어야 납품이 가능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먹거리 기획생산 및 공급체계가 확립될 수 있도록 농업현장에서 애써 주시기를 바라며, 이번 생산자 회원 교육을 통해 로컬푸드 직매장의 활성화 뿐만 아니라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증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설봉공원에서 꽃묘 받고 탄소중립 함께해요 이천시는 오는 4월 5일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설봉공원에서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날로 심해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도심 속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꼭 필요한 나무의 중요성을 알리고, 내 나무를 갖고 가꾸는 것을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무심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이다. 행사는 오는 4월 5일 식목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입장은 9시 30분부터) 설봉공원 토야광장(이천시 관고동 389번지)일원에서 진행되며, 배부수종은 철쭉 꽃묘 약 10,000주이다. 1인당 2주씩 지급할 계획으로 계획물량 소진 시 행사가 종료된다. 아울러,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및 환경보호를 위한 폐건전지 수거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식목일을 맞아 많은 시민분들이 행사에 참여하여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즐거움을 알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청년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 ‘청년일자리카페 e-room’ 조성 소식에 이천시 청년들의 분위기가 뜨겁다. 2022년, 도비 확보 이후 시설계획에 대한 청년단체 의견수렴을 거쳐 올해 하반기에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청년공간을 제공한다는 것이 이천시의 목표다. 청년일자리카페를 준비하는 과정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의 강한 의지가 숨어 있다. 김시장은 후보 시절부터 “청년들이 좁아진 취업문에 힘들어하고 있다”며, “취・창업 지원부터 휴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여 이를 거점으로 청년 도시를 만들겠다.”는 의견을 개진한 바 있다. 또한 청년들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민선8기 조직개편으로 ‘청년아동과’를 신설하여 청년의 권익 증진, 사회참여 확대,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 달 22일,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청년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청년정책의 발전방향과 함께 청년일자리카페의 역할을 정립했다. 이처럼 청년과 시장이 화합하여 이루는 청년일자리카페(관고동 246-17, 설봉호수 인공폭포 아랫마을)는 올해 하반기 개소를 목표로 △일자리상담창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 로타리클럽은 지난 17일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500만원 상당의 영양식 60박스를 기탁했다. 후원받은 영양식은 홀몸 치매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문선용 광주 로타리클럽 회장은 “인구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 어르신들을 위해 작지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치매 어르신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치매 환자 증가 추세에 따라 돌봄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 다양한 자원 연계를 통해 치매 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건설‧제조업 등 산업 현장의 안전 점검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노동안전 지킴이’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노동안전 지킴이’는 건설‧산업안전기사 등 관련분야 자격증을 가진 민간전문가 4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직무교육을 수강한 후 2인 1조로 오는 12월까지 관내 건설 현장, 제조업, 물류 사업장 등 노동 현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 개선 지도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건설 현장 점검 시 비계‧고소 작업대 안전 보호구 등 안전 장비 착용과 작업 발판‧안전난간‧추락방지망 등 추락 예방 장치 설치 등 현장 안전 수칙을 점검하고 산업현장의 위해‧위험요인을 사전에 개선하도록 지도하는 역할을 한다. 이와 함께 도 및 시·군 합동점검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캠페인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노동안전 지킴이를 통해 산업재해 예방 및 사업주와 노동자의 안전 인식개선,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산업 투자 계획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서면 심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번 정책심의를 위해 지난 2월부터 ‘2024년도 농업·농촌 및 식품사업’ 신청 공고를 해 농업인, 생산자단체 등으로부터 접수받은 사업을 각 분과위원회에서 사업의 타당성, 개발계획,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 지침 등에 따라 우선순위 등 자체 심의를 통해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에 상정했다. 정책심의회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농촌분과위원회, 친환경농산분과위원회, 축산․동물분과위원회, 산지개발분과위원회 등 20여명의 위원이 구성돼 있다. 정책심의회에서는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및 행정경비 지원사업(38억8천200만원), 스마트팜 ICT융복합사업(16억4천만원), 로컬푸드 복합센터 인테리어 및 판매시설 구축사업(10억원), 친환경 축산업 육성 및 동물 복지를 통한 생명 존중과 가축 질병 청정화를 위한 11개 사업(10억5천400만원), 정책숲 가꾸기 사업(7억7천700만원) 등 35개 사업 112억1천200만원을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으로 심의 및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