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 봄철 도로 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5월 12일까지 관련 부서 및 읍‧면‧동과 연계해 도로 정비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도로 정비는 지난 동절기 기간에 강설로 인한 제설작업 등으로 더러워졌거나 동결 융해 현상으로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시설물을 적기에 보수 정비하고 퇴적된 배수시설 정비를 통해 여름철 호우에 대비한 도로의 제 기능 유지를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시는 포트홀 정비, 도로 배수시설 정비, 노후도로 재포장, 교량 및 터널 정비, 각종 도로 안전 시설물 훼손 정비, 도로 구역 내 불법 점용시설물 정비, 도로변 노면 청소 등을 중점적으로 덤프트럭(8대), 노면 청소차(4대) 등 자체 보유 장비와 도로 보수원 및 연간 단가 보수 업체를 활용해 경미한 정비 대상은 즉시 보수하고 시일이 요구되는 복구 사업에 대해서는 별도 계획을 수립해 빠른 시일 내에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관내 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로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취미활동으로 축구를 즐기는 여주 가남60축구클럽에서는 저소득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지난 21일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가남60FC는 60세 이상 축구를 좋아하는 동호인으로 구성된 축구클럽으로 지난 2017년 창단하여 현재까지 50여명의 회원들이 축구를 통해 건강을 지키며 화합과 우정을 다지고 있다. 특히, 가남60FC 회원들은 축구에 대한 사랑과 열정만큼이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도 남다르다. 가남60FC는 매년 회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성금을 모아 올해로 5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귀감이 되고 있다. 가남60FC 김윤복 회장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코로나19 이후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재)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3월 2일부터 2023년 장학생 선발 신청 접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학생 신청요건은 학생의 보호자나(부 또는 모) 본인이 공고일 현재 여주시에 거주(주민등록상 주소)하고 있으며, 거주 기간이 계속해서 3년 이상인 국내 학생이면 된다. 선발인원은 초등학생 4명, 중학생 5명, 고등학생 46명, 대학생 96명 총 151명으로 장학금 4억5천4십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며, 이는 작년 대비 20명 증가, 8천9백만원 증액된 것으로 가파른 물가상승 및 금리상승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이 계속됨에 따라 여주 학생을 위해 장학금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고 재단 관계자는 밝혔다. 지원 분야는 대학입학우수(대학생/전문대학생), 우수(대학생/전문대학생), 특기우수(초·중·고등학생), 여주장학생, 재해구호장학생으로 조건에 맞는 전형을 선택하여 지원하면 된다. 장학생 신청 접수는 여성회관 1층 평생교육과에 방문 또는 우편접수가 가능하고 선발은 이사회 심의에 따라 5월에 확정될 예정이다. 장학증서 수여식은 5월에 실시할 예정이며, 장학금은 6월과 9월, 2회로 분할 지급된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가 오는 4월 4일부터 2023년도 2분기 농촌지역 디지털 교육 정기강좌 운영에 들어간다. 농촌지역 디지털 교육 정기강좌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생활 필수품이 된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수강생들에게 기본 사용방법 뿐만 아니라 일상속 편리한 어플 활용법들을 소개해주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2분기 교육은 4월 4일 세종대왕면을 시작으로, 5일 점동면, 금사면, 강천면, 6일 오학동 등 5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교육은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강의실에서 실시하게 되며, 스마트폰 다양하게 활용하기, 키오스크 사용, SNS를 활용한 서비스 이용 등 현실에서 밀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강좌로 진행된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신청은 해당 읍면동별로 강의 일정을 확인해 주민자치위원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여주시는 농촌지역 디지털 교육 정기강좌 외에도 디지털배움터, 마을회관 및 노인회 사무실 등을 통해 운영하는 ‘찾아가는 디지털학당’ 등을 병행 운영하므로써, 농촌지역 디지털 역량강화를 통한 여주시민의 디지털 복지를 향상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지난 20일, 여주도시관리공단 공사 전환에 따른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한 (가칭)여주도시공사 설립 추진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충선 감사법무담당관을 실무추진단장으로 한 13명의 실무추진단이 참석했으며, 여주도시공사 설립 관련 세부 일정을 논의하는 한편 부서별 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여주도시관리공단 측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무추진단장은 회의를 주재하며 “우리시는 민선8기에 들어서면서 여주역세권 개발사업, 산업단지 조성사업,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사업, SK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 등 다양한 개발사업을 추진 또는 계획 중에 있다”며 인구 유입과 도시 기반 시설 공급 등으로 개발수요가 증가 추세에 있는 만큼 개발사업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공사설립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공사 설립 실무추진단’은 공사설립을 마칠 때까지 공단 조직변경과 이관 대상 사업 선정 등 공사 전환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월 2회 정기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여주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시정 과제의 하나로 난개발을 방지하고 개발이익을 지역에 재투자할 수 있도록 개발사업을 체계적으로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보건소는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맞이하여 20일 여주시 장애인복지관, 21일 버팀목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여주지사와 함께하여 조기검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매년 3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암 예방의 날’로 ‘암 발생의 1/3은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 진단·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1/3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 가능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예방·지식·실천 존으로 운영됐으며, △예방존에서는 암 예방 실천을 위한 전시형 홍보(금연·절주, 구강, 심뇌혈관질환·비만 예방 모형) △지식존에서는 대상자 조회 및 전년도 미수검자 검진 등록 △실천존에서는 10가지 예방 수칙을 알아보고 나의 다짐 스티커 부착 등을 실시했다. 국가 암 예방을 위한 10가지 수칙으로는 조기검진, 금연, 금주, 균형·저염 식사, 운동, 체중조절, 예방접종, 안전한 성생활, 안전보건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암 예방 및 조기 검진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지하고, 많은 수검자로 붐비는 연말보다, 6월이전 미리미리 건강검진을 받을 것을 권한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친환경출하회가 지난 3월 21일 여주시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친환경농산물(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여주친환경출하회는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는 관내 농업인으로 구성된 단체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계약재배를 통해 수확한 친환경농산물을 전량 학교급식에 납품하고 있으며,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에 힘써 여주시 친환경 농업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여주친환경출하회 이방래 회장은 “지속된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더욱 어려움이 큰 취약계층을 조금이나마 돕기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친환경농산물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농자재 가격 상승과 인력 부족 등으로 농업 환경이 힘든 상황에서 친환경 농업으로 땀흘려 재배한 여주시 우수 농산물을 기탁한 회원들의 온정이 지역사회에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나눔을 실천한 친환경출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21일 ‘제16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10가지 암 예방 수칙’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보건소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국가 암 검진 안내와 예방수칙을 홍보하며 보건소 사거리에서 시작해 경안 전통시장까지 거리 캠페인으로 진행했다. 사망률 1위인 암은 치료도 중요하지만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6대 암(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검진 대상 여부 조회 및 검진 기관 찾기는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므로 미루지 말고 꼭 검진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이 밖에도 암 진단부터 치료까지 연속적 지원으로 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소아암 환자, 의료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대상자에게 의료비를 지원해 주는 ‘암 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은 21일 해빙기 수해복구 및 건설 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위험지역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월 15일부터 4월 2일까지 건설 현장 등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해빙기 대비 안전 점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는 점검기간 동안 급경사지 126개소, 산사태 취약지역 26개소, 절토 사면 3개소 등 총 199개소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 및 사고 예방 홍보 등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방 시장은 검복리 산사태 수해복구 현장, 아이파크 아파트 건설공사장, 물류창고 건설 현장을 방문해 공사 현황을 청취하고 공사장 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등 위해요소를 세심히 살폈다. 방 시장은 “철저한 안전 점검을 통해 해빙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20일, 한글시장 및 세종시장 일원에서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불법촬영 시민감시단(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여주시지회), 여주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등 총 25명이 참석했으며, 장날을 맞아 시장을 찾은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근절 및 인식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특히 개인이 휴대하기 편리한 몰래카메라 탐지 필름을 배부하여 불법촬영이 의심되는 곳에서 언제든 활용하고, 시민들 스스로 불법 촬영에 대한 피해를 예방할 것을 안내했다. 고재용 여성가족과장은 “갈수록 증가하는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과 촬영물을 온라인에 유포시키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심각성을 알려 사전에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는 지난해 103개소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을 점검한 바 있으며, 올해는 시민감시단을 통해 불법촬영 캠페인과 공중화장실을 점검을 추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