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관악기 연주로 올드팝의 옛 추억에 빠져들다! 【경기헤드라인】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6일 오후 12시 20분 용인시청 로비에서 8월의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정오의 문화 디저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달 공연은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금관악기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된 '용인필 프라미스'가 출연해 금관 5중주, 색소폰, 타악기 등의 다양한 연주를 선보여 늦더위를 한꺼번에 날려 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메기의 추억', '마이웨이(My way)' 등의 올드팝 음악으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에게는 추억 회상의 시간을 주며, 어린이들에게는 옛 음악 감상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한편, 2002년 창단된 용인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전문 연주자들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프로그램과 신선하고도 원숙미 넘치는 연주로 클래식은 물론 대중음악까지 두루 섭렵하며 전문 관현악단의 입지를 굳혀 왔다.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4번 2, 4악장', 멘델스존 교향곡 '종교개혁' 등 연주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용인문화재단의 로시니의 '월리엄 텔' 서곡으로 시작될 이번 '마티네콘서트'가 오는20일 오전 11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된다. 베토벤이 남긴 다섯 개의 피아노 협주곡 가운데 형식으로나 내용적으로 가장 독창적인 작품으로 평가받은 '피아노 협주곡 제4번 사장조 제2, 3악장' 을 피아니스트 강지은(현 서울시립대 음악학과 교수, The Ensemble 멤버)의 연주로 들을 수 있다. 이어 연주될 보네의 '카르멘 환상곡' 은 비제가 작곡한 오페라 '카르멘' 을 바탕으로 보네가 편곡한 플루트 솔로를 위한 곡이다. 협연자인 플루티스트 나채원은 현재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Korea Flute Soloists 단원으로 활동하는 한편 성신여대, 영남대, 한세대에 출강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어질 작품은 멘델스존의 '교향곡 제5번 라장조 제3, 4악장'이다. '종교개혁'이라는 부제를 지닌 이 교향곡은 1830년의 아우구스부르크 고해 300년제에 연주할 작품으로 의뢰받아 1829년 착수해 1830년에 완성됐다. 그 당시 정치`종교적인 이유로 한동한 연주되
소나타의 화려한 부활, 발군의 기교와 깊은 음악성의 최고 연주자들의 만찬 작곡가 류재준의 소나타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등 총 3곡 선보여 【경기헤드라인】(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5일 큰어울마당(용인시 여성회관 내)에서 ‘류재준 Sonatas' 공연을 개최한다. 국내외에서 다양한 작품을 발표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작곡가 류재준의 ‘소나타’를 엄선해 선보이는 이번 무대에서는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등 총 3곡이 연주된다. “그의 음악은 진정한 독창성과 빼어난 형식을 지녔다”, “이런 음악이 현대음악이라면 얼마든지 기꺼이 듣겠다. 난해해서 지루하다는 현대음악의 인식을 바꾸어 놓았던 곡”이라는 항간의 평처럼 작곡가 류재준은 자신만의 색깔과 새로운 현대음악의 조류를 창조하는 선구자이다. 연주자들과의 다양한 공동 작업을 통해 끊임없이 진화해나가며 국내외 음악계에 적지 않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피아노 허원숙 ․ 김가람 ․ 이효주, 바이올린 백주영, 첼로 심준호, 클라리넷 김한 등 국내 최고 연주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발군의 기교와 깊은 음악성으로 류재준 음악 해석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연주자들
150여 명의 연합합창단과 함께하는 장엄한 하모니, 브람스 ‘독일 레퀴엠’ 【경기헤드라인】(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5일 오후 5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KBS교향악단 초청연주회로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브람스의 독일 레퀴엠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14년부터 KBS교향악단과 함께 해오고 있는 요엘 레비 음악감독의 지휘로 펼쳐지는 이번 연주회는 1994년 요하네스 브람스 국제 콩쿠르 우승자인 바리톤 슈테판 겐츠와 깊고도 청아한 목소리를 지닌 소프라노 강혜정(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학교 교수)을 비롯해, 고양시립합창단, 안산시립합창단, 서울모테트합창단으로 구성된 150명의 연합합창단이 출연해 브람스의 ‘독일 레퀴엠’으로 웅장한 합창음악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소프라노 솔로와 혼성 합창, 오케스트라로 구성된 대규모 편성을 자랑하는‘독일 레퀴엠’은 타 진혼곡과 여러 가지 면에서 다른 독창성으로 당대는 물론 후대까지도 최고의 작품으로 일컬어진다. 베르디를 비롯한 많은 작곡가들이 남긴 레퀴엠은 라틴어 가사이지만 이 곡은 특이하게도 독일어로 작곡되었다. 특히,‘레퀴엠’은 원래 죽은 사람의 영혼을 위로하는 음악으로 알려져 있지만 ‘독일 레
“여름방학~ 도서관에서 보내요!” 【경기헤드라인】오산시 도서관(관장 심연섭)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유아 및 초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 문화예술학교를 운영한다. 오산시 6개 도서관(중앙・초평・햇살마루・청학・양산·꿈두레도서관)에서 오는 24일부터 8월 24일까지 운영되는 여름 문화예술학교에서는 ▲냠냠쩝쩝 동화요리교실 ▲ 병아리가 책책책 ▲ 쿵쿵쾅쾅! 시사야놀자놀자 ▲ 수학동화와 함께하는 여행 ▲ 신나는 초등수학 스토리텔링 ▲ 과학아 놀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이번 여름방학 중에는 고등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 강좌 2개가 운영된다. 오산고 영어동아리 재능기부강좌 「어린이 영어 스토리텔링」은 초등학생 아이들과 함께 영어 동화책을 읽으며 책에 나오는 기초적인 단어들을 학습하고 영어문화 관련 소품을 만들며, 세마고 과학 동아리 강좌 「과학아 놀자」는 초등학생들이 관심 있어 하는 분야와 생활 속의 과학을 접목시켜 조금 더 재미있고 쉽게 과학에 접근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냠냠쩝쩝 동화요리 교실」은 동화 속 이야기를 재해석 해보고 맛있는 요리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여름방학 맞아 백스테이지 투어 프로그램 총 10회 진행 【경기헤드라인】(재)용인문화재단의 상설 프로그램인 ‘용인포은아트홀 백스테이지 투어’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오는 8월 4일부터 8일까지 오전 11시와 오후 2시(총10회)에 진행된다. 용인문화재단은 지난해 8월부터 매월 1회씩 마련되고 있는 ‘용인포은아트홀 백스테이지 투어’는 배우 등 공연 관계자 외 출입금지 구역인 무대 뒤를 개방하여 음향, 조명, 무대, 기계 등 공연을 이루는 여러 시스템에 대한 설명과 시연, 체험 등을 곁들인 견학 프로그램으로, 매 회 빠른 신청 마감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재단 관계자는 “평소 접하지 못했던 무대 뒤의 모습을 여름방학 기간 동안 더 많은 시민들이 체험함으로써 공연예술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름방학을 맞이해 특별히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프로그램에 ‘용인거리아티스트’ 공연이 곁들여져 참가자들의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신청 연령도 기존의 취학아동 이상이 아닌 7세부터 가능하다. 용인시 거주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용인포은아트홀 여름방학 백스테이지 투어는 회당 선착순 100명이며, 신청 방법은 용인문
호숫가에서 즐기는 '한여름 밤의 미니 콘서트' 【경기헤드라인】(재)용인문화재단은 "는 18일 오후 5시 30분 용인조정경기장 잔디밭에서 '2015 용인거리아티스트-미니콘서트'를 개최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용인 거리 곳곳에서 공연을 펼쳐 온 '2015 용인거리아티스트'는 이번 '미니콘서트'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예정이다. 또한 여름 밤의 더위를 잊게 해줄 '미니콘서트'는 호수를 배경으로 한 야외무대에서 화려한 조명과 함께 '인디밴드', '사물놀이', '색소폰 연주', '마샬아츠', '바텐더 쇼', '디제잉', 등 다양한 장르의 용인거리아티스트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캘리그래피 작가가 원하는 문구를 그려 야광으로 빛나는 배지(badge)를 만들어 주는 '나마의 야광 배지 만들기'와 풍선 안에 반짝이는 LED 전구를 넣어 만드는 'LED 풍선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2015 용인거리아티스트-미니콘서트'의 모든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은 무료로 제공한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구성`운영하는 '지역문화협력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돼 【경기헤드라인】(재)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는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의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체육관광부에서 구성`운영하는 '지역문화협력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지난 8일 문화체육관광부 서계동사무소 제4회의실에서 개최한 위촉식에서 김종덕 장관은 김혁수 회장 외 16명의 위원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역문화진흥법시행령 제22조에 의거,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정책 및 사업에 관한 자문을 위해 구성된 지역문화협력위원회는 지속가능 지역문화 기반 구축, 지역문화 균형발전 토대를 마련하는등 문화를 통한 지역가치 창출을 목료로 구성됐다. 특히, 김혁수 회장은 "지역문화에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논의들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면서 "전국지역문화재단들의 의견을 잘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정책 및 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는 "지역문화융성 지역순회포럼, 지식공유포럼, 지역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 매뉴얼 연구 등을 통해 지역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문화정책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등 지역의 건강한 문화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재)용인문화재단은 2015 용인문예회관 레지던시 작가 재능기부 교육 프로그램 ‘내가 만든 정원’을 12주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꽃’을 주제로 하여 보태니컬 아트, 플라워 아트, 스텐실 아트 그리고 동양화 정원으로 구성됐다. ‘정밀화 그리기’, ‘프리저브플라워로 소품 만들기’, ‘스텐실과 마블링으로 초상화 및 꽃 그리기’, ‘동양화로 꽃 그리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작품을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보태니컬 아트는 6월 2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12주간 진행되고, 그 외 강좌는 각 4주 동안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프로그램이 끝난 후 8월 19일부터 9월 1일까지 수업중 제작한 작품을 엄선하여 전시할 예정이며,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강좌는 현대미술교육 트렌드에 부응하며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장․단기 강좌로 다양한 연령층의 일반 시민에게 매력적으로 다갈 갈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용인문화재단 창의예술아카데미 홈페이지(http://online.yi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예술교육팀 031-260-3334
6월 3일 요하네스 모저&윤홍천 듀오 콘서트 6일 김선욱․지안왕․카미오 마유코 트리오 콘서트 【경기헤드라인 장세권 기자】(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6월 3일과 6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대중은 물론 평단의 극찬을 받고 있는 독일 출신의 젊은 첼리스트 요하네스 모저와 피아니스트 윤홍천의 듀오 콘서트, 한․중․일을 대표하는 클래식 스타인 김선욱․지안왕․카미오 마유코 트리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시적인 서정성과 치밀하고 완벽한 작품에 대한 해석으로 유럽에서 먼저 주목받은 차세대 젊은 거장, 피아니스트 윤홍천이 함께 하며, 지적이며 열정적인 첼리스트 요하네스 모저와 치밀하면서도 서정적이고 섬세한 연주의 피아니스트 윤홍천, 두 연주자는 격정의 드라마와 서정의 낭만으로 서로의 각기 다른 매력을 완벽하게 조화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첫 번째 무대의 주인공인 첼리스트 요하네스 모저는 격정적 표현의 풍부함과 고도의 예술성으로 일반 대중은 물론 평단의 극찬을 받는 독일 출신의 젊은 연주자이다. 영국 클래식 음악 평론지 ‘그라모폰’으로부터 “눈부신 기교의 젊은 비르투오소 연주자 중에서도 단연 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