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인공지능 기술 기반, 업무자동화시스템을 확대 구축하고 본격적으로 행정업무에 적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업무자동화시스템은 반복적인 행정업무로 인해 처리시간이 과다하게 소요되는 업무를 소프트웨어 로봇이 대신 처리하도록 해 업무 담당자는 동시에 다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게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7개 부서, 7건 업무를 자동화해 연간 1천 시간의 업무처리 시간 단축과 ‘22년도 시·군 종합평가’ 정성지표 분야 우수사례 선정 및 도정 혁신 유공 공무원 표창 수상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올해에는 시장 특별 지시사항으로 자동화가 필요한 업무들을 확대 발굴하고 업무 편의성 도모 및 업무 추진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업무자동화시스템을 확대 추진한다. 시스템 확대 구축을 위해 정보통신과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동화 적용이 가능한 민원·행정업무에 대해 수요 조사를 실시해 총 30여건의 부서별 요구사항 검토 및 담당자 회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업무부담을 가장 많이 경감시킬 수 있는 업무와 빈도수가 높은 업무, 법정사무 및 타 지자체 확산이 가능한 신규업무 10건을 선별했다. 확대 구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도로 건설·관리를 위해 ‘광주시 도로건설 관리계획 및 농어촌도로 기본(정비)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종합적인 도로망 계획과 세부 집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도로건설 관리계획 및 농어촌도로 기본(정비)계획’은 도로법에 따라 도시와 농어촌지역 주민의 교통 편익과 원활한 교통을 위해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급속한 인구 증가와 도시개발로 교통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문제가 발생하는 국도 3·43·45호선 태전·고산지구, 국지도 57호선 신현·능평동, 시도 23호선 초월지역 등 광주시 전역의 교통 문제와 도시지역과 농촌지역 간 연결 등 도시여건 변화에 따른 교통 수요를 반영해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도로망 계획과 세부 집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에는 △도로건설 관리의 목표 및 방향 설정 △도로교통 현황 및 문제점 △장래 여건 변화 및 교통 수요 예측 △지역 도로망 개선계획 △도로 신설 및 유지관리 방향 △도로의 건설·관리 등에 필요한 비용과 그 재원의 확보에 관한 사항 △투자우선순위 △재원 조달계획 및 방안 등이 포함된다. 방세환 시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 여흥동은 2023.03.13.(월) 연양동에서 시작하여 3.16.(목) 하거동을 끝으로 마을을 직접 찾아가서 방문 접수하는 '2023년 여흥동 찾아가는 공익직불제'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여흥동은 총13개(법정동)중 11개 마을을 직접 방문한 결과 여흥동 거주 농민 650명 중 75%에 해당하는 486명을 접수하고 의무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공익직불제는 여흥동에서 처음으로 시작하는 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접수할 수 있었고, 특히 의무교육 미이수 시 발생하는 직불금 감액(10%)을 사전에 방지하여 보다 더 시민에게 다가가는 적극적인 농업행정을 펼쳤다고 할 수 있다. 여흥동장은 “'2023년 여흥동 찾아가는 공익직불제'를 통해 시민편의 위주로 행정을 펼쳐 주어서 고맙다는 시민의 감사 인사에, 앞으로도 여흥동이 시민을 위해 보다 편리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15일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하동에 위치한 육개장인 여주점(대표 함성원)에 ‘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나눔가게란 저소득가구를 위해 현금·현물 및 재능기부를 실천하는 곳으로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라면 어떠한 업종의 가게라도 참여 가능하다. 육개장인 여주점에서는 육개장 도시락 25그릇을 주 1회 제공하고, 해당 도시락은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이 중앙동행복마을관리소와 대상자 가구에 전달한다. 함 대표는 “사업장을 운영하며 한부모·조손가정과 같은 결식 우려 가구에 음식을 제공하고자 하는 바람을 실현하게 되어 기쁘다. 본인도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위기가정에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정 동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나눔가게에 동참해주신 김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지원해주시는 도시락은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가구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현재 도시락, 밑반찬, 떡, 빵, 고기, 설비 지원 등 9개의 나눔가게가 도움을 주고 계시다.”며, “육개장인 여주점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많은 분들이 육개장인 여주점에서 식사를 하셨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개별공시지가의 산정 및 검증을 완료하고,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열람대상 개별공시지가는 금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245,949필지의 ㎡당 토지가격으로 국세, 지방세는 물론 각종 공적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여주시청 행복민원과(지가팀)를 방문 또는 유선으로 가능하며, 해당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지가열람부를 통해 열람이 가능하다. 보다 편리하게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한국부동산원)을 통해 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 장소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하여 4월 10일까지 여주시청 행복민원과(지가팀)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 제출된 토지는 표준지 공시지가의 가격, 인근 개별 토지와의 지가균형 등을 고려하여 감정평가사의 현장 재조사 및 여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득한 후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며, 오는 4월 28일에 결정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16일 여주시청 별관 6층 소회의실에서 『여주시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및 지역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여주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위원회 위원장인 이원경 문화경제국장을 비롯해 위원회 위원, 관련 부서, 용역수행기관 연구진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착수 보고,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월 발주한 이번 용역은 ㈜이음연구소가 8월까지 수행하며, 여주시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현황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 SWOT분석을 통한 전략과제 도출,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훈련방안 마련, 화학사고 대비 네트워크 구성, 사고대비 대책 수립, 유관기관별 공조체계 수립, 화학사고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개선안 등을 제시한다. 시는 이번 보고내용에 대한 화학물질 안전관리 위원회 위원들의 논의 결과와 유관기관,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여주시의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화학사고 대응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을 통해 화학사고로 인한 피해의 최소화 및 선제적 대응 방안 마련으로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3월 23일 여주일자리센터에서 2023년 3월 일자리 드림데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드림데이 구인업체는 산북면 소재의 테마파크로 4월 개장을 앞두고 음식조리사, 상품판매원, 매장계산원, 주차관리원 등 약 30여 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3월 일자리드림데이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3월 23일 오후 2시까지 여주일자리센터(중앙프라자 5층)로 방문하여 1:1 현장 면접 응시 기회와 이력서 컨설팅까지 받을 수 있다. 일자리경제과는 “이번 일자리드림데이가 구인업체와 구직자 모두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여주시는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 일자리드림데이는 구인업체의 요청이 있거나 여주일자리센터의 알선으로 매월 진행하는 소규모 채용행사로, 지난 1월·2월에 진행된 일자리드림데이 결과 각각 50%, 60%의 구인충족률을 보였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안전하고 스마트한 교통시스템 구축을 위해 경충대로, 이섭대천로, 서이천로 등 관내 주요도로 41.2km 구간에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3월 16일 시청 1층 회의실에서 이성호 부시장 및 관계 공무원,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이천경찰서, 이천소방서, 구축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국토교통부 ITS 국고보조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이번에 추진하게 되는 이천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은 최신 영상분석 기술을 적용한 지능형교통체계(ITS) 도입으로 교통흐름 모니터링 및 교통관리기능 강화를 통해 시민과 도로이용자 이용편의 증진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시는 총사업비 50억원(국비 60%, 시비 40%)을 투입해 경충대로, 이섭대천로, 서이천로 등 관내 주요도로 구간에 CCTV 13개소, 스마트교차로 15개소, DSRC-RSE 15개소, 영상검지기 4개소, 도로전광표지 5개소, 긴급차량우선시스템 고도화 등을 구축한다. 지난 2월 이천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자로 선정된 싸인텔레콤컨소시엄(싸인텔레콤, 동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지난 14일 지방세특례제한법이 개정 시행되면서 개정 지연에 따른 납부 지방세에 대하여 신속한 환급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취득가액 12억원 이하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에 대해 취득세 200만원 한도 내에서 감면 된다. 감면 적용은 2022년 6월 21일 이후 생애 최초 주택 취득한 경우부터 소급하여 방문신청을 통해 돌려받을 수 있게 됐다. 추가 환급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서는 납세자가 신청하지 않더라도 직권으로 환급할 수 있도록 환급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생애최초 주택 취득 관련 개정사항에 대해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를 전개하는 한편, 관내 법무사, 공인중개사 등에 개정 사실을 안내하여 신속한 환급을 유도하는 등 환급대상임에도 개정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특례 지원이 지연되는 경우가 없도록 환급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3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1인당 도서 대출 권수가 기존 7권에서 14권까지 확대되는 ▲도서대출 두배로 데이, 컬러 종이컵을 이용하여 나만의 예쁜 꽃을 만들어보는 ▲컬러 종이컵 꽃 만들기, 다양한 공예 재료를 이용해 무드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토끼 감성 무드등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 중 ‘토끼 감성 무드등 만들기’ 는 6~9세 어린이 12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수업으로, 3월 29일 수요일 오후 4시에 진행된다. 참여자는 3월 21일 화요일 11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매달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고 도서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