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30일 15:00~17:00까지 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 초청 '디지털이 바꾸는 농업의 미래'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농업분야 전문가인 성제훈 원장을 초청하여, 기후변화와 미래농업에 대응한 디지털 농업 관련 특강을 실시한다. 교육 접수는 당일 현장접수로 진행되며, 안성시민 또는 안성시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와 미래농업 발전에 발맞추기 위하여 기후변화와 농업의 미래 특강(남재작 소장), AI와 농업의 미래 특강(민승규 교수) 등 지속적 명사 초청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원익재 소장은 “미래농업과 기후변화를 디지털 농업을 활용하여 대응할 수 있도록 농업인분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특강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안성시 농업인,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시는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 침수와 재난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에 대응하여, 저지대 및 상습 침수지역 등 재해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맨홀 추락방지시설을 선제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시는 2024년부터 연차적으로 추진한 해당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568개소 중 448개소 설치를 완료했으며, 금년도 추가 예산을 확보하여 전면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태풍이나 집중호우 시 맨홀 뚜껑이 열리며 발생할 수 있는 인명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맨홀 내부에 추락방지용 안전장치를 설치함으로써 보행자가 빠지는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특히 안성시는 재해 취약 지역을 우선 선정하여, 재난 상황을 대비한 능동적 예방 조치를 선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하수도과 관계자는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도시의 핵심 가치는 ‘예방 중심의 안전 행정’”이라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사각지대 없는 안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 외에도, 빗물받이 정비, 하수관로 준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제적으로 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2025 국궁가족캠프’를 개최한다. 이 캠프는 경기도와 안성시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경기도 청소년 전통무예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캠프는 안성시에 거주하며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이주배경 청소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들은 안성에서 버스를 타고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으로 이동한 뒤, 수련원의 국궁장에서 주요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42호인 활쏘기 체험과 국궁대회를 통해 전통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으며, 가족 단위 활동으로 캠프의 의미를 더한다. 또한 수련원 인근 한국의 자연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야외 활동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캠프는 러시아어권 이주배경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안성시가족센터와 안성시외국인지원센터의 협조로 기획됐으며, 신청 안내와 캠프 관련 자료는 러시아어로도 제공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청소년 가족 1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시는 지난 8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개최된 ‘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한마당’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사업비 3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경기도 내 29개 시군이 참가한 가운데, 1차 서면심사를 통해 본선 발표팀이 선정됐으며, 안성시는 이번 대회에 처음 출전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안성시 대표로 참가한 금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우리마을 어린이 꿈드림’이라는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우리마을 어린이 꿈드림’은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한 문화·체험활동 지원 프로그램으로 국궁‧드론‧소풍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마을이 함께 응원하는 주민주도형 프로젝트다. 발표 현장에서 금광면의 지속가능한 공동체 활동과 아동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사례가 큰 주목을 받았다. 양영순 금광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 사업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자치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은 안성시의 주민자치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대덕면 주민자치회는 2025년 7월 8일 대덕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2기 대덕면 주민자치회 추가 모집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대덕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월 제2기 출범 이후 주민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고자 20명의 신규 위원을 추가로 위촉했다. 신규 위원들은 성별, 연령, 직업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주민들로 구성되어 대덕면 자치활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민자치회 위원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특히, 위촉장 수여 후 진행된 선언문 낭독은 풀뿌리 자치 실현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순간이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 20명은 2026년 12월 31일까지 약 1년 6개월간 주민자치 위원으로 활동하며, 대덕면의 다양한 자치사업과 주민참여 프로그램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자발적인 참여로 주민자치에 함께하게 된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대덕면만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자치활동이 필요하다”라며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들의 참여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 통복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8일 통복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오이지 나눔 행사’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통복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은 제철을 맞이한 오이 400개를 직접 손질한 후 오이지를 담가, 2주간의 숙성을 거쳐 통복동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와 관내 경로당 4곳에 전달했다. 한편 통복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된장, 간장, 열무김치 등을 만들어 매달 초 통복동 이웃들에게 보내고 있다. 이혜영 나눔센터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오이지 나눔 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이지를 활용한 시원한 음식을 만들어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 신장2동은 지난 7일, 자율방재단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폭염 대비를 위해 관내 무더위 쉼터 2개소를 현장 점검했다고 전했다. 이번 자율방재단 활동은 관내 무더위 쉼터(경로당)를 현장 방문해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기기의 작동 여부, 무더위 쉼터 안내판 유무 여부, 폭염 대비 행동 요령 부착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신장2동 자율방재단장은 “여름철 폭염 및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힘든 여름이 아닌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수시로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시설에 대한 철저한 정비와 점검을 이어가겠다”라며 지속적인 추진 의지를 밝혔으며, 신장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현장 점검에 힘써주신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리며, 안전한 신장2동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 팽성읍 방위협의회가 지난 9일 한국전쟁 75주년을 맞아 팽성읍 관내 6䞕참전용사 12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75주년을 맞은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을 갖기 위해 기획 추진됐다. 감사패 전달은 참전용사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이루어졌으며, 팽성읍 방위협의회에서 준비한 감사패와 위문품이 함께 전달됐다. 또한 51보병사단 169여단도 행사에 참여해 뜻을 더했다. 이 자리에서 이홍상 팽성읍 방위협의회장은 “오늘날 대한민국이 자유와 안전을 누릴 수 있도록 젊은 나이에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팽성읍 방위협의회가 호국정신을 계승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감사패를 받은 한 참전유공자는 “무더운 날씨임에도 잊지 않고 찾아와줘서 감사하며, 우리들의 젊은 날의 희생이 다시 한번 자랑스럽게 여겨졌다”라고 전했다. 이근영 팽성읍장은 “국가를 위해 청춘을 바치신 참전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하다”며, “유공자분들이 예우받는 사회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5일 온가족보듬사업 교육문화프로그램의 하나로 고려인 가족 35명과 함께 소노벨 천안 오션어드벤처에서 ‘여름아 기다려’워터파크 가족 행복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가족행복나들이는 평택시가족센터와 평택고려인협회(회장 황갈리나)가 업무협약을 맺고 진행한 첫 프로그램으로,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체험으로 가족이 함께 어울려 친밀감을 높여 행복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워터파크 내 토네이도 풀, 슬라이드, 와일드 익스트림 리버 등 다양한 놀이 체험을 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었다. 김성영 센터장은 “평택에 거주하고 있는 고려인들을 위해 가족센터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다. 고려인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할 수 있어 좋았으며 앞으로도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평택고려인협회 최유리 부회장은 “평택시가족센터에서 고려인 가족들에게 이런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좋은 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덕분에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는 지난 8일, 오성면 공간미학에서 녩년 읍면동장 워크숍’을 개최하고, 관내 읍면동장 25명을 대상으로 시정 홍보 및 시민 소통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은 ▲시장과의 시정 토크를 시작으로 ▲‘신뢰를 위한 시민소통’강의 ▲‘시민과의 소통 전략’특강 등으로 구성됐으며, 총 3시간에 걸쳐 실질적인 소통 기술과 홍보 전략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특히 시민 눈높이에 맞춘 소통 방식과 실제 현장에서 활용이 가능한 다양한 사례 중심의 강의는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읍면동장은 시민과 시정을 잇는 가장 중요한 연결 창구”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소통 행정이 더욱 탄탄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실무형 워크숍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