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둥이 우리가족 희망캠프 출발! 수원시 드림스타트센터 다자녀 가족들 110여명이 지난 17일과 18일 겨울방학을 맞아 강원도 홍천으로 어린이재단과 삼성전자가 후원하는 ‘다둥이 우리가족 희망캠프’를 다녀왔다. ‘행복한 우리 가정 만들기’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이어서 가족들이 함께 하는 눈썰매타기, 스키배우기, 물놀이 체험 등 가족모두가 함께 즐기며 신나는 한때를 보냈다.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가족들이 함께하는 눈썰매와 물놀이 그리고 스키체험은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건강, 보육, 복지 등 보다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관계증진 및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월 수원포럼... 정신과전문의 이나미 씨 초청 수원시가 오는 23일 오후 4시30분 정신과전문의 이나미 씨를 초청, ‘정조, 화성, 그리고 분석심리학’이라는 주제로 수원포럼을 진행한다. 이나미 씨는 서울대 정신의학과 박사, 뉴욕 유니온신학대 종교심리학 석사를 취득하고 융 연구소에서 분석심리학을 전공한 우리나라 대표 융심리학자다. 현재 서울대학교와 한국 융연구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이나미심리분석연구원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정조의 극적인 삶과 업적, 수원화성과의 관계를 분석심리학적으로 통찰하고 인간 본연이 갖고 있는 콤플렉스를 이해하도록 해, 물질주의와 소통의 부재로 정신건강을 위협받는 현대인에게 마음의 상처를 어루만지는 자기 치유의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주변으로부터 고통받으며 스스로 불행하다고 느끼는 이들에게 유익한 강연이 될 것”이라며 “열린 마음으로 자기 내면의 참 가치를 찾아가는 자기 개성화 과정은 행복한 사람의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수원시민과 공직자의 창조적 마인드 함양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월 사회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강연을 듣는 ‘수원포럼’을 열고 있으며, 오는 2월에는 그
작품 제작과정에 관람객 직접 참여토록 기획 오산시(시장 곽상욱) 문화공장 오산(시립미술관)에서는 지난 14일 오후 3층 전시실에서 2014년 첫 번째 전시전 ‘오산작업장;Workshop in OSAN展’오픈식을 가졌다. 이번 ‘오산작업장;Workshop in OSAN展’에는 강상우 작가 등 5명의 작가와 플라잉시티 작가그룹, 오산대 시각디자인학과 교수 및 학생 등이 참여해 감상과 체험을 복합적으로 할 수 있는 전시로 마련됐다. 문화공장 오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관람객과 좀 더 가까워지고자 감상에서 나아가 작품 제작과정에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문화적 감성을 충족시키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리 전통놀이문화와 무예를 체험으로 배우는 시간 수원화성박물관에서 겨울방학 동안 ‘우리전통놀이 한마당’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교실은 우리 전통놀이문화와 무예를 직접 체험하는 행사로, 그동안 책이나 말로만 배웠던 우리의 전통문화를 직접 배우고 익혀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가족 간 화합과 사랑을 다지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행사는 오는 2월 9일~23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행사는 두 부문으로 나눠 ‘전통무예24기 놀며 배우기’에서는 무예24기 시범, 검법배우기, 실내활쏘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우리전통놀이 놀며 배우기’에서는 제기차기, 강강술래, 팽이돌리기, 윷놀이, 고누놀이, 투호던져넣기 등의 놀이를 체험하게 된다. 신청은 2월 4일까지이며, 유치원생, 초․중․고생을 비롯해 성인이나 가족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회당 80명 이내로 운영할 계획이다. 별도의 수강료는 없으며, 수원화성박물관(수원시 팔달구 매향동 49)에 방문하거나 홈페이지(http://hsmuseum.suwon.ne.kr) 및 팩스(031-228-4249)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찬바람도 쌩쌩 가르는, 신나는 썰매타기~!! 지난 10일 화성시 우정읍사무소 앞 얼음 썰매장에는 썰매를 타는 아이들로 북적거렸다. 제법 빠른 속도로 얼음을 지치는 아이들과 썰매가 처음이어서 인지 연신 헛손질하는 아이들, 하지만 모처럼 만의 야외 활동에 표정들은 하나같이 밝아 보였다. 우정읍주민자치위원회는 겨울 방학을 맞아 겨울철 추운 날씨로 이용하지 않는 게이트볼장을 얼음 썰매장으로 새롭게 꾸며 10일 개장했다. 얼음썰매장은 방학기간 동안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썰매도 무료로 대여해 준다. 우정·장안 지역은 문화·여가 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해 겨울방학 기간 중 아이들이 물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부족했다. 하지만 이번 얼음 썰매장 개장으로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세대도 어린시절 얼음썰매를 타던 추억을 떠올리며 자녀들과 함께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 우정읍사무소는 “지난 겨울에도 얼음 썰매장은 운영했는데 아이들은 물론이고 겨울철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주민들에게 무척 인기가 돕았다”며, “겨울철 방안에서 컴퓨터 게임 등으로 시간을 보내던 아이들이 특별히 시간과 비용을 들이지 않고 친구들과 함
친구들과 함께 뛰놀며 자연스럽게 독서에 대한 관심 높여 오산시 햇살마루도서관(관장 김장환)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지난 8일·9일 양일간 초등학생 28명을 대상으로 신나는 1박 2일 독서캠프를 실시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지난 여름방학에 운영해 큰 호평을 받았던 ‘1박 2일 독서캠프’는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친해지고 독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번 겨울방학에도 마련됐으며 오는 3월부터는 격월로 운영할 계획에 있다. 이번 겨울방학에 운영된 독서캠프는 전래놀이, 2014년 꿈과 희망을 심는 꿈나무 만들기, 낱말스피드 게임, 친구들과 신나게 웃고 즐기는 파자마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실시로 공부에 지친 아이들에게 활력을 제공해줬다. 또한 아이들에게 도서관이 지식과 정보가 샘솟는 지혜의 터전만이 아닌 즐거운 만남의 장소로 인식시켜 도서관을 내 집처럼 편안하게 방문하게 하는 계기가 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1박2일 독서캠프는 미래 꿈나무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거듭나도록 하고자 한다”며 “또한 친구의 소중함과 더불어 공존하는 사회성을 바르게 인식시켜 예절과 도덕을 바르게 준수하는 정의로운 어린이 육성에 기여 하도록 이끌어
2014 수원박물관 특별기획전 1970~80년대 변화하는 수원 사진자료 100여점 전시 1970~80년대 변화하는 수원을 엿볼 수 있는 수원박물관 특별기획전 ‘옛 수원 사진전-약진수원’이 오는 10일부터 3월30일까지 수원박물관에서 열린다. ▲ 1971년 7월 광장조성전 수원역 앞 전시회에는 1970~80년대 경제발전과 더불어 팽창하는 수원의 도시변화상과 그 시대를 살았던 수원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담은 사진자료 10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총 5개 공간으로 나눠 구성됐다. 첫 번째 공간은 변화되는 수원의 모습을 기록한 사진들이 전시되는데, 도시화, 산업화 과정에서 급격히 변모하는 도시 수원을 만날 수 있다.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공간의 변화를 확인하고 비교해볼 수 있다. ▲ 1987년 6월 수원역 광장에 모인 시민들 두 번째 공간에서는 반공과 계몽, 도시정화가 있었던 1970~80년대를 만날 수 있고, 세 번째 공간은 새마을운동을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캠페인 모습을 담은 사진을 통해 가난으로부터 탈출을 희망했던 시대적 요구를 보여주는 매개체가 될 것이다. ▲ 1973년 9월 팔달산에서 내려다본 경기도청과 수원시내 풍경 네 번째 공간은 미래의 희망인 어
화성시,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아빠 엄마! 같이 가!”캠프 실시 화성시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라비돌리조트에서 행복한 소통을 위한 부모-자녀 캠프 “아빠․엄마! 같이 가!”를 개최했다. 중학생 자녀 50명과 학부모 50명 등 모두 100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부모들은 자녀가 올바른 성품을 가질 수 있도록 코칭 하는 법, 사춘기 자녀들과 효과적으로 대화하는 법 등을 익히고, 자녀들은 본인들이 진정 원하는 꿈이 무엇인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시간과 함께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세족식’, ‘서로에게 감사편지쓰기’ 등을 통해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전달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캠프에 참가한 한 어머니는 “요즘 들어 사춘기 아들과 소통의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캠프에 참가해보니, 내 아이이긴 하지만 아이 역시 독립된 인격체라는 점을 깨닫게 됐고, 나 스스로 내 아이를 보는 눈도 달라져 더 많이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화성시 노영래 교육문화국장은 “행사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부모, 자녀의 밝은 표정을 보니
오산고 영어동아리, 어린이 대상 영어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운영 경기 오산시 중앙도서관(관장 김장환)은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2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초등학생 1~2학년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영어 스토리텔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어린이 영어 스토리텔링’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영어 동화를 듣고 따라 말하면서 영어 학습은 물론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게 해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오산고등학교 영어동아리 ‘TOP 10’회원들이 참여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을 어린이들과 함께 동화, 동요, 놀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재능기부는 물론 미래 오산의 리더로써 자질과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많은 시민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의 행복, 배우는 기쁨을 함께 나눴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에서는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정서함양, 창의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꿈꾸는 토요일, 꿈을 찾는 토요학교 학생들의 웃음이 넘쳐납니다!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7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꿈꾸는 토요일, 꿈을 찾는 토요학교’라는 주제로 함께하는 한울타리 토요학교 사업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함께하는 한울타리 토요학교 프로그램 참여 학생과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해 토요학교 프로그램의 성공적 추진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사업발표회 행사는 토요학교 프로그램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유공학생에 대한 표창과 의상디자이너 진로체험 과정을 배우는 ‘프로젝트 런웨이 오산’팀의 수업 영상과 패션쇼, 뮤지컬 공연팀 ‘꿈을 노래하는 나는 주인공’팀의 뮤지컬 공연 등이 펼쳐져 행사장을 찾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행사 마지막 순서에는 인기개그맨 오지헌씨가 강사로 나와 ‘개그맨 오지헌의 꿈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멘토특강을 실시해 관객들에게 웃음을 주는 한편, 진지하게 자신의 꿈을 이룬 과정을 풀어내 학생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곽상욱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들이 한울타리 토요학교를 통해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웠던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자신의 꿈을 찾고 키워나갔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