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5월 22일 경기도미래과학교육원과 협업하여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AI와 로봇 활용 교원역량 강화 연수로 디지털 교육 확장의 서막을 연다. 이번 연수는 지난 15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하남시청소년수련관-경기도미래과학교육원 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미래교육 업무협약 이후 시행한 공동 협업 연수라는데 그 의의가 있다. 본 연수는 인공지능 로봇 활용 교육을 통해 인공지능과 딥러닝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 로봇 교육을 효과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교사의 디지털 활용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하남지역 초·중등 희망교원 20명을 대상으로 대면학습 6시간, 비정형학습 4시간 등 총 10시간으로 운영되며 경기 AI·디지털 역량체계의 컴퓨팅 사고력과 인공지능 역량 중심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연수를 이수한 교원은 광주하남 지역의 AI와 로봇 관련 디지털 공유학교의 운영 강사로 활동 예정이며, 이러한 자생적인 강사 양성과 활용의 선순환 시스템은 광주하남 지역 디지털 교육의 특장점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세 기관 간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소방서는 5월 22일 다가올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선거 개표소인 광명시민체육관을 방문하여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안전지도는 소방서장이 시민체육관 및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를 대상으로 ▲ 개표소 자체 안전대책 수립 지도 ▲ 자체 소방시설 확인 ▲ 화재안전관리 책임자 지정 안내로 진행됐다. 또한 화재 발생 시 투표지 보호를 위해 소화용수 사용 가능여부를 확인했고 유사시 투표지 분출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광명소방서는 선거 전날인 6월 2일 18시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경계근무에 돌입할 예정이며, 개표소 주변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해 사고 예방 및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5월 7일부터 현재까지 관내 투·개표소 97개소에 대해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 관리 실태 등에 대해 화재안전조사를 실시중에 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중요 국가 행사인 만큼 어떠한 위험 상황에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현장 대응을 준비 중”이라며 “위기 상황에서도 차질 없는 개표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시니어클럽은 5월 15일, 5월 21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680여명과 함께 강화도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언제나 청춘! 함께라서 더 빛나는 봄”이라는 주제로 어르신들의 일자리 참여에 대한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동료간의 친목 도모 및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순무김치 만들기 체험을 통해 강화의 전통 김치 문화를 체험하고, 천년고찰 전등사 관람을 통해 고즈넉한 분위기와 푸르른 봄 기운을 온 몸으로 느끼며 모처럼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권치영 관장은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께 새로운 활력이 되고 일상생활이 더욱 활기가 넘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시니어클럽은 올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트로트 뮤지컬 관람, 문화 유적 탐방, 자연생태체험, 안성 팜랜드 관람 등을 진행하며 다양함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은 5월 21일 부천시 재향군인회 지원을 통해 원미구에 거주하는 30명의 어르신들과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이번 장수사진은 더브릿지 포토그라피(대표 김호태)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당일 신인식 원미구청장이 함께 참여하여 격려 및 축하를 해주었다. 촬영 내내 편하고 밝은 분위기를 연출해주신 대표님 덕분에 짧은 시간 내에 어르신들 모두 즐겁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금번 촬영에 참여한 어르신은 ‘재향군인회 덕분에 좋은 기회가 생긴 듯 하다. 복지관과 재향군인회에 감사하다.’, ‘친구와 함께 신청했다. 도움 주시는 분들 덕분에 미리 준비할 수 있게 됐다.’는 등의 소감을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부천시 재향군인회와 더브릿지 포토그라피 덕분에 복지관 어르신들께 약 2년 만에 장수사진 촬영의 기회를 제공해드릴 수 있었다. 최근 장수사진 촬영에 대한 어르신들의 인식이 예전보다 긍정적으로 변화하여 매회 신청수요도 많고, 촬영도 밝은 분위기 속에 진행될 수 있었다. 지역 어르신들께 좋은 기회를 제공해주심에 감사드린다.’로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22일, 남양주시 노인복지관 개관 30주년 기념행사가 ‘서른 해의 동행, 새로운 내일로’라는 슬로건 아래 성황리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 노인복지관 지원 사찰인 대한불교 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봉선사 주지 호산스님, 도·시의원, 복지 관련 기관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아리현 밴드의 퓨전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30주년 기념 영상 시청 △내빈 축사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슬로건 선포 △떡케이크 자르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미스트롯 출신 가수 이예은의 축하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 노인복지관이 30년 동안 지역 어르신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큰 역할을 해 온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사회와 소통하고 활기차고 품격 있는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든든한 친구이자 버팀목이 되는 복지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봉선사 주지 호산스님은 “복지관이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의 동반자가 되고, 특히 도움이 필요한 소외 계층 어르신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2일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2025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자율운영교’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동체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2025.1.17. 제정)’에 의거 학교 현장에서 교육공동체의 권리와 책임이 균형 있게 실현되도록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연수는 도내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자율운영교’의 학교․교육지원청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정책 방향 안내 ▲자율운영교 우수사례 발표(다산한강초 외) ▲실천 중심 기획 실습 ▲학교급별 실행 사례 공유 ▲실천 방안 구체화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자율운영교에 ‘현판’을 수여해 지역 내 상호존중 문화를 선도하는 실천 거점학교로서 책임과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현장 교사가 진행한 실습을 통해 ‘교육공동체 약속 만들기’와 ‘학교문화의 날 기획’ 등 학교 맞춤형 실천 아이디어를 함께 구상하며, 학교에서 적용 가능한 자율 운영 모델을 체계화했다. 도교육청 김영규 생활교육과장은 “교육공동체가 서로의 권리를 존중하고 책임을 다하는 문화가 학교 현장에 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도권기상청이 여름철 기상재해에 대비해 수도권 내 15개 주요 방재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이 협의회에는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를 비롯한 여러 지자체와 소방, 경찰, 교육, 군, 농업 등 다양한 기관의 방재부서장들이 참석해 여름철 기상재해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에서는 2025년 여름철 수도권 기상 전망을 공유하며, 방재기관에 집중호우와 폭염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제공할 계획을 밝혔다. 수도권기상청은 집중호우가 예상될 경우 3일 전, 폭염은 4~5일 전에 발생 가능성을 알리고, 맞춤형 방재기상정보 서비스로 위험기상 발생 가능성을 방재기관과 농업인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집중호우 시에는 경고알람과 함께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해 즉각적인 대처를 유도하며, 방재기상플랫폼을 통해 위험기상 시 방재기관 간 양방향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미선 수도권기상청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정확한 기상예측과 방재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수도권 방재기관들이 위험기상 증가에 대비해 유기적인 사전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 내 음식점업의 폐업률이 최근 6년간 최고치를 기록하며 소상공인들의 경영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도내 소상공인의 폐업 충격을 완화하고 재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2025년 경기도 소상공인 사업정리 지원사업’의 접수가 시작 22일 만에 조기 마감됐다고 밝혔다. 이는 예산이 빠르게 소진된 결과로, 예상보다 많은 신청자가 몰린 탓이다. 경상원은 해당 사업을 통해 폐업 예정이거나 최근 폐업한 소상공인들에게 사업정리컨설팅과 사업지원금을 제공해 성공적인 재도전을 돕고자 했다. 그러나 최근 경상원이 발표한 「경기도 소상공인 경제이슈 브리프 VOL.4」에 따르면, 도내 폐업자 수가 창업자 수를 처음으로 초과하며 위기 상황을 실증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특히 2025년 1분기 기준 도내 음식점업의 폐업률은 2.85%로, 개업률 2.49%를 넘어섰다. 이는 경기도에서 처음 있는 일로, 자영업자들의 생존 위기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경상원의 김민철 원장은 “소상공인 사업정리 지원사업의 조기 마감은 도내 폐업 소상공인의 증가와 맞물려 현실적인 수요가 높았음을 보여준다”며 “최근의 위기 신호를 엄중히 인식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교통공사는 양주시 옥정신도시와 삼숭동을 중심으로 운행해온 ‘양주 똑버스’를 회천신도시와 회암서지까지 운행구역을 확대해 운행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양주시 회천신도시 입주가 본격화된 데 따른 주민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추가 투입되는 차량은 25인승 일렉시티타운 2대와 11인승 쏠라티 3대로, 총 5대의 차량이 증차돼 옥정신도시와 회천신도시 일대 및 회암사지를 운행한다. 출·퇴근 시간대에는 회천신도시에서 덕계역, 양주역을 거쳐 노원역까지 운행하는 장거리 노선이 새롭게 신설됐다. 노선 운행 시간은 기점(더원파크빌리지) 기준 오전 6시 30분, 7시, 17시, 17시 30분이다. 이용 방법은 기존과 동일하게 ‘똑타’ 앱을 통해 가고자 하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버스를 호출할 수 있으며, 탑승 위치와 차량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다. 노원역까지 운행되는 노선은 ‘똑타’ 앱 내 ‘노선 똑버스’를 통해 승차 정류장과 하차 정류장을 선택 후 탑승·이동이 가능하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양주시 똑버스 운행구역 확대 및 증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임직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조직 내 심리적 안정성을 도모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직무 스트레스 등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직원 대상 맞춤형 상담 진행, 상담 결과에 따른 병원 연계 및 바우처 제공을 통한 사후 관리 방안 제시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광명도시공사 경영관리본부장, 안전관리실장 등 관계자 4명이 참석해 상호 협력의 뜻을 다졌다. 서일동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임직원이 심리적 어려움 없이 안정된 환경에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정신건강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