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11월 15일 오후 7시 30분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화성시 청년예술단의 2023년 마지막 기획공연 ‘HYA플리: 꿀잠에 빠지는 클래식 플레이리스트’를 진행한다. ‘HYA’는 화성시 청년예술단(Hwaseong Young Arts)의 약자로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예술단 프로젝트 사업이다. 올해 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예술단원들은 화성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다양한 공연을 제공해왔다. 화성시 청년예술단의 기획공연 시리즈인 ‘HYA플리(햐플리)’는 각 공연별 독특한 콘셉트와 이에 맞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예술이 어려운 일반 대중에도 쉽게 다가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만들고자 하는 기획의도가 돋보이는 공연이다. 지난 5월, 8월에 열린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플레이리스트’, ‘올 여름 휴가 여기 어때 플레이리스트’에 이어 이번 공연은 ‘꿀잠에 빠지는 클래식 플레이리스트’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클래식은 어렵고 졸리다는 인식에 맞서 꿀잠을 자며 편하게 즐기는 관현악단의 클래식 공연을 기대하기 바란다. 이번 공연은 전체관람가, 무료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5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폴링 인 트롯 with 신유’ 콘서트를 개최한다. ‘폴링 인 트롯 with 신유’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자 방성호), 가수 신유와 신나라, 색소포니스트 김성훈이 협연하는 팝스 앙상블로 신나는 트롯과 영화음악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중‧장년층을 위한 공연이다.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가득 채워질 이날 공연은 ▲캐리비안의 해적 ▲태극기 휘날리며 ▲미션 임파서블 등 웅장한 영화 OST는 물론, 색소포니스트 김성훈이 ‘서울의 달’과 ‘고맙소’를 선보인다. 또한 KBS 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OST에 참여하고 MBN ‘불타는 장미단’. ‘불타는 트롯맨’ 등 출연으로 활발한 방송 활동 중인 가수 신유가 ▲일소일소 일노일노 ▲나쁜남자 ▲미안해서 미안해서를 열창하고, 실력파 가수 신나라 역시 ▲버디찬스 ▲돌리도 등 흥겨운 곡들로 준비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깊어가는 가을, 그리고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채워줄 ‘폴링 인 트롯 with 신유’ 콘서트는 전석 1만 5천 원으로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는 관내 지역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호회와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기고 교류하기 위해 지난 10월 21일 봉담호수공원 일원에서 ‘2023년 화성시생활문화동호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공모에 선정된 18개 동호회, 120명이 참가하여 14개 팀의 음악, 무용 등의 공연과 4개 팀의 체험부스 운영으로 생활문화동호회의 기량을 멋지게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생활문화동호회 활동을 알림과 동시에 문화예술을 맛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김경희 K댄스 대표는 “이번 페스티벌이 소담스럽지만 매우 흥겹고 행복이 충만했던 우리들의 잔칫날이 됐다”고 말했다. 정경순 신기루밴드 대표 또한 “예술과 음악 속에서 산다는 건 행복한 일”이라며 행사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화성시생활문화동호회가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생활문화 환경을 조성하여 동호회의 활동 속에서 행복을 나누고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7일부터 2023년도 푸른지대창작샘터 3기 참여작가 13인의 전시 '원피스 ONEPEICES'展을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푸른지대창작샘터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한 3기 참여작가 13인이 레지던시 공간에서의 경험과 시선, 시간을 담은 결과물 60여 점으로 구성했다. 작품들은 이어지고 병치되는 풍경을 순차적으로 연결해 나가는 일을 마치 ‘놀이’처럼 작가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획됐다. 전시 '원피스 ONEPIECES'展은 유사한 것처럼 보이지만 완전히 다른 시각과 세계를 담은 작업의 사이를 이어주는 물꼬를 찾아내며, 레지던시의 공동체 안에서 함께 해온 소통의 방식을 하나의 전시로 풀어내려 한다.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시민농장 안에 위치한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의 자연친화적인 창작공간이 작가들의 작품 활동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함께 느낄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북수원의 복합문화공간 111CM과 서수원의 푸른지대창작샘터가 함께한 시각예술의 장이 될 전시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0일 저녁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2023 수원SK아트리움 하우스콘서트 시리즈의 세 번째 공연 ‘베르디의 사랑과 인생’을 개최한다. 주세페 베르디의 생애와 그의 사랑과 역경, 운명을 다룬 감동적인 오페라 곡들을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스토리텔링이 담긴 해설과 국내 최정상의 성악가를 통해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해박한 지식과 쉽고 재미있는 진행으로 이름난 대한민국 대표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사회와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대 졸업, 제4회 잔 프랑코 마지니 국제 콩쿠르 1등 및 베르디 특별상(2004)에 빛나는 바리톤 한명원, 독일 브레멘 극장 전속 성악가 테너 김효종, 독일 카를스루에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KE) 소프라노 한경성 등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3명의 성악가가 공연을 이끈다. 또한 클래식의 세계로 끌어들이는 네 명의 매력적인 스트링 연주자 한수혜, 임송혜, 변정인, 나인국과 탁월한 표현력과 눈부신 기교로 곡의 생명력을 연주하는 엘렉톤 한윤미, 피아니스트 윤현정이 공연을 함께한다. 공연의 대미는 ‘La Traviata’에서 가장 유명한 곡 중 하나인 ‘Brindisi(축배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수원의 야간관광을 대표하는 화성행궁 야간개장을 연계한 지역예술인 참여 프로그램의 일환인 ‘특별전 '추풍미담:秋風美談'’이 오는 10월 14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다고 밝혔다.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현대미술 작가 7인(고창선, 김아라, 송태화, 이선미, 전경선, 정철규, 최범용)과 경수미 전시총괄 기획자를 필두로, 가을바람(추풍:秋風)과 달빛 아래, 역사적인 공간 ‘화성행궁’을 아름답고 감동적인 예술적 언어(미담:美談) ‘현대미술’로 재해석하여 풀어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추풍미담:秋風美談'의 기획의도에 걸맞은 회화, 설치, 영상 등 다양한 형식의 현대미술 작품으로 역사적인 공간을 재해석하여 작가 7인의 시선으로 담아낸다. 달빛 아래 비춰진 ‘빛’과 그 빛 아래 ‘그림자’의 상반되는 상징성을 인간의 삶, 감정 등으로 은유하여 작가의 작품을 통해 이야기한다. 또한, 일부 작품에서는 정조와 인간 이산의 삶을 빛과 그림자를 통해 정조의 내면세계를 그려냈고, 그 외 작품에서는 인생의 다양한 감정, 철학을 ‘빛과 그림자’를 통해 형상화함으로써 전시를 관람하는 관람객들의 개인의 삶을 성찰해보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민과 문인이 함께하는 문학제와 문학상 시상식이 열린다. 부천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3일과 14일 이틀간 ‘2023 수주문학제’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수주문학제에서는 제25회 수주문학상, 제20회 부천신인문학상, 제14회 펄벅기념문학상 수상자가 함께하는 첫 통합 시상식을 진행한다. 시상식은 13일 오후 3시부터 수주도서관 1층 다목적실1에서 진행된다. 오후 5시부터는 부천시민과 문인이 함께하는 ‘수주문학관 워크숍’이 수주문학관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워크숍을 통해 자유로운 의견을 주고받으며 수주문학상과 수주문학관의 발전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14일에는 수주문학관 앞 고강선사유적공원에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릴레이 시 창작 체험 ‘누구나 시작(時作)’을 비롯, 수주 판화 시 엽서, 캘리그라피 책갈피, 논개 페이퍼 시어터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1월 30일까지 수주문학관에서 ‘2023 수주문학제’ 기획전시 '생시에 못 뵈올 줄 알았던 님을'가 함께 개최된다. 일제강점기, 문학으로 ‘독립’을 꿈꾸었던 저항시인을 주제로 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문화재단의 ‘전시공간 지원사업’ 선정 전시인 '2023군포수채화협회 소품전'이, 오는 10월 7일부터 14일까지 수리상상상마을에서 진행된다. 전시공간지원사업은 수리산상상마을이 평생학습 수강생 및 동아리,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자 운영 중인 지원사업이다. 이번 전시는 2009년 창립 이후 활발한 전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군포수채화협회’의 2023년 단체 소품전으로, 약 60여점 이상의 아름다운 자연물 및 풍경, 정물 등을 수채화 기법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작품 관람 뿐만 아니라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전시연계프로그램 ‘하우스 오브 카드 만들기’도 함께 운영한다. 10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람객과 작가들이 함께 카드에 그림을 그려 ‘화합의 하우스’를 만들고 전시장을 꾸미는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관람객 참여형 설치작품은 이번 전시를 즐기는 또 다른 재미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리산상상마을 평생교육관 1층 전시실 상상숲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국내 대표 거리예술축제 ‘2023 고양호수예술축제’의 개막작으로 오는 10월 7일(토) 오후 6시 30분부터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 무대에서 '호수 판타지아'를 선보인다. 이 작품은 호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종합 퍼포먼스로 공중 퍼포먼스 ‘달의 약속’과 호수 수상을 화려하게 비추는 ‘불꽃 드론 쇼’로 구성된다. ‘달의 약속’은 국내 최고의 공중 퍼포먼스 단체 ‘창작중심 단디’의 작품으로 공중에서 펼쳐지는 배우들의 몸짓으로 전하는 한 편의 환상적인 이야기이다. 호수 위를 밝게 비추며 떠오르는 초승달 모양의 대형 오브제를 중심으로 꿈을 찾아 나아가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시종일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따뜻한 감동을 전달한다. 이어서 500여 대의 드론이 만드는 개막식의 하이라이트 ‘불꽃 드론 쇼’는 축제의 무대를 하늘로 확장하며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일산호수공원에 전역에 찬란하게 터지는 ‘불꽃놀이’로 마무리하며 관객들에게 환상적인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 공연에 앞서 사전 공연으로 미국의 서커스 듀오 ‘롭 앤 미스 제인(Rob and Miss Jane)’의 익살스러운 서커스 공연이 진행되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오산문화재단은 문화 예술의 선도적인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하여 지역사회와 지역민들에게 ‘함께 만드는 문화 예술의 아름다움’을 공유하고자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오산문화재단과 함께하는 '시니어 문화공연'] 은 노인의 날 기념행사로 오는 10월 11일(수) 오후 1시 오산노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운암예술단의 색소폰 연주, 한국무용, 벨리댄스, 민요, 무용, 가요, 장구난타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시는 노인분들과 관계자들을 위한 공연으로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일 수 있으며, 노인분들께 문화구성원, 문화공동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소통 형식의 공연으로 기획했다. 앞으로도 지리적, 공간적 제한을 벗어나 오산 시민이라면 오산 어느 곳에서도 오산문화예술회관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의 시도, 관내 기관과의 협업,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문화지원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관객이 되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재)오산문화재단은 양질의 공연을 더욱 많은 오산 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하여 기획공연 프로그램 강화에 앞장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