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영통구 매탄3동은 지난 8일, 겨울철 한파로 인한 위험에 대비하여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주택거주 독거노인의 안부확인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통장님들이 참여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 실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지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매탄3동은 독거노인의 안전과 건강을 확보하고, 복지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찾아내기 위해 주택에 거주하는 기초연금을 수급하는 독거노인을 대상자로 정했다. 통장님들은 주민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독거노인들에게 직접 방문하여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매탄3동 김승미 동장은 “이번 독거노인 안부확인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통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합쳐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매탄3동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독거노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안부확인과 복지지원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더 나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건축물대장에 도로점용 허가 승계 신고와 관련된 안내 문구를 기재하여 소유권 변동 시 권리・의무 승계 미신고로 인한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 현재 영통구 관내 차량 진출입 시설이 설치된 건축물은 1,451건으로, 도로법 제106조에 따르면 토지 및 건물의 매매 등 소유권 변동 시 차량 출입시설에 대하여 2개월 이내에 권리・의무 승계 신고가 이행되어야 하나, 법적 절차 미인지 등으로 인한 신고 누락으로 최대 50만원 과태료 부과와 같은 행정적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영통구 건축과는 안전건설과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차량 진출입시설에 대해 도로점용허가를 받은 건축물의 건축물대장 상 그 밖에 기재사항에 시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안내 문구를 기재하기로 했다. 건축물대장 내 안내 문구 표기로 인해 건물의 소유권 변동 시 새로운 건축물 소유자는 권리와 의무를 명확히 인지할 수 있어, 신고 시기를 놓쳐 행정적 불이익을 받게 되는 경우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이번 행정은 시민들의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불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오는 31일까지 '2025년 자동차세 연납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분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전액 납부할 경우 연세액의 5%를 공제해주는 제도이다. 실질적인 공제액은 2월부터 12월에 해당하는 11개월분 세액의 5%로, 납부 총액의 4.57%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 후 납부하지 않더라도 정기분 자동차세로 부과되어 불이익은 없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납부는 ARS시스템과 인터넷 위택스를 통해 가능하고, 이외에도 휴먼콜센터, 영통구청 세무1과 시세팀 전화 신청 후 가상계좌 문자 수신을 통한 납부도 가능하다. 다만 자동차세 연납은 자동이체 신청이 되지 않으므로 직접 납부하여야 한다. 영통구 관계자는 지난해 연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별도의 신청 없이도 납부할 수 있도록 고지서가 발송되며, 신규 신청자 중 고지서를 받기 원하는 경우 구청 세무1과 시세팀으로 연락하면 고지서를 수시로 발송해준다고 밝혔다. 또한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매년 1월, 3월, 6월, 9월에 가능하지만, 신청 기간에 따라 공제 비율이 달라지므로 공제 혜택이 가장 큰 1월에 신청해 절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우만1동은 지난 8일, 거창하이츠빌라(우만동 501-15) 앞 공터에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거창하이츠빌라는 평소 쓰레기 투기가 심각해 주민들에게 피해가 많은 구역이며 올해 자원순환역 설치가 예정된 곳이다. 이에 빌라 주민들, 통장, 동 직원 등 15명이 모여 자원순환역 설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이 구역은 항상 쓰레기가 많아서 악취가 나고 통행할 때마다 불편했다. 관리자도 배치된다고 하니 자원순환역이 꼭 설치가 됐으면 좋겠다”며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자원순환역이 이미 설치된 다른 동의 사례를 보면 거리가 눈에 띄게 깨끗해지고 주민들의 만족도도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깨끗한 우만1동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늘 참석 해주신 모든 주민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우만1동은 자원순환역 설치를 위해 거창하이츠빌라 16세대(마, 바동)의 소유자와 거주자에게 동의를 구하기 위해 안내문 배부 등 주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고등동은 지난 9일, 새해 생신을 맞이한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생신 밥상’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에게 한정식 밥상과 함께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특히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생신 케이크를 준비해 감동을 더했다.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누군가와 생일을 축하하며 식사를 나눌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작년부터 매월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을 해주시는 이교수 한정식 수원대게 이태석 대표님께 너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홀몸 어르신 사랑의 밥상’ 사업은 이교수 한정식 수원대게 이태석 대표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고등동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소재 미용실인 ‘나임 제드헤어’와 협력하여 홀몸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이·미용 봉사’는 2023년부터 시작되어 3년째 이어지고 있는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이다. 매달 첫째 주 수요일마다 이·미용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의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해 따뜻한 지역사회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새해 첫 번째 사랑의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새해를 맞아 깔끔하게 이발해서 너무 좋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나임 제드헤어 디자이너는 “새해 시작을 이·미용 봉사와 함께하게 되어 너무 뿌듯하다. 추운 날씨에도 찾아주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민희 매산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재능기부를 이어가며 꾸준하게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제드헤어와 도움을 준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올해도 따뜻한 지역사회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행궁동은 여의도순복음수원교회에서 2025년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고 밝혔다. 교회는 지난 9일, 행궁동 주거취약지인 남수동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쌀, 햄 세트, 식료품 박스 등 다양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여의도순복음수원교회가 지역 복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주민들의 생활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특히, 쪽방촌은 주거 환경이 열악하고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많아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지원이 중요한 상황이다. 이날 후원 행사에는 황윤성 담임목사가 직접 남수동 쪽방촌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했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 물품들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지역 복지를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먼저 후원해 준 여의도순복음수원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추운 겨울, 쪽방촌 주민들에게 이 후원 물품이 따스한 위로가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정자동에 위치한 ‘박은자 맛사랑’이 지난 9일, 겨울철을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박은자 맛사랑’은 지역 주민들에게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맛집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봉사에서는 정성 가득한 반찬을 준비해 정자3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추운 겨울을 맞은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박은자 맛사랑’의 신삼수 대표는 “추운 겨울에 따뜻한 반찬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환주 정자3동장은 “언제나 변함없이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는 지난 9일, 영화동, 송죽동, 정자동 일대에서 불법광고물에 대한 합동 야간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민원 제기 지역을 중심으로 도로변에 설치된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단속은 낮 시간대보다 단속이 어려운 야간에 도로변에 무단 설치된 현수막,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자의 시야를 방해하여 안전에 위협이 되는 광고물 정비에 초점을 맞췄다. 장안구는 현장에서 적발된 불법 유동 광고물에 대해 즉각 정비를 진행했으며, 상습적으로 불법 광고물을 설치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강제 철거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통해 대응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 시민들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단속과 순찰에 그치지 않고 시민 대상 홍보와 안내를 병행해 지속 가능한 광고문화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9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광교1동 통장협의회에서 직접 떡국을 준비하여 온정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광교1동은 인구 수가 53,732명으로 수원시에서 가장 많고. 면적 또한 7.98㎢로 영통구에서 가장 넓은 지역으로 최근 폭설로 인한 제설작업, 낙엽청소, 가로수 청소 등 쾌적한 광교1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환경관리원 및 직원들의 노고 격려를 위해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김정례 통장협의회장은 “통장, 환경관리원, 직원들과 함께 떡국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훈훈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통장협의회에서 적극적으로 봉사하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이른 시간부터 정성 가득한 떡국을 준비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항상 일선 현장에서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해주시는 통장님들과 환경관리원, 직원들 모두 건강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광교1동 통장협의회는 제설활동, 환경정비 등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아낌없이 노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22년부터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과 자원봉사 업무협약을 맺어 주기적인 배식봉사 활동 등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