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문화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화성, 문화로 공간을 잇-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문화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지역거점 공간을 발굴하고 공간운영자 및 문화활동가들이 문화예술행사를 기획해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문화 프로젝트이며, 카페, 공방, 갤러리, 마술극장 등 민간공간의 문화 활성화를 위해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10개소를 지원한다. 공간지원 사업에 선정된 단체의 10개소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는 △만지작Lab도자공방 '나만의 도자화기(花器)에 꽃을 담다' △커피콩 '마음 드로잉 레시피(Recipe)' △갤러리 문화아지트 '역사를 품은 전통 문화예술' △차 마시는 뜰 화인규방 '생활문화, 전통으로 이어가다' △나마네'소리로 취향껏 잇다' △갤러리원뜰 '들썩들썩! 예술로 어울림' △다가치공간 '다같이 다가치 문화 페스티벌' △파미라운지 '모두의 라운지-안녕하세요. 여러분!' △더퍼포머 씨어터 '마술극장에서 펼쳐지는 키즈 아트플레이' △산들레 야영장 '자연에서 즐기는 예술체험 - 아트 인 포레'가 펼쳐질 예정이다. 화성시문화재단 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청년예술단(Hwaseong Young Arts)’의 제2회 정기연주회를 10월 14일 누림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9일 진행한 제1회 정기연주회는 ‘100만 특례시 달성기원’을 부제로 관현악단과 보컬(성악)팀이 정통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화성시 청년예술단의 제2회 정기연주회는 보컬(실용음악)과 국악이 준비하고 있다.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진행되는 본 공연은 선선한 가을을 맞아 분위기 있는 음악과 연주를 선보이고자 한다. 화성시 청년예술단은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예술단 프로젝트 사업이다. 올해 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예술단원은 관현악, 국악, 보컬 총 3팀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기획, 제작해 시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9월 26일 16시부터 온라인으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이 오는 10월 28일 오후 5시, 2023 토요 마티네 시리즈의 마지막 공연 ‘최태지와 함께하는 발레 스타워즈 Ⅳ [김용걸]’을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광명극장에서 선보인다. 최태지 예술감독과 함께하는 본 시리즈는 그동안 그녀의 제자이자 스타 무용수인 이원국, 김주원, 김지영과 함께했다. 마지막 시리즈인 이번 공연에서는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와 파리 오페라발레단 솔리스트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활약하고 있는 우리나라 1세대 대표 남자 무용수 김용걸의 무용수, 안무가, 교육자로서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현재 국내 발레 최고 창작 안무가인 김용걸의 대표작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공연은 한국에서 유럽 발레 스타일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의미를 가진다. 이뿐만 아니라 김용걸 안무가와 최태지 예술감독과의 인연, 안무가로서의 삶 등 흥미로운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다. 본 공연 티켓 가격은 R석 3만 원, S석 2만 원이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지난 시리즈를 관람한 자는 재관람 할인(발레 아미치 카드 소지자)과 더불어 발레 아미치 이벤트에 참여가 가능하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문화재단에서는 양평 주민의 옹기와 삶의 흔적을 발굴해 전시·체험으로 풀어보는 「흙으로 만나는 세계」 프로젝트의 성과 전시를 오는 9월 23일 토요일 15:30에 공개한다. 「흙으로 만나는 세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양평문화재단 주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양평군이 후원하는 '작은미술산책 아올다(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지역문화콘텐츠 프로젝트이다. 전시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람 가능하며, 체험 프로그램은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 예정이다. 앞서 재단은 올해 7월부터 양평과 용문 일대에 잠들어있는 옹기의 흔적을 더듬어 예술인·주민과 함께 실존인물 인터뷰, 옹기 소재 복원과 야외소성 실험 등의 활동을 해왔다. 옹기 소재 작업 및 야외소성은 분청작가 윤준호와 현대도예작가 류호식이 함께 진행했다. 9월 초부터는 매주 토요일마다 지역주민이 직접 토기를 체험하고 함께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체험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과정의 결과물 중 일부를 양평생활문화센터의 공간 '아올다'에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한 윤여진 기획자는 "용문 요곡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다가오는 10월 18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기획공연 ‘라흐마니노프’를 개최한다. 전 세계 피아니스트들이 뽑은 리코딩 시대 가장 위대한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공연으로 후기 낭만주의 거장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용인시를 중심으로 다양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세계 유수의 콩쿠르를 석권한 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가 협연해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제2번 c단조, 작품18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심포니 제2번 e단조, 작품27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공연 ‘라흐마니노프’는 지역 내 예술 단체를 활성화시켜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된 용인문화재단의 ‘지역민간교향악단 지원육성사업’ 일환으로, 용인시민에게 양질의 클래식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문화 복지 구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오는 9월 21일( 오전 11시 '2023 아침음악나들이'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가수 김종서의 무대를 선보인다. 고양어울림누리에서 진행되는 대표적인 아침 콘서트 시리즈인 아침음악나들이는 매년 크로스오버, 재즈, 발라드, 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목요일 아침,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이번 아침음악나들이 네 번째 프로그램은 록 음악의 대중화를 이끈 한국 록의 전설 김종서의 무대로 채워진다. 1980~90년대 한국 록 음악을 대표하는 록커 김종서는 한국 대표 헤비메탈 밴드였던 ‘부활’과 ‘시나위’의 초대 보컬로 활동하면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1992년 솔로 활동을 시작한 이후 ‘대답 없는 너’, ‘지금은 알 수 없어’, ‘겨울비’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특유의 섬세한 고음과 중독성 있는 가사로 세대를 넘어서 지금까지도 많은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 또한 지난주에 공개된 OTT 드라마 '너의 시간 속으로' OST에 뉴진스가 리메이크한 김종서의 ‘아름다운 구속’이 수록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뛰어난 싱어송라이터로서 대다수의 곡을 작사, 작곡, 편곡 해온 김종서는 최근 출연하고 있는 MBN 음악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올가을엔 부천에서 공연을 만나자. 부천문화재단은 10월, 복사골문화센터와 부천시민회관에서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전통공연 ‘별 헤는 밤 꽃처럼 침묵을 깨다’ ▲영화&토크콘서트 ‘아치의 노래, 정태춘’ 등 3편의 공연을 선보인다. 오페라 역사상 최고의 걸작! 만능 재주꾼 이발사 피가로의 활약상 재단은 10월 7일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선보인다. 오페라 역사상 최고의 걸작 중 하나로 꼽히는 로시니의 명작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김선국제오페라단과 함께한다. 로지나와 알마비바 백작의 사랑을 이루어 주기 위한 만능 재주꾼 이발사 피가로의 활약상을 재치있게 풀어낸 작품이다. 아름다운 선율의 아리아와 색채감 있는 오케스트라 연주, ‘파를란도(parlando)’등 특유의 희극적 요소가 가득하다. ‘나는 이 거리의 만물박사’, ‘방금 들린 그대의 음성’ 등 주옥같은 아리아를 마에스트로 카를로 팔레스키의 지휘로 만나볼 수 있다. 공연은 원어로 진행되며, 한글 자막이 제공된다. 우리 민족이 걸어온 길을 보여줄 퓨전국악공연 한국의 근대사를 보여줄 특별한 공연도 있다. 오는 10월 12일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맞춤아트은 안성시의 대표 축제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축하하며 다양한 기획과 풍성한 볼거리 분위기를 살리는데 일조하고자 뮤지컬 '그날들'을 진행한다. 뮤지컬 '그날들'은 故 김광석이 부른 명곡들을 엮은 주크박스 뮤지컬로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의문으로 남은 정학, 무영. 그녀 세 사람 사이의 20년 전 ‘그날’의 사건을 시공간을 교차하는 연출로 그려낸 작품으로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작품이다. 초연부터 전 시즌을 함께하며 작품의 상징적인 배우로 자리한 배우 유준상을 비롯하여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들이 안성 무대를 찾는다. 카리스마 경호부장 ‘정학’역에는 배우 유준상, 오만석, 이건명이 청와대 경호원 ‘무영’역으로는 ‘더 글로리’에서 이름을 알린 김건우와 클릭비 출신 오종혁이 맡는다. 이 외에도 이정열, 서현철, 최서연, 효은, 박정표, 김석영 최지호, 손우민, 곽나윤, 이자영, 홍유정 외 23명의 앙상블 배우들로 가득 채워진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김포문화재단 한옥마을에서는 오는 9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추석 한가위 축제 '추석 한가위! 오늘만 같아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김포문화재단에서 준비한 축제행사로 세시풍속 놀이와 함께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등 김포 한옥마을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즐겁고 풍성한 하루를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김포문화재단이 준비한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세시풍속 및 입주공방 체험 △남사당놀이 △전통놀이(코스프레 그네타기, 짚신던지기, 삼행시) 대회와 함께 △체험전시(창작3동, 4동, 5동) △김포버스킹 △8090발라드 포크 콘서트(여행스케치) 등 다채로운 공연과 각종 체험(세시풍속, 입주공방, 플리마켓, 먹거리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김포문화재단의 ‘추석 한가위 축제’와 ‘김포예술제’, ‘통진두레놀이 12마당’ 시연을 통합, ‘제1회 다담축제’라는 이름으로 축제 행사를 개최하여 관람객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추석 한가위 축제 '추석 한가위! 오늘만 같아라!' 참여는 무료이며 본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4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미디어아트 뮤지컬 ‘파랑새’를 선보인다. 미디어아트 뮤지컬 ‘파랑새’는 노벨 문학상 수상자 ‘모리스 마테를링크’의 대표작 ‘파랑새’를 국내 최초 뮤지컬화 한 작품이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한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 배급프로그램’에 선정돼 용인문화재단, 광주예술의전당, 창원문화재단, 이강PLAY가 함께한 이 작품은 크리스마스 전날 밤 틸틸과 미틸에게 나타난 요정이 파랑새를 찾아달라고 부탁하면서 벌어진 좌충우돌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뮤지컬은 ‘추억의 나라’, ‘밤의 궁전’, ‘미래의 왕국’ 등 추상적인 공간을 미디어아트와 인터랙티브 영상기술로 실감 나게 구현했으며,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와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실력파 신예들의 열연까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