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청년지원센터는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주거 안정과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오는 3월부터 ‘1인 청년 가구 이사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광주시로 전입했거나 광주시 내에서 이사한 1인 청년 가구이며 나이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 가능하다. 광주시 전출자는 제외되며 생애 최초 1회에 한해 실제 이사비용의 최대 50만원까지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이사비용은 차량 대여비, 운반비, 포장비와 간단한 집수리로 전구, 문고리 수리를 비롯해 입주 청소 등 실제 이사에 사용한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은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이메일로 받으며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가 주거복지 사업 추진에 필요한 필수 데이터를 구축했다. 시는 주택·건축담당 부서와 광주시주거복지센터가 협업해 지난해 침수 피해를 입은 반지하주택 126호 사전 현장 확인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3월부터 비거주·사업체를 제외한 117호에 대해 복지 욕구를 파악해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사업과 비정상 거주자 이사비 지원사업, 아동 주거 클린서비스 지원사업 등 국토교통부·경기도 신규 주거복지 사업을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대상자로 선정되면 공공·민간 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고 공인중개 수수료, 생필품 등 기초생활 물품을 지원받게 되며 국토교통부·경기도 주거복지 신규사업 연계 대상자에 포함돼 시는 지원가능 여부 등 세부 검토를 실시하게 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침수 우려 반지하 가구 실태조사를 통한 복지서비스 연계 등 광주시주거복지센터 업무 추진으로 3대가 행복한 광주를 실현해 갈 것”이라며 “주거 상향 지원사업과 이사비 지원사업 등 국토교통부 사업도 적기에 대상자를 연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책임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사업은 침수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조세 형평성 제고와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지방세 체납자 책임 징수제와 급여 압류에 이어 ‘예금 및 매출채권에 대한 압류’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3월부터 지방세 체납액이 500만원 이상인 체납자 500여명에 대해 압류 예고 후 미납자에 대해 예금 압류를 실시한다. 또한, 지방세 체납액 100만원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는 지방세 체납액 미납자에 대해 상시적인 매출채권 압류를 실시한다. 아울러 시는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와 경영 위기를 겪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체납처분 보다는 분할납부를 유도해 납세자에게 경제활동과 회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선의의 성실한 납세자가 받게 되는 불평등한 상황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금 및 매출채권에 대해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며 “생계형 체납자와 분할납부 희망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을 유예와 관련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납세자 보호 중심의 징수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시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상반기 환급 중점기간을 운영한다. 지방세환급의 경우 환급 발생 후 5년이 지나면 청구할 권리가 소멸된다. 현재 (2023년 2월 26일 기준) 22년도 미환급금은 1,651건 총 3,899만원이며, 23년도 1분기 미환급금은 669건 총 3,215만원이다. 대부분의 지방세 미환급금은 국세 경정등에 따른 세액 변경, 자동차세 연납후 이전 폐차 등의 사유로 발생한 지방소득세와 자동차세이다. 그러나 소액인 경우 납세자가 관심을 갖지 않거나 보이스피싱으로 오해해 환급금을 찾아가지 않는 경우가 많아 미환급금이 해마다 쌓여 가고 있다. 이에 시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납세자에게 통지하고 있다. 또한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해 추가로 지방세 환급안내문을 재발송 할 예정이다. 전제선 시 세원관리과장은 “지방세 환급금은 5년 안에 청구하지 않으면 환급 청구 권리가 소멸되니, 환급금에 대한 권리를 적극적으로 행사하길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납세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후 경유자 조기 폐차를 확대 지원한다. 올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은 23억원 규모로 총 770대를 지원한다. 시는 2023년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대상을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서 배출 가스 4등급 차량 및 지게차, 굴착기까지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27일 전했다. 지원 대상은 자동차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배출가스 4등급 경유 자동차 중 출고 당시 배출가스 저감장치가 없는 차량,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및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지게차 및 굴착기다. 지원 자격은 ▲대기관리권역 또는 여주시에 6개월 이상 등록되어 있고 ▲정부지원을 받아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된 이력이 없어야 하며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고 ▲절차대행자(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발급한 조기폐차 대상차량 확인서 상 정상가동 판정이 있는 차량이다. 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공고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경기도 여주시 관광체육과 도예팀은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도자 산업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2월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해 여주 도자기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여주시 홍보관 주제는 ‘비바! 여주!’이다. 미국의 색채 연구소 팬톤(Pantone)이 발표한 2023년 올해의 컬러인 비바 마젠타를 활용해 꾸며졌다. 비바(viva)는 ‘만세’를 뜻하는 이탈리아어로 잘하고 있다는 격려의 의미를 담고 있는데 코로나19와 경기침체 속에서도 여주 도자기의 명맥을 잇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여주 도자업체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여주 도자기를 구매하는 분들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전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기획했다. 여주 도자기 홍보관은 ▲조선백자 달항아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항아프로젝트 ▲그래피티 스트리트 아티스트 ‘정크하우스_스톰’(Junkhouse_Storm)과의 아트 콜라보 한정판 ▲엄격히 선정한 셀력션 라인 ▲여주 도자기 퍼블릭마켓 우수상품 ▲여주 관내 4개 업체(그루, 기억도자기, 세라믹몽, 솔솔푸른솔) 판매관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1년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2월 23일 시청대회의실에서 김경희 이천시장, 이성호 부시장을 비롯한 소관 국·소장, 실·과·소장,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남부시장실 건의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작년 11월부터 금년도 1월까지 13회에 걸쳐 남부시장실을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의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해당기간 건의사항은 총 232건으로 추진완료 등 75건을 제외한 157건이 논의되었으며, 세부추진현황은 추진중 126건, 장기검토 22건, 추진불가 9건으로 집계되었다. 건의사항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도로, 농업, 교통 분야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경로당 신축 및 보수 등 노인복지에 관한 사항이 다수로, 기반시설이 부족하고, 노인인구가 많은 남부권의 특성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 농촌마을에 방치되어 있는 폐슬레이트 처리를 위해 전수조사를 통해 사업추진을 한 사례 ▲ 광주 – 장호원간 직행버스 도입추진으로 대중교통 난을 해소에 기여한 사례가 수범사례로 뽑혔다. 김경희 시장은 “타 기관 및 타부서 간의 협의가 필요한 사항은, 적극적으로 협의를 추진해 달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와 이천시의회는 23일 오전 시청1층 소통큰마당에서 김경희 시장, 김하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행정부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안정 긴급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올 겨울 한파와 에너지가격 급등이 맞물리면서 이른바 ‘난방비 폭탄’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전기료 인상까지 예고되는 등 서민부담이 가중되는 엄중한 경제상황을 고려해 민생안정 추가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와 의회는 이날 저소득 취약계층을 포함하여 상대적으로 어려운 노인․장애인․영유아가정과 특수피해업종에 추가로 신속 지원하고, 소상공인 등 서민경제 활성화를 병행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시는 이에 따라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확정하여 조만간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전년도 8월 22일부터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 주차장에 재설치 운영해 왔던 마장임시선별검사소를 오는 3월 1일부터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그간 마장임시선별검사소는 중앙방역대책본부와 경기도 질병정책과의 권장에 따라 수도권 중심의 코로나19 재 유행에 대비하고자 재 설치되어 191일간 운영했는데, 최근 검사방문객이 일일 평균 7~8명으로 저조하고 확진자수 또한 감소추세에 있어 운영을 중단한다. 현재 이천시 코로나19 유전자검사(PCR) 가능 병·의원은 12개소이며, 우선순위대상자는 이천시보건소와 경기도의료원이천병원(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제외)에서 검사가 가능하고,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검사는 의료기관 44개소에서 실시하고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청 홈페이지 '호흡기 환자진료센터 운영 현황'에서 열람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지역주민의 영농불편을 해소하고자 농로포장, 수리시설 정비 등을 비롯한 각종 농업기반 정비사업을 조기에 착수하여 농번기 이전 완료한다는 방침아래 해당사업의 조기마무리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농로포장 15억 ▲수리시설정비 145억 ▲대구획경지정리사업 40억 ▲소규모용수개발 10억 등이며, 상반기에 총 210억원의 예산(도비 23억, 시비 187억)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민선8기 대민소통창구인 남부시장실을 찾은 다수 민원인 건의사항과 읍면동에서 건의된 주요사업에 대해 현장 확인 후,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된 사업들을 대상으로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2023년 이천시 건설공사 합동설계반 운영[1.26일~2.3일(7일간)]을 통해 상반기 발주예정인 사업에 대해 실시설계를 완료했고, 영농 이전에 공사를 조기 마무리하여 주민들의 영농편의를 제공하고 우기철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경희 시장은 “농업기반정비사업을 농번기 이전에 조기 마무리함으로써 지역 농업인들의 영농여건 개선과 재해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영농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