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제55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4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불을 끄며 탄소중립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등 행사를 추진한다. 소등 행사는 전국 기후변화주간(21~25일)을 맞아 매년 추진되는 대표적인 캠페인이다. 민관이 전국적으로 참여해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에너지 절약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주택, 상가 등 누구나 자율적으로 행사 당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많은 시민들이 행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시청 누리집,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등 행사 참여는 물론, 탄소포인트제 가입과 일회용품 사용 자제 등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천의 첫걸음이 될 수 있는 이번 지구의 날 기념 소등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되새기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지난 16일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 고충과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두천 시민은 물론, 인접한 양주시와 연천군 주민들도 참여해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받았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 조사관과 협업 기관 전문가들이 전국을 순회하며 민원을 접수하고 상담하는 현장 중심의 고충 해결 프로그램이다. 이날 상담반에는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서민금융진흥원 등도 함께 참여해 행정 민원뿐만 아니라 생활법률, 소비자 피해, 지적 문제, 서민금융 등 실생활과 밀접한 문제들에 대해 상담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중앙행정기관이 직접 청취하는 뜻깊은 자리에 동두천시가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고충을 세심하게 살피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현장 기반의 행정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독립유공자추모회는 지난 16일 11시, 소요산에 있는 독립유공자추모비에서 박형덕 시장, 김승호 시의장, 시·도의원, 경기북부보훈지청장, 독립유공자 후손, 보훈단체장,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동두천시 독립유공자추모제’를 개최했다. 독립유공자 추모제는 일제의 침략에 맞서 조국의 독립과 겨레의 자유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 동두천의 김연성 의사 등 28인을 추모하고, 숭고한 희생정신과 나라 사랑의 참뜻을 기리며, 학생들과 시민의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4월에 개최하고 있다. 이날 추모제는 동두천의 독립유공자 28인에 대한 행적 설명, 분향과 헌화, 제문 봉독, 추모사, 헌시 낭독 등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추모사에서 “조국의 광복을 위하여 헌신한 선열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그 숭고한 뜻을 잊지 않고 다음 세대가 이를 이어받아 그 정신이 길이길이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25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유일한 성과로, 식품안전 정책의 우수성과 실행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제도 운영과 현장 위생관리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양주시는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리며 안정적이고 철저한 식품위생 행정을 인정받았다. 평가는 ▲업체 점검률 및 적발률 ▲현장보고장비 활용률 ▲위해식품 회수 실적 ▲민원 처리 기한 준수율 ▲이물 신고 처리율 등 총 13개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식약처 내부 검토와 ‘우수기관 선정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양주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제도 운영을 비롯해 식중독 예방 컨설팅,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대, 안심식당 지정 확대 등 식품안전 기반 조성에 주력해 왔다. 특히 식품 관련 위반사항에 대한 신속하고 투명한 행정처리와 시민 밀착형 위생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지난 16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중대산업ˑ시민재해 사고 사례 및 대응 방안에 중점을 둔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대재해 교육은 연천군청 안전관리자 김덕용 강사의 강의로 연천군 직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 △중대재해처벌법상 의무이행사항 △도급‧용역‧위탁 사업 종사자에 대한 안전 확보 필요성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하고 도급‧용역‧위탁 사업 종사자들에 대한 안전 확보 방안을 공유하며 중대재해처벌법상 의무이행사항을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중대재해에 대한 이해와 도급‧용역‧위탁 사업 종사자들에 대한 안전 확보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라며 “향후 지속적인 예방교육과 실질적 현장점검을 통해 유해ˑ위험 요인을 개선해 안전한 연천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2025년 1분기 ‘BUY 연천’ 사업 추진 실적을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BUY 연천’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기업 생산제품 구매율을 높이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 1분기 실적은 본청, 외청 및 읍․면에서 구매한 전체 물품 대비 관내 업체를 통해 구매한 실적을 대상으로 했다. 1분기 점검 결과, 관내 업체 물품 구매 금액은 총 68억 8,300만 원으로 전체 구매 금액(209억 4,900만 원) 중 32.8%를 차지하며 전년도 대비 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천군은 BUY 연천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예산 규모 및 각종 여건 등을 고려해 A, B, C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1분기 점검 결과에서는 A: 농업정책과, B: 회계과, C: 청산면이 각각 그룹별 1위를 달리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2023년부터 추진 중인 BUY 연천 정책에 따라 관내 기업의 생산 제품 구매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런 기조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설계 용역사 등의 인식변화를 위한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관내 설계 용역사를 대상으로 공사설계부터 공사에 소요 되는 관급자재는 관내 생산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뮤직드라마 '불편한 편의점' 공연이 오는 5월 30일 오후 7시, 5월 31일 오후 4시,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뮤직드라마 '불편한 편의점'은 김호연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직드라마로 서울역 노숙자 '덕출' 씨가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로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인간미 가득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23년부터 대학로에서 오픈런으로 공연되어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는 작품이며, 이번 연천 공연에서도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 따뜻한 위로를 동시에 전하는 무대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은 7세 이상 관람가능하고, 유료 회원은 4월 17일 오후 2시, 일반관객은 4월 18일 오후 2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며, 헌혈증 1장 기부 시 공연티켓 2매 증정 하는 ‘헌혈증 기부 캠페인’도 진행되어 관객과 함께하는 뜻깊은 문화나눔의 장이 될 전망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옥정2동은 봄을 맞아 도심 경관 개선을 위한 꽃 심기 행사를 통해 주민 참여형 도시 미관 정비에 나섰다. 옥정2동은 지난 16일, 옥정 중심상가 일대에서 ‘2025년 옥정2동 봄철 꽃 심기 행사’를 열고 루피너스, 데이지, 메리골드 등 3,000여 본의 봄꽃을 심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김현수·정희태 시의원, 옥정2동 사회단체 회원, 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지역 내 화분 79개에 꽃을 식재하며 도시 경관 개선에 힘을 보탰다. 이윤규 옥정2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살기 좋은 옥정2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봄을 맞이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쾌적한 옥정신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꽃을 심으며 이웃과 함께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열리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문화관광재단이 2025년 포천반월아트홀 기획공연 시즌 명단(라인업)을 공개하며, 수준 높은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2025년 기획공연은 국악, 클래식, 연극, 콘서트 등 시민에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됐다. 또한,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공모 선정작 2건과 국립극장의 지역 문화거점 공연 공모 선정작 1건,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경기예술지원 지역상주단체 지원사업 선정작 1건 등의 공연이 더해져 보다 더 풍성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한다. 우선 대중 콘서트, 현대무용 등 다양한 장르로 선보이는 고품질 기획공연 ‘시그니처’ 시리즈가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4월에는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과 함께 하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지브리·디즈니 OST 콘서트’가 전 좌석 매진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이어 5월 이승환 데뷔 35주년 콘서트를 시작으로, 6월 무협 판타지 뮤지컬 ‘무명호걸’과 짜릿한 몸짓과 유쾌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인피니티 플라잉’, 9월 감성적인 김광석의 음악으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재)포천시청소년재단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위기 청소년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자발적 민간 참여조직인 ‘1388청소년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1388청소년지원단의 주요 활동 내용을 바탕으로 운영을 활성화할 방안을 논의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에는 권찬주 단장을 중심으로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기초학력지원센터, 포천시모범운전자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천시협의회, 같이플러스봉사단, 카페반월,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임선호심리상담센터, 토닥토닥가나다 마을공동체, 전문상담사 등 다양한 민관 단체가 함께하고 있다. 위원들은 “자신이 가진 자원과 재능을 활용해 포천의 위기청소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한편,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전화1388, 개인상담,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찾아가는 집단상담, 부모 교육, 심리적 외상지원서비스, 위기 예방교육, 디지털 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지원 등 다양한 상담 서비스와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