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20일 2023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표협의체 회의는 민간공동위원장 등 임원 선출,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 시행결과 심의, 모니터링 결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2022년 시행계획의 추진결과 평가를 위해 민관 TF팀을 구성하여 자체평가를 실시하고 총43개 추진 사업중 마을복지사업지원, 다함께 돌봄, 육아종합지원센터 부모교육 활성화, 행복한 동행 등 4개를 우수사업으로 선정했으며 이번 대표협의체 심의가 완료됨에 따라 2월말 경기도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천시는 시행결과 평가에서 2020년 보건복지부 우수기관, 2021년 경기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기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새로운 민간공동위원장으로 조성원 위원, 부위원장은 김화중 위원이 선출됐으며 김경희 이천시장은 “오늘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새롭게 선출된 임원진들과 협력하여 시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우리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원활하게 수행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조언을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보건소는 2월 21일부터 2월 28일까지 걷기지도자 양성과정 참여자 시민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걷기지도자 양성과정은 3월 16일부터 30일까지(매주 목요일) 총12시간에 걸쳐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되며 대한걷기협회 소속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개인별 걷기자세 측정, 바른 걷기자세의 중요성, 다양한 걷기 운동법 등 이론과 실습으로 이뤄진다. 이천시보건소는 일상생활 속 가장 쉽고 꾸준히 할 수 있는 걷기 운동을 실천하고 올바른 걷기의 방법을 교육하여 건강한 걷기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 과정을 마친 참여자는 대한걷기협회에서 발급하는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향후 보건소의 걷기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데 참여하게 된다.(단, 자격증 취득비 3만원은 개인 부담이다.) 교육은 이천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21일부터 전화로 신청을 받는다. 이천시보건소는 “신체활동 부족은 고혈압, 당뇨병, 암, 심뇌혈관질환과 같은 비감염성질환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일상생활 속 걷기 운동 실천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이천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도시농업전문가 양성을 통한 이천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도시농업관리사 전문과정’ 교육생을 2월 20일부터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 도시농업관리사는 도시민의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도시농업 관련 해설, 교육, 지도 및 기술 보급을 하는 전문가로, 도시농업관리사가 되기 위해서는 필수 교육인 ‘도시농업관리사 전문과정’을 수료해야 하고, 농업 관련 기능사 이상 국가기술자격증 1종을 취득해야 해당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대상은 도시농업에 관심이 있는 이천시민으로 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증 보유자, 농업관련 교육 이수자, 영농경력자 등 면접을 통해 3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교육은 3월 30일부터 매주 목요일 이천시 모가면에 위치한 이천시도시농업교육관과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도시농업의 이해, 농업기술,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이론 및 실습과정으로 총 80시간 운영된다. 희망하는 이천시민은 이천시청 홈페이지 또는 이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여 3월 15일까지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친환경원예팀에 방문 신청 또는 이메일 접수를 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이웃돕기사업 '행복한 동행'에서 2023년 계묘년을 열며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에 이어, 취약계층 초·중·고 입학생 288명에게 책가방을 지원해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아이들의 힘찬 발걸음을 응원했다. 이번 지원은 학교라는 사회로 첫 발을 내딛는 시기 입학에 대한 설렘과 기대로 가득해야할 아이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기초생활수급,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초·중·고 입학생 288명에게 행복한 동행 성금을 활용하여 1인당 15만원(4,300만원) 상당 책가방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적극지원에 나섰다. 또한 행복한 동행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을 위해 힘쓴 2023년도 취약계층 대학 입학 신입생에도 1인당 50만원의 입학격려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행복한 동행은 1월초 2023년 성금 연간 운용 계획을 세웠으며 계획에 따라 기존 사업으로 ▲초·중·고 입학생 입학선물 지원 ▲대학 신입생 입학 격려금 지원 ▲폭염대비 냉방용품 지원 ▲동절기 난방유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신규 사업으로 ▲한부모가정 행복지원금 지원 ▲특별생계비 지원 ▲취약계층 이사비용 지원 ▲심리치료비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사단법인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19일 센터 조리실에서 2023년 첫 번 째 사랑의 자장면사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회복지시설의 점심 식사 시간에 맞춰 전달하기 위해 이른 새벽 6시부터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으로 조리된 자장면은 사회복지시설 13곳, 715명에게 전달됐다. 사랑의 자장면사업은 26년 동안 지속되어 온 대표적인 나눔 자원봉사활동으로 자원봉사 단체 간 협업으로 진행되는 자원봉사활동이다. 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그리니 크리니 짜장면 봉사회(회장 신봉훈)에서 자장면을 만들고, 사단법인 광주시 기동순찰대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단장 전동석)은 맛있게 만들어진 자장면을 관내 사회복지시설로 직접 배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45명의 봉사자와 방세환 시장님도 함께 했으며, 한 해 동안 무탈하고 안전한 봉사활동을 기원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봉훈 회장은 “자장면 봉사활동이 많은 양의 자장면을 만들고 위험한 주방 도구들을 다루기 때문에 안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 회원님들이 안전 수칙을 잘 지켜주어 지금껏 안전한 봉사활동이 이어지고 있다며 올 한해도 회원님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봉사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고물가 및 금리인상 등으로 침체된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식품접객업소에 시설개선자금과 운영자금을 연 1% 저금리로 융자지원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식품진흥기금을 재원으로 지원하며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생산시설 현대화 및 교체(최대 5억원), 식품접객업소의 노후시설 등 시설개선(최대 1억원), 식품접객업소 운영자금(모범음식점·위생등급지정 업소 운영자금 최대 3천만원, 코로나19 긴급운영자금 최대 2천만원) 등으로 지원한다. 융자를 받고자 하는 영업주는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우선 상담받고 식품위생과(식품정책팀)에 융자신청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다만, 휴·폐업 중인 업소나 유흥·단란주점업소, 융자신청일로부터 1년 이내에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분에 관한 법률’ 제4조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거나 2회 이상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식품접객업소 운영자금 중 코로나19 긴급운영자금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제2021-9호 제2조 2항)에 따라 경보해제 시 사업이 종료되므로 영업주의 주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중대 재해예방 종합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중대 산업재해는 도급·용역·위탁 등을 포함한 전체 종사자 대상이며 중대 시민재해는 공중이용시설 180곳이 대상이다. 이번 계획에는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안전·보건 관리 이행점검 ▲민‧관 협력을 통한 시민 재해예방 3대 추진전략과 중점 추진과제 13개가 담겼다. 이외에도 중대 재해 유사 상황 발생 시 즉시 보고 및 신속 조치하도록 중대 재해 대응 매뉴얼을 보완해 안전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안전관리가 철저히 진행돼 중대 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아동·청소년·학부모 등 시민 대상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은 아동·청소년들의 건전한 가치관 확립 및 건강한 가정 육성을 위해 성폭력·가정폭력 예방에 초점을 맞춰 진행될 계획이며 성폭력, 가정폭력, 성희롱, 성매매, 디지털 성범죄 등 5개 분야로 인형극 또는 전문강사 연계 교육을 선택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지역 구성원, 기업 종사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아동청소년, 양육자, 대학생, 기업인턴, 장애인, 어르신 등 관내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교육 대상자를 고려한 맞춤형 예방교육을 통해 실제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생활폐기물의 무분별한 배출 문제를 해소하고 겨울철 불법소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폐기물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에 대해 집중단속 및 대민 홍보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15일까지 자원순환과와 관할 읍면동 합동으로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야간 쓰레기 배출 시간대에 클린하우스 및 주요 생활폐기물 배출지와 불법소각 취약지인 소규모 영세사업장 밀집 지역도 중점 단속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종량제 봉투 미사용, 재활용 쓰레기와 일반쓰레기 혼합 배출 등 생활폐기물의 무단투기와 폐목재 및 농업잔재물의 불법소각 행위 등으로 불법 투기된 쓰레기 파봉을 통해 고지서, 우편물, CCTV 영상자료 등 증거물을 확보하고 불법소각 현장 적발을 통해 총 51건, 1천17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폐기물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무단투기·불법소각 단속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청소행정으로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지방세 체납액 정리 목표를 위해 급여채권 압류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급여 압류 대상자는 직장 급여가 최저생계비 185만원을 초과하는 510여명으로 체납금액은 33억여원이다. 시는 대상자가 3월 말까지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4월부터 체납자의 급여 전액에서 근로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공제한 후 185만원 초과분을 체납세액으로 충당한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실정을 감안할 때 이번 행정조치가 납세자의 생계에 직접적인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판단, 압류 조치에 앞서 미리 예고서를 3월 중 2차례 걸쳐 주소지와 직장으로 발송하고 개별 상담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전액 납부가 어려운 경우에는 매월 일정액을 분납하는 방법을 통해 지속적으로 체납액을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수입이 있으면서도 납부 의지가 없는 고질체납자에게 강도 높은 체납 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체납처분을 통한 강제징수보다는 자진 납부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요구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