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열리는 ‘XR 전문인력 양성교육’의 심화(단기) 과정 교육생을 오는 11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인천광역시가 지원하는 ‘인천 메타버스 지원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언리얼 프로그램을 활용해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재직자의 실무능력을 키우는 전문인력양성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은 11월 8일과 9일 이틀간 진행되고, △언리얼 프로그램 소개 △언리얼 카메라와 릴 제작 △자동차 시뮬레이션 이해하기 △자동차 시뮬레이션 릴 제작 등 4개의 내용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됐다. 인천TP는 오는 11월 1일까지 25명을 모집하며, 교육 신청은 온오프믹스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포스터를 통해 확인하거나, 인천TP 문화콘텐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XR 전문인력 양성교육’의 △전문가 1:1 멘토링 △XR 콘텐츠 기획 프로젝트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작년에만 122명의 수료생이 배출됐고, 평균 교육 만족도 95.3점을 기록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경제청은 중국 경제계획의 싱크탱크로서 중국의 주요 국가 프로젝트를 총괄․추진하는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경제 협력을 논의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8일 '제2차 한중 경제협력 교류회'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중국정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국제협력센터 및 기업 대표 등 30명에게 인천경제청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기획재정부와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작년에 중국 창춘에서 개최한 '제1차 한중 경제협력교류회'에 이어, 올해는 서울에서'제2차 한중 경제협력교류회'를 개최했다. 교류회 참석차 방한한 중국 기업인들에게 산업시찰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대한민국 최초․최대 경제자유구역으로서 첨단 바이오산업 등 많은 외투기업이 입주해 있는 인천을 방문하게 됐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기회를 중국 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홍보의 절호의 기회로 생각하고, IFEZ 홍보영상 상영 및 투자유치 프리젠테이션 및 면담을 통해 인천경자구역의 투자유치 여건과 실적을 홍보하고, 중국과 인천경제청 간의 경제협력 및 투자유치 정책에 대해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유정복 시장이 20일 서구 왕길동 공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한 대책을 지시했다. 현장에는 서구청장을 비롯해 소방본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도 함께했다. 이날 오전 8시 44분경 서구 왕길동 기계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9시 14분 대응1단계, 11시 2분 대응2단계를 발령했으나, 오후 1시58분 대응 1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으며, 헬기 등 장비 60여 대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인천 검단소방서장으로부터 화재 발생 경위와 조치 현황을 보고받은 유정복 시장은,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에서 사고를 수습 중인 소방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인근 공장과 산으로 확산 되지 않도록 화재 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향후 유사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재난 예방·대응 체계를 유지할 것을 주문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화재는 샌드위치판넬 및 천막조 구조 건축물에 발생한 건으로 진화에 장시간 소요됐다”고 말했다.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서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대한적십자사가 창립 119주년을 맞아 18일 코엑스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한 가운데 이경호 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주)영림목재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경호 회장은 대한적십자사 창립기념식 시상식에서 안정적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재원확보에 솔선수범 하였으며, 나눔 문화 선두자로서 고액기부자 클럽 가입을 확산하였고, 물적 나눔을 넘어 인도주의 활동 실천 현장에서 영향력을 펼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 회장은 18년 10개월 동안 241회에 거쳐 매월 정기후원 등 4억원 이상 나눔을 직접 실천해왔고, 본인은 물론 자사 기업((주)영림목재)과 모친 및 배우자까지 적십자 고액기부자클럽(RCHC)에 가입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적십자 재임기간 중에는 22억원 이상의 고액 기부자를 유치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이 회장은 물적 나눔을 넘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현장에 직접 참여하며 모금 뿐만 아니라 모금 집행과정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며 나눔 문화 확산에 다각적으로 노력한 공이 크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저어새야 안녕, 모두들 안녕(安寧)” 인천광역시는 지난 19일 남동유수지 내 저어새 생태학습관에서 떠나는 저어새의 ‘안녕(安寧)’을 기원하는 환송 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저어새는 전 세계 6,000여 마리밖에 남지 않은 멸종위기종(Ⅰ급) 천연기념물이다. 대만, 홍콩 등에서 겨울을 나고 매년 3월 도심지 내 유일한 번식지인 ‘남동유수지 저어새섬’에 돌아와 3월부터 8월까지 번식한 뒤 11월 인천을 떠난다. 시는 저어새 보호 및 홍보를 위해 올해 저어새 환영 잔치(3월 16일)와 생일 잔치(5월 18일)를 개최한 바 있다. 저어새 환송잔치는 매년 3~8월 번식을 끝내고 떠나는 저어새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개최하고 있다. 저어새 환송 잔치는 쓰레기 줍기와 조깅이 더해진 ‘줍깅’ 활동으로 시작됐다. 달콤한 달고나 새 만들기, 무지갯빛 저어새 키링 만들기, 아름다운 철새가면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H45와 떠나는 월동지 이동 놀이, 저어새랑 퀴즈 풀고 찰칵, 월동지 보내기 놀이 등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푸를나이 청년예술팀‘지오디컴퍼니’의 공연 관람으로 마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및 인천환경교육센터와 함께 10월 19일, 영종도 영종진공원과 송산유수지에서 ‘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 현장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는 '2045 인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 실천 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모집한 공동주택, 종교시설 및 각계각층을 아우르는 21개 공동체다. 올해 지구의 날(4. 20.) 발대식을 시작으로 시민 기후 행동 인식 전환과 실천 활동 확산 기반 마련을 위한 각종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현장 체험활동에 참여한 영종국제도시 영종 봉사단은 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로서 매달 정기적으로 해양쓰레기 줍깅 활동 등 탄소중립 시민참여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50여 명의 지역주민이 현장 체험과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기후시민 공동체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참여했으며 ▲영종에코투어(영종진공원) ▲해양쓰레기 줍깅(송산유수지) 등을 통해 소중한 인천의 생태환경을 체험하고 탄소중립을 몸소 실천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철수 시 환경국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0월 16일 안정적인 물 공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옹진군 서해 5도 중 연평면을 방문해 마을상수도 및 해수담수화시설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지하수 고갈과 염분 농도 상승으로 인해 섬 지역의 물 공급 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실시됐다. 연평도의 마을상수도는 점점 어려워지는 지하수 사용 환경과 염분 농도 문제로 인해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인천상수도사업본부는 마을상수도를 개량하고 해수담수화시설로 전환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해당 시설들의 운영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이날 박정남 인천상수도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실무부서 관계자들은 대연평도와 소연평도에 위치한 마을상수도 4개소와 해수담수화시설 4개소를 점검했다. 또한, 현장에서 이장 및 연평상수도협의회장 등 주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급수 상황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시설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점검에서는 특히 바람에 포함된 염분으로 인해 시설의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점이 확인됐으며, 소연평도의 해수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지역 물류업계 지원을 통한 인천항 물동량 증대를 위해 ‘2024년도 인천시 포워더 인센티브’ 지원기업을 내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0년 시작한 ‘인천시 포워더 인센티브’는 지난해까지 194개 기업에 누적 4억 9,600만 원을 지급한 바 있으며, 올해 예산 규모는 총 1억 5,000만 원이다. 이번 지원대상은 인천시에 국제물류주선업으로 등록된 포워더 중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인천항 이용 컨테이너 물동량이 200톤 이상인 기업이며, IPA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실적 검증을 거쳐 12월 중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IPA 대표 홈페이지(항만운영·건설 - 인천항 인센티브 - 인센티브 사전 신청)에서 해당 내용 확인 후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IPA는 인센티브 제도 홍보 관련 물류업계와의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인천시 포워더 협의체’를 구성 후 내달 초 발족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최근 물류비 상승 등 어려운 물류 환경 속에서 애로를 겪고 있는 인천지역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NFT로 기억되는 새로운 나만의 인천’을 주제로 ‘블록체인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며, 오는 11월 10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 12월 초에 개소를 앞둔 ‘인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를 알리기 위한 이벤트로, 인천의 랜드마크나 특별한 장소에서의 추억을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로 간직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공모 기준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촬영된 디지털 사진을 1인당 2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드론 사진은 비행 및 촬영 허가서를 반드시 첨부해야 한다. 수상작은 11월 중순에 발표할 예정이며,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입상 10점 △참가상 등에 총상금 200만 원과 각종 특전이 주어진다. 특히 수상작들은 올해 12월 초 송도 미추홀타워에 개소하는 ‘인천 블록체인 기술혁신센터’에 전시되며, 출품작 전체는 2025년 상반기에 서비스 예정인 ‘인천 전자지갑’에 NFT 형태로 탑재될 예정이다. 공모전 출품은 인천TP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중국 강소성 초·중등학교 교장 42명과 한·중 청소년 교육‧문화 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교육의 발전상을 청취하고 중국 강소성 학생들과의 교육‧문화 교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국 대표 우허핑 교장은 “인천교육의 이념과 학문적 성취에 대한 소중한 지식과 경험을 얻었으며, 특히 ‘읽걷쓰’ 교육기반의 이념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강소성 학교와 향후 긴밀한 협력 및 교류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