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체육회가 운영하는 양주시G-스포츠클럽 탁구부가 창단 이래 최초로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3월 28일, 가평 한석봉체육관에서 열린 2025 경기도교육감배 탁구대회 겸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선발전에서 남자부 허준희(회천초 6학년) 학생이 최종 6명에 선발되며 경기도 대표로 확정됐다. 허준희 선수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또한, 양주시G-스포츠클럽 탁구부는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팀의 역량을 입증했다. 남자부 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개인전에서도 여자 1~2학년부 1위 이아진(율빛초 2학년), 남자 1~2학년부 2위 이태경(회천초 2학년), 여자 3~4학년부 3위 허예린(회천초 4학년) 등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 임재근 체육회장은 "우리 미래의 주역인 꿈나무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유소년 선수 육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4월 1일, 초등학교 교원 대상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역량강화 연수' 운영했다. 파주 관내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역량강화 연수'는 2022 개정교육과정의 변화된 내용을 반영하고,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와 인성 발달 등을 정확히 반영하여,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연수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는 학교생활기록부 작성의 중요성과 기재 요령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특히 변화하는 교육 정책과 새로운 평가 기준을 반영한 내용으로 교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요 내용은 △학교생활기록부의 목적과 역할 △효율적인 학생 평가 및 기록 작성법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에 필요한 근거 및 고려 사항 △학생 개별 특성에 맞춘 누가 기록 작성 등의 주제로 구성된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시 보다 명확하고 공정한 평가를 할 수 있도록 돕고, 학생들의 다양한 성장 과정을 정확하게 기록할 수 있는 교원 역량을 키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교생활기록부 작성은 학생의 전반적인 성장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1일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과 지역현안 정책발굴을 위한 정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김시용·이영봉 의정정책추진단 공동단장, 임상오·이인규 경기도의원, 국·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동두천시와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약 1시간 동안 정담회를 통해 산적한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상호간의 이해를 증진하고 현안에 대한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70여 년의 안보 희생과 중첩된 규제 등 동두천시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경기도의회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라며 “오늘 정담회는 동두천의 현안문제 해결과 새로운 미래를 위한 청사진이 좀 더 뚜렷해질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22개 초등학교에서 총 42개 그룹을 대상으로 상반기 맞춤형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의 감정 인식 및 사회적 관계 능력 함양을 목적으로 하며, Wee센터 주관으로 외부 전문기관과 협업해 개발한 맞춤형 프로그램 2종으로 구성됐다. ▲‘화(火)산 속으로’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의 분노 감정을 인식하고 이를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도록 설계됐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이 프로그램은 분노조절 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긍정적인 평가에 힘입어 올해도 계속 운영된다. ▲‘몸으로 배우는 아동 사회성 경계 프로그램’은 초등 저학년 학생들이 타인과의 건강한 거리두기 및 공간 인식을 통해 자연스럽게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신체활동 중심 프로그램이다. 최근 심리치료 분야에서 주목받는 신체심리치료 기법을 접목해 학생들의 참여도와 몰입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집단상담은 학기 초 학교생활에 적응해야 하는 초등학생들이 감정 표현력과 대인관계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교사로부터도 높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19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상반기 Wee센터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총 30개 그룹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심리극과 예술치료를 통해 청소년들의 감정 표현, 자아 성장, 대인관계 기술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집단상담은 Wee센터 주관으로 심리극 전문가와 예술치료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진행되며, 청소년기 정서 안정과 자아정체감 형성을 중심 목표로 한다. 심리극(Psychodrama) 프로그램은 정해진 주제 없이 학생들의 고민을 바탕으로 즉석에서 연극 장면으로 구성하고 함께 나누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자살예방, 대인관계, 학업 스트레스, 학교폭력 등 다양한 주제를 자유롭게 다룰 수 있다. 특히 이 과정은 청소년들이 또래의 다양한 문제를 다루며, 참여 학생들은 자신과 비슷한 고민을 가진 또래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며 문제의 보편성을 인식하고 정서적 위안을 얻는 시간을 갖는다. ‘나를 표현하는 예술여행’프로그램은 섬세한 감정이 오가는 청소년기를 위한 표현예술치료 프로그램이다. 미술, 드로잉 등 다양한 예술매체를 활용해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고 깊은 내면과 연결하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이번 4월부터 모든 민방위대원 대상으로 ‘2025년 민방위 기본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등 민방위 제도 전반, ▲심폐소생술(인공 호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처치, ▲화재 초기진화(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 대피요령, ▲화생방 방호요령 및 방독면 착용법 등 유사시 실전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으로 구성돼 있다. 1년 차부터 2년 차 민방위대원은 오는 4월 7일부터 4월 27일까지 실시하는 집합교육(4시간)에 참석해야 한다. 집합교육은 통지서에 지정된 일시와 장소로 방문 후 QR코드 스캔을 통해 입실하여 교육을 수강할 수 있으며 QR코드 스캔이 어려울 경우 신분증 확인 후 수기 명부를 작성하여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지정된 일시에 집합교육 참석이 어려울 경우 디지털 민방위 카카오톡 채널에서 발송된 알림톡을 통해 일정 변경이 가능하며 알림톡을 수신하지 못한 경우 디지털민방위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타 지방자치단체 교육 참석도 가능하며 국민재난안전포털 누리집에서 전국 민방위 일정을 조회할 수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소방서는 최근 노유자시설에서 발생한 화재와 재산 피해 증가 추세를 반영해 이번 점검을 추진했다. 화재 발생 시 대피가 어려운 피난약자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고, 관계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점검 대상은 화재에 취약한 요양시설 및 노유자시설로, 다수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곳, 소방시설 관리가 미흡한 노후 건축물, 최근 화재 안전 점검이 이뤄지지 않은 시설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방계획서 등 소방안전관리 실태 조사 ▲경보·소화설비의 전원 및 밸브 차단 여부 ▲피난·방화시설의 폐쇄·훼손 여부 ▲계단통로 등 피난 대피로 확보 상태 등이다. 소방·피난·방화시설이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위법 사항이 발견되면 즉각 조치할 예정이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화재는 한순간의 방심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피난약자시설의 화재 예방 역량을 강화하고,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지난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공약이행 시민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공약이행 시민평가단은 전문가와 시민 등 3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약사업의 이행사항을 평가하고 건의와 자문을 통해 사업 추진의 원활함을 도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공약사업 담당부서장과 시민평가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공약사업 이행상황 전반에 대한 보고와 지연사업에 대한 설명,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민선8기 공약사업은 6대 분야 총 121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2월 말 기준으로 완료사업 52건, 정상추진 사업 52건, 일부추진 사업 17건으로 나타났다. 공약이행률은 전년 하반기 대비 11% 상승한 79%로, 전반적으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최근희 공약이행 시민평가단장은 “달성이 어려워 보였던 공약사업들이 순조롭게 이행되고 있어 다행”이라며 “성과가 있는 사업들은 시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홍보에도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최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불곡산 등산로 입구 일대에서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양주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림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불곡산을 찾은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조심 문구가 새겨진 홍보 물품(물티슈 등)을 배부하며 입산 시 라이터·성냥 등 화기물 소지 금지, 산림 내 흡연·취사 행위 금지 등 산불 예방 수칙 준수를 유도하고 캠페인 동참을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전국적으로 산불이 증가하고 있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주의가 더욱더 필요하다”며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 내 혹은 산림 인접지에서 소각 행위를 삼가고 입산 시에는 라이터나 성냥 등 화기물을 소지하지 않도록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이해 산불 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함께 산림 인접지 순찰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소각 산불 근절을 위한 산불 드론 감시단 운영 등 산불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1일 간부회의에서 ‘2025년 조직문화 진단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조직문화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조직문화 점검과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3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진행됐으며, ▲일과 삶의 조화, ▲구성원 간 관계, ▲기관장 및 상급자의 역할, ▲불합리한 관행 등 총 42개 문항에 대해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조사 결과, 2023년과 비교하여 대부분의 항목에서 조직문화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부 항목에서는 여전히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구성원 간 관계와 관련하여 ‘상급자의 기분변화에 따른 눈치보기’가 47%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또한 불합리한 관행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응답이 46%에 달했으며, 그중에서도 성과평가의 불만족이 41%로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부서와 협의를 거쳐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청렴 연구모임인 ‘청렴Lab’을 통해 구체적인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