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다섯 쌍둥이에 이어 최근 세 쌍둥이가 태어나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지난해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이번에 세 쌍둥이를 출산한 부부 또한 해당 지원 사업을 통해 임신에 성공했으며, 3월 25일 건강한 세 쌍둥이를 품에 안았다. 이번에 세 쌍둥이가 태어난 소식은 동두천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이는 시의 출산 장려 정책이 성공적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사례다. 동두천시는 최근 출산율이 감소하는 가운데에도 잇따른 다둥이 출산으로 더욱 활기찬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특히 난임 부부 지원 정책이 실질적인 결실을 맺고 있어 의미가 크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난임 부부 지원을 확대하고 출산과 양육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무공수훈자회는 지난 28일 조국의 바다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 영웅을 기리는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동두천시 보훈회관에서 열었다. 제2연평해전(2002년 6월 29일)과 천안함 피격(2010년 3월 26일), 연평도 포격전(2010년 11월 23일)으로 희생된 55명의 영웅과 참전 장병들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에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관련 영상을 시청하며 당시 참전 용사들이 보여준 용기와 헌신을 되새겼으며, 헌시를 낭송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영웅들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도재 무공수훈자회 지회장은 “서해수호의 날은 단순한 추모 행사가 아닌, 우리 모두 자유와 평화가 어떤 희생 위에서 지켜졌는지를 다시 한번 돌아보는 날이다”라며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 우리 시는 더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기여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을 잊지 않고 이에 걸맞은 예우와 지원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28일부터 30일까지 제28회 동두천시 협회장기 클럽대항 볼링대회가 소요볼링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동두천시 볼링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동두천시와 동두천시의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역 내 볼링 동호인들과 시민들이 함께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48팀 2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경기방식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단체전에서 각 팀 간의 접전이 이어지며 참가 선수들의 실력과 전략을 엿볼 수 있는 무대였다. 남자 개인전에서는 다모아클럽의 ‘김용일’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 개인전에서는 Y.B.클럽의 ‘김종림’ 선수가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헤드핀 B’ 클럽이 우승했으며 준우승은 ‘다모아 B’ 클럽이 차지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개회식에서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볼링을 즐기고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제공하고자 준비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볼링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동두천시를 볼링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사단법인 대한빙상경기연맹에서 주최하는 2025 전국남녀 초·중·고·대·실업 스피드스케이팅대회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 동두천시청 소속 안현준 선수와 김윤지 선수는 각각 남자 실업부, 여자 실업부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두었다. 안현준 선수는 남자 실업부 1,500m에서 0.02초의 간발의 차이로 아쉽게 2위를 차지했으며, 1,000m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김윤지 선수는 여자 실업부 1,500m와 3,000m에서 2위를 달성하며 지난주 열린 제60회 빙상인추모대회 2관왕 다운 실력을 발휘했다. 안현준, 김윤지 선수는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들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동두천시에 감사드리며, 덕분에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이번 대회를 마지막으로 국가대표 선발전이 있는 만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의 성과는 두 선수가 그동안 쌓아온 꾸준한 훈련의 결과물이다. 동두천시빙상단의 미래인 두 선수의 활약이 국가대표 선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가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피해 주민에 이어,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재난기본소득 확대 지급에 나섰다. 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15일까지 공군 오폭 피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재난기본소득과 경기도 일상회복지원금을 신청받는다. 지원금은 포천시가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 50만 원과 경기도가 지급하는 일상회복지원금 100만 원으로 구성되며, 신청 대상자는 두 지원금을 함께 받을 수 있다. 이미 포천시에서 지급한 재난기본소득(100만 원)을 지원받은 경우 추가 신청은 불가하지만, 경기도 일상회복지원금(100만 원)은 기존 지원금 수령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수령이 가능하다. 포천시 재난기본소득(50만 원)은 2025년 3월 6일 이전부터 공고일까지 포천시 이동면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 또는 3월 6일 사고 당일 이동면에 주민등록이 돼 있었으나, 공고일 기준 포천시 내 다른 읍면동으로 전출한 주민에게 지급된다. 경기도 일상회복지원금(100만 원)은 지난 6일 사고 당일 포천시 이동면에 주민등록을 두고 공고일까지 경기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오는 4월 19일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DMZ다큐멘터리영화제’가 주최하는 ‘DMZ 공동체상영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다큐멘터리 영화 ‘1980 사북’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은 지난해 ‘1923 간토대학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공동체 상영회다. ‘DMZ 공동체상영회’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다큐멘터리 국제영화제인 ‘DMZ다큐멘터리영화제’가 다큐멘터리 영화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역사적 사실을 전달하기 위해 운영하는 지원사업이다. 상영작인 ‘1980 사북’은 박봉남 감독이 연출한 2024년 작품으로 1980년 4월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에서 발생한 노동 항쟁을 다룬 다큐멘터리다. 당시 광부들은 저임금과 열악한 노동환경, 부당한 대우에 항의하며 파업을 벌였고 이에 대한 국가의 강경 진압 과정에서 심각한 폭력이 행사됐다. 영화는 이 사건의 전말을 철저히 기록하고 국가 폭력의 실상을 고발하며 진실을 밝히기 위한 증언을 담아냈다. 특히, 이 작품은 ‘제16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한국경쟁 장편 대상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개별공시지가 결정 재고 방안을 위한 ‘365일 감정평가사 민원 상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추진되며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이 상담을 원하는 경우 해당 지역 개별공시지가를 검증한 담당 감정평가사와 담당 공무원이 함께 현장에서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유선 상담을 원하는 경우 직접 감정평가사와 유선으로 상담할 수도 있다. 상담 신청은 양주시청 토지관리과 지가팀에서 접수하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도심 곳곳에 난립한 불법 광고물을 효과적으로 정비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불법 광고물 수거 보상제’를 대폭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불법 현수막 수거보상금 현실화를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집중 수거 대상은 도로변 미관을 해치는 불법 현수막(족자형, 일반형)으로 보상금은 ‘일반형 현수막’의 경우 장당 2,000원에서 3,000원으로 ‘족자형 현수막’은 1,000원에서 1,500원으로 인상됐다. 또한, 1인당 월 최대 보상금도 기존 4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확대해 관내 저소득층의 일자리 제공 및 소득 지원 효과 또한 거둘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번 ‘불법 광고물 시민참여 수거보상금’ 확대를 통해 불법 광고물 정비가 상대적으로 어려운 야간과 주말에도 체계적인 수거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시는 무분별하게 배포 및 부착되는 전단지 정비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의 품격을 해치는 불법 광고물을 시민과 함께 정비해 나가겠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월롱면은 지난 28일 월롱면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지역주민과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연세 송내과와 월롱 보건지소의 의료진이 함께했으며, 안전하고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월롱면 맞춤형복지팀, 파주시노인복지관, 월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에서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지난 2월 재능기부자로 등록하고 지역주민들의 손발이 되어 주고 있는 이달태 영태5리 이장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머리 손질을 도왔다. 월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덕자 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월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이웃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울타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조리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조리읍행정복지센터 4층 다목적강당에서 박영진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도 결산 보고와 함께 2025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사랑의 헌 옷 모으기, 사랑의 김장 담그기 등 2025년 파주시새마을회 기본계획을 발표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행사를 주관한 박영진 조리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잘 살펴 따뜻하고 희망찬 조리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