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28일 포천체육공원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열고,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번 캠페인은 ‘숲 속의 삶, 삶 속의 숲’을 주제로,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즐거움을 느끼고, 숲의 소중함과 생활 속 치유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꽃이 아름다운 동백나무, 산수유나무, 산벚나무를 비롯해 약용수인 마가목, 오갈피나무, 음나무 등 총 10개 수종, 5,000여 그루의 묘목이 준비됐다. 나눔은 시민 1인당 5그루씩 나무를 받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돼 많은 시민들이 몰렸다. 또한, 광릉숲의 생태적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알리고,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산불조심 캠페인도 병행하며 산림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나무 나눔을 넘어, 시민들이 숲을 가꾸는 주체가 되고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함께 느끼는 뜻깊은 자리”라며, “나무를 받은 시민 여러분께서는 우리 숲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심고 가꿔주시고, 산불 예방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오는 4월 9일까지 2025년 1월 1일 기준 산정한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열람대상은 개별공시지가는 개별지 162,763필지, 개별주택가격은 공동주택과 표준주택을 제외한 단독·다가구·주상복합 주택 8,950호이다. 공시 예정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또는 연천군청 세무과를 방문해 열람할 수 있고, 의견이 있는 경우 4월 9일까지 군청 세무과에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군은 의견이 있는 토지 및 주택에 대해 감정평가사와 한국부동산원 고양지사와 함께 가격 산정의 적절성을 재조사하고 부동산공시가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받아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이번에 열람된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은 4월 30일 공시일 이후 취득세의 과표로 적용되고 7월과 9월에 과세되는 재산세의 과세표준이 된다. 또 국세인 종합부동산세 및 양도세의 부과기준으로 제공된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경찰서가 새학기를 맞아 28일 전곡초등학교 통학로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에는 연천경찰서, 연천군청, 연천교육지원청, 전곡초등학교, 모범운전자회, 경우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전곡초등학교 통학로에서 등굣길 교통안전을 확보하고자 어린이 대상으로 안전 보행 3원칙인 ‘서다․보다․걷다’를 홍보했고 운전자 대상으로는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및 ‘어린이 통학버스 특별 보호’를 당부했다. 특히 이번 통학로 캠페인에서는‘어르신 보행자의 안전도 함께 지켜주세요’라는 슬로건을 통하여 어린이뿐만 아니라 고령 보행자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강향희 서장은“어린이와 더불어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교통안전시설 정비 및 교통안전 교육․홍보 활동의 지속 등 다방면에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연천에 근무하는 교직원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전곡읍에 위치한 신축아파트 6개 호실을 교직원 관사로 임차했다. 임차한 관사는 총 11개 호실로 2023년에 연천읍에 위치한 신축 아파트 5개 호실을 임차했고 올해 추가로 6개 호실을 임차했다. 올해 2월 초 1차 모집에 신청한 교직원 12명은 지난 2월 말에 입주를 마쳤으며, 3월 추가 모집 교직원 6명은 3월 28일에 입주할 예정이다. 지원청은 매달 추가 모집을 통해 임차형 관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교직원 관사 임차는 교직원 공동사택 대기자들의 주거 불안정을 해소하고 저경력 교직원의 정착을 돕는 한편, 우수 교직원 확보에도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입주한 교직원은 “연천 발령 후 출퇴근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대기기간이 있는 기존 공동사택과 달리 해당 관사는 입주 신청 후 바로 입주가 가능했으며 쾌적한 시설에 만족한다.”라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연천교육지원청은 교직원공동사택 대기 해소를 위하여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전곡리에 40실 규모의 1인실 교직원공동사택도 신축 설계 단계 중에 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지속적인 주거공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오는 4월 시민을 위한 특별한 강좌 ‘우리 愛 양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주의 깊은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는 이번 강좌는 조선 왕실과 연관된 유적지를 중심으로 한 탐방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시민들에게 양주의 역사적 가치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왕비가 잠든 온릉과 태조 이성계와 깊은 연관이 있는 회암사지 등 그 자체로도 특별한 의미를 지닌 장소를 방문할 계획으로 참여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좌는 오는 4월 10일부터 5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 신청은 오는 4월 4일까지 양주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휴대전화 본인인증 후 회원가입 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 愛 양주’ 강좌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시민들이 직접 역사 현장을 느끼고 그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며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최근 역대 최대 규모의 산불 발생 및 지반침하 등 불시적 재난 발생으로 각 지자체가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양주시가 최근 관내 덕정시장에서 화재 등 재난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에 일환으로 ‘2025년 3월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7일 열린 이번 캠페인은 ‘양주시와 함께하는 안전한바퀴’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양주소방서, 양주시의용소방대, 양주도시공사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시장 내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 ‘화재 예방 홍보물’을 직접 전달하고 대응 요령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생활 주변 안전 취약 요인에 대한 안전신문고 활용 방법과 ‘2025년 양주시 집중 안전 점검 계획’을 홍보하는 한편 일상 속 위험 요소 점검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사전 대비가 재난을 막는 최선의 방법이다”며 “시민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결국 우리 지역사회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청렴을 쉽고 흥미롭게 실천할 수 있도록, 청렴 소통 공간'스파클(SPACLE: 스스로 파주 클린)'을 홈페이지 내에 새롭게 마련했다. ‘스파클’은 영상, 카드뉴스, 이벤트 등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되며,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함께하는 자율적 청렴 실천 플랫폼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선아 교육장은“스파클은 형식보다 실천, 전달보다 공감을 중시하는 채널”이라며, “학교와 함게 생활 속 청렴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28일 시민들이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로 상해가 발생했을 경우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생활안전보험’을 갱신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갱신으로 관내 주민등록을 둔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된다. 보장 항목은 ▲상해 사망(교통사고 제외), ▲자전거 사고 사망, ▲자연재해 상해 진단위로금(일사병, 열사병 포함), ▲사회재난 상해 진단위로금(감염병 제외),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상해 진단위로금(교통사고, 자연재해 및 사회재난 제외), ▲자전거 사고 상해 진단위로금,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사고 재난비용 총 8개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보장 항목과 금액이 대폭 확대됐다. 폭발·화재·붕괴·산사태로 인한 주택 인테리어 복구 비용 및 숙식 지원비용이 신설됐으며 상해 사망 및 자전거 사고 사망 시 보장 금액이 기존 1,000만 원에서 1,500만 원으로 증액됐다. ‘생활안전보험’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신청해야 하며, 피해를 입은 시민이 직접 양주시 생활안전보험 콜센터에 신청하면 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28일, Wee센터 주관으로 ‘동두천양주 전문상담인력 소통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내 전문상담인력과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협력적 네트워크 기반의 지역 거버넌스를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관내 전문상담인력 70여 명과 지역 유관기관 8개소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소통협의회에서는 각 유관기관이 현재 운영 중인 사업을 소개하고, 상담·심리지원 영역에서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더불어 위기상황 대응을 위한 유기적인 연락체계 및 공동대응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Wee센터는 최근 증가하는 학생 정신건강 문제, 학교폭력, 자해·자살 위기 등 복합적인 위기사안에 대해 학교 단독 대응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사회와의 연계 협력 체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이번 협의회를 기획했다. 특히, 70여 명의 전문상담인력이 참석하여 실제 학교 현장에서의 요구와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협력방안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8개 유관기관(예: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보산동 직원과 사회단체원 70여 명이 참가하여 새봄맞이 신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깨끗한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체육회 등 사회단체원 모두가 적극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신천 주변에 겨우내 쌓인 쓰레기 수거 및 EM 공 던지기를 통해 깨끗한 동두천 만들기에 앞장섰다. 장성덕 보산동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주민과 사회단체가 힘을 합쳐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두천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많은 주민이 찾고 이용하는 깨끗한 신천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날 행사에서 사회단체원 70여 명과 함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캠페인을 펼치며, 동두천시가 빙상스포츠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지역 내 스포츠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