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누적 등록수가 1500건을 넘었다고 28일 밝혔다. 연천군보건의료원은 2020년 11월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되어 상담 및 등록 업무를 수행, 누적 등록수가 1500건을 돌파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의 성인이 자신이 향후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해 연명의료 중단 및 호스피스에 관한 결정을 문서로 작성해 두는 것이다. 신청은 반드시 본인이 직접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해야 하고 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전문상담사와 1:1 상담으로 관련 사항을 숙지 후 작성 해야 하므로 방문 전 전화 문의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연천군 관계자는 “의학의 눈부신 발전은 인간을 질병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고 수명을 연장했지만 그 누구도 삶의 마지막 단계인 죽음을 피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런 현실에서 삶의 마지막을 미리 생각해 보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26일 마장호수 일대에서 파주시 광탄면행정복지센터 및 마을발전협의회와 해빙기 봄맞이 민·관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마장호수는 경기 북부 대표적인 관광지로 봄맞이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지 조성을 위해 산책로 전 구간의 쓰레기 수거 및 수변데크 주변 부유물을 제거했다. 환경정화 활동은 3개 구역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약1톤 트럭 1대 분량의 많은 쓰레기가 수거됐다. 청결한 관광지 이미지 향상을 위해 함께 구슬땀을 흘린 마을 주민은 “마장호수의 청결과 발전을 위해서 힘써 주시는 공사 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지속적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 해 줄 것을 당부 했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사회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더욱 깨끗한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도시관광공사는 3월 27일, 2025년 제1회 노사협의회를 월롱역 근처 정원 카페 ‘느티나무’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기존의 딱딱한 회의실에서 벗어나, 자연 친화적인 환경에서 자칫 무거울 수 있는 논의를 보다 편안한 분위기로 진행하여 심도깊은 대화를 이끌어냈다. 협의 내용은 직원의 복지 향상 및 근로 조건 개선을 위한 17건의 안건을 다루었고, 단순한 회의를 넘어, 노사 간의 신뢰를 쌓고 상호 협력을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공사는 앞으로도 스마트워크와 같은 혁신적인 제도를 통해 직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노사 간의 상생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조동칠 사장은 “회사 밖 새로운 분위기에서 노사협의회 참석자들의 창의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노사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기회가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관내 신규시설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견학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오르빛도서관과 청년·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있는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이용을 위해 강의실을 대관하여 3월 월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늘 당신 곁에 늘봄’ 세부 사업, 주거취약지역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포스터 부착 캠페인 진행 일정 등을 논의했다. 또한 회의 진행 후 오르빛도서관을 방문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안내받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회의를 통해 신규시설을 직접 이용하고 견학하는 좋은 시간이었다. 많은 주민이 신규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상패동 새마을 남녀지도자에서 주거 취약 가구인 독거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청소 및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한파 및 폭염에 취약한 1인 가구 남성 어르신으로, 상패동 새마을 남녀지도자는 상패동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장판을 걷고 가구를 옮기는 등 청소를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주거 환경을 만들었다.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지저분한 방을 깨끗하게 도배하니 기분이 좋다. 평소 자주 청소하지 못하는 장롱 위나 화장실, 유리창까지 닦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생연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생연1동장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현장 상담소’를 운영했다. ‘생연1동장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현장 상담소’는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직접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동장과 함께 찾아가는 서비스다. 이날 상담소에서는 이사 지원 서비스, 양곡 지원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안내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도 현장에서 상담을 진행하며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윤광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 상담을 통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복지현장 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27일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두천연천지사 지사장 등 심사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누구나 돌봄 사업 서비스 제공기관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중장년층의 1인 가구 증가, 실직, 건강 악화 등으로 새로운 사각지대가 발생함에 따라, 기존 돌봄 체계에서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누구나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 5대 돌봄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제공기관은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서비스 제공계획, 능력, 범위, 인력 확보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역량 있는 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고품질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걷고 싶은 거리(더 잇길)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각 부서의 개별사업 간 연계성을 확보하고 통합적인 보행 정책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존 산발적으로 조성된 보행길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동두천시만의 특색 있는 보행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걷고 싶은 거리(더 잇길) 조성사업’은 자동차 중심의 도시 구조에서 지역적 특성과 조건을 고려한 보행환경 조성으로 전환하여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형성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최근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호 등의 측면에서 보행자 중심의 공간 조성이 중요하게 강조됨에 따라, 보행환경 조성을 통해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을 강화하고 건강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동두천시는 역사·문화·관광 명소를 하나의 보행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속 가능한 보행환경 조성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7일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제13·14대 어린이집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보육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진에 대한 감사패 수여, 이·취임사, 축사, 제14대 임원 소개,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취임식에 이어 동두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주최로 열린 ‘Start up! 소통의 달인 되기’ 교육이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소영 신임 회장은 “그동안 연합회를 잘 이끌어 주신 김해진 전 회장님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앞으로 연합회원들과 함께 노력하여 동두천시 보육 발전과 보육 교직원의 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그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시 보육환경 개선과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김해진 전 연합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리고, 새로 취임하는 최소영 회장을 중심으로 어린이집연합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27일 민·관·군 합동으로 새봄맞이 ‘깨끗한 도시 만들기’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동두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 50여 개 사회단체와 관계기관, 국군장병, 미군 장병, 시의원, 공무원 등 1,800여 명이 일제히 참여한 가운데 신천변 및 도심지 일대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특히 시 경계부터 소요교까지 신천변을 중점적으로 정화하여 겨우내 쌓인 쓰레기 등을 일제히 수거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질서 있는 동두천시의 모습을 보여주는 한편, 새봄을 맞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깨끗한 동두천시를 위해 새봄맞이 환경정화 운동에 솔선수범하여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질서 있는 동두천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