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소방서는 26일 오후 1시 30분, 양주시 광적면에 위치한 ‘계절근로자 쉼터’를 방문해 외국인 근로자 숙소에 대한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농번기를 맞아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생활안전을 확보하고, 화재 등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선욱 양주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소방시설 상태를 점검하고 화재취약요소 개선 방안을 안내했다. 또한 문화적 차이로 인한 생활안전 문제를 세부적으로 살피고, 숙소 관리자 및 양주시청 관계자와 함께 근로자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권선욱 양주소방서장은 “농번기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은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다”며 “다문화 환경에서도 안전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현장 지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문한 쉼터는 철근콘크리트 2층 건물로 최대 32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생활할 수 있으며, 현재는 라오스와 베트남 국적의 근로자 10명이 입소해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27일 균형발전정책과에서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청렴 화분 키우기’시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책은 직원들이 직접 화분을 가꾸며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새봄을 맞아 사무실 환경을 정비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직원들은 ‘청렴은 나부터’ 등 청렴 문구를 화분에 부착한 뒤 사무실에 비치하며 공직자로서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인현 균형발전정책과장은 “이번 행사가 직원들에게 청렴 의식을 자연스럽게 내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활동을 이어가며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양주시는 ▲정기적인 청렴 교육 ▲부패 방지 캠페인 ▲간부 공무원의 솔선수범 실천 운동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양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정책 추진을 통해 공직사회의 신뢰도를 높이고, 청렴한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오는 4월부터 불법 주정차 위반 과태료 고지서를 모바일 전자문서(카카오톡)로 발송하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전면 시행한다. 기존에는 종이 고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했지만 분실·오배송·주소 불일치 등의 문제로 인해 고지서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았다. 이에 따라 시는 민원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전자고지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새롭게 도입되는 전자고지 서비스는 별도의 신청 없이 납세자 명의의 스마트폰으로 발송된다. 카카오톡, 네이버 앱, 문자 메시지를 통해 알림이 도착하면 본인인증 후 고지서를 확인하고 즉시 납부할 수 있다. 만약 알림을 확인하지 못할 경우, 기존처럼 우편으로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어 서비스 누락 걱정도 없다. 또한, 시는 지난 2월부터 두 달간의 시범 운영을 통해 시스템을 점검하고 개선점을 보완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시민들은 더욱 신속하게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으며 매년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던 등기우편 비용도 기존 대비 57%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nb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27일 새벽 이른 아침부터 최근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 산청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구호 물품(환가액 710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긴급구호 물품’은 에너지바, 바나나, 음료 등 간편식과 속옷, 양말, 커피믹스 등 피해 현장에서 요청한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번 구호 활동을 위해 ▲양주도시공사(사장 이흥규), ▲양주라이온스클럽(회장 김영춘), ▲재)양주경상도민회(회장 박용학), ▲재)양주충청향우회(회장 정광훈), ▲재)양주호남향우회(회장 김영배), ▲타이거중고차매매단지(대표 박용학)가 후원금을 지원했으며 ▲서울우유협동조합양주신공장(공장장 함창본)이 음료를 후원하는 등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박용학 회장은 “나의 고향인 경상도 지역에 산불이 계속해서 번지는 게 너무 안타깝다.”며 “하루빨리 산불이 잡혀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수현 이사장은 “엿새째 이어진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경남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이 어려운 시기에 자발적으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도시공사는 지난 27일 양주시문화예술회관 회의실에서 양주시 언론인을 초청하여 주요 현안 및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양주도시공사의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언론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투명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언론인 다수가 참여하여 △공사 연혁 및 조직 구조 소개 △중장기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 추진체계 및 단계별 로드맵 공유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및 표창 실적 등에 대한 설명과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공사 주요 현안과 당면 과제로 △개발사업 추진 △경영 효율성 강화 △재활용선별장 이전 건립 등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며 공사의 현재와 미래 과제에 대해 지역 언론인들과 함께 소통하며 방향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흥규 사장은 “지역 언론과의 협력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 자리를 마련하여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소방서는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대형산불 발생에 대비하고 신속한 재난 대응을 위해 산림 인접 목조 문화유산 및 사찰을 대상으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실시되며,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훈련에서는 험지펌프 등 특수차량과 산불 진압 장비 활용 능력을 높이고, 임산 도로 및 진입로의 접근성을 사전에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소방용수시설의 위치를 점검해 화재발생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비한다. 훈련 과정에서는 차량 배치, 급수 확보, 원거리 급수, 방수포 활용 등의 대응 전략을 점검한다.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전과 같은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하며, 각 대상지별 지형과 화재 위험 요소를 분석해 맞춤형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산불은 빠르게 확산되는 만큼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소중한 문화유산과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철저히 대비하고,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대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생연1동 방위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봄맞이 환경정화는 생연1동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길거리, 인도 부분에 무단 투기된 생활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남화우 생연1동 방위협의회 회장은 “새봄을 맞아 지역사회에 깨끗한 환경이 유지되길 기대한다”라며, “바쁘신 와중에도 우리 동 환경정화를 위해 참여한 많은 단체원분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새몸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방위협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도움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7일 관내 유휴지를 활용하여 주민자치위원 및 동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주민자치 특색사업인‘리뉴얼 보산’ 봄꽃 심기 사업을 펼쳤다. ‘리뉴얼 보산’은 2019년부터 시작된 도시환경 개선 사업으로, 계절 꽃을 심고 꾸준히 관리하여 생기 있고 화사한 마을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산동 곳곳에 데이지, 팬지 등 봄꽃 500본을 심고 주변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을 정비하여 마을을 화사하게 꾸몄다. 김용일 주민자치위원장은 “행정복지센터 인근 화단 및 유휴지에 봄꽃을 심고 산책로를 조성했다. 주민들이 화사한 봄의 기운을 만끽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살기 좋은 보산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1일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가득 찬(餐)’ 반찬쿠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1인 가구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 모니터링을 통해 스스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10여 가구를 선정했으며, 선정 가구는 1만 원 상당의 쿠폰 2장을 지원받아 언제든지 관내 반찬가게에서 반찬과 교환할 수 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간편식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고령의 독거노인 가구에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고, 정기적인 반찬 쿠폰 사용을 독려해 외출을 유도하여 고독사 예방 및 사각지대 발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항상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고심하여 맞춤형복지를 실현해 주시는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사업으로 많은 어르신들이 고독사의 위험에서 벗어나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생연1동 체육회 위원 15명과 함께 산불 예방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등산로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기타 인화성 물질을 집중적으로 제거했다. 또한, 인도 부분에 무단 투기된 생활 쓰레기도 함께 수거했다. 김동식 생연1동 체육회 회장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체육회가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함께해주신 체육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작은 부주의가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우리 지역의 안전과 환경을 지킬 수 있도록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