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3월 26일 경기도연천소방서와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인적 ‧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안전한 미래교육생태계를 구축하고, 연천 지역 맞춤형 소방 공유학교 플랫폼을 확장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연천소방서가 늘봄학교의 안전한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교육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것이 목표다. 연천교육지원청과 연천소방서는 업무협약을 통해 ▲소방 안전 교육 및 늘봄학교의 안전한 운영을 위한 협력, ▲소방 안전 교육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상호 지원, ▲연천소방서 및 119 안전센터 등을 활용한 학교 밖 학습활동 및 지역 상생 교육 모델 개발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연천 지역 맞춤형 공유학교 구축 및 운영함으로써 새로운 연천미래교육을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연천소방서와 함께 연천 에이드(AIDed) 소방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미래 안전 리더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조선시대의 소방 과학 유물인 수총기 키트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등 소방 안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소방 안전 교육을 통해 학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5 파주꿈함성공유학교2.0 글로벌리더쉽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파주 지역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간다. 글로벌리더쉽아카데미는 4월부터 11월까지 파주관내 중·고학생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전쟁과 국제평화를 주제로 영어 토의, 영어로 말하는 참전용사 일대기, 파주 설마리전투와 관련 있는 영국 글로스터시 학생들과의 온라인 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영국 센트럴랭카셔대 교수님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수업은 국제사회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가지고 글로벌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이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글로벌리더쉽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파주학생들이 다양한 나라의 학생들과 온·오프라인으로 교류하고, 영국 글로스터시 학생들과도 상호 방문 교류를 적극 추진 하여 세계시민으로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 관내 늘봄학교 정책 안착을 위해 3월 25일 파주교육지원청 늘봄학교 교감 TF 현장지원단(8명)을 위촉하고 협의회를 개최했다. 파주 늘봄학교 교감 TF 현장지원단은 관내 지구 장학 조직과 연계하여교육지원청의 늘봄지원센터와 단위학교의 늘봄전담실 상호간 학교 현안을 공유하고 늘봄학교 정책 안착을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파주 늘봄학교 교감 TF 현장지원단 협의회는 파주교육지원청 늘봄학교팀의 현장 모니터링과 3월 18일(화) 실시된 늘봄전담실장 정담회 내용을 바탕으로 ▲ 파주 관내 늘봄학교 모니터링 결과 나눔 ▲ 늘봄전담실무인력별 단위학교 현안 협의 ▲ 늘봄학교 현장 안착을 위한 협의로 이루어졌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송준호 교육국장은 “관내 초등학교 교감 현장지원단과 함께 늘봄학교 관련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관내 늘봄학교 운영에 대해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으며,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경기도교육청의 늘봄학교 로드맵이 안정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현장 모니터링과 컨설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산불 재난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6일 산불대응대기실과 건립 중인 산불대응센터를 방문해 산불 초기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시는 최근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등지에서 대형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며 산불 위험이 고조되자 대응에 나섰다. 이날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 산불대응대기실을 찾아 진화 장비와 출동 체계를 직접 확인하며, “입산자 실화 등으로 인한 산불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만큼, 초기 대응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핵심”이라며, “여러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앞으로도 산불 대응력을 한층 더 높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1월 24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으며, 산불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일동면에 산불대응센터를 건립 중이다. 이와 함께 산불 취약지역에 감시카메라(CCTV) 설치를 추진하는 등 산불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봄철 산불 위험을 줄이고자 대대적인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수도권 전철 1호선 이용객 및 등산객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연천군은 봄철 산불조심 기간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SNS와 지역 매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산불 홍보에 철저를 기하고, 캠페인을 통해 다시 한번 지역 주민들과 함께 안전한 산림 만들기를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이와 관련, 김덕현 연천군수는 산불대응센터를 방문, 산불전문진화대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무엇보다도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산불은 한번 일어나면 걷잡을 수 없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산불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연천농업대학 제18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천농업대학은 연천 농업과 농촌을 선도할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개설된 1년 과정의 농업전문기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연천농업대학은 스마트농업과와 농산업창업과 두 개 학과에서 총 49명의 신입생을 선발했으며, 오는 4월 1일부터 약 6개월간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스마트농업과는 시설원예 및 스마트농업 관련 전문가를 주축으로 스마트농업 기술 이론과 현장 견학을 병행하는 과정으로 편성됐으며, 농산업창업과는 창업 관련 법률, 세무, 경영 교육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교육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농업대학 제18기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여러분을 응원하고, 변화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전문성과 혁신을 갖춘 리더로 성장길 바란다”고 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26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조연숙 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미용사회 연천군지부와 미용산업 활성화와 지역 명소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연천군의 미용산업 육성과 서비스 증진 향상 및 지역주민에게 다가가는 군정홍보를 위해 체결됐으며 불경기 속 영업주에게 부담으로 다가오는 의무교육에 대한 지원과 연천군민이 이용하는 미용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술 증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연천군은 대한미용사회 연천군지부와 협력해 재인폭포, 임진강 댑싸리 정원, 전곡리유적 등 지역 명소를 적극 홍보하고 미용실을 이용하는 주민에게 군정 정보를 제공하는 등 지역주민이 연천군을 보다 친근하게 느낄수 있는 기회를 만들 계획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많은 지자체에서 뷰티산업을 중요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이 연천군의 발전 및 연천군 미용산업이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이 2025년 박물관·미술관 주간 사업인 ‘뮤지엄×만나다’ 공모에 선정되어 대표 소장품인 장욱진 화백의 ‘동물가족(1964)’을 더욱 많은 관람객에게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동물가족(1964)’은 장욱진 화백이 경기도 덕소 화실 벽에 직접 그린 벽화로 소와 닭, 돼지, 개가 한 가족처럼 어우러진 모습을 통해 작가가 품었던 동물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가족에 대한 깊은 애정을 담아낸 작품이다. 특히, 벽화 위에 걸어둔 실물 쇠코뚜레와 워낭은 인간과 동물의 공생 관계를 상징하며 작가 특유의 향토적이고 정겨운 정서를 잘 표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소장품은 장욱진 화백의 현존하는 작품 중 가장 큰 규모인 가로 209cm, 세로 130cm에 달하며 장욱진의 삶과 예술 세계가 생생히 담겨 있다. 이 작품은 장욱진미술문화재단에 의해 기증되어 원래 벽화가 그려졌던 회벽 자체를 떼어내 보존 처리한 후 미술관 2층 전시실에 영구 전시 중이다. 한때 작가의 개인 공간을 장식했던 벽화가 이제는 모든 관람객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문화예술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지난 25일 오전 2025년 개학기를 맞아 관내 덕정초등학교 통학로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에 대한 집중단속과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스쿨존 내 교통안전 사고 방지와 어린이들의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양주시청 차량관리과와 양주경찰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등 민‧관‧경 합동 형식으로 진행됐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불법주정차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초등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두고 운전자들에게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학교 인근의 불법주정차 구역 점검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불법주정차를 엄격히 단속하고 학교 주변의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적인 캠페인과 불법주정차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통해 양주시가 교통안전의 모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25일부터 관내 거주 외국인을 포함한 해외 카드 이용객들이 건의했던 해외 카드 결제 서비스를 도입하여 관할 공영주차장 이용 개선에 나섰다. 공단은 결제대행사와의 업무협의를 통해 공단이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의 요금 결제가 해외 발행 신용카드로 가능한 서비스를 개시했다. 가능한 해외 카드사로는 비자(VISA), 마스터(MASTER), 제이시비(JCB), 아멕스(Amex)이며, 송내1, 송내4, 송내지구, 큰시장 등 공단 관할 공영주차장(유료 노외주차장)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대상 주차장은 공단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해외 카드 결제는 올해 2월 말 기준 관내 등록 외국인 수가 약 4,500명에 이르는 우리 시에 꼭 필요한 기능이다”라며 “동두천시 공영주차장을 찾는 다양한 방문객들의 편의를 개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