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보건소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튼튼! 쑥쑥! 영양교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공식품에 노출되기 쉬운 아동과 청소년에게 나트륨, 당류, 지방 등 과도한 섭취를 피하고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하도록 영양표시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채소와 과일 섭취의 중요성을 알리고 섭취를 유도하기 위한 실습형 영양교육도 진행한다. 신청기관 모집은 오는 4월 1일부터 상시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 안내문 확인 및 보건소 영양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있어 올바른 영양 섭취는 매우 중요하다. 이번 영양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고 튼튼하게 성장할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5일 소요산역 일원에서 시민과 인근 거주민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긴급복지제도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무한돌봄센터는 주소득자의 사망, 실직으로 인한 생계 곤란, 중한 질병, 정신장애, 단전 및 단수 등과 같은 사유로 제보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위기 사유 해소를 위한 긴급 지원, 통합사례관리, 민간 자원 연계 등의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무한돌봄센터는 매월 1회 이상 찾아가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하고 있으며, 생활고에 놓은 시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개관 100일을 기념한 축하 메시지 달기 이벤트가 성황리에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025년 3월 18일 개관 100일을 맞이한 오르빛도서관은 100일을 기념하여 3월 30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행사 중 축하 메시지 달기 이벤트에서 어린이들은 ‘오르빛도서관 개관 100일을 축하하고 사랑해’와 같은 긍정적인 메시지를 남기며 큰 호응을 보였다. 또한 함께 진행되는 봄맞이 시 쓰기 행사와 독립선언문 필사에도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있다. 도서관 담당자는 “남녀노소 언제든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동네 사랑방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보건소는 26일부터 시민들의 진료 대기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민원대 및 진료실에 진료대기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진료대기시스템은 진료실별 의사 및 진료실 대기 인원 정보를 음성과 화면으로 안내하는 시스템으로, 대기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진료 순서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보건소를 찾는 시민들이 진료대기시스템을 통해 불편을 해소하고, 편안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보건의료 행정서비스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살기 편한 도시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4월 5일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동두천시에 있는 놀자숲 테마파크에서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10세부터 13세까지의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놀자숲 테마파크에 방문하여 실내·실외 체험시설, 레이저 서바이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다채로운 활동을 경험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4월 2일까지이며, 참가비는 인당 20,000원이다. 동두천시 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하여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참여가 확정된 청소년에게는 4월 3일 이후 개별적으로 문자가 발송되며, 프로그램은 4월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된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3일 23시경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 직원이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치려는 절도범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속히 신고하여 현장에서 범인을 검거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 직원은 동두천중앙역 일대 방범용 CCTV를 모니터링하는 과정에서 주차된 차량 내부로 침입하여 금품을 절취하려는 등 범죄 의심 정황을 발견했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직원이 즉시 동두천경찰서 상황실에 신고하자, 상황실에서는 순찰차를 출동시켜 현장을 확인했다. 피의자는 도주를 시도했으나, CCTV 통합관제센터와 경찰서 상황실이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범인의 동선을 파악하고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범죄 사각지대에 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하는 한편, 적극적인 CCTV 관제 활동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특별징수 기간을 운영하고 체납징수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를 자진 납부기간으로 정하여 체납액 납부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하고, 집중 징수 활동 기간 홍보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는 집중 징수 활동 기간을 운영하여 부동산, 자동차 등 체납자의 확인된 모든 재산을 적기에 압류 조치할 계획이다. 적극적인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공매처분, 매출 채권 및 급여, 금융자산 압류 추심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악의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 처분을 시행하고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납부를 안내하는 등 세수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활성화하고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동두천시 청년협의체’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청년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된 청년은 창업·취업, 참여·권리, 주거복지, 문화 예술, 교류·소통의 5개 분과에 나누어 참여하게 된다. 청년협의체 위원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시정에 반영하고, 다양한 청년 정책 의제 발굴 및 모니터링, 시정 참여, 홍보 활동 등을 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동두천시에 거주하거나, 시에 소재한 직장 또는 학교를 다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청년 정책과 청년 활동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다. 모집 기간은 3월 27일부터 4월 17일까지로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활동 기간은 2년으로 재위촉이 가능하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동두천시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메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협의체를 통해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시정에 참여함으로써 정책 체감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소통 창구이자 실질적인 기구로 운영될 수 있도록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 및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보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정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체납액 징수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시의 연초 기준 체납액은 102억 원으로, 연간 징수목표액을 28억 6천만 원으로 설정하고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정리 기간 중 14억 3천만 원 이상을 징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체납자 유형별로 맞춤형 대응 전략을 수립해 체납 징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3월에는 지방세 체납액 고지서를 모든 체납자에게 발송하여 자진해서 납부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이후에는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특히, 납세 여력이 있음에도 미납한 고액 체납자의 예금, 급여, 카드 매출, 채권 등을 압류하고, 압류 후에도 상당 기간이 지난 상습 체납자의 압류 재산의 실익을 분석해 적극적으로 공매를 추진할 계획이다. 그럼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경우 행정제재를 병행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고질 체납자의 가택을 수색하여 가치 있는 동산을 압류하고, 출국 금지 대상 명단에 등록을 의뢰하는 동시에 체납자 명단 공개 및 공공정보 등록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 신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랑의 헌혈버스’를 운영하며 생명 나눔 실천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헌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북면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진행됐으며,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협의회 신북봉사회 신북봉사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혈액 수급의 어려움과 헌혈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현장을 찾은 주민들과 방문객들도 취지에 공감하며 헌혈에 동참했다. 총 17명의 시민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수급된 혈액은 의료 현장에서 위급한 환자 치료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이명규 신북봉사회 회장은 “생명 나눔이라는 뜻깊은 일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